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성 지표 - seonhaeng seong ji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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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 볼 때, 많은 사람들이 참고하는 보조지표 중 하나가 바로 주식 MACD입니다.

간단하게 주식 MACD 지표 개념을 알아보고, 차트 볼 때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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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MACD란, Moving Average Convergence & Divergence 약자로써 이동평균선의 수렴과 확산을 뜻합니다. 이는 이동평균선이 모아지고 벌어지는 것을 파악하여 추세의 강도를 측정하는 방법인데요. 주식 MACD 값은 '단기 이동평균값 - 장기 이동평균값'으로 구합니다.

보통 MACD 기본 설정값으로 장기는 26일선, 단기는 12일선으로 보며, 두 개의 이동평균선 사이에 좁아짐(수렴)과 넓어짐(확산)을 활용하여 매매 시점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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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MACD 보조지표 설정은 네이버 금융 기준, 위와 같이 우측 상단 왼쪽 버튼을 누르면 보조지표를 설정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거기서 MACD를 체크해 주면 차트 밑에 MACD 곡선과 signal 곡선이 함께 보입니다.

여기서 빨간색과 파란색 막대그래프 부분은 MACD 오실레이터(Oscillator)인데요. MACD 값에서 signal 값을 빼서 산출한 결과를 막대그래프 형태로 표시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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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 오실레이터가 주식 투자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다른 지표들은 시장의 움직임을 후행하지만, MACD는 선행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따라서 매매시점을 보다 면밀히 포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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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오실레이터 막대가 기준선을 상향 돌파하면 상승추세, 하향 이탈하면 하락 추세로 보고 매매 타이밍을 잡습니다.

막대가 최고점에 다다르면 매도시점, 최하점에 다다르면 매수 시점이라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다만, 추세가 확실하지 않은 시장에서는 빈번한 신호가 발생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 자주 속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작은 움직임에도 매수와 매도 사인을 내기 때문에 거짓 신호에 투자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지요. 그런 점은 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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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MACD는 다이버전스로 추세 전환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이버전스란 주가의 방향과 보조지표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뜻하는데, 아래 차트를 보면 다이버전스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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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상승하고 있는데 MACD 곡선은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 이후 주가는 계속 하락세를 타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반대로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데 MACD 곡선이 상승하고 있다면, 상승 추세로 전환됨을 예측하여 분할 매수로 접근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주식 MACD 역시 다이버전스 현상을 통해 추세 전환을 확인한 뒤, 대응하면 됩니다.

이상, 주식 MACD 간단 개념과 다이버전스 활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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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트레이딩을 할 때 여러가지 지표들이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지표들이 RSI, 스토캐스틱, MACD 등이 있다.

이번에는 주식 선행지표 중 하나인 OBV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주식에서 보조지표를 활용한 차트 분석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한개의 보조지표에 너무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여러가지 지표를 동시에 활용하여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것이 차트분석에서 실패를 줄여주는 방법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OBV도 그러한 보조지표 중 하나이므로, 여러가지 지표와 복합적으로 사용할 때 강력한 선행지표가 될수 있다. 

OBV는 기본적으로 "시장강도 지표"이다.

흔히들 트레이딩을 할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거래량인데, 본 지표가 이러한 거래량을 토대로 한 예측지표이다. 

거래량을 기반으로 하고, 보통 주가 횡보시에 거래량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매우 유용하다!

앞서 말했듯이 OBV는 거래량 지표이기 때문에 통상 주가는 횡보하는데, OBV지표가 고점을 돌파하여 상승할 때 진입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반대로 주가는 횡보하는데 OBV지표가 고점을 뚫지 못하고 추세를 이탈할 때 매도하는 것이 좋다.

흔히 거래량을 보고는 하는데, 지속적으로 해당 종목의 거래량을 체크하지 못했거나, 거래량 이동을 좀 더 큰 관점에서 보기에 OBV지표가 매우 적합하다.

여기서 보는 것처럼 OBV 지표에서 거래량이 올라오고 주가는 횡보하는 지점에서 매수해주면 거래량이 터지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대로 거래량이 낮아지는것이 보이고 슬슬 주가가 고점 횡보를 할 때는 매도를 하는 것이 안전한 매매 타법이라 할 수 있다. 

[출처: 셔터스톡]

업비트가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기술적 분석을 위한 보조지표 ‘톱 5’를 공개했다. 일목균형표ㆍ볼린저밴드ㆍ매물대ㆍ상대강도지수(RSI)ㆍ이동평균수렴(MACD) 등 순이다.

어떻게 조사?

업비트가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업비트 이용자의 차트 이용 패턴을 분석해 2월 12일 결과를 공개.

톱5 보조지표는?

①일목균형표: 전환선ㆍ기준선ㆍ후행스팬ㆍ선행스팬1ㆍ선행스팬2 등 다섯 개의 요소로 구성. 여러 단위 기간에 대한 지표를 단일 차트에서 확인. 대부분 후행성을 띄는 보조 지표와 달리 선행성까지 갖춰 향후 시장 추세를 예상할 때 유용.

②볼린저밴드: 주식 차트 분석에서도 많이 이용되는 보조지표. 일반적으로 상위(Upper) 밴드 및 하위(Lower) 밴드 초과 여부에 따라 시장의 과매수 및 과매도 상태를 파악. 밴드의 폭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을 분석하는 도구로 활용.

③매물대: VPVR(Volume Profile Visible Range)로도 불리는 지표. 매물대가 집중돼 있는 가격대를 가로형의 막대그래프로 확인. 일정 가격 구간에 거래된 물량을 확인하고 해당 암호화폐의 지지선 및 저항선을 파악하는데 유용.

④상대강도지수(RSI, Relative Strength Index): 특정 암호화폐의 과매수 및 과매도를 판단하기 위해 이용. 기간 설정 후 RSI 지표가 과매수일 경우 매도, 과매도일 경우 매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 전략. 단, 모든 지표가 그렇듯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기 때문에 종합적 판단이 중요.

⑤이동평균수렴(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이동평균선 지표의 진화형. 단기 이동평균값과 장기 이동평균값간의 차이인 MACD 곡선과 신호(Signal) 곡선의 교차 시점을 기반으로 암호화폐의 매수ㆍ매도 시점을 판단. 간편한 사용성과 시각적 편의성 때문에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투자 보조지표 중 하나.

고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