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km 걷기 - halu 1km geodgi

 요즘은 벚꽃이 지고 5월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한 것이 참 매력이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계절의 경계가 사라지는 듯합니다. 엊그제까지 쌀쌀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햇살이 뜨겁네요.

 오랜만에 동네 커피숖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너무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더라구요. 늘 같은 커피를 마시고 늘 같은 책을 읽더라도 주변 환경이 바뀌니 기분 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탈이 필요한 건가… 하는 망상도 해보고요..ㅋ 종종 나와야겠다 싶네요~

모두 한 번쯤 고민해보았을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가장 유용한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라고 말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걷기를 통하여 소모되는 칼로리량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km를 걸었을 시 소모되는 칼로리를 알아보고 계산하여 보겠습니다. 참고로 빠른 걸음으로 걸었을 시 일반적인 걷기보다 1.5배 더 칼로리가 소모됩니다.

1분을 걸었을 경우 5칼로리 정도가 소모됩니다. 그럼 1km로 계산해볼 때 50칼로리 정도가 소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마다 다른 몸무게로 인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걸을 경우 1.5km를 걸었을 때 70칼로리 정도가 소모됩니다.

이 또한 일반적인 걷기와 마찬가지로 몸무게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뛰는 경우 70kg의 남성이 2km를 뛰었을 때 100칼로리 정도를 소모합니다. 허나 관절이 불편하신 분들은 뛰는 경우 관절 및 기타 부위에 부하가 걸려 살 빼려고 하는 운동이 몸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과체중의 경우 걷기부터 시작하시길 권장합니다.

지나친 과체중의 경우는 걷기 조차 부담이 갈 수 있기에 가벼운 수영이 오히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만일 본인이 과체중인데 수영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하신다면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운동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앞이 보이지 않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지 않으신가요? 어떤 일을 시작하고 마음속으로 '할 수 있다'라고 주문을 겁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중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꿈이 있으신가요? 그 꿈을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불태우신 건가요? 아니시라면 작은 것이라도 목표를 세워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처럼 어느 순간 이건 꼭 해보고 싶다는 꿈, 목표가 생기실 겁니다. 포기하지 않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합니다.

걷기는 장소와 시간, 비용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막상 운동으로서의 효과를 볼 만큼 꾸준히 유지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 걷기의 효과는 무엇이 있을까요?

걷기를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체지방을 감소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고, 비만을 개선에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면역력 증가에도 효과가 있고, 지속적인 체중 부하가 뼈를 자극하여 골밀도를 증진시켜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으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감소켜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 1키로 걷는시간 얼마나 걸릴까요?

1키로 걷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알아보기 위해 카카오맵에서 길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1키로미터 거리를 도보로 걸을 때는 16분 정도가 소요됨을 알 수 있습니다. 1키로를 걸으면 칼로리는 48kcal가 소모 됩니다. 

1키로 걷는시간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건너는 시간이 추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횡단보도가 없는 경인아라뱃길에서 직선 1km로 구간설정을 했더니 그래도 시간은 16분으로 나옵니다.

물론 1키로 걷는시간은 걷는 사람의 키와 걷는 속도에 따라 충분히 달라지긴 하겠습니다.  

신호등 없는 직선 1km를 자전거로는 4분이 소요되는군요. 물론 이 또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근력과 이동속도에 따라 달라지긴 할 것입니다. 

▶ 걷기 운동의 주의사항 알고 운동하세요.

걷기 운동을 할때는 올바른 방법으로 걷는것이 중요한데요, 너무 힘들게 걷는 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걷기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5~10정도 준비운동을 하고 운동 후에도 마무리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걸을 때는 폐와 심장에 적절하게 자극이 되도록 팔꿈치를 구부린 채로 앞뒤로 팔을 크게 흔들면서 가능한 빠르게 걸으며 리듬을 타면서 규칙적인 박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