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타츠키 료씨가 쓴 예지몽만화 <내가 본 미래>에 관심이 어마무시하시군요. 지난번에 서점에서 구입해 바로 읽어보고 그 새로운 포인트만 쓴 글이 이 글! ↓이었는데요. 좀 더 자세한 것이 궁금하다는 분들이 계셔서 자 그럼 자세하고도 친절한 켈리더시스템 스타일의 해설 가 봅니다! (이러면서 세기말적 분위기 조성하는데 일조! :)
【왼쪽부터】 꿈일기 꿈 기록 1985년 ~ Ryo Tatsuki 涼樹
【왼쪽에서 두 번째 후지산 그림】 1991년8월20일에 꾼 꿈 그림엽서같은 아름다운 후지산 굉장한 기세로 구름들이 빙글빙글 돌면서 화산을 뿜기시작했다 구름을 두둥실 뿜어내는가 싶더니 후지산이 분화하는 엄청난 소리 ド---ン 으르릉꽝~!
【1995년6월12일】 回忌 이거 어떻게 읽는거지? 카이키? 무슨 뜻인지?
【1995년 1월2일에 꾼 꿈】 황폐하고 쩍쩍 갈라진 대지. "저도 데려가요!'라고 말했더니 5년 뒤에 데리러 오마라고 했다. <왼쪽 얼핏 보이는 그림은 '천사'>
DIANNA 【1992년3월31일에 꾼 꿈】 다이애나? 뭐지?
【1995년11월26일에 꾼 꿈】 7월15일 내 장례식은 흰옷차림으로 해줬으면.
저자 타츠키 료씨가 그린 표지그림의 포인트는 그녀의 손금입니다. 책 속에 나오는 인도의 성자로 추앙받는 사이바바와 자신의 손금이 똑같았다고 하죠. (실제로 전생체험을 한 것인지 타츠키 료는 사이바바의 딸로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나옵니다)
サイババ 사이바바 ⑩ <완전판> 복간에 즈음하여 번역:켈리더시스템 '1999년 7월에 인류멸망이 찾아온다'라고 예언해서 일본 전역에 무지막지한 붐을 일으킨 노스트라다무스의 종말예언이 실은 아무일도 일어나지않고 지나갈 무렵 그 만화책은 출판되었습니다. 책제목은 『내가 본 미래』 『와따시가 미따 미라이』 저자는 타츠키 료. 표지에 '대재해는 2011년 3월'이라는 예언을 그린 저자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조용히 만화가를 은퇴했습니다. 그러나 출판후 12년 뒤인 2011년3월11일 동일본대재앙이 실제로 발생하면서 일약 주목을 모으게 됩니다. 이 사건은 도시전설이 아닌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내가 본 미래』는 이미 절판된 상태였고 그 희귀함 때문에 옥션에서는 10만엔(약 100만원)을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그야말로 "환상의 예언만화"가 되어갔습니다. 이 이야깃거리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더욱 과장되어 나갔고, 자신이 타츠키 료라고 주장하는 가짜까지 등장해 잡지 인터뷰에 답했고 인플루엔서가 되어 예언 하나하나를 해석을 하는 등 유명한 TV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했던 일본 전역을 들끓게 했던 사실을 독자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던 중, 저자가 22년간의 침묵을 깨고 『내가 본 미래』를 이번에 완전판으로 다시 세상에 내보내기로 했습니다. 도대체 어느 부분이 완전판이냐고 물으신다면. 『내가 본 미래』는 저자 자신의 꿈기록을 기록한 『꿈일기』를 기초로 그려진 만화로서, 모든 예지몽이 소개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꿈일기』에는 도대체 어떤 것들이 기록되어 있을까요? 바로 그 내용을 이 책에서 첫공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타츠키 료 선생님의 『새로운 예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 예언은 '진짜 대재앙은 2025년 7월에 찾아온다' 라는 것입니다. 타츠키 선생님은 '대재해는 2011년 3월'이라는 비전이 보였던 날과 마찬가지로 2025년7월이라는 날짜가 확실히 보였다고 합니다. 과연 그 내용은 ? 그 재앙에 대비할지 말지 여부는 당신하기 나름일 것입니다. 아스카신샤 편집부 <가능한한 원문 그대로의 호칭을 사용해 번역해 두었습니다:역자 주>
자 그럼 다음 시간에는 목차를 함께 보면서 어떤 예언들이 수록되어 있는지 같이 알아볼께요! (절단신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