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역링크 토론 편집 역사 ACL Show 최근 수정 시각: 2022-12-01 07:43:45
1. 개요2. 기능과 분포3. 백색 지방과 갈색 지방4. 비만과 지방 조직5. 지방 조직에 관한 오해6. 몸매와 지방 조직 6.1. 지노이드 지방 7. 여담1. 개요[편집]지방조직(脂肪組織)은 지방 세포 등으로 이루어진 체내 조직을 말하며, '체지방'(體脂肪) 혹은 그냥 '지방'이라고도 한다. 쉽게 생각하면 혈액 속에 있는 지방이 아닌 피하 지방, 내장 지방 같은 것을 생각하면 된다.영어로는 adipose tissue, body fat, fat depot, fat 등으로 일컬어진다. 2. 기능과 분포[편집]
물론 다른 곳에도 지방이 쌓인다. 인체가 선호하는 위치가 그렇다는 것이지. 지방이 빠질 때는 이 위치를 제외한 부분에서 주로 빠진다. 즉 뱃살은 잘 안 빠지고 얼굴살 같은 것이 잘 빠진다.[1] 3. 백색 지방과 갈색 지방[편집]지방 조직은 백색 지방과 갈색 지방 총 두 가지로 나뉘는데 백색 지방의 경우 중성 지방을 저장하는 일종의 저장소로 체내 지방 세포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주로 피하 조직과 내장 주변에 존재한다. 이 중 특히 내장 지방이 많을수록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고 추정된다. 4. 비만과 지방 조직[편집]지방조직에서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식욕을 억제한다. 살이 쪄서 지방조직이 많아지면 렙틴 분비가 많아지고, 따라서 식욕이 줄어든다. 이것이 균형을 맞추려는 인체의 항상성인데, 살찐 상태가 지속되면 이 사이클이 깨진다. 즉, 늘어난 렙틴 양에 인체가 적응을 해버려서 렙틴 효과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렙틴 저항성이 생기면 분비되는 렙틴은 많아도 식욕은 그대로 유지돼서 비만이 유지된다. 5. 지방 조직에 관한 오해[편집]지방이 주는 느낌이 둔해 보여서 오해하기 쉬운데, 한번 쌓인 지방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다. 지방은 활발하게 대사된다. 즉, 계속해서 분해되고 합성된다.# 섭취하는 열량이 소모하는 열량보다 작으면 분해량이 합성량보다 많아 지방 조직이 줄어든다. 즉 살이 빠진다. 6. 몸매와 지방 조직[편집]빨래판 같은 복근(식스팩)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피하 지방을 빼야 한다. 복근은 작은 근육이라서 키우기도 어렵다. 누구나 복근을 가지고 있는데, 복근 위의 피하지방 때문에 안 보이는 것이다. 체지방률 10% 미만부터 복근이 선명히 보인다고들 한다.[4] 물론 벌크가 있으면 훨씬 더 좋다. 다른 근육도 커팅을 해야 선명하게 보이지만 특히 복부는 지방을 걷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바디 프로필 등을 찍을 때는 체지방률을 7~8% 미만으로 낮춰야 근육이 강조되어 멋진 사진이 나온다. 6.1. 지노이드 지방[편집]여성의 몸에만 존재하는 지방으로, 몸을 말랑해 보이게 하며 가슴과 엉덩이에 집중적으로 쌓여 글래머 몸매를 만든다. 여성이 엉덩이가 남성과 달리 크고 동그랗게 보이는 이유. 그래서 섹시지방으로 불리기도 한다. 7. 여담[편집]
[1] 이와는 다른 위치에 지방이 분포하는 경우 이소성 지방이라 한다.[2] 암이 사람을 죽이는 이유가 암세포 침투로 인해 각종 조직의 효율성이 저하되기 때문임을 생각하면 여간 해로운 것이 아니다.[3] 복부 다음으로 늦게 빠질 정도로 잘 안 빠진다.[4]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 심지어 어떤 이는 체지방률이 25%가 넘는데도 복근이 선명한 이도 있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