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파세코 쓰고 호스 달아서 물 빼놓는거 크게 불편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입니다. 10리터 쓰레기통 달아놓고 한 여섯시간? 정도 마다 통 비워요. 플라스틱 에코박스 2개 쌓아둔 그 위에 쓰레기통을 놓았어요, 밤에는 에어컨을 꺼놓는데 물관리땜에 그런것도 있겠죠? 어제는 넘 더워서 25도로 설정해놓고 (낮에는 23도 유지) 잤어요. 12시에 잠든거 같은데 정확히 5시 30분에 일어나서 쓰레기통 확인해보니 걍 가득차서 넘치기 직전인줄 알고 아 예민한 나의 촉!! 이랬는데 막 미친듯이 넘치는 정도는 아니고 에코박스 주변이 흥건 ㅠㅠㅠ 문제는 다소 큰 책장 밑으로 물어 흘러들어간거 같아서 결국 책장 들어내서 다시 정리했네요 ㅠㅠㅠ 낮보다 온도도 높고 시간도 더 적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양이 쏟아진건지 ㅠㅠ 오늘밤은 쓰레기통 밑에 대야 달아서 안전하게 켜놓고 잘라구요 ㅠㅠㅠ 전 창문형 에어컨 만족하면서 쓰는데 혹시 이런 귀찮은 점도 있다는거 알려드리려고요 ㅎㅎㅎ 제가 확인을 덜 한걸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건 눈에 띄게 갑자기 생겨 부리나케 가구 들어내고 확인해보니 저렇게 되어있었네요. 일주일정도 소요되서 저렇게 된다는것도 틀린말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름가전이 쾌적하게 사용하려고 있는건데 잘 사용도 하지않았을 뿐더러 거의 9할이 틀면 물이 나오니까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거는 정말 결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불찰도 있을 수 있지만 이건 조금 심각하다 생각하네요.  파산신님의 댓글 창틀 사진을 못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나무 창틀로 흘러서 해당 곰팡이 지점으로 간것으로 보이내요. 만약 아랫집 까지 곰팡이 문제가 생기면
운전자 보험에 책임 보험 있는지 보시고 저희집도 누수로 아랫집 피해가 커서 보험처리로 했습니다. 그리고 요 최근에 습도가 높아서 에어컨 등 제습 / 냉방시 물생성이 많이 됩니다.ㄷㄷ Newrain님의 댓글 헐...재난수준이군여 티클님의 댓글 아시겠지만 파세코나 지금 삼성(실상은 껍데기만 바꾼 중국 OEM이지만) 어차피 둘다 같은방식이라 파세코가 삼성꺼 그대로 사용하죠. 대신 10년 AS걸고요. 설계상으로는 호수없이 창문 밖으로 그대로 증발시킨다는 똑같은 원리인데 불량품이라니 안타깝네요 ㅠㅠ 푸딩z님의 댓글 관을 구리관으로 해서... 좀 튼실하게.. 용접시켜서 외부로 배출될수 있게끔.. 개조.. 를 한다면 어떨까요..? 물론 증발형 사셔서.. 굳이 그럴필요가 싶겠지만. 계속이런다면 물을 수동으로 빼낼수 밖에.. 스파이키님의 댓글 아 방마다 에어컨 설치가 힘들어서 이번에 삼성 에어컨 (파세코랑 동일한거 알고있음) 2개나 구매해서 아이방 제방 2개 설치했는데 현재 잘 사용중인데 걱정이 앞서네요. 날씨님의 댓글 편하자고, 시원하자고 쓰는 기계가 저렇게 스트레스 주는 거면 무조건 하자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제품 단품 하자이건 설계 자체 하자이건... 일단 얼른 갖다 버리세요 ㅠㅠ wingchoi님의 댓글 위추 드립니다. 저도 한 번 당하고 나서는 가전 (tv, 에어컨 등등)은 대기업 제품 사자는 주의 입니다. 구우식님의 댓글 증발형인데 증발이 안 된다는 건가요... 이걸왜했지님의 댓글 파세코 3세대사용중인대 물샘현상 한번도없었는대.. 저건좀 심각하네요 GasTonG님의 댓글 파세코 2세대고 용량보다 사용량이 많은 거실에 설치 사용중입니다. 호스 외부로 빼고 2년정도 썼는데, 물 많이 나와도 이상 없이 쓰고 있네요. 참고로 자가증발 믿지 마세요. 집안 환경에 따라 물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창문형 에어컨 물샘 - changmunhyeong eeokeon mulsa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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