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저 또한 - jasoseo jeo tt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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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쓸 때 흔히 쓰는 문장·단어들이지만

인사담당자가 읽었을 때

부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문장과 단어가 있다는 사실!

지양해야 하는 단어와

바꿔서 적으면 좋은 표현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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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자기소개서는 ‘1인칭 주어 시점’입니다!

계속해서 반복되게 사용한다면 자소서가 지루해지고

흐름이 끊어져서 읽기가 힘들어집니다.

“저는 / 제가 / 저의” 같은 1인칭 주어시점은

문맥상 정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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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단어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이죠?

진지하게 적어야 하는 자기소개서에서 줄임말을 사용하게 된다면

가벼워 보일 수 있습니다.

“알바 / 자봉 / 총학” 같은 단어를

“ 아르바이드 / 자원봉사 / 총학생회 ”처럼 풀어서 적어야 합니다!

줄임말보다 본말을 사용하는 것이

입사하고 싶은 마음을 진중하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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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하진 못하지만 / 부족하지만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자신감이 없는 지원자라고 인식 됩니다.

자신 있는 표현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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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자기소개서에서

“ 부족한 부분은 회사에 입사해서 배우고 성장하고 싶습니다! ” 라는

표현을 쓰는 지원자가 있다고 합니다.

회사는 배우는 학원이 아닙니다.

프로젝트를 이끌어나가고 성과를 내야 하는 곳입니다!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성과)를 ~~(기간) 보여 드리겠습니다”처럼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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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곳입니다

팀원들과 같이 협업해서 진행하는 일이 많습니다.

“ 혼자서 잘한다 ”라는 표현은

소통 및 배려가 없는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협동하여 성과를 낸 사례나

단체 활동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적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자소서에 지양해야 될 표현들을 알아봤는데요,

자신의 역량을 최고로 보여줄 수있고

인사담당자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있는

자소서를 쓰기 위해 오늘도 노력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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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청년두드림’에서는 전문가의 첨삭을 받을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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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를 쓰느라 지새운 숱한 밤이 무색할 정도로 매번 서류 전형에서 미끄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저 ‘치열한 경쟁 시대에 태어난 기구한 팔자려니’ 생각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합격하는 자기소개서에 특징이 있듯 “탈락하는 자기소개서에도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 취업 전문가들의 충고. ‘필패(必敗)’하는 4가지 자기소개서 유형을 정리했다. 우선, 내가 쓴 자기소개서를 점검해보자. 문제점을 알고 나면 막막하던 서류 전형도 만만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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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r WORST?

내 자기소개서 점검하기


결과
종합 점수가 5점 이하이면 ‘베스트 자기소개서’, 6~20점은 유의 단계, 21~25점은 주의 단계, 51~70점은 경고 단계, 71점 이상은 ‘워스트 자기소개서’이다.

※ 참고 : ‘뽑히는 자기소개서’ (신길자 저·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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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대부분의 항목이 ‘저는’으로 시작한다 (2점)

ㅁ 한 문장의 평균 길이가 100자 이상이다 (3점)

ㅁ 한 단락에 ‘하지만’ ‘그러나’ ‘또한’ 등의 접속사가 3회 이상 나온다 (2점)

ㅁ 한 단락에 ‘저는’ ‘제가’ ‘저의’ ‘저를’ 등의 1인칭 대명사가 3회 이상 나온다 (2점)

ㅁ 한 단락에 ‘~것입니다’ ‘~할 계획입니다’ ‘~고 싶습니다’ 등 동일한 종결 어미를 3회 이상 반복해서 쓴다 (2점)

ㅁ 한 단락에 쉼표가 3회 이상 나온다 (1점)

ㅁ ‘성장 과정’에 부모님 이야기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3점)

ㅁ 다른 이의 ‘합격 자기소개서’를 보고 마음에 드는 문장을 베껴 쓴 적이 있다 (5점)

ㅁ 구체적인 사례를 쓰지 않는다 (5점)

ㅁ 동일한 소재가 2회 이상 나온다 (2점)

ㅁ 첫 문장은 가족소개로 시작한다 (1점)

ㅁ 개근상, 군대, 반장, 학과회장, 입시, 홈스테이 이야기가 3회 이상 등장한다 (2점)

ㅁ 한 단락에 속담, 명언을 2줄 이상 인용한다 (2점)

ㅁ 각 항목에서 정해진 분량의 60%를 채우지 못한다 (3점)

ㅁ ‘나는 ~이다’처럼 반말로 쓴다 (7점)

ㅁ 인터넷 용어, 비속어를 쓴다 (5점)

ㅁ 맞춤법, 띄어쓰기, 오탈자를 검토하지 않는다 (5점)

ㅁ 다른 곳에 지원했던 자기소개서를 회사 이름만 바꿔서 사용한 적이 있다 (10점)

ㅁ 지원 회사명이 ‘지원 동기’ ‘입사 후 포부’ 항목에만 나온다 (5점)

ㅁ 기업의 인재상을 확인하지 않고 쓴다 (5점)

ㅁ ‘귀사’라는 표현을 쓴다 (2점)

ㅁ ‘입사 후 포부’외 나머지 항목은 과거형으로 끝난다 (3점)

ㅁ 한 단락에 숫자는 0~1회 정도 쓴다 (2점)

ㅁ 이름을 구체적으로 쓰지 않는다 (2점)

ㅁ 한 단락에 ‘생각합니다’라는 단어가 2회 이상 나온다 (2점)

ㅁ 다양한 경험을 쭉 나열하는 식이다 (5점)

ㅁ 두괄식으로 쓰지 않는다 (5점)

ㅁ 소제목이 없다 (4점)

ㅁ 한 단락에 온점(.)이나 반점(,)을 제외한 문장부호는 쓰지 않는다 (2점)

ㅁ 한 단락에 ‘~것 같습니다’라는 단어가 1회 이상 나온다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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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A ‘애정’이 보이지 않는 자기소개서자기소개서에 회사 이름이 몇 번이나 나오는지 세어보자.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회사명이 등장하는가? ‘지원 동기’ 또는 ‘입사 후 포부’ 항목에만 형식적으로 나타나 있지는 않은가? 이 유형에 속하는 지원자들의 특징은 그 회사를 위한 맞춤형 지원서가 아니라 어디에 대입해도 될 만한 평이한 자기소개서를 쓴다는 점이다. 지원한 회사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이 없는 자기소개서는 지원 동기를 의심하게 만든다.

명확한 회사 이름이 아닌 ‘귀사’라는 표현을 사용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지원자의 자기소개서가 이곳저곳에 재활용되는 범용 자소서라는 것이 드러나는 순간 인사담당자들은 흥미를 잃는다. 그들은 자기소개서를 평가할 때 지원자가 ‘정말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기소개서에 회사 이름이 등장하는 횟수는 지원자의 애사심, 충성도와도 비례한다.

따라서 ‘지원 동기’나 ‘입사 후 포부’ 항목뿐 아니라 ‘성장 과정’ ‘성격의 장단점’ 등 모든 항목에 회사 이름과 희망 직무를 명확하게 언급할 필요가 있다. 지원서 내용을 통해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서 회사의 발전을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어필해야 한다. 해당 산업과 관련한 협회의 보고서를 찾아 읽어보거나 해당 기업에 대한 언론 보도를 검색해보는 것도 맞춤형 지원서를 쓰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지금까지 ‘입사 후 포부’를 적는 란에 “뽑아만 주신다면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써왔다면 앞으로는 그 회사가 직면한 문제를 찾아내 “저라면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겠습니다” 하고 제안해보자. 설사 올바른 해결책이 아닐지라도 회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인 자기소개서에 인사담당자는 마음을 빼앗길 것이다.

유형 B ‘경험’이 부실한 자기소개서

‘성장 과정’ 또는 ‘성격의 장단점’을 쓰는 항목을 살펴보자. 실제 경험은 빼고 ‘~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주장만 반복하고 있지 않은가?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해온 경험을 단순히 시대 순으로 나열하지는 않았는가? 이 유형의 지원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소개서를 이루는 세 가지 요소인 경험, 생각, 문장력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경험이다. 경험보다 생각이 많은 자기소개서는 추상적인 내용에 머물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아무리 화려한 문장을 써도 그것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경험이 없다면 그저 뜬구름 잡는 얘기로 느껴질 뿐이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입을 모아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충분히 녹여내라”고 조언하는 이유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원자가 자기소개서에 쓸 만한 경험을 찾는 일에 어려움을 느낀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례가 없다면 ‘참신한 경험’ ‘도전했던 경험’ ‘자기 계발을 한 경험’ ‘팀워크를 배운 경험’ ‘사회 공헌을 했던 경험’ ‘높은 성과를 거둔 경험’ 등으로 주제를 나누어 과거에 했던 일을 분석해보자. 직무와 연관된 경험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양한 경험을 했더라도 있는 대로 늘어놓으면 임팩트가 없다. 특별한 경험을 하나 또는 두 개만 골라 자세히 풀어 쓰는 것이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방법이다. 여기에 구체적인 숫자와 명사를 덧붙여주면 더욱 신뢰감 있는 자기소개서가 된다. 예를 들어 “학창 시절 학생 기자로 활동하며 소극적인 성격을 고쳤습니다”라고 쓰기보다는 “‘oo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할 때 ‘ooo 총장님’을 5번이나 찾아가 인터뷰를 성사시켰습니다”는 식으로 생생하게 묘사하는 것이 자신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다.

유형 C ‘참신함’이 부족한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 각 항목의 도입부를 살펴보자. 속담이나 명언을 이용해 자기소개서를 시작하고 있지는 않은가? 인용한 문구가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알 정도로 평범한 내용은 아닌가? 이 유형에 속하는 지원자들은 뻔하고 지루한 자기소개서에서 탈피하기 위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속담이나 격언은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기제로 쓰이지만 자기소개서에서는 예외다. 보통 400자 내외로 분량이 제한돼 있기 때문에 짧은 분량을 아껴 경험과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대부분의 지원자가 쓰는 속담이나 격언이 누구나 아는 내용이라는 것도 문제다. 매년 수천여 개의 지원서를 접하는 인사담당자들은 반복되는 속담이나 격언에 지루함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

비슷한 내용이 단조롭게 느껴지는 것은 학창 시절의 경험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개근상을 받은 경험, 반장이나 회장을 했던 경험, 군대 이야기, 홈스테이 이야기는 많아도 3번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이 좋다. 인사담당자들이 “지원자 셋 중 하나는 관련 내용을 쓴다”고 밝힐 정도로 단골 소재이기 때문이다.

단, 비슷한 내용이라도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내면 오히려 창의력을 강조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이를테면 평범한 속담 대신 직무와 관련한 내용으로 패러디한 나만의 속담을 만들어 써보자. ‘10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고객 많다’ ‘개발자 가는데 테스터 간다’와 같은 패러디 속담을 소제목으로 만들어 붙이는 식이다. 약간의 아이디어를 더하면 인사담당자의 호기심을 끌 수 있다. 시선을 오래 붙잡는 자기소개서는 남들이 말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유형 D ‘문장력’이 떨어지는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에 적힌 각 문장의 글자 수를 세어보자. 혹시 한 문장이 100자를 넘기고 있지 않은가? 주어와 서술어가 두 개씩 나오는 복문은 많지 않은가? 이 유형의 지원자들은 불필요한 수식이나 정리되지 않은 표현을 많이 쓰는 것이 특징이다. 군더더기 표현만 다듬어도 확 바뀐 자기소개서를 만들 수 있다. 인사담당자들이 하나의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까? 지난해 취업 포털 커리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 3분’ 내외다. 제한된 시간 안에 수천 개에 달하는 자기소개서를 봐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인사담당자는 ‘속독’ 방식을 택한다. 문장이 길면 자기소개서 내용에 집중하기 어렵다. 복잡한 미사여구를 쓰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문장을 길게 쓰는 습관이 있다면 지금부터 단문 위주로 작성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한 문장을 30~50자 정도로 쓰는 것이 적절하다. 문장의 기본 구성요소인 명사와 동사만 남기고 형용사, 부사, 관형절은 가급적 생략하자. 꼭 피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저는, 제가, 저를’과 같은 1인칭 대명사다. ‘그리고, 그래서, 또한, 하지만, 따라서’와 같은 접속사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1인칭 주어와 접속사는 자기소개서 내용을 지저분하게 하는 주범이다. 쓰지 않더라도 충분히 의사 전달이 가능하다. 만일 접속사가 없어 연결이 어색한 문장이 있다면 과감히 지워보자. 글의 흐름이 더 좋아질 것이다. 적절한 위치에 소제목을 달면 핵심 내용을 파악하기 쉽다. 단, ‘소중한 나만의 꿈’ ‘지칠 줄 모르는 강인한 체력’ ‘꿈꾸는 소녀’처럼 추상적이고 진부한 소제목은 오히려 읽는 이의 호기심을 떨어뜨린다는 것을 기억하자. 희망하는 회사와 직무를 확연히 알 수 있도록 핵심을 꿰뚫는 소제목을 고민해야 한다.

Conclusion
자, 어떤가? 당신의 자기소개서가 이 네 가지 유형에 해당돼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한 것은 아닌가. 반대로 생각해보자. 지원할 회사에 대한 애정을 담뿍 담아,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고루한 표현 대신 참신하고 읽기 쉬운 문장으로 구성한다면 100% 통과하는 자기소개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글 김보람 기자
도움말 신길자 취업컨설턴트·‘언니네 취업가게’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