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맛집 추천 서울시민이라면 한 번쯤 들르게 되는 곳, 바로 시청이다.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한 시청 인근은 수많은 인파들로 늘 북새통을 이룬다. 사람으로 북적이는 곳에는 발길을 붙잡는 맛집도 많기 마련이다. 오랜 시간 깊은 맛으로 공무원과 직장인의 피로를 풀어준 노포부터,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외국 요리점들까지. 천차만별 다양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맛집들이 즐비한 서울시청 근처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될 맛집 7군데를 소개한다. 샤오짠대만을 대표하는 요리들을 적당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깊은 맛의 소고기 육수와 먹음직스러운 사태살이 어우러진 우육면은 현지의 기분을 느끼게 한다. 두툼한 사태살은 질기지 않고 눈 녹듯이 없어진다. 입에 넣고 씹으면 국물이 밴 육즙이 터지며 풍미를 더한다. 부드러운 면과 함께 먹으면 한 그릇이 뚝딱이다. 대만인이 사랑하는 돼지고기 덮밥인 루로우판도 만날 수 있다. 따끈한 밥 위에 향신료로 볶아낸 고기를 푸짐하게 얹었다. 자극적이지 않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아하바브라카서울 한복판에서 정통 유럽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주목하자.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법한 다양한 양식을 맛볼 수 있다. 진한 식전 수프부터 기대감을 돋운다. 꿀 소스를 발라 구워내는 고르곤졸라 꿀 피자와 산뜻한 수제 리코타 치즈를 토핑한 리코타치즈 피자, 매콤한 할라피뇨 스파게티가 특히 인기다. 평일 오후 3시 이전에는 크림수프, 마늘빵, 스파게티, 커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도 있다. 당일 정해진 스파게티가 테이블에 오른다.
처가집ⓒ Daily, Instagram ID @miny9697 푸짐한 한 상이 집 밥이 그리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무려 19개에 달하는 찬이 상에 오른다. 이름 그대로 백년손님이라는 사위에게 잘 차린 한 끼를 내주는 처가댁의 정성을 닮았다. 윤기가 흐르는 따끈한 흰쌀밥과 잡채, 장조림, 숙주나물, 콩자반, 고등어조림, 우엉조림 등 어머니의 손맛이 전해지는 집 반찬들이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찌개와 19가지 반찬이 제공되는 상과 함께 잘 구운 굴비, 쫄깃한 꼬막, 탱글탱글한 낙지를 필두로 한 정식도 많이들 찾는다.
정원레스토랑 어반가든도심 속을 환히 밝히는 아름다운 외관이 시선을 붙든다. 안으로 들어서면 향긋한 꽃향기와 초록의 싱그러움이 숲속에 들어온 듯 싱그럽다. 기본인 알리오 올리오부터 제주산 딱새우와 모둠 채소가 들어간 매콤한 딱새우 오일 파스타 등 20여 종의 다양한 파스타가 손님의 간택을 기다린다.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바질과 썬드라 토마토로 만든 정통 나폴리 피자와 불고기 양념 소고기와 실파로 만든 어반가든 피자 등 20여 가지 피자도 골라 먹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스시화정창작하는 스시로 유명한 곳으로 예약은 필수다. 스시바에서는 전문 셰프가 장인의 손길로 빚어내는 신선한 스시를 먹을 수 있다. 셰프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가 있다. 초밥 재료에 특제 고명을 얹어서 맛의 조합을 추구하는 후쿠오카식을 선보인다. 농어, 광어, 한치, 병어 등 두툼하게 썰어낸 회 위에 앙증맞게 올라간 고명들이 예술작품처럼 아름답다. 다양한 요리와 함께 스시 12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와 맛궁합이 보장된 조리장의 추천코스도 추천한다.
부민옥ⓒ Daily, Instagram ID @kimsealion 1956년에 문을 연 오랜 맛집이다.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 흠칫 놀랄지언정 그 맛 하나는 기가 막힌다는 양무침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다. 쫄깃하고 말캉한 식감의 양무침은 그냥 먹어도 괜찮고, 새콤하고 짭조름한 간장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다. 잘 삶아서 부드럽고 잡내가 없다. 이 맛에 길들여지면 없어서 못 먹는다고. 갖은 해물을 넣고 진득하게 양념한 부산찜도 매력적이다. 톡 쏘는 향의 제피가 맛을 더한다. 양지 고기 고명이 푸짐하게 올라간 육개장도 인기 메뉴다.
덕수정시청 근처를 지키는 또 하나의 노포다. 특별할 것 없는 소박한 밑반찬과 메뉴들이지만 오랜 내공으로 기본 이상의 맛을 보장한다. 점심시간이면 배고픈 직장인들로 가득 찬다.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부대찌개는 절로 군침을 돌게 만든다. 김치, 햄, 소시지, 두부, 당면 사리가 푸짐하게 어우러진다. 보통보다 더 칼칼하고 진한 국물은 재료가 우러날수록 진가를 발휘한다. 빨간 양념으로 매콤 달콤하게 볶아낸 오징어볶음과 감칠맛 나는 제육볶음도 빠트릴 수 없는 이곳의 맛 포인트다.
김보경 안녕하세요. 저는 시청역 인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1. 우선 시청역 근처 기준 (점심 때 많이 찾는 식당 알려드리면) 장안문(1인당 7~8천원) http://dmaps.kr/9eg89 이북만두(1인당 8~9천원) http://dmaps.kr/4x9iv 목포세발낙지(1인당 8~9천원) http://dmaps.kr/9eg8u 제주본가(1인당 8~9천원) http://dmaps.kr/435pb 무교동북어국집(1인당 6~7천원) http://dmaps.kr/27ze4 원대구탕(1인당 8~9천원) http://dmaps.kr/s9ir 카페마마스(1인당 10~13천원) http://dmaps.kr/5owrn PRESS CLUB (1인당 9천원~) http://dmaps.kr/5p7yt 2. 교보기준(여자랑 둘이가도 괜찮습니다) 르메이에르빌딩 1층 베트남쌀국수(1인당 9~11천원) http://dmaps.kr/22svx D타워 : 맛집이 가득한 곳입니다. D타워에 어느 식당이든 중간 이상은 하니 한번 검색해보세요~ 그랑서울타워 : 이 건물도 먹거리 천국입니다. 주로 한식 위주인데요. 한식좋아하시면 한번 둘러보세요~ 3.서소문서울청사 주변 장안삼계탕(1인당 12천원~15천원) http://dmaps.kr/9eice 오향족발(1인당
15천원~?) http://dmaps.kr/3ffe8 둘둘치킨(1인당 9천원~12천원) http://dmaps.kr/4bww5 열빈(1인당 6~15천원) http://dmaps.kr/28dh9 명동칼국수(1인당
7~9천원) http://dmaps.kr/9eig5 남도식당(1인당 10천원~) http://dmaps.kr/3nbys 제가 다니는 식당은 이정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