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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공지] 블로그 방향성에 대해 적어봅니다
사당역 고기집 고베그릴-룸식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금요일
마이크로마케터 ・ 2021. 8. 28. 0:04
안녕하세요 재밌게살자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금요일 여자친구와 갔던
룸식 소고기집 고베그릴에 갔던
포스팅을 해볼게요~
사당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 건물에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주소서울 관악구 남현동 1060-10 4층남부순환로 2082-25*영업시간연중무휴 11:30~22:00*주차입구앞에서 비상깜박이 켜고 가게 전화하면 사장님께서 발렛파킹 해주십니다.
*주소
서울 관악구 남현동 1060-10 4층
남부순환로 2082-25
*영업시간
연중무휴 11:30~22:00
*주차
입구앞에서 비상깜박이 켜고 가게 전화하면
사장님께서 발렛파킹 해주십니다.
저희가 저녁 데이트 장소로 여길 선택한 이유는
코로나 시국이라
뻥 뚫려있는 곳보다는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식사를 하고싶어서
예약했습니다 ㅋㅋ
소 한마리 모듬은 1.1kg...
너무 많아서 패스하고
양대창은 기름기가 너무 많을것 같아서~
저희는와규 모듬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68,000
450g에 오스트레일리아산 최상급이라고 합니다.
고기집 이름은 고베그릴인데 호주산이네욤 ㅋㅋ
종류는 눈꽃, 살치,치맛살, 생등심, 부채, 갈비살 등등.. 종류도 아주 많네요.
오른쪽을 보면 대창구이도 있구요.
식사류와 와인도 시킬수 있습니다~
참고로, 좌석배치는
룸식과 칸막이 2종류가 있는데요.
룸은 창가가 없어서 답답할거 같아서,
저희는 커튼이 쳐져 있는곳으로 예약했습니다~
밖이 아주 잘보여서 뷰가 좋습니다 ㅋㅋ
사당역 근처에서 여러명이서 프라이빗하게
모임을 갖기에는 좋은것 같아요!
와규 모듬이 나왔습니다~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생등심, 갈비살, 부채살,
치마살, 차돌박이
5종류 부위라고 합니다!
상차림을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ㅋㅋ
된장국도 나오고,
명이나물과 묵은지라는 최강의 조합까지
반찬으로 나옵니다.
와사비가 빠질수 없으니 요청했는데 주셨어요.
임금님 수라상 처럼 나왔네요.
거기다가 창밖에 사당역 뷰는 덤으로~!
여자친구는 레드와인 글라스를 주문~
저는 운전해야하기때문에 오늘은 쉬어갑니다 ㅋㅋ
첫번째로 생등심을 굽습니다.
불 세기를 조절할수 있는데 중간 불로 구웠어요.
뒤집을때 불판에 치익~ 거리는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ㅎㅎ
제 개인적으로는 등심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물론 배가 고픈상태에서 먹은 첫 메뉴라 그랬을수도 있는데, 흠..
명이나물과 백김치, 와사비에 같이 먹었는데
진짜 핵꿀맛이었어요.
먹느라 사진은 못찍었네요
그다음은 부채살
고베그릴은 와규라 그런지 평소에 먹던 한우와는
조금 다르게 양념맛이 나더라구요.
소금찍어서 한입~
부채살도 적당히 레어로 구워서 담백하게
먹었습니다.
갈비살
맛있어서 그랬는지 양이 조금 적었습니다 ㅋㅋ
맛없으면 아쉽지 않았겠죠? ㄷㄷ
명이나물에도 함께 먹고~!
와사비가 소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역할이라 최애합니다. ㅎㅎ
이게 또 뭐냐구요?
생등심이 너무 맛있어서 150g을 더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세 덩이나 나올줄은 몰라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이때 이미 조금 배가 찬 상황이었는데,
불금에는 푸드파이터로 돌변해버리는 저희인지라....
비포->애프터 ㅋㅋ
겉 표면 색을 보면 맛을 대략 알수있다는
프로맛집러 여자친구의 말씀....
해물라면까지 주문해서 탄수화물까지 추가해줍니다.
면은 너구리 같았고 국물은 얼큰했습니다.
생등심 양이 생각이상으로 많아서
차돌박이가 남았는데, 다 못먹었습니다 ㅠㅠ
고기집에서는 남기는게 아니라는
인생의 철칙이 있는데 어겨버렸네요..
이날도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
사당역 근처에서 맛집을 찾고계신분들!
고베그릴은 데이트도 괜찮고,
모임이나 회식하기에도 적당한 장소입니다.
제 생각에 커플들은 커튼 칸막이 있는 곳에서 먹고
직장인분들은 룸에서 먹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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