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절 횟수 - jesa jeol hoes-su

제사 지낼때 절횟수 몇번 해야 할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제사할때 몇번의 절을 하나요?

두번의 절을 합니다.

▶ 절을 두번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음양사상적으로 구분하여 절을 두번합니다.

이 내용은 여러가지 정보를 종합하여 제작한 생활정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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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낼때 절횟수 몇번 해야 할까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국가이며 종교가 있는 사람은 46%, 없는 사람은 54%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2015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나온 결과로서 시간이 적지 않게 흘렀기 때문에 퍼센트는 변경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과반수 이상이 종교가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종교가 없는 사람들은 그럼 무엇을 믿을까요? 말 그대로 신을 섬기지 않을 수는 있지만 이 사람들 중 다수는 제사를 지낸다는 것입니다. 제사를 지낼때는 1년에 적게는 설/추석 두번,많게는 4~5번 이상 지내는 집도 있던데 저희 집은 그나마 4번에서 3번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흔히 제사를 지내는 메인(어머니/아버지 등)이 쓰러지면 제사를 이어받을 사람이 없어서 제사가 사라진다고 하잖아요? 부모님 고생하는걸 보고 싶지 않기도 해서 제사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은 있지만 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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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지낼때는 절을 몇번 하나요?


우리는 아무때나 절을 하지 않는데 절을 하는 상황을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해당 상황이 언제인지에 따라 절을 하는 횟수가 달라집니다. 크게 산사람에게 절을 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횟수가 달라지는데 산사람에게는 한번,죽은 사람에게는 두번 절을 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기에 차례/제사와 같은 상황에서는 두번의 절을 하는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음과 양에 대한 음양사상에 기반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양의 기운을 1이라 하며 음의 기운을 2라 합니다. 여기서 양의 기운이라 하면 산 사람을 뜻하며 음의 기운은 죽은 사람을 뜻하는데 다른 의미로는 짝이 맞지 않는 홀수는 양이라 하고 짝이 맞는 짝수는 음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조문을 할때도 고인에게는 두번의 절을 하지만 상주에게는 한번의 절을 하는 것도 해당 이유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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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번의 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절을 끝마친 다음 반절을 해야 하는데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허리를 간단하게 45도정도로 숙이는 것을 반절이라고 합니다. 이 역시 산 사람에게는 반절을 하지 않지만 죽은 사람에게는 반절이 반드시 붙게 됩니다.

제사 지낼때 절횟수 몇번 해야 할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크게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한번쯤 되새겨보자는 의미에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제사 절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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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의 종류는 그 성격에 따라 크게 기제(忌祭), 차례(茶禮), 묘제(墓祭)의 세 가지로 나뉩니다. 기제는 고인이 돌아가신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를 말하며, 차례는 설날과 추석에 지내는 제사를 일컫습니다.

마지막 묘제는 한식과 추석 때에 산소에 찾아가 음식을 차려 놓고 지내는 제사를 말합니다. 우리의 제사는 조상의 넋을 기리고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후손들이 마음을 다해 예를 올리는 전통문화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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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차례 절횟수 A to Z

절은 그 성격에 따라 단배(單拜), 재배(再拜), 사배(四拜)의 세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산 사람에게 하는 절은 기본 횟수만 하고, 의식행사와 제사 등 죽은 자에게는 배(倍)로 하는 것이 절 횟수의 기본입니다.

단배(單拜)는 평상시 부모나 존경하는 웃어른께, 세배 시 하는 절을 말하고, 재배(再拜)는 제사나 고사 때, 빈소에, 부모와 존장의 생신 때, 사배(四拜)는 성인(聖人)의 제사(향교, 문묘), 헌구 고례, 회갑 헌수, 제사 때 여자가 하는 절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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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제사 때 절횟수는 남자의 경우 2번, 여자는 4번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회갑도 평소와 다른 儀式(의식)이며 극진한 공경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보통 남자는 2번, 여자는 4번 절을 하며, 폐백 때의 절도 신부는 4번씩 하게 됩니다.

절의 기본 횟수는 남자는 陽(양)이기 때문에 최소 양수인 한 번, 여자는 陰(음) 이기에 최소 음수(最小陰數)인 두 번을 하게 됩니다. 제사의 절은 극진한 공경일 뿐 아니라 절을 받는 대상이 陰(음)이기 때문에 평상시의 두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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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지내는 차례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모시는 기제사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차례는 모든 조상을 한꺼번에 모신다는 차이와 함께 밤 시간에 지내는 기제사와 달리 오전에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제사는 자시(子時, 밤 11시∼새벽 1시)에 지내고 차례는 낮에 지냈지만, 현대에 와서는 편의상 제사 시간을 앞당겨 저녁 8∼10시 사이에 지내는 경우가 많고, 차례는 주로 명절날 아침에 지내는 등 제사에 대한 형식도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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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지내는 방법은 지역마다, 집안 전통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보통 강신, 참신, 현주, 삽시정저, 시립, 사신, 철상, 음복의 순으로 올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절하는 위치는 신위를 기준으로 왼편(동쪽)이 상석입니다. 참례 시 남자가 동쪽에 서고 여자가 서쪽에 자리하며, 남자만 여럿이 참례할 때는 동쪽을 상석으로 해 서열대로 서서 절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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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절을 할 때와 달리 상례 등 흉사 시에는 남녀 모두 공수(손 모으는 법)의 위치가 바뀝니다. 다만 제사나 차례는 흉사로 보지 않기 때문에(조상의 제사는 자손이 조상을 받드는 것이므로 길(吉) 한 일) 제사 시의 공수는 평상시와 같게 하며, 2회 반복한 후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린 후 묵례를 합니다.

참신(參神)은 제사에 참여한 모두가 두 번 절하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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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절 몇번?

한국에서는 보통 어른들께는 1회, 돌아가신 조상께는 남자는 2회, 여자는 4회 하는 것이 원래의 예법이다. 이 때문에 살아계신 어른께 을 2번 하면 큰 실례이다. 요즘은 종갓집이 아닌 이상 남자와 여자가 같은 수의 을 올리는 게 대부분이다.

제사지낼때 절은 몇번?

설날 같은 명절 할아버지나 부모님께 드리는 세배는 한번 을 합니다. 그에 비해 돌아가신 조상님의 제사지낼 때는 절을 두 번 합니다.

제사 몇시간?

원래 제사는 자시(子時, 밤 11시∼새벽 1시)에 지내고, 차례는 낮에 지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편의상 제사시간을 앞당겨 저녁 8∼10시 사이에 지내는 경우가 많고, 차례는 주로 명절날 아침에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