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입문편 차이 - nabihyogwa ibmunpyeon chai

안녕하세요 의대생윤쌤입니다!

수능 국어 잘못된 방향으로 공부하고 싶지 않은 분은

꼭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기초가 부족할수록 방향을 잘 잡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초도 안 잡혀있는데 설마 문제집 형태의 문제들을 대량으로 풀고 있는 건 아니시죠?

고등 국어 기초가 부족하시거나,

고등 선행을 앞두고 있는 학생분들이라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국어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으실 겁니다.

그냥 무작정 학원이나 인강계에서 시키는대로

일단 무작정 따라해보려는 학생들이 대부분일겁니다.

하지만 이는 모래 위에 고층 주상복합을 짓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오늘은 고등 국어 기초가 왜 중요한지, 왜 윤혜정 선생님의 나비효과 입문편을 추천하는지에 대해 아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수능 국어 원점수 98점을 맞았던 저도

올챙이 적 시절이 있었고,

올챙이 시절 저는 우연히 윤혜정 선생님의 나비효과 인강을 알게 되어 듣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접했던 인강이 너무 유익해서 완강하게 되었고,

운좋게도 그것 덕분에 고등학교 3년간 따로 개념어 인강을 듣지 않아도 되었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그 시절로 돌아간다고 해도

망설임없이 개념의 나비효과를 선택할 것이기 때문에

학생 여러분께도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나비효과 입문편 차이 - nabihyogwa ibmunpyeon chai

다만 아직 국어 기초가 아예 없는 학생들이나,

고등국어 선행을 앞둔 학생들은

수능 문제들을 다룬, 그냥 "개념의 나비효과"가 아니라

고1,2 문제들을 다룬 "개념의 나비효과 입문편"을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다른 글들에서도 강조드렸는데,

기초조차 쌓이지 않은 상태에서

고3 평가원 문제들을 접하는 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이

수능국어, 고등 국어에 입문하기에 좋은 교재,

"윤혜정의 나비효과 입문편" 교재 구성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

윤혜정의 나비효과 입문편이 왜 고등 국어 기초를 다지기 좋은지 제 생각을 이야기 해보고자 해요!

지능과 열정이 있는 분이라면 이 글을 끝까지 정독할 수 있는 이해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교재 구성은 사실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간단히 넣어보았습니다.

나비효과 입문편 차이 - nabihyogwa ibmunpyeon chai

처음에는 이렇게 개념을 하나씩 소개해줍니다. 초성 빈칸 넣기를 통해 인강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해주셨네요.

나비효과 입문편 차이 - nabihyogwa ibmunpyeon chai

그 다음, 간단한 퀴즈를 통해 해당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예시를 소개합니다.

이 부분만 잘 들어도 정말 기초가 탄탄히 쌓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yes/no 라고 표시되어 있는 부분은 윤혜정 선생님 교재의 특징인데,

정답 뿐 아니라 오답의 근거도 확실하게 찾는 습관을 들여주는 훌륭한 장치인 것 같습니다.

나비효과 입문편 차이 - nabihyogwa ibmunpyeon chai

마지막으로 해당 개념이 등장한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형태로 되어있어요. 정말 완벽한 구성입니다.

왜 제가 이렇게 극찬을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제부터 말씀드릴 내용이야말로,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정말 꼭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2. 윤혜정의 나비효과가 고등 국어 기초를 다지기에 최적인 수업이라고 생각하는 이유

나비효과 입문편 차이 - nabihyogwa ibmunpyeon chai

우선 국어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언어"입니다.

영어 문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기 위해 영단어를 외우는 것처럼,

수능 국어도 "개념어"라는 단어들을 기본적으로 외우고 있어야 문제가 풀립니다.

"개념어"는 지문과 작품에서 사용된 기법이나 내용 전개 방식을 뜻해요. (ex. 선경후정, 감정이입, 수미상관, 자조적, 관조적, 영탄적...)

어떻게 보면 수능 국어 전문용어라고도 할 수 있죠.

그리고 학생들은 이러한 전문용어들을 숙지한 수능 국어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의사들이 전문용어로 소통할 때

일반인들이 알아듣기 힘들듯,

선경후정, 감정이입, 수미상관 등의

수능 국어 전문용어들을 모르면,

문제를 풀기도 전에 문제를 이해하는 것조차 힘들어요.

문제를 이해한다고 해도 올바르게 정답을 골라내기 힘든데, 이해조차 못하면 그야말로 노답이죠.

그래서 미리 이런 전문 용어들을 공부해놓아야,

문제를 이해하는 단계를 넘어

정답을 골라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다행히도 수능 국어는,

매년 새로운 전문 용어들을 등장시키지 않고

기존에 출제되었던 전문 용어들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합니다.

따라서 기존에 출제되었고, 자주 출제되었던 전문 용어들은 반드시 외워두는게 좋죠.

위 사진에서 보셨듯 윤혜정 선생님은 나비효과 교재에서 아주 친절하게 개념어들을 하나씩 소개해주십니다.

하지만 나비효과 교재는 개념어를 단순히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개념어가 문제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예시를 들어주십니다.

수능 문제에서는 '의인화'라는 개념어를 대놓고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사물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표현한다'와 같이 그 뜻을 풀어서 언급하기 때문에,

문제의 설명을 읽고 '아 이건 사실상 의인화를 의미하는 설명이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개념어 뿐만 아니라 문제에서 개념어가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죠.

나비효과 입문편 차이 - nabihyogwa ibmunpyeon chai

나비효과 입문편 차이 - nabihyogwa ibmunpyeon chai

이렇게 실전을 연습하는 것은, 실전 적용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론을 더 강화시켜줍니다.

즉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문제를 풀기 전보다 개념어가 더 기억에 잘 남게 된다는 것이죠.

우리가 문제를 푸는 목적은 그 문제를 맞히기 위함이 아니라,

그 문제에 해당되는 개념을 한 번 더 떠올려봄으로써 기억에 더 잘 남게 하기 위함이기 때문이에요.

개념어를 먼저 학습하고, 관련 문제로 개념어를 복습하는 것은 무턱대고 기출문제부터 푸는 것과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이 교재를 먼저 마스터하는 것만으로도, 무턱대고 문제만 푸는 수많은 다른 학생들과 차별점을 둘 수 있게 되죠.

그러한 점에서 보았을 때

빈출 개념어를 다양하게 소개해주고,

응용 예시와 기출 문항에서의 활용을 통해

개념어를 탄탄히 복습시켜주는,

그로써 개념어를 오래 기억에 남게 해주는

윤혜정 선생님의 나비효과 교재 입문편은

정말 최상의 교재가 아닐 수 없죠.

제가 고등학교 3년간 다른 개념어 인강을 듣지 않아도 됐던 이유가 이제 짐작이 가시나요?

https://blog.naver.com/goldhyeongofficial/222105746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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