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경찰서 강당에서 우리 경찰서에서 숙영하는 전의경을 대상으로 인권교양이 있었다. 이렇게 생긴 테스트용지. 아래는 결과분석, 난 M자형으로 나왔다. 강사님은 일반적으론 한 특징이 강조되어 나온다던데...역시 난 일반적인 사람이 아닌건가.... 난 양육적 어버이(NP)와 자유스런어린이(FC)가 많이 강조되어 나왔다. 간단한 강사님의 요약을 빌리자면, NP가 높은 사람은 굉장히 관대한 사람이란 것. 그것은 타인뿐만 아니라 자기자신에게도...좀 뜨끔했다. FC가 높은 사람은 노는걸 좋아하는, 끼가 많은 사람일 확률이 높다고 했다. 뭐 자유분방하고 놀기 좋아하는 건 누구나 그렇지 않나? 배우자는 반대의 그래프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좋다고 했다. W자형의 이고그램 결과를 가진 사람 어디 없나 :) 아래는 참고할 수 있는 결과분석매뉴얼. - 이고그램(Egogram) 이해하기 - ※ 굵은부분은 나의 해당부분 ◈ CP (비판적 어버이)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hyperblue.net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miscellaneous > 의무경찰, 2008~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서울지방경찰청 제4기동단 41중대 해체... (28)2010.02.04훈련의 기억들. (0)2010.02.03전역일 관리,계산프로그램(MiliDay) (10)2010.01.23원클릭 사진합성의 세계 (0)2010.01.23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마감] (31)2010.01.22728x90 320x100 테스트 후기스트렝스파인더 에고그램 테스트를 했습니다. 에고그램은 자아의 상태를 분석해서 성격의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면들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총 50문항입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테스트 말고 세모테에서 하는 테스트를 추천합니다. 결과가 그래프로 나와서 좋습니다. 아래 링크 첨부했습니다!
* 에고그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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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부모성인아이아이수치CPNPAFCAC높음(A)엄격양육적합리주의자유분방좋은 아이낮음(C)느슨함냉담현실무시위축방종 들어가기 전에 그래프 수치는 이렇게 해석해볼 수 있습니다. 제 유형은 BBBAC입니다. CP, NP, A는 수치가 B라서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FC는 A로 높고, AC는 C로 낮네요. :D
1. CP [B] - 엄격한 부모의 자아. 신념, 책임, 비판 등
2. NP [B] - 다정한 부모의 자아. 공감, 동정, 관용 등
3. A [B] - 부모와 아이의 자아를 합리적으로 조절하는 성인의 자아
4. FC [A] - 솔직하고 자유로운 어린이의 자아
* 높으면 - 낙천적, 창의력 - 분위기 메이커 역할(솔직함, 적극적, 쾌활함) - 감정기복이 큰 편 - 이기적, 제멋대로
5. AC [C] - 순응하는 어린이의 자아
* 낮으면 - 리더십(자신감, 적극적, 주도적) - 독불장군(자기 주관, 굽히지 않음)
결과로 나온 건 역U형 그래프입니다. 자신과 타인에게 모두 관대하다고 합니다. - 명랑, 따뜻함,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음 - 현실 안주형(호감을 사려고 하지 X, 일에 몰두하지 X)
여기에 NP < A, FC인 우역U형입니다. - 유쾌함 - 머리 회전 빠름 - 하고 싶은 일을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는 성격 - 계산적인 이기주의자 (남들과 굳이 싸우진 않지만 자기중심적으로 행동)
아래는 상세 해석입니다.
BBBAC자유롭게 일하며 살아가기에 적합한 타입
1. 성격 자유롭게 일하며 살아가기에 적합한 타입 정해진 직업 없이 자유롭게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도 사회인으로서의 상식이 전혀 없다면 고용하는 측이 곤란해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어제는 동, 오늘은 서라는 식으로 전전하며 해고당하기를 반복하는 것은 이런 사람들에게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 타입은 세상에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상식이라든가 이성, 지성이라는 면에서는 평범한 샐러리맨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이것은 평범한 샐러리맨들 중에서도 이런 타입이 얼마든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이들을 자유롭게 일하며 살아가기 적합한 타입이라 분류했을까요? 이 타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호기심 왕성한 야생마와 같은 근성이기 때문입니다. 본래 이 사람들은 제멋대로, 마음대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점잖게 샐러리맨으로 살아가는 것은 이들이 원하는 본의가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폐 끼치지 않고 자신이 희망하는 길을 걸어가는 것이 이런 타입에게 있어 가장 어울리는 삶입니다.
2. 대인 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연인, 배우자 이런 사람과 결혼하기 위해서는 거의 모든 것을 상대에게 양보하며 살아갈 각오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것은 결혼 초기에만 해당되는 일이며 후에 점차 당신의 페이스로 끌어들이면 되니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2) 거래처 고객 이런 사람은 거래상의 접대로 실컷 즐기는 것이 최고의 사는 낙이라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그 점만 파악하면 잘 조종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상사 우선은 상사의 생활방식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사를 거스르면 로데오의 화난 말에 올라탄 기수와 같이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동료, 부하직원 상대의 인생관이나 가치관을 존중하여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상책입니다. 나름대로 의무만 다해 준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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