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중반의 가장입니다. 현재 A라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고, 15년차 경력에 직급은 과장입니다. B회사는 종합건설회사로 아파트 브랜드를 웬만한 분들은 아는 회사입니다. 지난주 사직의사를 밝혔으나 A라는 회사에서는 적극적으로 회사에 남을 것을 회유하고 있습니다. 진급을 보장하겠다는 말은 이미 들었으나 작년에도 같은 말을 듣고도 누락되다 보니 반대로 B회사는 지금도 경력이 많지만 경력에 더욱 정점을 찍을 수 있는 회사입니다. 정말 많이 고민하고 낸 결론이라 A회사에 이직 의사를 밝혔는데 제 생각보다 너무 후폭풍이 최근에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경력자 분들. 내일 회사가기가 영 내키지 않네요. 인수인계도 해야 하는데.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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