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무스펙 취업 - daejol museupeg chwieob

4년대졸 무스펙이 해외 대기업 취직/취업하려면?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겨울이 왔음을 느끼는데요.

이제 슬슬 졸업을 앞두신 분들은
졸업과 함께 취업을 희망하시면서
나름대로 각자 많은 고민과 노력들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졸업을 앞둔 제 여동생 또한
1년에 한 번 있을 국가고시 시험과
학교 졸업 시험, 기말고사 시험,
토익까지 다 준비하면서 취업을 위해
정말 바쁘게 지내고 있더라구요.

한편으로는 토익점수가 높지 않아서
졸업을 하고 취직이 안 되면
다음 채용기간이 오는 공백기까지
또 토익을 준비해야하나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동생을 바라보면서
한국에서 4년대졸인 학생들의
어깨에 놓여진 취업과 스펙이라는
짐들이 얼마나 무거운 건지 매번
느끼곤 합니다.

4년대졸 무스펙이신 분들은 이 속에서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누가 조언을 해줬으면 좋겠고
이런저런 고민과 우울감이 들죠.

만약에 당장 스펙을 쌓는다 해도
더 많은 고스펙자에게 밀리는 건
아닌지 이런 저런 한숨과 고민 때문에
막상 무엇을 시작할 수도 없고
착잡한 심정만 가득해지죠.

대기업까지는 바라볼 수도 없고
중견기업도 그 경계가 높아졌고
중소기업, 아니 소기업이라도 가자
생각이 들어서 스펙을 안 보는
곳을 찾다 보면 고졸자들도
할 수 있는 그런 일이고.

그러고 일을 하자니 괜히 또
대학교 나온 것이 아까워져서서
자존심이 상하고. 다른 걸 알아보니
차라리 스펙 쌓는 시간에 공무원을
준비하는 게 낫겠다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왜 너도나도 공무원 준비를 하겠습니까.
공무원이 정말로 꿈이어서
그런 모험을 하는 학생들은
막상 많이 없습니다.

전부 다 대학교까지 나왔는데
무스펙이어서, 고스펙자들을 뚫고
취업할 자신이 없고 영어가 안 되고
내 공부 실력 하나만 판단해서
취직할 수 있으니까 다들 그렇게
일말의 희망을 갖고 시작하시는
겁니다.

결국 또 노량진에 들어가서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면서 공부만으로도
인생을 바꿔보고자 다짐하면서
노량진에는 늘 그렇게 새로운
학생들이 매번 들어옵니다.

그런데 내가 그냥 내 스펙에
맞춰서 선택한 길이다 보니
피터지게 공부가 안 되고
싱숭생숭한 맘으로 몇 년씩
허비만 하고 있더랍니다.

4년대졸 무스펙자로서
국내 취업시장 현실을 제대로
빠르게 파악한 친구들은 오히려
남들이 다 도전하고 있는 방향이 아니라
호주 워홀을 간다던지, 캐나다 이민이나
일본 it기업 취업과 같이 오히려
해외 취업을 알아보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같은 경우에는
4년대졸인 국내 학생들로부터
해외 취업에 대한 문의가 굉장히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해외로 나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서 꺼려하셨던
한국어교원 같은 자격증 과정도
요새는 오히려 해외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 취득 방법을 많이 여쭤보고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는 남편의 직장 문제,
혹은 여자친구와 결혼하기 위해서
베트남으로 직장을 잡고 취직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베트남이라고 하면 아직까지
열악하지 않나 하는 거부감이
드는 분들이 많으실 테지만,
일반인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베트남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고
신경 쓰지 않고 있었을 때

기업 창업자분들이나 대기업 소속된
분들은 이미 그곳에서 틈새시장을
발견하시고 1, 2세대로서
엄청난 입지를 굳히고 계십니다.

이미 베트남에 삼성, 현대와 같은
대기업들이 예전부터 진출했었고
그 규모나 입지가 많이 튼튼해졌으며
협력업체들 또한 많이 나가 있는
상태랍니다.

한편으로 한국계 기업들이
점점 더 베트남으로 많이 나가 있고
지시를 내리는 윗선 관리자와
직접 작업을 하는 현지인들 사이의
소통을 원활하게 도와줄 수 있는
중간관리자로서의 인력이
굉장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재 베트남에 나가 있는 한국 기업들은
현지인과 한국 관리자들을 이어줄 수 있는
베트남어가 유창한 한국인 중간관리자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베트남으로 진출해 있는 품목 분야가
주로 제조업에 관련된 곳이 많기 때문에
중간관리자라는 직책이 단순히
어떤 기업만 한정해서가 아니고
베트남에 있는 어느 기업이든 해당돼서
필요한 상황이죠.

그래서 나라에서도 베트남에
중간관리자로서 해외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인턴, 취업 과정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베트남으로
취직하는 장점은 뭘까요?

현지 중간관리자의 경우에는 인사. 총무의
직무를 담당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중간관리자로서 배울 수 있는 직무가
다른 어느 기업으로 이직을 하게 되더라도
꼭 있는 중요 직책입니다.

또한 한국의 인사, 총무직들처럼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베트남어만 구사할수 있다면
웬만하면 다 취직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국내 대기업의 경우에는
사원을 볼 때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
‘글로벌 경험이 있는지’와 ‘해외 경력’에
관한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4년대졸에 무스펙인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은 꿈도
못 꿨던 사항이지만
베트남에서 중간관리자로서
책임감 있는 위치에서 업무를
배우면서 경력을 쌓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에 나가 있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 담당자와
만나서 컨택을 하게 되면서
해외 기업들과 글로벌 경험을
충분히 쌓으실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난 메리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처럼 토익을 준비하고
자격증을 따고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그 후에 인턴까지 마치고
중소기업에서 경력을 또 쌓고
쌓아서 이직을 준비하느라
또 영어준비를 하고
대기업을 들어가기 위한 면접도
준비하는 과정보다는
많이 간단해지죠.

<중간관리자 연봉>

중간관리자의 경우에는
일찍부터 해외 취업을 하면서
평균 초봉 3200만원으로
시작하게 되십니다.

한화로 따지고 보면
작은 금액 같아 보이지만
미국 달러로 월급을 받게
되는 데다가,현지인의 경우에는
한화로 21만원의 월급을 받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점을 감안한다면
평균 현지인보다 10배 넘는
임금을 받고 일하시는 거고,

물가도 엄청 싸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지에서 일을 하고 경력을 쌓는 동안
충분한 돈을 모으실 수 있고
그 현지 내에서도 호화로운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베트남에서
중간관리자로서 취직을 할 수 있는지
준비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중간관리자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베트남어’ 실력입니다.

현지인과 대화가 잘 통해야 하는
직업인 만큼 현지 기업에서 취직
했을 때에 현지어를 잘 구사하여서
윗선과 현지인들과의 의사전달을
정확히 파악하고 담당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현재 베트남어는 부족하지만
베트남쪽으로 취업을 원하시는
4년대졸 분들을 위한 취업연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연수의 과정은 주로 5개월 동안
B급 수준의 베트남어 실력 향상과
인사, 총무를 담당할 직무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약에 취업연수를 알아보신다면
어학연수를 진행하는 곳의 환경이
열학한 곳인지, 연수 후 믿을 수 있는
한국계 기업으로 매칭을 해 주는 것인지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연수장소>

우선 연수를 받게 될 장소는
하노이국립사범대학교인데요.

하노이국립사범대학교의 경우에는
하노이국립사범대학교의 기숙사에서
5개월 동안 생활하시면서 어학연수와
실무교육이 이루어집니다.

하노이국립사범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현지인들이 아니시면 어떤 학교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하노이 국립사범대학교는 베트남 내에서
최고의 교육전문대학교로 명성이 높은
상위 1%의 교육대학교입니다.

따라사 연수를 진행할 때
강의실 공간이나 교육 장비,
학교 내 시설은 굉장히 청결하게
잘 구비돼 있기 때문에
연수를 받으시는 데 큰 어려움은
없으며, 학교 주변에 식당가도
저렴하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이
부가적으로 쓰는 식비 또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