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백분위 90 대학 - igwa baegbun-wi 90 daehag

안녕하십니까 광명시 입시컨설팅의 PIONEER

마이엠 에듀케이션입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내용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수험생들은

"서연고서성한이중경외시건동홍숙..."

으로 통상적으로 불리는

대학서열 또는 대학순위에 익숙합니다.

실제로 매해

대학별 입시결과,

특히 수능으로 판가름나는 정시에서는

이러한 순위(?)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수능을 응시하는 N수생의

절반가량이 처음으로 진입하는

다음주 6월 학평은

자신의 정시 가늠자역할을 하고,

수시 지원대학라인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험인데요,

그래서!

수능에서 몇개 틀려야

정시로 인서울대학에 진입할 수 있는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각 대학들의 정시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대학마다 표준점수, 변환표준점수, 백분위 등

수능 활용지표가 다르고

수능 영어도 반영방식이 다르고,

대학별/계열별/모집단위별

수능 영역비중도 다르고,

가산점, 교차지원 등

상황이 제각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희

광명시 입시컨설팅의 PIONEER

마이엠 에듀케이션은

'평균백분위'를 기준으로

집계를 해보았습니다.

백분위 평균이라고도 하는

평균백분위(이하 평백)는

국어 수학 탐구 2과목의 백분위를

합한 값을 4로 나눈 값으로,

대략적인 대학라인을 가늠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수험생이

국어 백분위 92%,

수학 백분위 88%,

탐구1 백분위 89%,

탐구2 백분위 90%이 나왔다면

그 학생의 평균백분위는 89.75%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대락 정시 건동홍숙 라인이 되겠네요

(수능 잘봤다..)

그럼 결과를 알아볼텐데요,

먼저 아래 일러두기를 꼭!! 먼저 읽으신 후

결과표를 봐주세요~!

<일러두기>

▶ 2019학년도 6개 기관 실채점 배치 평균.

2019학년도 실제 정시 결과가 아닌

6개 입시기관의 2019학년도 정시 실채점 배치표를

대학별로 평균을 내어 정리한 결과입니다.

(입시기관 배치표는 중경외시라인까지는 비슷한데,

그 이하 내려가면 기관별로 차이가 커요..

백분위 13정도 차이나는 학과도 있음..)

▶ 인문: 국수(나)사탐(사문,생윤) 기준,

자연:국수(가)과탐(생I,지I) 기준,

서울대 과탐: 지I/생II 기준.

수험생마다 탐구과목의 선택이 다르고

대학마다 교차지원을 열어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통꼐의 일관성을 위해

인문계열은 수학(나),

자연계열은 수학(가)

탐구는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

서울대는 탐구가 서로 다른 I,II 라

위와 같이 일괄 설정한 후 정리했습니다.

▶ 틀린갯수: 국수탐 각 3점짜리 문항 기준.

사실 이번 자료는

고3 수험생보다는 고1, 고2 수험생들의

각성(?)을 위해 만든 자료인데요,

정시올인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지를 알려주어

막연한 희망고문(?)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어느 한과목에 강약점을 보이지 않고,

골고루 비슷한 결과를 보이는 학생을

가정하여 산술한 값입니다.

예를 들어,

틀린 갯수가 12개라면

국어 수학 탐구1 탐구2 과목에서

각각 3점짜리 문항을 3문항씩 틀린 것입니다.

2점짜리, 수학 4점짜리를 틀린 학생은

가감하여 계산하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수학은 4점짜리 틀리는 경우가 더 많죠)

▶ 의치한수 교대 이공계특성화대학 제외

정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교육대학,

이공계 특성화대학(카이스트, 지스트 등)은

제외하여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가공했습니다.

▶ 평백에 의한 단순배치임.

다시 강조드리지만

활용지표/영역비중/가산점/교차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대략적인 라인잡기로 활용하세요.

또한!!

대학 레벨(?)이 내려갈수록

인기학과와 비인기 학과의 입결편차가

매우 큰 경우가 많으므로 단순참고바랍니다!

그럼 결과표를 보여드릴게요!

대학은 광명시를 비롯한

서울 및 수도권 수험생들이

대부분 지원하는

인서울 및 경인권 주요대학,

주요 국립대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본분교 체제가 아닌 이원화 체제의

대학들도 있지만

캠퍼스별 입결차이가 유의미한 경우는

임의로 분리해서 정리했습니다.

<수능 평균백분위로 바라본 주요 대학>

잘 보셨나요?

본 자료는

대학서열화를 조장하기 위함이 아닌

고1, 고2 학생들의 대오각성(?)을

위해 만들어졌음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가장 깔끔하고 객관적인 시험인

수능만으로 대학을 가려면!

정말 확실히 접근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