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예쁘게 쓰는 법 - geulssi yeppeuge sseuneun beob

악필이신 분들은 글 쓸 일이 있으면 괜시리 쓰기가 싫기도 하고 공적인 자리에서 자신이 글을 쓰는게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 악필이다보면 주변에서 글씨체를 고치라는 등의 말을 하기도 합니다. 글씨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실 수 있도록 악필 교정 방법 및 글씨 잘 쓰는 법 그리고 글씨 교정에 필요한 유용한 자료 다운로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악필 교정해야하는 이유

악필이신 분들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자신의 글씨체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분명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나 어른들이 글씨체가 좋지 않으면 한마디씩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글씨체가 그 사람의 인성이나 인품을 나타낸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실제로 글씨체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낼 수가 있습니다.

글씨체가 빨리 휘갈겨 쓴 모양새이거나 자음이나 모음의 길이가 올곧거나 길지 못하고 짧다면 그 사람은 성격이 급하며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겠죠.

위 영상은 강력계 검사 출신 필적 전문가이자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의 저자가 김미경 tv에 출연하여 필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영상인데 글씨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글씨체에 따라 어쩌면 인생이 바뀔수도 있고 글씨체가 그 사람의 인격을 드러내준다는데 악필이라면 교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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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이신 분들은 아래 내용과 자료들을 참고하셔서 반드시 글씨 잘 쓰는 법 익히시고 꾸준히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글씨 잘 쓰는 법 및 악필 교정 방법

글씨 잘 쓰는 법 및 악필 교정 방법에 특별한 노하우는 없습니다. 꾸준한 연습과 피드백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글씨를 이쁘게 쓰지 못하는 사람들은 고유한 필체라고 하죠, 글을 쓸 때 고유의 습관이 있습니다.

이 습관들을 바로 잡고 고쳐야지만 이쁜 글씨체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한 연습과 스스로 피드백하는 것만이 글씨 잘 쓰는 법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씨 잘 쓰는 법을 익히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원칙들을 몇가지 알아야하는데요, 어떠한 악필도 이 원칙 몇가지만 알면 글씨체가 많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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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올바르게 잡기

글씨를 올바르게 잘 쓰려면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연필 잡는 법부터 올바르게 해야겠죠.

올바르게 연필을 잡은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원래 연필 잡는 법이 올바르지 않았다면 올바르게 잡는 연습부터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연필을 잡을 때 너무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도 안되는데,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연필을 잡을 때 힘이 많이 들어갈 수 있으나 이는 익숙해지면서 차차 해결 될 수 있는 문제이니 올바른 연필 잡기를 반드시 습관화하시기 바랍니다.

가로획은 길게 쓴다

글씨에서 가로를 길게 쓰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글씨의 가로획이 길면 일단 글씨에서 멋이 느껴지는데요, 가로가 짧고 글씨가 작으면 글이 기본적으로 멋지게 보이기가 힘듭니다.

ㄴ, ㄷ, ㅡ, 같이 가로획이 있는 자음이나 모음의 가로획을 평소에 쓰는 것보다 조금 더 길게 한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신경써서 가로획을 길게 쓰는 것만으로도 글씨체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세로획은 곧게 쓴다

ㅣ, ㅢ 과 같은 모음에서 세로획을 곧게 쓰는 것은 글씨의 기둥을 세워주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세로획에 따라서 글씨가 삐뚤하게 보이기 때문에 세로획만 올곧게 그어준다면 글씨가 훨씬 보기에 시원시원해보이고 깔끔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꺾임이 곡선을 그리게 쓴다

ㄱ, ㄴ, ㄷ 과 같은 자음을 이쁘게 쓴다고 지나치게 직각으로 쓰게 되면 글씨가 자연스럽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ㄱ이나 ㄴ에 있는 구부러지는 부분을 직각보다는 약간의 굴림을 넣어서 써주는 것이 자연스럽고 멋진 느낌을 주기 쉽습니다.

동그라미는 크게 쓴다

동그라미는 글씨에서 얼굴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동그라미를 되도록이면 크게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그라미를 급하게 쓴다고 작게 쓰는 경우를 보게되면 무슨 글씨인지 알아보기가 힘들며 전체적인 글씨 분위기를 헤치게 되기 때문에 동그라미는 속의 흰 부분이 확연히 보이게, 되도록이면 크게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 아래 자음의 크기 같게 쓴다

응, 논, 솟, 돈 과 같은 단어들은 2개의 자음과 자음 사이에 1개의 모음이 위치하는데요, 이런 경우 가로 모음은 길~게, 또 위 아래 자음의 크기는 동일하게 써주어야 합니다.

이것만 기억하시면서 글을 써봐도 확연히 글씨체가 바뀐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정리하자면 가로는 길게, 세로는 곧게, 위 아래 자음의 크기는 같게 그리고 어떻게하면 자음을 보다 보기에 이쁘게 쓸 수 있을까를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글씨체 개선 연습에 도움이 되는 영상이니 참고하세요.

글씨체가 이쁘지 않다면 그것은 대부분 손에 익은 글쓰기 습관 때문이니 본인의 나쁜 습관이 무엇인지 글을 쓰면서 파악해보시고 그 점을 개선할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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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교정 자료 다운로드

아래의 글씨 교정 자료 파일을 활용해 글씨 교정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방안지 활용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이렇게 글씨 잘 쓰는 법 6가지 및 글씨 교정 자료 다운로드 안내해드렸습니다.

현대사회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손으로 글씨는 쓰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대부분 컴퓨터로 가능하거나 스마트폰으로 대체해서 전송이 가능하고 스캔기능까지 있어 모든것이 기계로 해결이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직접 편지를 전달하거나 어떤 문서를 작성할때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으로 글씨는 쓰는 일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글씨체가 나오지 않습니다. 정자로 쓰는것도 힘들고 한줄에서 아래 위로 올라가지 않고 똑바로 쓰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즉, 걷기를 안하다 보니 걷는 방법을 잊어버린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악필을 교정하고 싶다면 글씨 연습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연습방법만 제대로 알고 꾸준히 하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것이 필체라고 합니다. 실제로 악필인 사람을 데리고 실험한 결과 2주만에 필체가 교정된것을 확인했다는 자료도 있습니다.

사람의 습관은 바꾸기 힘들지만 한번 바뀌게 되면 그것 또한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악필에서 다시 이쁜 글씨를 쓸 수 있게 되면 한동안은 악필로는 돌아갈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회사에서나 모임에서 손글씨를 자주 쓸일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글씨 이쁘게 쓰는 법은 샤프나 펜, 볼펜이 아닌 연필을 이용해서 먼저 연습해야 한다고 합니다. 샤프나 펜의 경우 심이 흔들려 필체를 정자로 쓰는것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필로 먼저 연습을 한후 익숙해지면 샤프나 펜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줄이 그어져 있는 공책에 글씨 연습을 하는 것인데요, 필체 이전에 글씨가 좌우, 위, 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먼저 잡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줄 공책에 쓰는것이 익숙해지면 어느순간 자연스레 일자로 쓰게 된다고 합니다. 

글씨 이쁘게 쓰는 법은 무조건 반복과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라 하니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세번째는 본인이 원하는 글씨체를 프린트하여 그위에 투명한 시트지를 얹어 똑같이 쓰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하며 이방법으로 2주만에 효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익숙해지면 본인의 개성있는 필기체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설레임을 가지고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