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운 뒤 시간을 갖자 - ssaun dwi sigan-eul gaj-ja

싸운 뒤 시간을 갖자 - ssaun dwi sigan-eul gaj-ja

연애를 시작 한 뒤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이 시간이 영원할 것만 같았지만

함께있는 시간이 지속되거나 서로의 단점이 보이고, 이런저런 이유들로 서로 다투기도 하고

갈등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연애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주 작았던 단점과 갈등은 쌓여가게 됩니다.

쌓여간 갈등과 단점들은 서로의 사랑을 줄어들게 만들고, 사랑에 지치게 만듭니다.

사람과의 관계란 정말 어렵습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지만 한순간의 나쁜 기억이 뇌를 지배하면

모든 순간이 나쁜 기억들만 있었던 것처럼 왜곡됩니다.

별로 크게 다툰것도 아니었고 항상 그렇듯이 넘어갈줄 알았는데,

또는 잘 지내다가 갑자기 시간갖자는 여자친구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도대체 어떤 이유로 아무렇지 않은 현실에서 갑자기 이별통보로 예상되는 시간갖자는 말을 꺼내

당황스럽게 만드는 걸까요?

그 의미가 정말 이별통보인지, 또는 정말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정말 속이 탈 수 밖에 없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이처럼 일방적으로 시간갖자고 말을 하는 것일까요.

시간갖자는 여자, 시간갖자는 여자친구에 대해 남자친구가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연애한 기간이 길다면 분명 전문가의 도움없이도 스스로가 세가지 중

시간갖자는 여자친구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은 일방적으로 시간갖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당황하겠지만 그대로 당황하는 반응을 보이거나 매달리거나 붙잡는 행동보다는 좀더 천천히 생각하고 고민한 뒤에 말이나 행동을 보이시는게 좋습니다.

시간갖자는 여자친구는 시간갖자고 말하는 남자친구와는 달리 단순히 이별을 예고하기 위해 시간을 갖자고 얘기하기 보다는 함께 지냈던 기간 동안 누적된 갈등 또는 본인의 환경 때문에도 시간갖자는 말을 꺼낼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입장으로서 확신이나 신뢰, 믿음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과 시간갖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판단했다면

차근차근히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시간갖자고 하는 여자친구는 지금 당장 당신과의 이별을 생각하고 있진 않습니다.

당신의 얘기를 분명 진심으로 들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대해 시간갖자는 여자친구가 가진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제시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녀의 심리가 무엇인지 알았다면 앞으로는 두번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끔

도와주는 것도 남자친구의 몫인건 당연합니다.

싸움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면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지만, 환경의 문제거나 이미 나에게 마음이 돌아서는 중일 수도 있으니 충동적으로 다가가 행동하는 모습은 절대 보이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서로 시간 가지면서 연락 안한 지 5일 됐는데 나도 아직 할 말 다 못했고 풀어야 할 오해도 있는데 계속 애인이 동굴 안으로 들어가려고만 하지 나오질 않아서 자꾸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게 돼

그래서 애인한테 언제까지 시간 주면 되냐고 물어봤어

그랬더니 자기는 시간이 더 필요하대.. 혼자 있고 싶다구

나는 서로 대화없이 혼자 있을 수록 힘들어지는데....

자꾸 내 입장만 생각하게 되니까,

막연히 기다리는 입장도 지치고, 어렵다 정말

머릿 속은 이미 헤어졌다 계속 만난다를 반복하고 있는데 애인은 어떤 지 모르겠어

       1   •••

자주 싸웠어 요즘
지친거 같더라 남친도
나도 물론 좀 지쳤고

사실 사귄지 오래 된건 아닌데,
그래서 아직 감정은 좋은데 객관적으로 다른 점들이 보여

그러다가 오늘도 데이트하다 또 티격태격 싸웠고
남친이 먼저 지친거 같다고
첨에는 맞는지 생각할 시간을 갖자더라

나도 동의하는 부분도 있어서 잠자코 듣다가

같이 노력 더 해볼 생각은 이제 없냐 하니까

자기도 나는 어떠냐고 하더니

결론은 지금은 감정이 싸워서 안좋은 것도 있으니 이걸 비워낼 시간을 갖재

헤어지자는게 아니래
그치만 나도 시간 가지면 멀어지는걸 알기에
연락하면서 노력해보자니까

한달 두달 더 만나려고 이러는거 아니라고
오래 만나고 싶으니까 그런다고
조금 안좋은 감정 사라지고 다시 연락하자고
일주일에서 십일정도 연락하지 말자더라

나도 그래 뭐 이렇게 헤어지는거지 싶으면서도,
또 남자들은 이러기도 하는건가 싶기도하고..

만나서 있었던 일이고

다시 집와서 서로 전화 카톡으로 이야기하고
나도 그냥 정 그러면 잘지내라
이야기도하고 나도 연락안하겠다 하고

또 한숨을 푹 쉬길래 왜그러냐니,
자기도 아쉬워서 그런다고 그러더라

서로 잘지내고 잘자라
그 친구는 먼저 다시 웃으면서 보길 바란다

서로 어디 멀리 출장 갔다 생각하고 연락 하지말자고 그랬어 나도 개도
이러고 연락은 끝낸 상태야

남자들은 정말 지친 감정 나쁜 감정을 덜어내려고 이러는 경우도 있을까?

물론 나도 혼자 바보 될수는 없으니 마음 절반은 비웠어

(태그는 남자 많은 회사들)

남친이 생각할 시간을 갖자! 할 때 (퍼옴)

조용한마음 2021.10.31 03:55 조회15,420

남친이 생각할 시간을 갖자!

연애를 해 본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남자에게 이러한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깨 놓고 말해서 여자에게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인 말이다. 그런데 왜 여자들은 이 말에 한 가닥 희망을 가질까? 낮은 확률이지만 시간을 가진 후 만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먼저 연애 중일 때 남자들이 생각 좀 하자! 또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이런 말을 왜? 하는가? 간단하다. 두 사람의 갈등이나 복잡한 감정을 좀 가라앉히기 위해 침묵을 지키거나 시간을 갖는다. 만약 여자가 이 순간을 참지 못하고, 성급하게 재촉할 때, 남자는 나중에 얘기하자! 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말을 한다.

남자들은 스트레스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에 있어서 뭔가 한 곳에 집중을 하면서 더 깊이 빠져든다. 예를 들어 게임에 집중 하거나 또는 등산에 집중하거나 혼자서 오래도록 낚시를 하거나 당구를 치거나 운동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혼자서 멍 때리면서, 누워 말없이 가만히 있는 것도 남자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 하는 방법이다. 단순히 말만 하여도 스트레스가 풀어지는 여자들과 매우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자들 시각으로 보면 남자들은 모두 다 회피형이다.

남자가 나 좀 혼자 있고 싶다! 말 하거나, 또는 말 도 없이 잠수를 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연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남자가 사업이 안 되거나! 직장에서 문제가 생겼거나! 시험에 떨어지거나! 아니면 진급에 누락되었거나! 아니면 건강이 좋지 않거나! 가족 중에 중병에 걸렸거나! 상을 당했어도 말없이 침묵을 지키거나 아예 잠수를 타는 경우도 있다.

사귀고 있을 때 우리 생각할 시간을 좀 갖자! 또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이러한 말은 계속 똑같은 문제가 반복될 때 남자가 시간을 갖자고 한다. 이런 경우 두 사람의 현실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연락 문제, 또는 애정표현 확인 또는 결혼 준비 안 되었을 때 결혼 압박을 받을 때 남자가 힘들어하고, 헤어지고 싶을 때 시간을 갖자고 한다.

그렇다면 왜 남자들이 대 놓고 그 자리에서 즉시 헤어지자 말을 하지 못할까? 그 순간 여자가 충격 받고 매달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쉽게 말해서 여자가 울면서 매달리면 남자가 엄청 부담스럽고, 힘들어지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스럽게 상처를 덜 주기 위해 시간을 갖자고 한다. 여자도 시간을 갖자는 말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본능적으로 잘 알고 있다. 시간을 갖는 중이라면 마음이 반반이다. 긍정적인 생각 반 부정적인 생각 반, 하지만 시간이 다가 올수록 초조함이 결국 불안함으로 변해 조금씩 적응하게 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헤어질 준비도 조금씩 하게 된다.

처음 이런 말을 듣거나 연애 경험이 부족한 여자들은 단순히 시간만 가지면 된다는 순진한 생각을 하는 여자도 있다. 하지만 열에 아홉은 헤어지게 되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시간 갖는 중!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을 불씨를 살릴 수 있을까?

성급한 마음! 그 자리에서 확인받고 싶어 하는 여자! 뭔가 확실한 답을 얻고자 하는 여자라면 포기하고 정리하기를 권한다. ? 그 순간 바로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믿을 수 있는 것은 그 동안 두 사람이 만났던 정, 추억밖에 없다. 단순히 애원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보통 남자들이 시간을 갖자고 하면 1주 또는 3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남자도 근거 없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하는 말이 대부분이다. 자기도 시간을 정해 놓았지 구체적으로 고민을 하거나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솔직히 1도 하지 않는다. 단순히 자기의 복잡한 마음을 해소하고 싶고, 조용히 혼자 있고 싶어 하는 마음 밖에 없으니, 시간 갖는 동안 남친이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햄릿처럼 고민하지 않는다. (그러나 막상 만나면 그동안 생각 많이 하고, 고민 많이 한 척 말을 한다.)

앞서 남자는 고민이나 스트레스를 깊이 집중하고, 빠져들면서 힐링 되고, 재생된다는 것을 언급을 했다. 그렇다면 시간 갖는 커플이라면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을까? 할 수 있다면 두 배 세배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1주라면 2, 3주라면 6, 1달이라면 2달이다. ? 그렇게 해야 하는가? 남자가 여자를 새롭게 보고, 믿음이 생기고, 고마움을 느끼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일반적으로 시간을 갖는 중이라면 두 사람 사이가 심각한 상태이다. 대부분 90프로가 지친 상태이다. 물론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헤어질 준비를 하 기 위해 시간을 갖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연애 때문에 지친 상태이다. 단순히 지친 상태라면 시간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남자가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처음 헤어질 위기라면 저절로 시간 갖고,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시간을 가져도 헤어질 생각이 있는 남자라면 여자가 두 배, 세배 시간을 주어야 한다. 왜 그런 줄 아는가? 시간을 가지면서 남자 마음이 회복되면서 생각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지금 만약 헤어지게 되면 후회하지 않을까? 이 여자만큼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을까? 또 다시 누구를 만나서 처음부터 어떻게 시작하지?

a‘자기가 1주일 시간 필요하다 했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동안 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마음도 많이 상했는데, 1주일 가지고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연락하지 않았어! 나도 시간을 가지면서 나 자신을 돌아봤어! 너무 이기적이고, 자기 말처럼 내 생각이 짧았든 것 같아! 지나고 나면 항상 자기 말이 다 옳았던 것 같아! 왜 자기 말을 듣지 않았는지 후회만 돼! 그동안 자기를 편안하게 해 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과 부끄러운 생각만 들기만 해!

a 이 말은 예를 들어 1주일 지나서 남친이 연락이 와서 만나자 할 경우 만나지 말고, 선수쳐1-2주일 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응용하면 될 것이다. 자기 나 때문에 그동안 심란했을 텐데 좀 더 쉬고 나중에 보도록 해!

만약 3주 시간을 갖자고 하고, 연락이 오지 않을 때 5-6주 지나서 a 멘트를 자기에 맞게 적용하면 된다. 비슷하게 그동안 나 때문에 많이 힘들고 심란할 것 같아서 그냥 연락하지 않고 기다렸어! 이런 식으로 말 하고, a내용을 카톡이나 전화로 말 한다.

만약 상대가 긍정적이고,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다면 나 앞으로 자기 힘들게 하지 않을 자신 있으니 우리 천천히 예전처럼 편하게 만나봐! 나자기 힘들게 하지 않을게!’

? 시간을 더 주어야 하는가? 간단하다.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이다. 남자 마음을 좀 쉬게 해 주고, 또 여자인 자신이 여유 있고 예전하고 다르게 좀 달라졌다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행동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예전하게 다르게 쪼우지 않고, 시간을 더 많이 주면서 편안하게 해 주었기 때문에 남자는 처음에는 헤어질 생각을 하였지만 시간 지나서 풀어지고, 또 여자가 말을 곱게 하고, 신뢰감을 느끼게 해 주었기 때문에 그냥 믿어보면서 좀 더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 이 후 부터는 완급조절 하면서 천천히 잘 만나면 된다.

출처 랭보의 연애시대

http://cafe.naver.com/coun4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