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있을거에요..제 거래처에 딱 한ㄴ이 저랬는데 두집살림하더라구요. 어플로 자칭 꽁씹도 하고다녀요. 그러느라 돈주머니 꽁꽁 숨기고 와이프는 또 세상에 없을 착한여자에요. 그러니 저꼴 모른척하고 살죠 12. 저 윗분..'19.10.28 10:46 PM (175.120.xxx.238) 점집가서 물어보는건 또 뭔소리 인가요 헉.. 13. 깊은 우울'19.10.28 10:46 PM (59.15.xxx.72) 네..그래서 다른 장점보고 살아가는데 혼자 아둥바둥 살아가는 제게 최소한의 인정조차도 베풀지 않는 사람이라 힘겹네요. 손 붙잡고 산책하는 부부들. 친구처럼 농담하며 지내는 부부들 부러워요.함께 계획하고 집안일 상의하는 그런 집이요. 기댈데가 없는게 버거워요. 14. 다들'19.10.28 10:50 PM (61.253.xxx.184) 대개의 한국여자들 그래서 정신있는..여력있는 여자들은 남편하고 싸우며 쟁취하고 님. 님의 인생을 사세요. 그냥...님처럼 나 우울하다 하는 자기연민에서 벗어나야할듯..언제까지 그러고 살수는 없잖아요 15. 깊은 우울'19.10.28 10:59 PM (59.15.xxx.72) 제 일 열심히 20년 넘게 하고 있어요. 16. 가슴이'19.10.28 11:04 PM (180.226.xxx.59) 먹먹하네요 남편이란 자는 없는 사람이니까 한치의 기대도 하지마요 17. 헐'19.10.28 11:04 PM (110.10.xxx.118) 무슨대부분의 여자가 아둥바둥이며 ..특별한 몇퍼센트만 18. 깊은 우울'19.10.28 11:20 PM (223.39.xxx.219) 스벅 영업시간이 끝나서 집앞으로 왔어요. 없는 셈 치자 결심하고 기대안할래도 어리석은 제 선택에 대한 댓가로 생각해아겠죠. 19. 저도'19.10.29 12:05 AM (73.94.xxx.8) 저도 남편이랑 정말 안맞아서 십년 넘게 싸웠는데, 법륜스님 유튜브 직문직설 들으면서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서 많이 생각이 변했어요. 아직 관계가 다 회복된 건 아니지만 제가 변화하는게 빠르더라구요. 사실 저는 기독교인인데 법륜스님 말씀이 큰 거부감이 없었어요. 유투브 즉문즉설에 남편에 관한 질문이 많아요. 찾아서 들어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20. 11'19.10.29 12:14 AM (220.122.xxx.219) 결혼은 정말 죽고 못사는 사람이랑 해야해요 21. 이혼'19.10.29 1:37 AM (223.38.xxx.122) 제얘기인줄. ㅠ. 전 강제결혼시켜서 원통해요. . 22. 어떤심정'19.10.29 4:22 AM (112.155.xxx.11) 어떤심정 인지 알것같아요 23. 김미경이'19.10.29 5:17 AM (117.111.xxx.36) 하는 소리 건질게 없던데요 24. 11'19.10.29 1:02 PM (220.122.xxx.219) 위에 큰딸도 작은애도 엄마 참고 살아온거 다 알아준다는 분.. 25. 친구'19.10.29 2:37 PM (157.45.xxx.221) 이사람 없음 죽고 못살아 결혼한 오빠네도 이혼했어요. 한국남자 98% 제대로 부모로부터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기본 가정교육도 못받고 결혼해서 그모냥인거구요. 원글님 남편분 전형적인 한국남자에요. 깊은 생각에 빠져들지 마시구요. 혼자 살면 지금 삶보단 편했을텐데 왜? 결혼들은 해가지고 이리 고민하시나요. 저는 딸아이 대학들어가는 1년6개월뒤부터는 일년에 3개월씩 여러곳에서 살아보려고요. 죽을때는 혼자 가잖아요. 서로 연습해둔다 생각하면 그런 삶도 괜찮아요. 26. 팩트는'19.10.29 4:24 PM (14.41.xxx.158) 그런 사람 님이 선택했다는 것이에요 그당시 어떤 상황이였던들 결국은 님이 선택한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과정 결과가 나오는거죠 님남편이 얘기했듯 이상한 여자 맞는게 그런 안맞는 남자와 무려 애도 아니고 줄줄 애들을 낳은거보세요 님의 행보를 볼때 님본인 욕심은 다하고 있는거에요 그러니 지금와서 상대탓만 하고 님만 혼자 그생활을 빠져나갈 명분이 없는거죠 오늘날 님의 그생활이 어찌됐든 님도 합작을 한것이기에 남편탓은 할수가 없는거 27. ㅇㅇㅇㅇ'19.10.29 4:28 PM (211.114.xxx.15) 원글님 ~~~ 28. 비슷'19.10.29 4:44 PM (1.237.xxx.57) 알수록 실망이고 살수록 짐스럽네요 29. 그럼'19.10.29 5:15 PM (112.155.xxx.11) 11님 애들 다 던져 버리고 나와 살까요 그리고 알아 달라고 산거 아니고 내맘이 지금와서 보니 그렇다는것 30. ...'19.10.29 5:39 PM (203.237.xxx.73) 네가 선택한 삶이니, 네가 책임져라.. 31. 복이딱거기까지'19.10.29 6:24 PM (218.48.xxx.98) 원글님이고 저고....복이 여기까지인가봐요...ㅠㅠㅠ 32. ㅇㅇ'19.10.29 6:28 PM (117.111.xxx.178) 안맞다기 보다 33. ..'19.10.29 6:30 PM (221.148.xxx.142) 댓글에 용돈쓰고 집에 보태는거 없고 34. ..'19.10.29 6:33 PM (221.148.xxx.142) 아이고 죄송합니다 35. 연애때'19.10.29 7:03 PM (120.142.xxx.209) 몰랐나요? 36. ^&^'19.10.29 7:03 PM (58.121.xxx.135) 부부사이 대화되고 산책다니시는 분들 저도 보네요. 원글님을 나무라는 것 절대 아니고 분명 원글님 너무 힘겹고 속상하실테지만 다른 데서 받은 축복이 있을거에요. 37. 깊은 우울'19.10.29 7:06 PM (115.41.xxx.40) 무슨 얘기라도 한마디씩 거들어주시고 제 신택의 결과이니 남과 같은 가정, 부부 관계는 포기하렵니다. 다만 나도 빛나던 사람이었고 남편이외의 사람들에게는 여러모로 인정받고 있는데 지금 이 상황은 답이없어요. 그냠 또 삼키고 또 단념하고 그럴 수 밖에 없네요. 38. :-('19.10.29 7:12 PM (58.121.xxx.135) 82에 글 올리는 이유가 뭔지도 모르고 남에게 비난하는 말투 쓰시는 윗글분들. 일종의 사이버 공격아닌가요? 이분 지금 늦은 밤에 혼자 나와 깊은 우울함 속에 있으신데 오죽하면 여기에 글을 쓰겠냐고요. 위로가 안나오시는 분들은 속으로나 쯧쯧하시고 말았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