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주물럭 - eeopeulaieo jumulleog

하지만 돼지 등갈비 또는 에어프라이어 통삼겹살 의 경우에는 위 아래 전체적으로 뜨거운 열기를 받아 익어가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종이포일을 깔아서 뜨거운 열기의 순환을 막아버리게 되면 에어프라이어의 제 기능을 다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에어프라이어 등갈비 의 경우에는 종이포일을 깔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에어프라이어 조리에는 고추장 등 양념을 추가해도 그 맛이 나지 않는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할때 얇은 고기의 경우에는 각종 양념을 사용하여 주물럭 형식으로 먹으면 맛있죠. 하지만 에어프라이어 등갈비 나 에어프라이어 통삼겹살 의 경우에는 양념을 겉에 바른다고 하여 그 맛이 고기속으로 스며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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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집에 한개쯤 있으면 이것 저것 데워 먹기 편해서 참 좋죠?

특히나 냉동식품 데워 먹을때 튀기지 않아도 튀긴것과 비슷한 맛이 나서 에어프라이어는 사랑스러운 아이랍니다.

오늘은 양념돼지갈비를 에어프라이어와 후라이팬으로 구워서 맛이 어떤지 비교를 해볼거에요.

에어프라이어 양념 돼지갈비 굽기 VS 후라이팬 굽기 어느 것이 맛있을지~ 휘리릭~ 가보실게요!!

https://tv.kakao.com/v/394951560

냉동실 구석에 짱박혀 있는 돼지갈비를 꺼냅니다.

같은 제품을 동일한 날 동일한 시각에 에어프라이어와 후라이팬으로 굽기 때문에 맛의 차이가 확 느껴질 듯 하네요.

에어프라이어는 공간이 좁아서 잘라줬구요.

해동이 완전히 된 상태는 아니지만, 뭐 후라이팬에 구울 친구도 마찬가지니 또이또이 하겠죠

에어프라이어에서 우선 20분 정도 돌려줍니다.

15분 후에 꺼내본 에어프라이어 돼지갈비

오우 땟깔 예술인데요?

떡갈비 같기도 하고 진득해보이는 양념이 맛집에서 보던 양념갈비 스럽습니다.

숯불에 구운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반대편은 덜 익었으니, 다 뒤집어서 한번 더 돌려줍니다.

뒤집어서 5분 정도 구워줬습니다.

총 20분 가량 구워준 셈이죠.

에어프라이어가 알아서 굽는 사이 후라이팬으로 구워줍니다.

빨리 빨리 구워집니다.

성질이 급하시면 후라이팬으로 구워줘야 할 듯요 ㅎㅎ

양념갈비는 양념때문에 고기가 금방 타고 사방 팔방 양념이 튀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어쩔쏘냐~~

후라이팬 돼지갈비는 잘 익었네요.

200도에서 20분 구워준 돼지갈비

와우 땟깔 죽입니다.

그러나 양념이 덕지덕지 바스켓에 붙어서 나중에 어떻게 설거지 해야 걱정이 앞서네요 ㅎㅎ

왼쪽이 에어프라이어 돼지갈비 오른쪽이 후라이팬 돼지갈비

땟깔에서는 에어프라이어가 압승입니다.

후라이팬 돼지갈비는 뭐 평범한 돼지갈비 맛이 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사서 먹는 그맛? 이 맛은 다들 집에서 한번 쯤 구워드셔봤으니 아실만한 맛이에요.

에어프라이어 돼지갈비의 맛은!! 뚜뚱~~

헛...

돼지 냄새가 올라와요.

냉동보관이 꽤 되 있던 돼지갈비라 할지라도, 후라이팬에서는 나지 않던 돼지 잡내가 나는 듯 하네요.

해동이 덜 되어서 그런가? 모르겠지만 여튼 영 아닙니다 ㅎㅎ

오래 보관된 고기라서 그런지, 해동이 덜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후라이팬의 압승입니다.

양념이 된 냉동 고기는 앞으로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양념 고기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바스켓이 구멍이 뚫려 있어서 설거지 하기 더 귀찮을 것 같아요.

양념 돼지갈비는 귀찮더라도 후라이팬으로 구워먹자!!

오늘 하루도 맛있는 식사하시고 기름진 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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