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에 얼음 - jagung e eol-eum

탁월한 한의치료

한약 먹고서 자궁의 물혹이 사라진 것 같아요. < 강남 대치동 한의원 / 래인보우한의원 >

한약 먹고서 자궁의 물혹이 사라진 것 같아요.

< 강남 대치동 한의원 / 래인보우한의원 > 

어깨의 통증과 갱년기 증상(상열감: 얼굴로 열이 오르는 느낌)으로 한약을 복용한 환자분께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에 제게 해주신 말씀입니다.

자궁에 물혹이 있어서 몇 년 전부터 검진할 때마다 관찰을 해왔었고,

폐경 후에도 항상 크기가 유지되는 것을 관찰 해왔었는데

올해 검진할 때는 물혹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궁의 물혹은

자궁의 근종(Uterine myoma, Uterine fibroid)과 용종(Polyp)을 지칭하고,

자궁근종은 아래 그림과 같이 그 위치에 따라

근층내(Intramural), 점막하(Submucous), 장막하(Subserosal)으로 나뉩니다.

     사진 출처 : http://www.dollyhamshealth.com/content/treatment-fibroid

양의학에서는 자궁에 물혹이 발견되면

월경과다(생리과다)나 골반통증, 월경통(생리통) 등의

증상이 없을 경우에는 경과 관찰을 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호르몬 주사, 근종적출술, 자궁절제술 등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호르몬 주사는 일시적으로 작용을 하기 때문에

투여가 되지 않으면 근종의 크기가 커질 수 있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근종적출술도 재발률이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면 한의학에서는 자궁의 물혹을 어떻게 보고 치료할까요?

자궁의 물혹은 비유를 하자면 '얼음 내지는 고드름'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올해 1월 양재천의 다리를 건너며 찍은 것입니다.

양재천 위에 얼음이 얼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 집 베란다 바깥쪽에 있는

고드름을 찍은 것입니다.

이 얼음과 고드름은 무엇 때문에 생긴 것일까요?

얼음이랑 고드름이 어딘가에서 날아와서 여기에 자리를 잡은 것인가요?

아닙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양재천의 물로 잘 흐르고 있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까 잠시 얼어 있는 것입니다.

눈이 녹아서 흘러내려야 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니까 잠시 얼어 있는 것입니다.

얼음과 고드름은 추운 날씨가 지속이 된다면 계속 얼어 있겠지만

봄이 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자궁의 물혹이 '얼음 내지는 고드름'이라면

추운 날씨는 '체내의 환경'입니다.

겨울에 얼은 얼음을 깨거나 고드름을 깨야 (= 수술로 적출해야) 하나요?

봄이 오면 저절로 녹을 텐데요.

자궁의 물혹이 만약 바깥에서 와서 붙은 거면

떼어내는 게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되겠고

5cm 이상으로 큰 경우에는 적출하는 게 낫겠지만

실제로는 '체내의 환경' 때문에 안에서 생긴 것이므로

5cm 미만의 경우에는 '체내의 환경'이 바뀌면 사라질 수도 있고,

이것이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근종적출 수술을 해도 재발률이 높은 이유는

결과물(얼음)만 없앴을 뿐, 체내의 환경(추운 날씨)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처방해드린 한약이 '체내의 환경'을 바꾸어 놓았기 때문에

이 환자분은 자궁의 물혹이 사라지는 (= 얼음이 녹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겠습니다.

한약을 복용하신 환자분들로부터 자궁 뿐만 아니라 대장이나 갑상선 등의

"물혹(용종, 폴립)이 사라졌다"는 얘기는 종종 듣거든요. ^^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동반자   

한의원 래인보우(來人保祐)   

원장/한의사 하성준   

< 고위험 산욕 >

- 산욕기에 일어날 수 있는 고위험 상태

- 모성 사망에 중요한 것은 산후출혈과 산후 감염이 있다.

1] 산후출혈

  1. 산후출혈의 정의

   - 정상 분만 시 보통 200 ~ 300cc의 출혈이 있다,

   - 산후출혈은 500cc이상의 출혈이 있을 때를 말한다.

2. 산후출혈의 분류

원발성 산후출혈(=조기 산후출혈)

- 태반 만출 후 24시간 내에 일어나는 산도에서의 출혈을 말한다.

- 출혈량이 많고 짧은 시간 내에 많이 진전된다.

- 이완성 출혈과 열상성 출혈로 구분된다.

. 이완성 출혈

- 자궁 근육의 견축과 수축이 잘되지 않아 내막에 노출된 큰 혈관들이 수축되지 않아서 생기는

  출혈

- 분만 3기의 관리가 잘못되었을 경우, 산전출혈이 있었던 경우, 자궁근종이 있었던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 있는 경우

. 열상성 산후출혈

- 산후 24시간 후부터 산후 28일까지 일어나는 출혈이 일어나는 것

- 기계분만, 급속분만, 산도의 선천적 이상이 있는 경우

- 색깔이 선명하고 자궁수축이 잘되어 있는데도 계속 출혈이 있게된다.

속발성 산후출혈

- 산후 24시간 후부터 산후 28일 까지 일어나는 출혈로 자궁근종, 감염, 태반조직의 잔류 등에

  의한 경우가 많다.

- 오로의 색깔이 쉽게 변하지 않고 계속 붉은 오로가 나오며, 산후통이 계속되고 골반의

  불편감이나 요통이 있다.

3. 산후출혈의 처치 및 간호

출혈량 기록 및 활력징후 측정

오로의 색, , 냄새를 관찰 기록

자궁저부에 얼음주머니 적용(혈관 수축)

회음부 주위의 열상 확인 및 봉합

절대안정과 지시에 따른 자궁수축제 주사와 자궁저부 마사지

속발성 산후출혈이 의심되는 경우 배출된 태반확인 및 소파수술로 잔류태반 조직 제거

산후출혈 시 가장 먼저 처치해야할 사항은 일단 하지를 올려주고(트렌델렌버그 체위,

   ​골반고위) 간호사나 의사에게 보고함

방광팽만에 대한 예방과 간호

휴식, 영양섭취

정서적지지(산모의 공포를 덜어주기 위해)

* 산후출혈의 요인 *

다산부, 다태임신

거대아

양수과다증, 난산

전치태반

태반조기박리, 자궁 무력

임신성 고혈압

자궁근종, 잔류태반

* 산욕기 합병증의 예방 *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쓴다.

산전부터 미리 빈혈을 예방한다.

완전한 소독법과 방부적 기술을 사용한다.

2] 산욕감염

1. 산후감염의 정의

- 산후감염이란 산도 내의 모든 세균성 감염을 의미한다.

- 분만 후 가장 흔히 발생하는 감염은 생식기, 비뇨기, 유방 감염이다.

ex) 분만 후 3일 지난 산모의 혈압이 120/80mmHg, 호흡이 20/, 맥박이 78/, 체온이 38.2인 경우 예상할 수 있는 증상, 출산 3일 후 38이상의 계속되는 고열

2. 산후감염의 관련요인

일반적 요인 : 빈혈, 영양 결핍, 산전 관리의 부족, 비만, 낮은 사회경제적 수준,

                 ​양수 파열 후의 성관계

분만 중 요인 : 파수 후 분만의 지연, 융모양막염, 빈번한 질 내진

수술적 요인 : 제왕절개술, 전신마취, 응급수술, 수술 조작 시 상처, 출혈, 회음절개,

                 ​열상, 태반용수박리

(* 태반용수박리 : 태반을 손으로 무리하게 제거시)

3. 산후감염의 부위별 간호

회음부와 외음부의 염증

- 회음 절개부와 열상 부위에 생기는 감염

- 봉합부발적, 부종, 통증과 함께 봉합 부위가 벌어지며, 빈맥과 고온이 나타난다.

- 처치 및 간호는 봉합사를 제거하여 배액을 촉진하고,

  상처의 청결 및 전파 방지를 위해 소독된  패드를 교환한다.

- 좌욕과 건열치료로 통증을 완화시키며 필요에 따라 항생제 투여

자궁내막염

- 가장 흔한 산후감염

- 태반이 붙어 있던 부위로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

- 오로의 양이 많아지며 암갈색이나 농성, 또는 거품이 섞이고 악취가 난다.

- 체온상승(38이상) 잔신 피로, 심한 산후통이 있다.

- 처치 및 간호 : 다량의 수분섭취, 파울러씨 체위, 자궁수축제와 항생제 투여, 오로의 배출을

  촉진 시킨다.

골반조직염 또는 자궁주위염

- 산후감염의 가장 흔한 합병증

- 경관염이나 자궁내막염,

  골반 혈전성 정맥염이 림프관을 따라 골반결합조직에 전파되어 나타나는 감염

- 고열이 지속, 침범부위에 심한통증, 압통

- 처치 및 간호 : 안정, 충분한 수분공급, 의사에 지시에 따른 항생제나 진통제 투여

혈전성 정맥염

- 혈관 내막의 감염과 동시에 혈관 벽에 혈괴가 형성되어 부착된 상태

- 하지부종, 발열, 동통, 압통의 증상

- 4~6주 후에 다소 회복되기 시작한다.

- 처치 및 간호 : 안정유지, 고영양식, 마사지 금지, 침범된 하지를 상승, 얼음주머니와

                 온습포를 적용, 의사의 지시에 따른 항생제나 항응고제 투여

- 예방 : 조기 이상 권장, 다리를 거상, 취침 시에는 탄력스타킹을 신지 않는다.

         (주로 낮에 활동할 때 착용)

         오래동안 앉아있거나 서있지 않는다. 다리를 꼬고 앉지 않는다.

비뇨기 감염

- 산욕기의 흔한 방광 합병증

- 요폐증 : 배뇨를 전혀 하지 못하는 것.

- 잔뇨증 : 자연배뇨 후 방광에 소변이 조금씩 남는다. 보통 60cc이상의 잔뇨를 보일때를 말한다.

           방광염이나 신우염으로 진행된다.

- 방광염 증상 : 미열, 배뇨시 통증, 불편감 등

- 신우염 증상 : 소변에 단백, 농세포들이 검출되며 오한과 고열이 동반

- 처치 및 간호 : 충분한 수분공급, 의사에 지시에 따른 항생제 투여, 영양공급, 안정

유방감염

- 유두열상 : 신생아가 젖은 빨면서 유두와 유륜 사이가 갈라지는 현상

- 급성 유방염 : 유두 주위에만 염증이 오면 균 감염을 받기 쉬운 상태가 된다.

                고온과 오한, 빈맥, 유방이 단단해지고 통증이 있게 된다.

- 처치 및 간호 : 얼음주머니를 유방에 대준다. 의사에 지시에 따른 항생제 투여,

                 ​심한 경우 수유 중단

* 산욕열 *

특징

- 분만 후 24시간 이내에는 산모의 체온이 보통보다 높으나 다음날부터 10일간 사이에 계속

  ​2일 이상 38이상으로  지속되는 경우에는 유방염이나 기관지염 등 그 원인이 뚜렷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산욕열로 추정되는데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산욕열의 원인 : 열상, 출혈, 빈혈, 파수후 분만 지연

산욕열의 원인균 : 연쇄상구균

* 슬흉위의 적용 *

- 산후운동, 태아 위치교정, 월경통 완화, 자궁후굴예방을 위해 슬흉위를 취한다.

* 산후감염이란 *

- 산후 24시간 후부터 산후 10일 이내에 38이상의 열의 적어도 2일이상 있는 경우이다.

- 분만 후 태반이 남아있으면 태반조직이 괴사되어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는 좋은 배지가 된다.

* 혈전성 정맥염 *

혈액의 구성물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피브린의 합성물이 응고되어 혈전을 형성하는

   것이며, 정맥 내층에 염증이 생겨서 혈전이 염증부위인 혈관 벽에 붙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산욕기 혈전성 정맥염은 갑자시 발생하여 대퇴 부위에 심한 통증과 부종이 나타난다.

호만징후 : 하지나 대퇴 부위의 정맥에 혈전이 생겼을 때 다리를 뻗쳐 발목을 뒤로 굴곡시키면

              장딴지 부위가 몹시 아픈 증상

* 산모의 성생활 *

- 분만 후 6~8주일이 경과하면 아무런 위험없이 정상적인 성생활이 가능하지만

  배란이 불규칙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임신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산도 감염의 치료 및 간호 *

수분 섭취를 하루 2000ml 이상으로 늘린다.

원인균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한다.

좌욕을 하거나 회음 등에 조사(=건열치료)를 적용하여 동통을 경감시키고 상처 치유를 돕는다.

상처를 깨끗이 하여 감염을 예방한다.

* 연쇄상구균 *

성질은 젖산균에 가깝다

   토양, , 우유 등에 존재하며 건강한 사람의 피부, 비강, 구강, 장관, 질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병원성과 비병원성이 있고 종류도 많으므로 먼저 적혈구를 용혈하는 여부에 따라

   용혈연쇄상구균, 녹색연쇄상구균, 용혈작용이 없는 연쇄상구균 등으로 분류한다.

< 여성의 자궁경부암 >

- 원인균 : 인유두종바이러스

- 기혼 여성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고 다산부에서 많으며 미산부에서 발병할 확률은 10%에 불과

- 첫 성교연령이 낮을수록, 성파트너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한다.

-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성이나 음경이 청결하지 못한 남성과 성교를 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 낮은 경제적 수준과 낮은 교육수준으로 좋지 않는 위생습관과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이행 등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자궁경부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