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즈음 미리 여름 대비한다고 창문형 에어컨 제조사를 알아봤는데, 우리나라는 '파세코'라는 곳이 제일 유명. 그다음 '나우이엘'이 구입 후보로 올랐다. 그리고 일본 제품인 '토요토미'꺼도 좋다고 해서 3가지를 알아보다가 결국 일본제품 '토요토미'를 직구로 구매했다. (불매운동 전에 구입;;) Show
제품 구입시기 : 2019년 6월 제품명 : 토요토미(TOYOTOMI) 창문형 에어컨 구입가격 : 67만 원 정도 (직구가격)
기능 : 제습, 송풍, 온도조절, 바람세기, 바람 방향 좌우/위아래 기본적인 기능 다 있음. 잘 됨.
창문형 에어컨 설치 (베란다)
주택가 특성상 옆집이랑 가까워서 소음 때문에 피해 갈까 봐, 뒤에 바란다가 있는 거실 창문에 설치했다. 원래는 창문에 연결하는 거치대가 포함되어있는데, 거실 창문은 높이가 더 높기 때문에 연장 틀을 별도 구매해야 한다. 연장 틀 가격이 +12만 원이라서 안 샀다.;;;
그래서 사진에 보는 것처럼 그냥 거치대 없이 잘(?) 세워놓고 사용 중이다. 작년에 별 무리 없이 사용해서 이번에도 문방구에서 스티로폼, 우드락 사 와서 바람 빠져나가지 않게 잘 막아줬다. 원래 위에 코르크 우드락 대신 '추가'연장 틀이 있어야 하지만.. 비싸니깐 ㅜㅜ 창문형 에어컨 뒷모습 틀에 끼우는 부분이 저 '회색'으로 칠해진 부분이라서 만약 창문 설치 틀을 사용했다면 에어컨이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설치되기 때문에 에어컨 사용을 안 할 때는 창문을 닫을 수 있다.
창문형 에어컨 자가 증발 기능 (물 빠짐)에어컨 아래쪽에 이렇게 물이 나오는 배수구가 있다. 원래 창문형 에어컨 구매할 때, <에어컨 사용 시 생기는 물은 습도 85% 이하에서 자가 증발합니다.>라고 적혀있길래 물이 많이 안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이 나온다. 후기를 보면 창틀에 물이 넘쳐흐른다거나, 아파트 창문에 설치해서 밖으로 물이 뚝뚝 떨어진다는 글이 보였었다.
작년에 사용 내내 배수구 막는 마개를 빼고 사용했다. 밑에 물받이 통을 깔아놓고 수시로 비워줬던 기억이...;; 자기 전에 물통 비워두고 다음날 아침에 가보면 그 물통이 꽉 차 있었는데, 물통 용량이 3리터이다. 물통이 꽉 차 있었으니 분명 조금씩 넘쳐 흘렀을 것을 생각하면 자는 시간 7~8시간 동안 나오는 물의 양이 3리터가 넘는다는 말!! (물론 잘 때 몇 번씩 껐다 켰다 함)
작년엔 물통을 수시로 비워줬는데, 올해에는 다이소에서 호스를 구매했다. 2리터짜리 호스(2000원)인데, 지름이 맞춘 것처럼 딱 맞아서 행복.ㅋㅋㅋㅋ 3.3리터짜리도 있는데 그건 3000원.
창문형 에어컨 소음 측정
창문형 에어컨 구매할 때 가장 신경 썼던 부분!!!
소음!!!
일반 벽걸이, 스탠드에 비해 창문형은 실외기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자취생이나 자주 이사 가는 사람한테는 정말 좋은데, 소음이 거슬린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했다. 그래서 파세코랑 토요토미 둘 중에 토요토미 제품이 소음이 좀 더 적다는 후기가 있어서 이 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대신 일본제품은 에너지 효율이 안 좋음)
에어컨 설치하고 켜봤는데, 확실히 실외기 있는 에어컨처럼 조용하지 않고 소음이 난다. 조금 시끄럽기는 한데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는 정도? 내가 시끄러운 것보다는 이웃집에 소음피해 줄까 봐 걱정했는데, 베란다에 설치해서 소음도 크게 밖으로 안 나가고 잘 때도 에어컨 바로 옆에서 자는데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는다. 오히려 왜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작년 여름 내내 사용하면서 소음으로 스트레스받은 적 없음.
그리고 올해 다시 설치했을 때, 수평이 제대로 맞았는지 뭔가 작년보다 소음이 작아진 느낌이다.
소음측정기 어플 소음이 정확히 어느 정도 나는지 알아보려고 '소음측정기' 앱을 깔아서 테스트해봤다. (앱의 정확도에 대해선 모름)
왼쪽 - 에어컨에서 2m 정도 떨어져서 측정 오른쪽 - 에어컨 바로 앞에서 측정
바로 앞에서 측정한 수치는 56~57dB로 일정하게 나오고, 에어컨에 2m정도 떨어져서 측정한 건 42~46dB로 약간 오르락내리락거린다.
▶ 장점 - 설치가 간편하다 (실외기 설치비용 없음) - 안 쓸 때 창문 닫을 수 있다. - 이동형 에어컨보다 시원하다. - 베란다에 빨래 널면 장마철에 뽀송뽀송하게 마른다. (에어컨에서 뜨거운 바람 나와서)
▶ 단점 - 소음 (실외기 있는 에어컨보다 소음이 크다) - 바람 방향 조절하는 게 '수동'이라 불편 - 물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호스 필수 - 무거움 (생각보다 무겁다)
장단점을 굳이 나눠서 비교해봤지만 전반적으로 엄청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 앞서 내가 구매한 제품(일본)은 에너지 효율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긴 하지만 워낙 작은 평수용이라서 그런지 작년 여름 전기요금은 생각보다 적게 나왔다. 요즘에 이상기온때문에 비가 거의 3주넘게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는 왔다안왔다하는데 햇빛이 아예 안보여서 빨래도 잘 안마르고, 야채값도 많이 올랐다고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습도가 너무 높다보니 집에있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에도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제습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안하더라구요. 원래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물이 안나오는걸로 유명한데 습도가 높을경우엔 답이 없는 듯합니다. 냉장고
1) 900ℓ Special ▷ 모델명이 RF10으로 시작되는 냉장고 2) 프렌치도어 냉장고 ▷ 상단2도어, 하단서랍식 3) 포슬린 ▷ 내부의 소재가 도자기인 프리미엄 냉장고 추가설치비사다리차 사용확인사항
배관 연장 : 에어컨과 실외기 사이의 거리가 기준(업체마다 다르나, 5m 이내)보다 먼 경우 배관을 연장해야 하는데, 1m 단위로 추가비용을 받는다. 배관 소재는 구리와 알루미늄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대체로 매립형 배관을 가진 아파트에서는 배관 길이가 짧으므로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기 때문에 기분상 (혹은 메이커에 따라 필수적으로) 구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배관을 길게 연장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미터당 비용이 저렴한 알루미늄을 시공하는 경우도 많지만 설치할 때부터 동 배관을 사용을 요청하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알루미늄 배관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배관이 외부에 노출되는 경우에 알루미늄 배관은 햇빛(자외선), 염분, 빗물 등에 의한 부식이 심각하게 일어난다.
7. 실내기[편집]7.1. 냉매방식[편집]히트펌프에 사용하는 냉매를 직접 전달하여 열을 운반하는 방식. 배관이 물에 의해 부식되거나 동파되는 일이 없고, 오염에 취약한 덕트가 않음으로 관리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우에 따라 룸 쿨러 방식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7.1.1. 창문형 에어컨[편집]1970년대 금성사의 가정용 에어컨.[41] 별도의 실외기는 없으며 컴프레서, 열교환기, 송풍기 등등이 모두 하나의 유닛으로 조립된 일체형이다. 당연히 진동과 소음이 매우 심했다. 열교환기에 응결된 물을 처리하는 장치가 없어 후면으로 물을 줄줄 흘리는 것은 덤.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 한국과 일본 등 세로형 창문을 사용하는 곳에서 사용하기에 알맞으며 소음, 진동이 비교적 적다. 북미 등 다른 지역용은 이렇게 가로형 모델도 있다.
7.1.2. 스탠드형 에어컨[편집]업소용 삼성전자의 가정용 무풍형 모델 LG전자의 가정용 모델
7.1.3. 벽걸이 에어컨[편집]1968년 미쓰비시전기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벽걸이 에어컨인 '키리가미네(霧ヶ峰)'[54] 2010년대 삼성전자의 벽걸이 에어컨
7.1.4. 멀티형 에어컨[편집]
7.1.5. 천장형 에어컨[편집]
7.1.6. 바닥상치형 에어컨[편집]
7.1.7. 이동식 에어컨[편집]
정도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7.1.8. 1인용 에어컨[편집]
7.1.9. 항온항습기[편집]
7.1.10. 기타[편집]
실내기는 이동식, 스탠드형, 벽걸이 겸용 종류가 있다. 효율은 이동식 에어컨보다 높은 창문형 에어컨과 비슷하다. 실외기 분리형이라 실내 소음이 크지 않으며, 크키가 작아 설치가 쉽고 배관 분리가 간편하여 실용적이다. 배관 분리시 냉매가 조금씩 유출되는 점 실외기 분리 이동시 밸브를 열지않도록 주의. 여타 소형 에어컨에 비하면 가격대가 꽤 나가는 편이다. 7.2. 전공기방식[편집]자세한 내용은 공조기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3. 전수방식[편집]칠러를 사용해 차갑게 한 물을 냉방에 이용하는 방식.
8. 실외기/칠러[편집]냉매가 품은 열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계로 모든 냉방 시스템에 반드시 필요한 물건이다. 창문형이나 일체형 에어컨도 응축기와 컴프레서 등 실외기/칠러에 들어가는 중요한 부품이 실내기에 다 내장돼 있다. 8.1. 팬식[편집]냉매를 고압으로 압축하고 액화시킨 뒤 저압으로 증발시킬때 열이 흡수되는 현상을 이용한 냉각방식이다. 원리는 에어컨/원리와 구조에 자세히 나와 있다. 일반적인 가정용이나 차량용 에어컨은 거의 대부분 여기 속한다.
8.1.1. 냉각팬식(공랭식)[편집]가장 일반적이고 널리 쓰이는 방식. 큼지막한 선풍기를 돌려서 응축기의 열을 방출시킨다. 이 과정에서 뜨겁고 건조한 바람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배출할 실외기가 별도로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나, 공기를 이용해 냉각하는 방식이라 실외기 외에는 별다른 추가 설비가 필요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덕에 가정용 및 업소용 등으로 널리 쓰인다. 8.1.2. 냉각수식[편집]뜨거워진 냉매를 바람 대신 물로 식히는 방식. 물을 압축하여 냉매로 사용한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절대 그렇지 않다. 물은 응축기를 식혀주는 역할만 담당한다. 수랭식과 증발식이 있다. 8.1.2.1. 수랭식[편집]압축되어서 뜨거워진 냉매가 들어간 응축기를 물로 식히고 그 데워진 물을 버리고 새 물로 갈아주는 방식. 공짜로 물을 쓸 수 있는 환경에 사는 사람(근처에 냇가가 있다거나)이라면 냉장고의 응축기 부분을 떼서 흐르는 물에 담궈두는 방법으로 수랭식 에어컨을 자작할 수 있다. 8.1.2.2. 증발식[편집]물이 증발하면서 열 에너지를 흡수하는 현상을 이용해 냉매를 냉각한다. 물의 비열을 이용하는 수랭식과는 달리 물의 증발잠열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8.2. 흡수식 냉동기[편집]물이 증발기에서 증발할 때 주변의 열을 흡수하는 것을 이용하여 온도를 내린다. 9. 시스템 에어컨[편집]자세한 내용은 VRF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0. 에어컨 사용 시 주의사항[편집]에어컨에서 실외기는 상당히 중요한데, 실외기는 말 그대로 실외에서 작동하며 대개의 경우 소음 문제를 제거하기 위해 주요 동력장치(컴프레셔와 제어회로 또는 인버터)가 내장되어 있다. 보통의 에어컨의 실외기의 경우 대부분 인버터를 내장하고 있으며 고압단과 저압단 압력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이 실외기 안에서 수행되며 이때 압력의 제어 역시 실내기에서 전자제어변을 사용하여 미세관 없이 감압함과 동시에 냉매 유량을 제어한다. 또한 실내기로부터 현재 요구되는 출력에 따라 실외기는 요구하는 수준의 펌핑 성능을 제공하게 된다. 가정용의 경우에 한정해서도 실외기의 역할은 상당히 많다. 이때 주의사항.
이 역시 삼성 제품군일 경우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것. LG나 캐리어 제품군과 달리 삼성 제품군은 인버터가 아닌 경우도 많고(시스템 에어컨의 경우에도 그렇다) 인버터라고 하더라도 단수 제어를 하며 시동시 처음부터 100%를 당겨버리기 때문.
11. 자동차용 에어컨[편집]자세한 내용은 자동차용 에어컨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2. 항공기용 에어컨[편집]항공기의 경우에는 PACK이라는 장비가 에어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 PACK의 작동원리는 다음과 같다.
13. 단점[편집]13.1. 에너지 낭비[편집]에어컨은 당연히 시원하지만, 그만큼 전기 먹는 하마다. 전력 효율이 과거보다 좋아지고는 있다지만, 그래도 보통 선풍기 전력 소비량의 약 30배 정도의 전력을 소모한다고 알려져있다. 심한 경우 여름철 전기요금의 절반은 에어컨이 차지하는 걸 볼 수도 있다. 13.1.1. 에너지 절약 방법[편집]제시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바람 세기를 약하게 하면 전기가 절약된다는 편견이 있는데 이는 초기에 실외기 가동 시간을 더 올리므로 전력이 더 소모된다. 에어컨이 정속형(위의 구분에서 on/off 형)이라면[107],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터보(또는 강풍)+18도 정도로 틀고 좀 시원해지면 바람 세기는 놔둔 채 온도만 올리는 것이 좋다. 에어컨의 전력 소모는 실외기가 핵심이고 실내기가 강풍이냐 약풍이냐는 사실 전기 요금과 크게 상관없기 때문에[108][109] 즉 실외기 켜지는 시간에 요금은 비례하기 때문에 강풍+저온으로 틀어서 실내 공기를 최대한 빨리 식혀주고 온도를 높여 사실상 송풍 모드가 되면 그 시간 동안은 실외기가 꺼지기 때문에 요금이 절약된다는 것. 13.2.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편집]에어컨에 소모되는 전력 생산(특히 석탄화력발전)으로 인해 발생된 이산화 탄소 등의 온실가스나 냉매의 온실효과로 인해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기타 지구 온난화에 대한 내용은 항목 참조. 13.3. 프레온계 냉매에 의한 오존층 파괴[편집]요즘 제품들은 안 그렇지만 구 제품에서 냉매로 사용되던 물질은 대부분 염화플루오린화탄소[116]라 실온에서 기화되어 오존층까지 올라가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논란도 있었다. 때문에 1987년 프레온 가스를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한 몬트리올 의정서 채택 이후 2010년에는 개발도상국 포함 전세계에서 프레온 가스 생산, 사용이 금지되었고[117], 업계에서는 환경에 영향을 덜 주는 R-410A로 냉매를 교체하였다. 그러나 교체한 냉매도 환경오염에서 마냥 자유롭진 않아 현재는 이산화 탄소를 기반으로 한 냉매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오래된 에어컨은 프레온 가스가 사용되었으니만큼 버릴 때 꼭 대형폐기물 처리를 해서 제대로 처리하자.[118] 13.4. 청결 문제[편집]에어컨은 구조 특성상 주위 공기를 빨아들여 차갑게 식혀서 배출하게 되는데 이때 공기 중의 먼지를 걸러내기 위해 필터를 설치해 둔다. 근데 이게 청소하기가 꽤나 힘들어서 잘 안하게 되고, 보통은 구석진 곳에 설치하다보니 이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한 집의 경우 에어컨 수리를 위해 외장을 분리하면 진짜로 쓰레기장이 따로 없다. 재수없을 경우 각종 해충이나 쥐 등이 발견되기도...[119] 14. 에어컨을 건강하게 쓰려면[편집]이러니저러니 해도 에어컨을 쓰는 이유는 한여름철에 폭염과 더위를 막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이렇게 사용한 에어컨 때문에 오히려 병에 걸리면 안 되기 때문에 에어컨을 보다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5. 에어컨 온도 관련 분쟁[편집]21세기 들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온이 지속되면서 세계 곳곳에서 매년 에어컨 온도를 둘러싼 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 쪽은 에어컨 온도가 너무 높아서 덥다고 하고, 한 쪽은 너무 낮아서 춥다며 서로 에어컨 온도 조절권을 가져가려는 싸움이다. 물론 혼자 있는 집 안이라면 상관 없는 문제이지만, 모두가 함께 쓰는 공공장소에서도 자기 입맛에 맞게 에어컨 온도를 조절하려는 사람들이 문제. 특히 자주 거론되는 것은 에어컨 온도를 높이려는 사람들이다. 16. 미디어에서의 모습[편집]
17. 기타[편집]
그 때문에 유럽에서 이상고온으로 인한 폭염이 닥치면 수만 명씩 죽어나간다. 안 그래도 더위에 내성이 없는데 에어컨까지 없기 때문. 2003년을 강타해 7만명의 사망자를 낸 폭염이 대표적인 예이다. 다만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등 남유럽에선 간간이 쓰는 경우가 있다. 지중해쪽은 여름에 습도가 낮아 에어컨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일부 있지만, 의외로 동아시아나 동남아 몬순기후대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 수요가 있는 편이라고 한다. 지중해 국가인 터키에서도 LG에어컨이 잘 팔린다는 신문기사. 사실 세비야나 아테네처럼 남유럽 일부 지역은 습도가 낮다 해도 여름에 심할 경우 45℃ 넘게 기온이 올라간 기록도 있는 만큼 냉방이 아예 필요없는 곳이라고 보긴 힘들다. 그리고 2010년대 중반 이후 유럽 지역에서도 이상 고온 현상이 더욱 심해지면서 2018년 폭염을 전후로 유럽에서도 에어컨을 설치하는 곳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동남아처럼 어디든 빵빵하게 트는 정도는 아니어도 호텔 객실, 공공기관 등에는 북유럽 같은 곳에서도 많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7.1. 언어별 명칭[편집]언어별 명칭 한국어 공조기, 에어컨[158], 냉방기, 냉방장치, 전기냉방기 영어 Air Conditioner (줄여서 A/C, Aircon 혹은 AC) 프랑스어 Climatiseur(클리마티죄흐) 중국어 空调 / 空調 (콩티아오)[159] 冷氣機(렁치지)[160] 일본어 冷房装置[161] エア・コンディショナー (통칭 エアコン[162]) クーラー(쿨러[163]) 러시아어 Κондиционер (깐지치아녜르)[164] 스페인어 Aire Acondicionado(아이레 아꼰디시오나도) 포르투갈어 Ar Condicionado(아르 콩지시오나두) 독일어 Klimaanlage(클리마안라게) 네덜란드어 Airco(에어코)[165] 이탈리아어 aria condizionata(아리아 콘디찌오나타) 터키어 klima(클리마) 그리스어 κλιματισμός(클리마티즈모스)[166] 아랍어 مكيف الهواء(무카이프 알 하와) 18. 관련 문서[편집]
[1] 특히 한국을 포함해 여름철 습도가 높은 지역은 제습기와 냉방기의 역할을 동시에 해주는 냉방기로서의 에어컨의 영향력이 큰 만큼 더더욱 그런 경향이 크다. 가까운 일본에만 가더라도 바닥난방(유카단보) 없이 겨울에도 에어컨으로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2] 4년 전인 2013년 세계 시장 점유율을 보면 일본의 다이킨(ダイキン, Daikin)공업주식회사가 13%로 1위, 그 다음으로 중국의 거리(格力, Gree)전기 11%, 도시바캐리어(공조 부문 도시바+캐리어 합작), 미쓰비시전기 순으로 팔리고 있었는데, 다이킨은 4년만에 7위까지 추락했고 거리 전기가 1위로 올라섰으며, 도시바캐리어또한 시장 점유율을 5% 가까이 깎아먹혔다.[3] 중국은 여름에 폭염이 심해서 에어컨 없이는 여름을 보내기 힘들다.[4] 에어컨 + 산업용 공조기 / 냉동 냉장 공조 기기 등 전부 포함.[5] 기술 자체는 혁신적이라서 나름대로 쓰였으나 하필 사용되는 물질이 다름아닌 암모니아라서 지린내가 필연적으로 동반된게 문제였다.[6] 실제로 현재도 에어컨의 전기요금은 살떨리는 수준이나 이보다 더 전엔 평범한 가정이 감당하기엔 부담될 정도였고 어차피 야근을 해야할 정도로 일에 쫓겨있다면 덥고 습한 집에서 휴식하기보다는 차라리 시원한 곳에서 기후적인 불쾌감 없이 편하게 일하는 게 낫다는 기조가 깔려있던 것도 컸다.[7] 그 외에도 석굴암에 에어컨이 설치되기 이전인 1960년대 초중반에도 재벌~준재벌이라던가 지역유지 같은 국내의 극소수 부유층들이 어찌어찌하여 가정용 에어컨을 일본에서 들여와 썼다는 카더라 통신도 있다.[8] 사실 이때도 일본 다이킨사와 제휴해서 주요 기술을 전수받던 수준이었다.[9] 당시엔 선풍기를 여러 대 보유한 가정이 거의 없었다. 대부분의 서민은 집에 선풍기가 한 대 있었다. 당시 선풍기는 상당한 고가품이었기 때문이다.[10] 대개 가로 1미터, 높이 60센티미터, 두께 60센티미터 정도의 입방체 형태였다.[11] 서울-부산간 운임은 당시 9급 공무원 초봉 본봉과 맞먹는 수준의 미친 가격이었고 지금이야 서민의 음식으로 변했지만 당시엔 커피, 토스트조차 갑부들이나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오던 것을 겨우 구해먹던 시기였는데도 관광호 개업기념 행사에서 무료 제공되었다. 이정도만 봐도 에어컨이 얼마나 대단한 물건인지 알 수 있을 정도.[12] 당시 신세계 백화점, 코스모스 백화점, 화신백화점 등은 모두 창문이 있어 여름엔 창문을 열고 영업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1985년 개점)도 원래는 전면부에 창문이 있었지만 통풍을 위해 열 수 있는 창문이 아니라 비상용이었다(정전, 화재 등). 현재는 대부분의 백화점들은 1층 쇼윈도와 최상층 전망창을 제외하면 대개 창문이 전혀 없고 에어컨으로만 내부 공기를 관리하는 방식이다.[13] 중앙 냉난방은 천장에 여러 개의 구멍을 내고, 중앙 에어컨/히터와 구멍을 공조 덕트라는 관으로 연결해 찬/더운 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허나 공조 덕트는 건물을 지을 때 만들어 넣어야 하는 구조이므로 당시 건물들은 이 방식을 사용할 수 없었으며, 그냥 초대형 에어컨 실내기를 방안에 세워두는 방식을 썼다. 이 경우 실내기에 가까운 곳은 엄청나게 춥고 먼 곳은 별로 안 시원하다는 문제가 있다.[14] 요즘도 가끔 공공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오래된 범양社의 에어컨을 볼 수 있는데,(학교에서는 주로 체육관등의 넓은 실내공간에 한 두대 사용한다. 교실은 시스템에어컨) 이 오래된 범양에어컨 모델들이 바로 구형 프레온 냉매 에어컨이다. 가까이 가서 송풍구를 들여다보면 얼음이 얼어있는것을 볼 수 있다...[15] 물론 당시에도 차량용 에어컨이 아예 없던건 아니었는데 조수석 글러브 박스 아래 쪽에 따로 설치 하는 형태였었으며 가격 자체도 고가에 속해서 부유층들 사이에서도 선뜻 장착하기 부담스러운 수준이었다.[16] 고속버스가 등장하기 이전인 1968년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할 목적으로 일본에서 도입한 이스즈 BU20P 관광버스 라던가 스웨덴에서 도입한 스카니아-바비스 관광버스 같은 차종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다.[17] 다만 지금도 에어컨 없이 생활하는 지역은 많다. 에어컨이 필요없는 지역이거나 아님 필요한데도 전력 또는 돈이 없어서 못 가동시키는 경우 등. 또 반대로 1년 내내 더운 지역의 경우 너무 에어컨을 많이 틀어버리면 화석 연료 사용 등으로 인해 지구 입장에선 별로 좋을 게 없긴 하다.[18] 다만 일본에서 컬러TV가 대중화된 시기는 1970년대이다. 1960년대 일본에서도 컬러TV는 일반 직장인 연봉 수십 년 치에 달하는 사치품이었다.[19] 그래서 많은 대형 데이터센터들이 지리적으로 추운곳이나 서늘하고 바람 많이부는 산지에 세워진다. 네이버 데이터센터도 춘천에 있다. 서울보다 온도가 1~2도 낮아 냉방비가 10%가량 절감되고, 바로 근처에 변전소 두곳과 소양강댐 수력발전이 연결되어있기 때문[20] 일반적으로 인버터 에어컨에서 100% 출력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0%~중간 영역대 사용시간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21] 대체로 중고 에어컨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이런 경우가 많다. 삼성, LG와 같은 대기업 공인 대리점 소속의 설치기사들은 소비자들도 견적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게끔 설치비용 기준을 공개하고 거기에 따라 설치하기 때문에 설치비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바가지를 씌우지는 않는다.[22] 자동차의 혼유 사태와 비슷한 상황으로, 냉매가 섞인 에어컨 실내기 + 배관 + 실외기에서 냉매를 모조리 제거 & 다시 채워넣기를 해야하며 이때 드는 비용도 상당하다.[23] 현재 R-22 냉매가 세계적으로 단종 임박으로 냉매 값이 금 값이 되어가고 있다. 에어컨 구매 시 냉매가 뭔지 꼭 확인할 것. 하지만 대부분 R-410 냉매를 사용한다. R-22는 구형 에어컨에서나 볼 수 있는 냉매.[24] 공기 중 수분에 의해 얼어붙어 막힘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또 공기 중 50퍼 이상으로 함유 되어있는 질소가 불응축가스이다.[25] 설치 기사들 사이에서는 아날로그 게이지로 진공작업 하는 것을 "하는 척 한다" 라고 부른단다.[26] 토르게이지를 사용 안했다는 이유로 하는 척이라고 말하는건 잘못된 상식이다. 매니폴더 게이지로 신뢰는 안가지만 진공상태를 확인 할 수 있고 진공모터에서 하얀색 연기가 안나올때까지 잡은 후 매니폴더 게이지를 잠궈 잠그기전 진공모터 소음과 잠근 후 소음이 같다면 잡혔다 보는게 맞다. 솔직히 다 따지고 들어가면 진공이 다 잡혔다고 생각하면 진공모터쪽 벨브를 잠그고 한시간이상 토르게이지를 주시 해야한다. 누가 이렇게 까지 가정용에 시간을 투자 하겠는가? 기본 배관에 신뢰도 높은 회사의 제품이라면 퍼즈만 해도 상관 없다. 하지만 l사는 스텐드까지 토르값을 찍어서 제출하는게 의무이기에 안심해도 된다.[27] 이물질에 의한 팽창변 막힘으로 콤프가 증발된 가스를 제때 못받아 콤프 과열로 완전 고장나게되며 암페아 상승으로 코일이 타버릴 수 있다.[28] 안에 이물질이 있을 경우 응축기를 막아 막힘 현상으로 고통받을 수 있으며 막힘 현상 때문에 냉방기의 심장인 콤프레셔가 먹통이 될 수 있다. 응축기는 절대 안막힌다. 9mm되는 공간을 막을려면 얼마나 큰 이물질이 있어야 하는가?[29] 냉매 종류에 따라 냉방유 타입도 달라지는데 배관에 가스는 없어도 냉방유가 남아있을 수도 있다. 이것도 섞이면 답 없다...[30] 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4항 제5호[31]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7조 제4항[32] 2014년 11월 4일 시행 주택법 시행령 제57조 제5항 - "제4항제5호에도 불구하고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7조제4항 본문에 따라 세대 안에 냉방 설비의 배기 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 등은 냉방 설비의 배기 장치를 설치하기 위하여 돌출물을 설치하는 행위를 해서는 아니된다."[33] 특히 옛날에 지어진 두꺼운 콘크리트 벽체, 유행하는 통 유리벽 혹은 바깥 옹벽을 시멘트와 벽돌로 마감한 건물은 이런 케이스에 걸릴 수 있다.[34] 벽걸이 에어컨은 10평대를 넘어가지 않는 이상 두꺼운 멀티탭에 연결해서 쓰면 된다. 6평짜리는 소비전력이 적어 시중에 팔리는 모든 멀티탭을 사용해도 좋다.[35] 전기공사는 관련 자격이 있는 사람만 시공이 가능하므로 참고. 원칙적으로 정식 등록한 전기공사업체를 불러야 한다.[36] 간혹 에어컨과 다른 전기기구를 꽃고 싶다면 콘센트 자체를 2구로 바꿔야 한다. 에어컨은 소비전력이 높아 T자형 멀티탭에 연결할 수 없기 때문.[37] 보통 용량이 높은 에어컨들은 차단기 사용을 회사에서 의무화하기 때문에 안쓰면 안되냐고 물으면 기겁하고 난리난다. 끝까지 버티면 추후 AS거부권을 행사하기에 이 글을 읽고 왜 차단기 설치하냐고 따지지 말자 불이 문제가 아니라 누전에 의해 두꺼비 집이 떨어져서 원인을 몰라 난리가 날 수도 있다.[38] 대신 이렇게 하면 몇 시간에 한 번씩 물을 비워야 한다. 잘 때 켜고 자다가 물이 넘치지 않도록 주의.[39] 만약 배수 펌프를 설치하게 되면 물을 빼는 소리가 가끔 난다.[40] as는 설치 과실만 없으면 다해준다. 솔직히 이전 설치 했는지 안했는지 지들이 알기도 힘들다. 보통 설치 후 1년까진 설치 대리점에서 as를 해준다.[41] 기타 문단에서 나오는 35년동안 고장 없이 사용하고 LG전자에 기증된 금성 에어컨과 같은 모델이다! 모델명 GA-120[42] 해외시장에서는 계속 판매하고 있다. 2010년대 중반에 한 수입총판에서 일본의 토요토미제 창문형 에어컨을 한국내에 알음알음 판매하기도 했다. 2021년 현재는 생산중단.[43] 엄밀하게는 2020년도 기준 3~5개 모델만 수입되는 중인데, 같은 물건을 상표만 달리 해서 팔고 있다.[44] 개인이 설치할 수 있다는 뜻이지 그렇다고 개인이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45] 냉매 라인에 가스 충전 밸브가 없다. 즉 가스를 회수하거나 충전할 일이 있으면 파이프 용접 작업을 해야 한다.[46] 중고 판매하는 글에 냉매 충전해서 더 시원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면 잘 모르고 판매자가 거짓말을 쳤거나 에어컨을 수리한 적이 있다고 보면 된다.[47] 꼭 새것을 사야하는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저렴하게 중고 사다가 청소해서 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창문형 에어컨 특성상 구조 자체가 옛날 것과 지금 것의 차이가 없는데다가 구형/신형과의 효율 차이도 거의 없다. 중고가도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그리고 워낙 구조가 단순해서 고장날 부분이 잘 없다. 달리 말하면 창문형 에어컨이 냉방이 안 된다는 건 심각한 고장일 가능성이 높다.[48] 그래서 2019년 이후로는 한국에도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을 생산하기 시작한다. 사실 1989년 삼성전자에서 세로형 모델을 출시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 대한민국에서는 오랫동안 세로형 모델이 나오지 않았다. 당시 광고 실물 사진[49] 에어컨을 설치한 다음에 폼보드나 합판 등으로 창문 빈 공간을 메꿔줘야 하며 추가로 틈새마다 문풍지 테이프 등을 써서 밀폐에 신경써야 한다. 거기에 진동 문제를 신경 쓴다면 추가로 고무판 등을 덧대줘야 하고... 위에서 언급한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에는 대한민국 생산이다보니 대한민국에서 많이 쓰이는 창문 샤시 규격에 맞춰서 거치틀과 바람막이가 딸려있어서 그런 번거로움은 많이 줄었다.[50] 다만 이 부분은, 위쪽 차단용 자바라 제거로 80cm 안팎까지 설치가 가능한 제품군도 있으니 자바라 제거하는 개조를 한다면 가능한 제품들도 있다. 하지만 정석대로 쓰는 게 아니라 개인 개조이기 때문에 이 작업으로 제품에 문제가 생길 경우 개인이 책임져야 해서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틀의 자바라만 떼는 간단한 개조라서 제품 자체에 고장을 일으키는 위험한 개조는 아니다. 또한 이 방법으로 85cm미만 창문에 설치가 가능한지는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회사에 문의하거나 검색해 보자.[51] 2022년 기준으로 한국식 창문에 맞춘 제품들이 많아 이 부분은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52] 길이가 길어질 수록 가스가 많이 들어가게 되고 그만큼 컴프레셔 용량을 키우면 그만이다. 단 그만큼 전기 소모량이 크게 늘어난다.[53] 개별냉난방과 공조 냉난방은 장단점이 있다. 큰 건물일 수록 외부 단열을 잘하고 전체적으로 온도를 유지하는게 싸게 먹히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설치비가 비싸며 유지 보수 비용도 꾀나 막대하다. 심지어 보조 수단의 냉난방기능이 없다면 냉동기가 셧다운이 발생하게 되거나 설비 설계가 잘못되어 용량 부족이 발생하거나 기후 변화로 용량 부족이 발생할 경우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매우 치명적이다.[54] 사진처럼 초창기 제품들은 바람이 앞으로 나오는 구조였는데, 지금처럼 바람이 아래로 나오는 구조의 제품은 1976년 후지쯔 제너럴에서 최초로 출시하였다. #[55] 이 당시에는 창문형 에어컨보다 적은 소음을 강조하기 위해, 분리형 에어컨이라는 표현도 광고에서 많이 사용되었다.[56] 석고앵커 또는 석고보드용 칼브럭[57] 가령 안방과 거실에 각각 에어컨이 있다면 실외기 하나를 베란다에 놔서 버틴다는 것. 다만 크기는 일반 실외기의 못해도 1.5배는 하며 엄청난 양의 열과 전기료를 불러온다.[58] 실외 전원과 실내 전원의 차이이다. 요즘은 용량이 큰 제품들은 죄다 실외 전원이다. 또 용량이 큰 경우 단상 차단기가 필수로 사용 된다.[59] 형태는 천장형이 아닌 스탠드 에어컨이지만 시스템 에어컨인 경우도 존재한다. 심지어 가정용 스탠드 에어컨처럼 생겼으며 가정에서 사용 중이지만 사실은 시스템 에어컨인 경우도 존재한다.[60] 공기는 온도가 낮으면 아래로 깔리고 온도가 높으면 위로 올라가는데, 이 때문에 일반 스탠드형 에어컨의 경우 천장 공기까지 식힐 수 있을 만큼 출력이 좋지 않으면 찬 공기가 바닥에만 깔리고 위에 있는 더운 공기와 순환이 안 되어 냉방 효과가 상당히 떨어지기도 한다. 천장형 에어컨의 경우 애초에 천장에 붙어서 천장 쪽 공기를 식혀주기 때문에 실내의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간의 대류가 잘 일어나고, 그렇기 때문에 넓은 공간이 골고루, 빠르게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다. 천장형 에어컨의 전력 효율이 스탠드형 에어컨보다 딱히 더 좋거나 한 것이 아닌데도 전기요금이 덜 나온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집안 전체가 골고루, 빠르게 시원해지면 당연히 에어컨 가동 시간이 짧아지고 전기요금도 낮아지기 때문.[61] 한국 기후상 습하기 때문에 결로현상에 의해 증발기에 물이 미친듯이 쏟아질텐데 그걸 수동으로 뺀다는 건 아예 말이 안된다. 또 드레인 낙차 문제로 배수가 안되는 경우는 그냥 드레인 라인만 건드려주면 되고, 굳지 재설치는 필요 없는 경우도 있다. 물론 재설치가 필요한 경우는 설치자가 돈 좀 아껴 보겠다고 40A를 써야하는 구간에 25A PVC 파이프를 사용하여 에어컨에 생기는 응축수를 처지 못할 정도로 미친듯이 생기는 경우이다. 이 경우는 시간이 지나다 보면 물 슬러그가 생기고 파이프에 동맥경화 걸린 것마냥 물이 빠르게 배출이 안 되는데 이렇게 되면 에어컨 필터 쪽으로 응축수가 미친 듯이 쏟아져 내린다. 이럴 경우는 정말 답이 없다. 고압 가스로 슬러그를 제거해줘도 100% 제거가 안되니 짧으면 몇 달, 길면 몇 년 이내에 재발한다.[62] ... 정말 답없으면 드레인을 배수 펌프에 꼽고 배수 펌프를 천장형 위에 올려두고 220v를 실내기에서 따와서 사용한다.[63] 다른 에어컨의 드레인 파이프는 10~15mm이지만 시스템 에어컨은 30mm이고 설치업체도 에어컨 제조회사가 인증한 설치업체만 할 수 있다. 시스템 에어컨 드레인은 25mm이며 싱글일 경우는 응축수가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기 때문에 상관없다.[64] 실내기의 후우우웅~ 소리와 실외기의 찌르르릉~ 소리[65] 원룸서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에도 잠을 설치는 황금귀들이 불평하는 경우도 많다.[66] 실제로 이동식에어컨을 장시간 켜두고 방문을 아주 살짝만 열었다 닫으면 공기가 너무 세차게 들어와 문이 잘 안닫히는 모습을 볼 수있다.[67] 일반적으로 음압현상 때문에 26~7도 부근에서 머물고 더 이상 내려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정도만 되도 찬 공기가 제법 머무르는데다가 쾌적한 습도로 생활하기 괜찮은 수준인 건 맞지만 오래 틀면 틀수록 방 전체에 냉기가 감돌아 시원하다 못해 추운 방을 만들 수 있는 여타 에어컨에 비하면 아쉬울 수 밖에 없다.[68] 실외기를 설치할 환경이 되면 냉방 효율도 떨어지고 소음도 큼지막한 이런 물건을 살 이유가 없다.[69] 심한 건 냉방 효율(냉방 성능/전력 소모) 2 초~중반밖에 안 나온다. 보통 5등급 에어컨들의 냉방 효율이 3.3 w/w 정도이고 2015년 현재 1등급 프론티어 수준의 인버터 에어컨은 최적 상황에서 9 w/w까지도 나오는 상황인 데다가 이동식 에어컨의 원형인 창문형 에어컨마저 2.9x W/W가 나오는 것과는 대조적이다.[70] 실외기 없는 에어컨이 불가능한 이유에 대해서는 열역학 제2법칙 참고.[71] 약 45dB 이상.[72] 약 400~500W.[73] 손바닥보다도 작다.[74] 혹은 중앙 냉방이 약하게나마 된다면 배기구를 따로 내지 않고 냉풍기로 써도 된다.[75] 어지간한 이동식 에어컨과 별 차이가 없었다.[76] 공기청정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므로 그 가격에 공기청정기를 같이 샀다고 생각하면 좀 덜 화가 날지도... 근데 불만제로에 따르면 공기청정 기능도 영 별로라고한다...[77] 주로 배기구가 구비되어 있는 캠핑카 벽면 등.[78] 보통 습도 조절 목적으로 항온항습기를 들이는데 AS하는 입장으로선 이걸 왜 다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습도조절을 하기 위해선 가습기를 설치해야하는데 물은 웬만한 금속에겐 쥐약이다. 그래도 코팅이나 녹슬지 않는 금속으로 대신 사용한다면 모를까, 최저가 입찰이라 그런것도 없다. 그럼 어떻게 되냐고? 십중팔구 실내기 안은 거지꼴이 되어있다. 물통은 지하수를 사용했는지 찌꺼기가 바닥에 쌓여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수분 때문에 내부가 녹슬어서 무너져 내리려고 한다. 특히나 항온항습기를 설치하는 곳은 죄다 서버실 같은 곳인데 이런데가 에어컨이 안되면 높은 고열로 쓰로틀링이 걸리거나 셧다운이 발생하고 심지어 사용하는 고객층이 적어 부품 수급도 늦다. 이럴바엔 차라리 가습기를 하나 들이고 에어컨 인공지능 모드를 사용하는게 가격이나 정신건강에 나을 것 같다. 아무리 최저가 입찰이지만 특수목적에 위에도 언급했듯이 사용층이 얇아 더럽게 비싸다. 요즘은 가습을 종이 같은 것에 물을 적셔 기화시키는 방식으로 하기에 히터 누전에 의한 에어컨 셧다운이 없을 것 같아 시대가 좋아진다는 생각이 든다.[79] 보통 입주자 협의회가 운영시간을 결정하는데 공동관리비 문제로 여름에도 밤이 되면 꺼버리는 곳도 있다. 오피스텔의 주거만족도를 떨어트리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80] 더군다나 베란다 확장을 한 상태라면 실외기실 같은 별도의 구획이 마련되어있지 않는 이상 실외기를 둘 공간이 없다. 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앵글 달아서 밖으로 꺼내는 수 밖에 없다. [81] 실외기는 실외에 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만큼 물을 진짜 말도 안되게 뿌리는게 아닌이상 그럴 일이 없다. 물론 마력이 매우 큰 응축기들은 날씨가 지나치게 더워져 기능이 많이 떨어지게 되면 냉각탑처럼 응축기에 물을 지속적으로 뿌려 사용하기도 한다.[82] 냉, 난방을 전기로 작동하거나 냉방은 전기인데 난방이 가스나 석유인 제품도 있다.[83] 일부 지역은 LPG+Air 방식을 쓰며 거의 LNG를 쓴다.[A] 84.1 84.2 중, 대형 승용차 엔진을 사용. 배기량은 2000cc - 3000cc[85] 자동차를 정비하는 식으로 엔진의 오일과 피스톤 교체 등[86] 단 배기가스가 발전소 한 곳으로 몰리므로 발전소만 신경쓰면 된다.[87] 흔히 정속형이라 부른다.[88] EHP의 경우는 인버터를 사용, GHP의 경우는 스로틀 밸브로 제어.[89] PMSM 으로도 불리운다.[90] 보통 제어가 아날로그면 불가능한 건 아니다. 엄청 귀찮고 짜증나서 그렇지 실외기 제어를 아날로그로 바꿔서 신호체계에 따라 돌고 멈추고인 정속형으로 뜯어 고치고 용량도 똑같이 맞춰야 가능한데 이 돈이면 하나 사겠다.[91] 냉매가 과충전 될 시 증발량 부족으로 기체가 저압 흡입 쪽으로 넘어 가는 게 아닌 액이 넘어간다. 위에 부품란에서 서술 되어 있듯이 액분리기가 설치 되지 않을 경우 액이 콤프레셔로 들어가게 되며 콤프레셔는 아이싱 현상이 일어나 땡땡 얼어 붙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콤프레셔 베어링 수명이 짧아진다. 가스 부족이 일어나면 압축 응축 팽창 증발 4대 사이클 중 팽창 후 부분에서 아이싱이 발생한다. 또 증발이 완벽하게 일어나 찬바람은 나오나 흡입 온도가 높게 나오거나 팽창온도가 너무 높아 찬바람이 나오지 않으며 흡입 온도가 높아 콤프레셔의 토출 온도가 높아져 코일이 손상이 가기 시작한다.[92] 천장형 멀티만 실내기 실외기 전원 공급을 따로 줘야하며 보통 전원공급이 별도일 경우 난방을 전기 히터로 사용 할 경우 실내기 실외기에 각자 전원 공급을 해야 전기 히터 코일 손상에 의해 차단기가 떨어져도 냉방을 사용 할 수 있다.[93] 다만 창문형, 벽걸이형 에어컨은 전기소비량이 700W 미만이고 전선굵기가 굵지 않기 때문에 일반멀티탭을 써도 무방하다.[94] 솔직히 전문가도 가정용 에어컨 콤프 오일량 체크가 불가능하다. 밀폐형이고 오일 상태 오일의 량을 체크가능한 유리막(사이드 글라스) 같은 게 아예 없어서다. 마력 수 높은 제품은 코일을 다시 감아 재활용이라도 가능하지 밀폐형은 아예 재생사용 불가 목적으로 만든거라 폐기다. 콤프 교환 시 콤프에 오일이 있어 가스 리크에 의해 누수된 콤프 오일 보충이 필요 없다. 너무 많이 넣으면 콤프가 매우 힘들어한다.[95] 실외기는 비를 맞는 목적으로 만들었기에 고압호스로 세척해도 괜찮다. 경우에 따라 냉각핀의 파손되는 건 고려해야 하며 모터쪽에 너무 강력하게 집중 분사하면 진동에 의해 마모가 발생하거나 전동기에 물이 들어가 합선이 일어나서 화재나 폭발사고의 우려가 있다. 솔직히 그 정도면 불량품이거나 노후되었으므로 에어컨 새걸로 바꾸자.[96] 실내 팽창 시 서비스 밸브 쪽에는 보온이 안 되기 때문에 그쪽에서 결로현상이 발생함. 만약 실외기에서 찬바람이 나왔다면 조작미숙으로 난방을 켰을 확률이 매우 높음[97] 보통 4way 밸브가 달려있는 제품은 히트펌프를 목적으로 겨울철 난방을 위해서 인데 난방을 켜면 실외기에서 찬바람 나온다. 이슬맺힘 현상이 일어나 실외기가 얼어 붙고 재상에 의해 녹으면서 물이 떨어진다. 여름에도 그러면 난방 틀고 있거나 시스템 보일러이다.[99] 터보까지 달린 엔진이면 금상첨화.[100] 자동차나 모터사이클의 배기통을 생각하면 쉽다.[101] 냉기가 방안에 빠르게 채워지고 그걸 유지하는데는 인버터 모델이면 더 적게 움직임으로 전기요금이 더 싸다. 솔직히 기온 30도에서 18도를 만드는 거랑 19도에서 18도로 만드는 거랑 누가 더 전기료를 많이 먹을까? 전기료 아끼는 꿀팁은 겨울에 찬바람이 집으로 못들어오게 막는 것처럼 똑같이 여름에 하면 냉기 손실이 적게 일어나 그만큼 에어컨이 덜 움직인다.[102] 있더라도 일반 필터고 공기청정에 필요한 필터는 없어서 기능을 영영 못쓰게 된다.[103] 가스터빈의 압축기는 베르누이의 원리와 줄-톰슨 효과로 공기를 단열압축하여 연료가 연소하는 챔버에 고압의 공기를 불어 넣어주는 장치이다. 이 압축기 중간 부분에서 적당히 단열압축된 공기를 꺼내 쓰는 것.[104] 사실 전열기구의 대량 보급으로 인해 겨울에도 비상 상태에 돌입하는 경우가 많다.[105] 냉방효율 단위. 1W의 전력으로 2.7W분의 열에너지를 이동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다.[106] 2015년 기준 정속형도 기술 발전으로 3~3.5 W/W 까지 오른 상태이지만 삼성/LG에서 신형 에어컨을 대부분 인버터로 출시하고, 가격도 비슷해진 상황이라 정속형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107] 정속형은 2010년 이전에 생산된 에어컨들과 2020년에 출시되는 벽걸이 에어컨 중 저가형은 정속형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 에어컨은 온도를 몇 도로 설정하든 실외기가 100% 풀파워로 켜지든가 꺼지든가 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 방식은 예를 들어 온도를 25도로 쭉 설정해놓으면 25도가 될 때까지 풀가동한 후 25도쯤 되면 꺼졌다가, 26도가 될 때쯤 다시 켜져서 풀파워로 돌다가 24도가 될 때쯤 꺼진다.[108] 에어컨을 송풍으로 틀면 선풍기와 마찬가지로 전력을 적게 먹는다. 전기료 폭탄의 주범인 실외기가 꺼지거나 안 켜지기 때문이다.[109] 강풍, 약풍의 전력 소모 차이는 선풍기 바람을 강하게 틀거나 약하게 트는 차이와 다름 없다. 이 차이를 따로 표기해놓는 에어컨은 거의 없지만 실제 선풍기의 경우는 강풍, 약풍이 20w 정도 차이 난다(40w~60w). 참고로 실외기가 돌아가면 가장 출력이 낮은 벽걸이나 이동식도 700W에서 심하면 1500W에달하는 제품도 있다.[110] 인버터 방식은 모터 회전수를 빠르게 할 것인가 느리게 할 것인가를 제어하는 기술이 들어간 제품이다.[111] 기계마다 범위는 조금씩 다른데, 보통 1.5도에서 2.5도 사이.[112] 인버터 에어컨은 계속 켜두는 게 낫다? - 측정 결과.[113] 물론 오래 킨 것에 상응하는 전기요금은 나온다. 기사에 의하면 (30평대 일반 4인용 가정 기준) 26도는 하루 8~9시간까진 도중에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계속 켜놓는 게 낫지만, 그 이상을 틀면 요금이 더 나올 확률이 높다고 한다. 물론 온도가 낮으면 시간은 더 단축되고 반대도 마찬가지. 예를 들어 28도 시엔 10시간 정도.[114] 이때는 자신의 집 평수보다 넓은 평수를 커버하는 에어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빨리 시원해지기 때문도 있지만 자신의 집에서 설정 온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열량이 2500W이라면 보통 5000W급 대형 에어컨이 2500W로 작동할 때 보다 2500W급 중형 에어컨이 2500W로 작동하는 것이 더 전력소비가 크기 때문이다. 또한 고출력으로 계속 사용하면 기기 수명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115] 정확히는 피크 시간대의 전력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116] 흔히 프레온 가스라 부른다.[117] 다만 그전에 만들어진 일부 건물이나 냉장 시설에서 프레온 가스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고, 2010년대 이후에도 중국 산둥성 등 일부 지역에서 프레온 가스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 적발되기도 했다.[118] 다만 R22제품을 대형 폐기물에 처리하고 안하고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일단 에어컨 자체는 소유주가 기술이 있는게 아닌 이상 폐기가 불가능하며, 대다수의 에어컨 업자는 소상공인들이 하도계약을 받아 설치를 함으로서 냉매 회수기 자체가 고가인지라 소유를 하고 있지 않으며 특히나 에어컨 교체시 제품이 원인 미상 및 수리비 대비 구매 비용 문제로 교환하기 때문에 업자 전문용어로 펌프다운(콤프레셔에 냉매를 회수하는 작업)을 못하기 때문에 공기중으로 날리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혼합냉매가 지구온난화에 완전 영향이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프레온 가스와 기타 냉매를 혼합해서 만들기 때문에 R22프레온 가스보단 덜하다는 것이지 아예 없다는게 아니며 특히 혼합냉매는 혼합 밸런스가 부셔지면 전부 방출하고 처음부터 다시 넣어야 효율이 나오기 때문에 "에어컨 업자는 환경오염 주범이냐?"라는 논란이 나온다.[119] 사실상 필터가 존재하는 이유는 증발기에 이물질이 끼면 증발 불량을 일으키기 때문에 에어컨 고장 방지를 위해 설치하는 것이다.[120] 필터 청소를 자주 하지 않으면 먼지가 냉동 사이클을 간섭해서 찬바람이 잘 안나오게 되며 증발이 안되거나 응축이 안된 상태로 콤프레셔로 돌아오게 되면 과기동이나 토출온도 상승 흡입관 아이싱에 의해 코일이 눌러 붙어 누전차단기가 떨어지거나 베어링 마모로 콤프레셔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에어컨 특성상 요구 온도에 맞추지 않으면 맞을때까지 무한 기동됨으로 누전차단이 안되거나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최종테크를 탈 수 있는데 화재가 발생하게 된다. 물론 자신의 집에 있는 두꺼비집은 누전차단기가 있을 것임으로 최종테크까진 가진 않을 것이다.[121] 주기적으로 내부청소를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내부청소를 하려는 사람들은 에어컨에서 소위 말하는 썩은내, 곰팡이내 등을 느껴서 부르는 사람들이다. 헌데 이런 상황에까지 도달한 사람들의 에어컨은 높은 확률로 필터는 물론 냉각팬 포함 내부 전체가 곰팡이에 잠식당해있을 확률이 높은데, 이 경우 개인이 청소하기엔 한계가 있다. 재주 좋은 사람들이라면 분해와 재조립도 알아서 척척 하지만 기계치라면 답이 없다. 게다가 자가청소를 할 수 있다고 쳐도 시간과 힘이 많이 든다.[122] 따라서 조금이라도 에어컨 수리에 유리한 시기는 봄과 가을.[123] 벽걸이 에어컨은 스탠드 에어컨보다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구조이므로 특히 신경써서 건조시켜야 한다.[124] 그냥 에러 코드가 뜨고 에어컨이 자동으로 종료되는 제품도 있다. 혹은 에러 코드가 뜨는 상태에서 송풍 모드로 전환된다든가.[125]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 원인을 여러가지 나열해보면, 콤프레셔 불량, 실내외기 팬모터 불량, 온도센서 불량, 케피스터(요즘 모델은 없다) 불량, PCB 불량, 가스 누출, 가스 과잉 등이다. 이 중에서 콤프레셔 불량 말고 다른 문제들은 값싸게 수리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26] 점검기사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에어컨 점검을 오면 불량 원인이 무엇인지 하나씩 테스트해보면서 고장난 부분을 알아본다. 그런데 콤프레셔 쪽 문제라는 것이 밝혀지면 AS기사가 교체 부품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서 돌아갔다가 다시 와서 콤프레셔 교체 후 시운전중 다른 문제가 발생하여 그 부품을 또 가지고 오겠다며 돌아갔다가 다시 오게 된다. 보통 콤프레셔가 수명을 다해 죽는것 보다 다른 고장에 의해 정상 사이클에서 문제가 발생해야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점검기사가 수고하는 것도 고생이지만, 에어컨 주인 쪽에서도 빨리 해결되지 않아 푹푹 찌는 날에 더 오래 고생해야 한다.[127] 십중팔구 '걸칠수 있는 앏은 겉옷이라도 준비해 다녀라.', '여자들 여름만 되면 노출의 계절이라고 벗고 다니다시피 하면서 에어컨 바람 춥다고 난리냐.' '파오후들 살좀 빼라.' 등등.[128] 학교에서도 마찬가지다. 천장형 에어컨이 교실 한 가운데 있게 되는데 바로 밑의 학생들은 추위를 느끼게 되고 가장 자리의 학생들은 비교적 더울 수 밖에 없다.[129] 집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진짜 얇게 입고 있을 경우엔 28도 정도로도 충분히 적당한 경우가 많긴 하다. 오히려 26도 이하는 춥다. 다만 몸무게나 지방량에 따른 차이도 있고, 밖에서 선풍기도 없이 셔츠 입고 일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28도는 아무래도 더울 것이다. 한국 기준으로도 일반 사무실 권장온도는 26도이고 보통 그 정도에 맞춘다. 춥다 소리 나올려면 보통 24도 이하로는 가야 되고.. 물론 습기가 거의 없고 건조한 상황이 추가되어야 한다. 다습한 상황이라면 26~24도 되도 덥게 느껴질 수 있다. 게다가 사람은 집중해서 일을 하거나 머리를 많이 쓸 경우 더위를 느끼게 된다.[130] 밖이 30도 이상의 고온이라면 바깥 대비 미미하게 시원하게 느껴지긴 할 것이다. 물론 더위 좀 식히면 낫긴 하다만.[131] 학교의 경우 청소년들이 한 반에 최소 30명씩은 모여있기 때문에 열기가 장난이 아니다. 하필이면 봄에 더운데 미세먼지 많아서 창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오면 곤란해진다.[132] SBS 뉴스토리에서 개스냉방기의 배기개스 문제가 보도된 바 있다. #[133] 학교의 에어컨에 공기 청정 기능이 달려있는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계절관계 없이 틀 수 있는 경우가 많다.[134] Hard Lock의 줄임말이다.[135] 메시지가 나오는 컨트롤러라면 중앙 관리중 또는 중앙 제어라는 메시지가 나올 것이다. 기종마다 조금씩 다르다.[136] 레바툰에서도 핫팩으로 우회한 군생활 에피소드가 나온다.[137] 아열대~열대이지만 고산에 위치한 지역들(안데스 산맥, 볼리비아 라파스, 티베트 고원 등)도 에어컨과는 인연이 없어보이긴 하다.[138] 이것들은 실내기+실외기가 통합되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자가설치가 가능하다.[139] 1층 실외기 설치시 의무 설치 사항이므로 위반시 시정명령이 내려오고 그 이후에도 버티고 있으면 과태료 크리를 맞는다. 1층에 설치한다면 에어컨 설치하면서 바람막이는 해주는 것이 좋다.[140] 보통 싱글형 에어컨은 1개, 2in1 멀티형은 2개 타공이 기본 설치비에 포함되어 있다.[141] 매립 배관 용으로 출시된 에어컨을 구매한다면 용접 비용이 기본 설치비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142] 2층 이상의 위치에 실외기 설치 시 위험 수당을 지불해야 한다.[143] 1~2m 높이의 벽에 실외기를 설치함에도 2명의 작업자가 들고 이동할 수 없는 무게의 실외기를 벽에 고정할 때에는 고소작업차를 이용해야 한다. 비용은 10만 원에서 20만 원정도 추가된다.[144] 알루미늄 배관이 기본 배관이면 동 배관으로 설치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145] GE 등의 회사에도 벽걸이는 있는데 스텐드는 진짜로 안보인다.[146] 더욱이 몇몇 주에서는 에어컨 구매가 어려운 세대를 위한 공공보조금 제도도 있다.[147] 임대뿐 아니라 자가소유인 공동주택이라도 에어컨 구멍뚫기는 커녕, 못조차 마음대로 박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벽에 조금이라도 손상이 갈 경우 그것만으로도 집값이 떨어지기 때문이다.[148] 가족력, 비만 등의 영향도 포함.[149] 이는 서버 룸도 마찬가지. 학교나 직장의 서버 룸에 가본 사람들은 겨울에도 에어컨이 틀어져 있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150] 디지털 신호 처리 장치[151] 같은 이유로 대형 전기실 및 서버실도 365일 24시간 동안 돌린다. 전기실 같은 경우는 열에 의한 화재 예방이 주 목적이며 그런 곳 같은 경우 대기업들이 항상 홍보하는 콤프레셔 10년 무상 보증은 해주지 않는다.[152] 그나마 선풍기는 바람을 100% 사람이 받는 게 아니라 주변으로 흩어지는 바람도 있으므로 이 바람을 이용한다는 개념은 성립될 것이다.(에너지량이 너무 적어 실용성은 없다.) 하지만 실외기 바람은 전부 열 배출에 쓰이기 때문에 이걸 조금이라도 방해하는 순간 냉각 효율에 영향을 미친다.[153] 이런 걸로 상까지 받았다.[154] 공기청정기 기능과 함께 사용되는 제품은 필터를 촘촘한 것을 사용하기에 필터가 금세 막히고 그걸 제때교환(세척이 아닌 교체다.)해줘야 해서 가정에서 쓰기엔 너무 불편하고 교환 하지 못할땐 막혀서 증발이 안되 증발기가 완벽하게 땡땡 얼어있는것을 볼수 있다. 업자가 생각할땐 차나리 공기청정기 하나 사서 트는게 이득이다.[155] 2020년 현재 인도 인구는 거의 중국 인구에 맞먹으며 2025년 경에는 중국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예측된다. 심지어 비공식적으로는 이미 중국 인구를 넘어섰다는 말도 나온다.[156] 한국의 경우 에어컨을 주로 6월부터 9월까지 사용하지만 밤낮으로 풀가동을 하는 때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와 열대야가 엄습하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정도. 7월 초순 무렵에는 열대야까지는 아니지만 이 시기에 습도가 최절정에 이르기 때문에 에어컨을 풀가동하는 경우도 많다.[157] 제품이 단순 제어일 수록 고장이 안난다. 30년 쓴 에어컨들 보면 죄다 정속형들이다.[158] 에어컨이라는 말이 일본식 재플리시에서 유래된 것인지, 영어권 화자들이 축약해서 사용하는 말에서 유래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완전히 결론이 나지 않았으며 여전히 논쟁거리다. 탑기어에서 영국인들이 에어컨(Aircon)을 사용하는 게 재플리시만은 아닐 수 있다는 근거 중 하나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에어컨이 재플리시에서 유래되었다고 확언하고 있다. 어쨌든 에어컨이 익숙한 나머지 에어컨디셔너를 에어/컨디셔너가 아니라 에어컨/디셔너로 오독하는 경우도 있다.[159] 공기조절기의 준말. 냉난방이 동시에 되는 기계를 일컫는다.[160] 대만에서 사용하는 표현. 홍콩에서는 '랑헤이께이'라고 발음한다. 한자에서 보듯 냉방만 되는 기계를 말한다.[161] 대개 줄여서 冷房라고 부르는데, 이걸 잘못 번역하면 에어컨이 나와야 할 문장에 뜬금없이 냉방냉방거리는 괴현상이 발생한다. 예: 냉방이 없던 시절(X), 에어컨(냉방장치)이 없던 시절(O).[162] 상술된 바와 같이 논쟁 중이나 한국에서 주로 쓰이는 내부를 시원하게 만들기 위한 에어컨은 아래 설명되듯이 일본에서 쿨러라고 부른다는 점에서 영미권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표현이라는 의견이 강하다.[163] 한국에서 주로 쓰는 냉방 기능만 존재하는 에어컨은 이렇게 부른다.[164] 발음에서 알 수 있듯 영어의 Conditioner와 같다.[165] 영어의 Airconditioning을 그대로 들여와 네덜란드어식으로 줄인 단어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현이다. 줄이지 않을 때는 띄어쓰기 없이 사용한다. 기술적 용어로 독일어의 Klimaanlage에 대응되는 klimaatregelaar란 단어가 있지만 잘 쓰지 않는 표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