스피커 책상 진동 - seupikeo chaegsang jindong

스피커 책상 진동 - seupikeo chaegsang jindong
책상 진동 잡으려면...?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5-13 11:45:15

스피커 책상 진동 - seupikeo chaegsang jindong
제목

스피커 책상 진동 - seupikeo chaegsang jindong
책상 진동 잡으려면...?

스피커 책상 진동 - seupikeo chaegsang jindong
글쓴이

스피커 책상 진동 - seupikeo chaegsang jindong
스피커 책상 진동 - seupikeo chaegsang jindong
송형근 [가입일자 : 2001-03-10]
내용

얼마 전 이사하면서 책상 개비를 했는데 그러면서 이전에 거실에 두던 북쉘프 스피커를

방으로 옮겨 책상 위에 놔뒀네요.

근데, 볼륨을 조금만 높여도 책상이 진동하면서 벙벙거리는 소리가 따라 올라가네요.

책상이 보통 회의실에 쓰곤 하는 네 다리에 테이블 판만 올라가는 타입인데요,

스피커 바닥에 스파이크를 달아뒀는데 책상 판이 넓은 나무판이다 보니 스피커 자체의

진동이 아니라 소리 진동 때문에 같이 울림이 증폭이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스피커 아래에 오석 받침대를 놔둬볼까 싶은데 소리 진동이라면 효과가 없지 않을까도

싶구요.

아니면 유리판을 깔면 그나마 소리 진동이 차단되는 효과가 있을라나요..?

좋은 방법 있으면 도움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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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0 님 / 네, 포밍테이블이 맞구요, 이게 책상판 속이 비어 있는 건가요..?
그럼 공진이 생길 수 밖에 없겠네요.

그럼에도 오석을 받쳐두면 공진이 차단이 되는 걸까요..?
단순한 스피커의 진동이 아니라 소리로 인한 공진 같은데 오석 등등은
스피커의 진동을 잡는거니 책상의 공진에는 효과가 없지 않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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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는 방 안에서의 배치 문제로 설치가 어려울 거 같아서요.
책상 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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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에 올려놓고는 그어떤 방법도 진동을 잡을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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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손쉬운건 책상 전체에 최대한 두꺼운 유리를 까는겁니다. 이게 가장 싸고 쉬운 방법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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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3 13:32:06

저같은 경우 철제 책상에 MDF판넬이구요.
0.5t정도 되는 유리판 깔고 싸구려 방진볼위에 2t정도되는 오석 올리고 흑단 4개 받치고 또 오석 올려서 듣고 있습니다.
트우터 높이는 귀높이보다 약간 아래 내지 귀높이정도 됩니다.
부밍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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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 두개 까시고 밑에 스파이크 다시면 진동 느껴지지 않습니다 ^^ 책상부터 고정을 잘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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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톡톡] 책상을 스피커로 바꾸어주는 이색 제품이 일본에서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상품 리뷰사이트 기즈모드 재팬이 2일 보도했다.

기즈모도 재팬에 따르면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 산와 서플라이가 최근 개발, 출시한 ‘드와프(dwarf)’는 음성 출력 장치 없이 소리를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235g의 작은 원통형 제품을 컴퓨터에 연결한다. 그리고 제품에 붙어있는 실리콘을 이용해 책상에 붙이면 책상 전체가 스피커 역할을 하며 소리를 낸다. 내장된 진동판을 활용, 책상 전체를 스피커로 활용하는 것이다.

책상과 같은 목재뿐만 아니라 유리와 금속, 골판지 등 모든 재료가 스피커로 변신이 가능하다. 돌처럼 중량이 무거워 진동이 안 되는 사물만 피하면 된다.

업체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멀리 있는 사람도 내용을 잘 들을 수 있다”며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다면 모두 같은 음량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4980엔(약 6만5400원).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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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음파 진동 스피커
  • 뮤직 엔진 Taking
    • 포장
    • 외관
    • 구성
  • 총평

음파 진동 스피커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난 컴퓨터 스피커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컴퓨터로 음악을 듣기 보다는 가끔 드라마를 보는 정도가 전부이기 때문이다. 메인보드와 파워는 구입하기 전부터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를 조사한다. 그러나 스피커는 싸고 모양이 괜찮으면 별 다른 고민없이 구입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구입한 컴퓨터는 대부분 만원 미만의 제품이 많다. 지금까지 구매한 스피커 중 가장 비싼 스피커는 보노보스 BOS-A7인 것 같다.

5천원에 낙찰받은 Britz 5.1 채널 스피커를 다른 사람에 준 이유도 컴퓨터를 사용하며 좋은 스피커에 대한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격상 음질은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신기하거나 특이한 것은 무척 좋아한다. 이런 제품은 굳이 필요하지 않아도 구입해서 시험해 보는 때가 많다. 오늘 소개하는 음파진동 스피커(Sound Wave Vibration Speaker)도 음질 때문이라기 보다는 특이함 때문에 리뷰하게된 제품이다.

이 스피커는 소리를 내기 위한 울림판(콘 페이퍼)이 없다. 생긴 것은 여성들이 사용하는 콤팩트하고 비슷하게 생겼다. 따라서 얼핏 보면 뭐하는 물건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름처럼 진동을 이용해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어디에 올려 두느냐에 따라 음색이 변한다. 상당히 묵직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지만 크기가 작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적당한 제품이다. 다만 USB 전원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와 단독으로 사용할 수는 없다.

뮤직 엔진 Taking

뮤직 엔진 음파진동 스피커

고물상 - 제품 구매처 이 제품은 고물상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고물상에서 리뷰용으로 제공 받은 것이다.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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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상당히 잘되어 있다. 상당히 두껍고 견고한 케이스에 담겨있다. 안쪽에는 제품 보호용 스펀지까지 있기 때문에 포장 상태는 좋은 편이다. 자석으로 되어 있는 케이스 뚜껑을 열면 안쪽으로 오디오/USB 케이블과 중국어로된 간단한 설명서가 보인다. 그리고 이 설명서를 들어 올리면 여성용 화장품 모양의 스피커 본체가 간단한 비닐에 포장되어 있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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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아주 깔끔하다. 원산지 표시도 없다. 제원이 적혀있는 종이 라벨이라도 붙어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런 라벨도 붙어있지 않다. 여성들이 사용하는 분첩에 바람을 넣어 조금 뚱뚱하게 만든 모양이다. 윗면은 알루미늄 재질로 ME(Music Engine)라는 하얀색 로고가 전부다. 뒤집으면 스테인레스 재질의 뒷판이 나타난다. 그러나 역시 깔끔하다. 가운데 하얀색 단추가 붙어있다. 약간 무른 재질로 이 단추가 음파변환기(Sonic Transducer)이다. 이 단추를 통해 진동이 전달된다.

또 사진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가벼워 보이지만 의외로 무게감이 있다. 직접 달아 보지는 않았지만 280g 정도 나간다고 한다. 색상은 리뷰에서 사용한 빨간색 외에 파란색, 은색이 더 있다. 스피커의 지름은 84mm정도이고 두께는 단추를 빼면 29mm, 단추를 포함하면 32mm 정도 나온다. 입력 전원은 5V, 주파수범위는 100Hz~18kHz, 출력은 2.5W이다. 출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진동 때문인지 몰라도 의외로 크게 느껴진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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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도 간단하다. 중국어 설명서와 오디오/USB 겸용 케이블이 전부다. 중국어 매뉴얼은 보증서와 간단한 제원, 사용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사용하는 방법은 설명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오디오/USB 케이블의 5핀 단자를 스피커 쪽에 연결하고 USB 단자와 오디오잭을 연결하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주의할 것은 반드시 USB 전원 단자와 오디오잭을 모두 연결해야 한다.

총평

음파진동 스피커는 그 특성상 바닥면의 재질에 따라 음색이 바뀐다. 또 고음 보다는 중저음이 강조된 음악이나 영화를 볼 때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 아울러 바닥면을 통해 음의 진동이 전달되기 때문에 생각외의 영화 보는 재미가 생긴다. 또 단독으로 쓰기는 힘들어도 노트북과 함께 가지고 다니며 음악이나 영화를 볼 때는 꽤 괜찮다.

이 제품은 일단 디자인이 깔끔하다. 음파변환기가 본체에 붙어 있고 스위치와 같은 다른 부가 단추가 없다. 바닥의 스테인레스 재질도 윗면과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재질로 처리하고 색상을 입혔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아울러 이런 깔끔함 때문에 어떤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 또 묵직하다. 묵직한 것이 장점일 수는 없겠지만 이로인해 저음도 상당히 묵직한 느낌이다. 다만 스피커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는 점은 다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