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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누군가를 좋아할 때, 그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누군가가 나를 좋아한다는 걸 눈치채고는, 그 사람이 나에게 고백해주길 바라다가 끝내 지치기도 합니다. 아니면 나를 좋아한다는 걸 정작 내가 눈치를 못챌 수 있습니다. 눈치라도 채면 먼저 고백할텐데 말이죠. 여러 사람을 탐색하는 초기에 위의 내용이 고민일 수 있습니다. '그가 나를 좋아하나?' 라는 궁금증에서 해방되기 위해, 그리고 그의 감정에 더 확신을 느끼기 위해 내가 먼저 눈치채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는 가급적 빨리 반응하며 나에게 연락을 취할 것입니다. 이런 유형의 의사소통은
그가 나를 신중히 여기며 나의 시간을 존중하고 내 요구를 고려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나를 만나려는 시간을 마련해서 식사 등을 함께할 때, 그는 나를 보고싶어 했다는 것을 표현합니다. 그의 삶에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려고 합니다. 단지 그가 신체적으로 외로움을 느껴서가 아니라, 움트기 시작하는 나와의 관계를 신중히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가 나를 좋아하는지 아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가 나와 무엇을 하든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의사소통하고 함께 있는 것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나의 삶, 가족 그리고 내 꿈에 대해 그는 궁금해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까지입니다. 그는 앞으로의 내 미래에 대해서 묻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이 양립될 수 없는 관심사나 목표가 있는지 알아내려고 노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질문들을 묻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그가 내 대답에 귀기울인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그가 진짜로 나를 알고싶어 한다는 것이며 단지 단조로운 대화로 침묵을 채우는 것이 아님을 나타냅니다. 이는 그가 나를 기쁘게 해주길 원하며, 그는 그가 나를 위해 특별함을 선물해주려는 것을 내가 알아주길 원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시를 매우
좋아한다고 그에게 말한 후, 곧 그가 나에게 시를 읽어준다면 이는 그가 나를 좋아한다는 확실한 증거이며 사랑 관계로 나를 진지하게 이끄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데이트가 마무리될 쯤, 다른 활동을 하자고 제안하지 않습니까? 데이트 내내, 나와의 만남을 마무리하길 원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까? 비록 그가 '당신을 좋아해요.'라고 표현하지 않았더라도 그가 나를 보고싶어한 것은 나에 대한 진실된 감정으로 발전한 증거입니다. 만약 그가 신중한 방식으로 나를 칭찬한다면(그냥
예의상 하는 말로 '오늘 예쁘다.'라는 말이 아닌), 나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집중한다는 것이며 내가 이를 알아주길 바랍니다. 내가 그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가 직접적으로 말을 한다거나, 여러 방법으로 나에게 보여주든지 할 때 나는 그가 나를 좋아한다고 느끼며, 그가 나를 대하는 방식에 있어서 뭔가 다르거나 특별하다고 느낍니다. 이는 내가 오로지 서로에게 연인관계를 시작하자고 하기 전에, 여러 사람을 탐색해봐야 합니다. 그가 나를 정말
좋아한다면 이런 나를 이해해 줄 것입니다. 비록 그와 탐색하는 관계일 때, 다른 누군가와 탐색하는 관계가 동시적이더라도 말입니다. 그가 당신이 다른사람을 바라보고 있단 걸 알면서도 계속 내 주위에 머무르면서 나와 계속 만날 때, 그는 나와 만남을 이어서 사귀고 싶단 걸 내가 알아줄 방법을 계속 모색할 것입니다. 이는 나를 좋아하고 나를 여자친구로 여긴다는 좋은 근거입니다.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과 어떻게 안전하게 이별할까요? 연구 결과 밝혀진,발렌타인데이 사랑을 키워주는 선물을 소개합니다. 불안형 애착의 특징, 그리고 회피형 애착과 만나면 발생할 결과입니다. 연인관계에 확신이 없다면 이 질문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인관계에서 안 좋은 대화방법(커뮤니케이션) 9가지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한 5가지 이유입니다. MBTI 성격 유형에 따른 연애 데이트입니다. 댓글(0)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제 목 : 누군가를 애타게 좋아하면 상대가 알까요..?추억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20-03-13 22:02:09 음.. 몇년전에 그런 느낌이 있었거든요 저도 깜짝 놀랄만큼 밤이고 낮이고 그 한분만 생각나는.. 그렇게 너무 애타게 좋아하며 열정을 느끼는.. 그런데 그분은 여친이 있었어요 저와는 일 관계로 만났고 첨 본 순간부터 엄청난 설렘을 느꼈고 우울증 인생 10년만에 제가 진짜 생생하게 살아있음을 느꼈어요 그렇지만 전혀~~ 표현을 하진 않았죠 ㅠ 그러던 어느날 밤늦게 함께하던 일이 끝났고 저는 경기외곽에 살고 있어서 전철이 아슬아슬하던 차였는데 차로 데려다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날 몇시간을 같이 있었는데 그분이 그전에는 편안한 평상복이었다면 그날은 마치 옷도 깔끔한 옷을 입었고 은은한 좋은 향수도 뿌렸고 얼굴도 홍조 띤 소년같았고.. 이상하게 내내 저를 의식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저는 이미 혼자서 많이 좋아하던 상태.. 표현도 안했지만 원래 제가 좋아하면 표현을 못하고 더 숨기고 도망가는 스타일이기도 해요 ㅠㅠ) 그런데 그날밤에 자기일로 제가 집에가는 교통편이 끊기다시피 아슬아슬해서 너무 미안해서 집 근처까지라도 차로 데려다주고 싶은데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고요 이미 그분 차를 여러번 타며 업무를 보기도 해서 차 타는건 별문제가 아니었는데요 근데 뭐랄까.. 느낌이 있었어요 지금 이렇게 이 차를 타면.. 뭔가 제가 무너져내릴것만같은 느낌 그대로 서로 불이 붙어버릴것 같은 그런 이상한 징조 말이죠 ㅠㅠㅠ 근데 솔직히 기분은 좋았어요 뭐랄까.. 진짜 온몸과 마음으로 강렬히 원하는 느낌. 강렬히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싶은 그 느낌! 그래서 절대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에 완전하게 노우를 해버렸죠 저는 고맙지만 집에 데려다주는것도 안된다고 했고 또 어디사는지 그것만 알려달라는 집요한 물음에도 그것도 비밀이라고 했어요 비밀이라는 말이 참 유치하게 느껴지면서도 저절로 그렇게 말이 나오더라고요 제 맘과 다르게 저도 모르게 완전 철벽을 쳤어요 ㅠ 그리고 뒤도 안돌아보고 저 혼자 집엔 왔죠.. 벌써 몇년전인데 가끔 생각이 납니다. 그때의 느낌이.. 집에 와서도 거리를 걸어다니면서도 몇달간 온통 한사람만 생각했던 그 시기를.. 그리고 완전범죄처럼 완전하게 시치미를 떼던 그때의 저의 모습을 생각하곤 해요 근데 궁금한것은 결국 그렇게 그 상태로 추억이 되어버렸는데 저는 그때도 지금도 완전범죄(?)처럼 제 마음을 전혀 안들켰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진짜 궁금해요 진짜 그분은 아무것도 못 느끼고, 아무 느낌도 못받았을까요? 표정으로도 행동으로도 감추고 말로도 감추고 표현하지않으면 그 상대는 전혀 모르는 걸까요? IP : 222.101.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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