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 공대(학장 착국헌)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강유 교수가 이끄는 데이터 마이닝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도 소프트웨어(SW) 스타랩’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Show
SW스타랩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응용SW, 알고리즘 등 5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기초 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올해의 SW스타랩으로 서울대, 고려대, 숭실대, 한국과학기술원 등 4개 대학의 총 7개 연구실을 최종 선정했다. 서울대 측은 “SW스타랩은 2015년 시작된 이래로 현재까지 석사 141명, 박사 69명 등 234명의 최고급 인력을 배출했다”며, “특히 올해 SW스타랩에는 총 42개 연구실이 신청해 전년(4.5:1)보다 높은 6: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대 강유 교수의 데이터 마이닝 연구실이 선정됐다”고 말했다. 강유 교수 연구진은 SW스타랩 과제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응용과 환경을 지원하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모델 압축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딥러닝 모델의 크기가 급격히 커짐에 따라 모바일, IoT 등의 제한된 환경에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기 어렵다. 이에 연구진은 경량화된 딥 러닝 모델을 설계하고 학습하는 기술과 이미 학습된 모델을 압축하는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강유 교수는 “훈련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에도 효율적으로 모델을 압축하는 독자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며, “연구 성과는 모바일 AI, 임베디드 시스템, 엣지 컴퓨팅 등에 적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대 김 모 교수는 본인이 책임자로 있는 실험실에 2007년 한 해 동안 고작 13일 출근한 자신의 자녀를 모두 3편의 의학 논문의 공저자로 등재했다. (Experimental and Molecular Medicine (2007, vol. 31)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2007, vol. 3), Brain Research (2008, vol. 15))
3.15. 치의학대학원 교수 연구비 횡령 사건[편집]서울대 인도인 교수 억대 연구비 횡령…수사 중 본국 도피 3.16. 술집 여종업원 성추행[편집]2021년 11월 11일, 52세 서울대 교수가 서울 서초구의 한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20대 여성 종업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교수는 방송 인터뷰에 전문가로 여러 번 출연한 유명인으로 알려졌다. # # 3.17. 2021년 교육부 종합감사(교수 666명 비위 적발)[편집]2021년 9~10월 진행한 서울대 종합감사에서 서울대 교원 666명의 비위가 적발됐다. 서울대 전임교원 수가 2141명이므로 약 1/3에 해당하는 숫자다. # 4. 자하연 사망 사고[편집]서울대 내에 존재했던 통과의례 내지는 의식으로 자하연에 빠뜨리기라는 풍습이 있었는데 결국 1999년 자하연에서 학생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이 당시에는 '오작교'라 하여 자하연에 다리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 오작교는 철거되었고 들어가지 말라는 안내판과 구명튜브가 비치되어 있다. 5.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편집]자세한 내용은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서울대 식권 위조 사건[편집]자세한 내용은 서울대 식권 위조 사건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본부스탁[편집]자세한 내용은 본부스탁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 김정일 분향소 설치 사건[편집]김정일 사망 직후 학내에 분향소를 설치하자고 대자보를 붙인 농생대 08학번 박선아 양으로 인하여 큰 논란이 있었다. 박 양은 2011년 총학생회 선거 정후보로 나온 경력이 있으며, 민노학위 소속의 학생으로 중앙도서관 등 학교 곳곳에 김정일의 사망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설치할 것을 건의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9. 서울대 성폭력 대책위 사건[편집]자세한 내용은 서울대 성폭력 대책위 사건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0. 교내 롤 리그 팀명 논란[편집]물리학과 학생이 서울대 내의 자체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 팀명을 '삼일한'으로 지어 나온 사건이 발생했다. 본인은 '삼일에 한 번씩 승급한다'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으나, 이 삼일한이라는 말 자체가 '여자와 북어는 삼일에 한 번씩 패야 맛이 좋아진다.'라는 속담이 결코 아닌 루머에서 나오고, 특정 사이트에서 많이 쓰는 말이라는 것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페이스북에 팀명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서울대생 아니면 가라는 풍의 학교 비하 발언을 한 것, 작년에 동일 대회 참여시 팀명(봊만 찌른다.)까지 얽히면서 사건이 더 확대되었다. 결국 대상 학생은 대자보를 올려 사과문을 올렸으나, 사과문의 내용 또한 '여성 비하임을 몰랐다.', '논란이 된 사이트 회원이었으나, 현재는 들어가지 않는다.' 등의 변명에 급급하여 더 까이고 있다. 11. 치대 똥군기 사건[편집]2015년 10월 서울대 치대 3학년에 재학 중인 A씨 및 3명이 동아리 술자리에 참석했다가 술자리가 끝난 후 서울대치과병원 전공의 3년차(레지던트) 심씨에게 '군기가 빠졌다, 후배 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다' 라는 이유로 폭행을 당한 사건이다. 폭행당한 A씨는 고막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2차 보복이 두려워 사건을 쉬쉬하였다. 학교 측은 심씨가 사과를 하고 마무리된 사건이라고 했지만 피해자측은 “담당 교수가 만나자고 한 뒤에야 심씨가 마지못해 사과를 했는데 그게 진정성 있는 사과냐”고 분통을 터뜨리면서도, 추가적인 문제 제기에 나서진 못하고 있다. 또 학교 쪽에서는 ‘동아리 술자리에서 벌어진 일까지 제재하긴 무리가 있다’며 사실상 손을 놓고 있어, 의·치대 안의 수직적 ‘군대 문화’를 방조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서울대치과병원 후배 폭행사건 쉬쉬 12. 재학생 투신자살 사건[편집]기사 13. 서울대학교 전도거부카드 배포사건[편집]자세한 내용은 서울대학교 전도거부카드 배포사건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4. 인문대 남학생 단톡방 여성비하 발언 사건[편집]2016년 7월 11일 총학생회 산하 학생·소수자 인권위원회와 아우토반 피해자 대책위원회 명의로 고발되었다. 아우토반[3] 소속 특정 학번 남자들이 있는 단체채팅방에서 같은 반 여학우들을 대상으로 2015년 2월부터 8월까지 지속적인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음이 드러났다. 내부고발로 밝혀진 것도 아니고 가해자 중 한 명이 취해서 같은 반 여학우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더구나 이 술자리에서 해당 단톡방을 보여주는 가해자의 태도는 매우 뻔뻔하고 당당했다고 전해진다. 15. 조국/진중권 논문 표절 의혹 조사 거부[편집]2013년 서울대 출신 변희재가 조국, 진중권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조사를 요구하자 거절했다. 조국-진중권 논문 표절 시비 종지부... 변희재 반발 16. 2017년 3월 서울대학교 본부 폭력 사태[편집]자세한 내용은 2017년 3월 서울대학교 본부 폭력 사태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7. 안티페미니즘 포격방 사건[편집]서울대 일부 학생들이 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 가운데 ‘페미니즘적’이라고 판단한 글에 동시다발적으로 신고를 눌러 삭제시키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스누라이프와 에브리타임이 일정 숫자의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게시물·댓글이 삭제되거나, 계정 정지를 당할 수 있는 것을 노린 것. 18. 서울대 인권센터 유료 강의 강요 논란[편집]2018년 1월 들어 인권센터의 문제가 학내 커뮤니티에서 계속 제기되었고, 결국 기사화되었다. 성희롱 가해자로 신고받은 학생이 인권센터로부터 조사를 받으며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던 중 고액의 추가 외부 교육을 강요했다는 것. 특정 강사에게 교육을 받으며 40만원의 현금을 개인 계좌로 입금해야 했고 학생이 금액에 대한 부담을 토로하며 대체할 수 있는 다른 교육에 대해 문의하자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징계를 권고할 수 있다며 협박했다. 교육을 담당한 강사는 어떠한 기관에도 소속되어있지 않은 프리랜서이며 진행한 교육 내용은 갈등 상황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으로 교육 중에 모바일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교육 시간마저 제대로 지키지 않는 등 강사의 전문성에 대한 의심이 제기되었다. 19. 서울대 경영대 학생 성추행 사건[편집]한 서울대생이 피해자와 술자리를 가진 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고 있는 피해자를 성추행한 사건. 20. 천막농성 단톡방 한남 발언 사건[편집]2018년 6월 7일 천막농성 연대의 단톡방에서 한 참가자가 '타노스님 저 한남들의 반을 날려주세여!!'라고 발언하고, 다른 참가자가 '?? 왜 반만 날리죠? 다 날려버립시다'라고 발언한 캡쳐가 스누라이프에 올라왔다.[4] 21. 이희호 여사에 대한 막말 논란[편집](중앙일보)수능만점 받은 서울대생, 이희호 여사 막말 비하글 논란 22. 조국 딸 조민 서울대학교 환경전문대학원 장학금 특혜 논란[편집]자세한 내용은 조국 사태/딸 조민 관련 의혹/장학금 특혜 논란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23. 간식 포스터 표절 사건[편집]베끼고, 또 베끼고” '잡대'란 말까지 나온 서울대 vs 서강대 상황 24.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입시비리 의혹[편집]
25. 서울대 학생회 간부 성폭력 논란[편집]머니투데이 26. 법인화 논쟁[편집]서울대는 세계 10위권 대학 진입을 목표로 법인화를 통과시켰다. 법인화가 되면 서울대학교의 명의로 계약을 체결하고 재산을 취득할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다. 법인화로 교육부 산하 정부기관에서 벗어나 자율성을 가지겠다는 것이다.[19] 즉 서울대는 법인화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갖춰 세계 10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서울대학교는 '국립서울대학교'에서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가 된다. 27. 국공립대 공동학위제 관련 논란[편집]4.11 총선 이후 대선 정국이 시작되면서 민주통합당에서 국공립대 공동학위제를 정책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전국의 모든 국공립대를 한 대학교로 만들어서 어느 대학교에서나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입학 및 졸업 학위도 공동으로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정책에 따르면 서울대를 나오던 전남대를 나오던 똑같은 국립대 졸업이기 때문에 같은 대학교에서 학위를 수여한 것으로 보겠다는 이야기이다. 이에 따라 많은 스누라이프 유저들은 이 정책을 사실상 서울대 폐지나 마찬가지라고 보고 노무현 정권때의 서울대 죽이기가 다시 부활했다며 분노에 찬 목소리를 내고 있었다. [25][26][27] 당시 스누라이프 유저들은 이 이슈에 매우 격앙된 반응을 보였으나, 당시에나 그 이후나 서울대 학교 당국이든, 학생회든 이 사안에 대해 대응을 한 것은 없다. 이후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관련 논의는 사그라들었다. 28. 시흥캠퍼스 유치 관련 논란[편집]2010년 2월에는 경기도 시흥시 군자지구에 국제캠퍼스와 글로벌 교육/의료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협약을 맺어 시흥시에 캠퍼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당시 송도의 연세대처럼 기숙형캠퍼스타운로 조성하려고 하였으나, 학내구성원들의 극심한 반발로 인해 전면무산되고 현재 순수 기숙사와 관련 부대시설들로만 구성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 29. 서울대학교 2023학년도 정시 내신 반영 논란[편집]자세한 내용은 서울대학교 2023학년도 정시 내신 반영 논란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검정고시 출신자 양대림 군(당시 19세)과 고등학교 재학생 3명이 서울대의 '2023학년도 대학 신입학생 입학전형 시행계획' 중 정시모집 일반전형에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교과평가를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부분이 자의금지원칙, 과잉금지원칙, 신뢰보호원칙 등에 위배되어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며 서울대 총장을 상대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 사건(2021헌마527).기사 30.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편집]자세한 내용은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1. 학생의 자가격리 거부 논란[편집]"자가격리 안 한다니 헤어지자는 여친"…서울대생 글에 '논란'
32. 서울대학교 표절 논문 CVPR 투고 사건[편집]자세한 내용은 서울대학교 표절 논문 CVPR 투고 사건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3.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 피해[편집]2022년 8월 9일 폭우로 인해 학내 건물 여러곳이 침수 및 정전됐으며 캠퍼스 내 도로들도 곳곳이 움푹 파이고 깨졌다. #1 #2 #3 34. 윤석열 정부 비판 대자보 연쇄 게시 사건[편집]2022년 10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10.10), 자연과학대학(10.15), 간호의류학과(10.21) 학생들이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대자보를 게시하였다. # 35. 재학생의 2022년 SPC 상품 불매운동 조롱[편집]한 재학생이 에브리타임에 "빠바 요즘 맛있어진듯…불매 알아서 할게"라는 글을 올리고 "너희는 윤리경영을 중시하나 보지. 난 내 취향과 접근성을 중시할게"라며 "너희는 언론 보도에 공감하나 보지. 난 좀 더 지켜볼게. ''근데 왜 나를 가르치려 드냐"라는 글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 [1] 거액의 연구용역비를 받아 기업의 입맛에 맞는 결과를 과학자의 권위와 언어로 마치 객관적인 양 꾸미는 행위를 일컫는다. 2011년 조명행 교수와 옥시 사이의 연구 계약서에는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점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발생한 폐질환이 옥시 가습기 살균제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했다는 점을 밝혀달라"는 내용이 적시되어 있었고, 연구비는 2억 5,200만원이었다.#[2] 김 교수의 자녀는 2006년 여름방학 기간 병원에 나와 환자의 데이터를 수집·정리했다고 주장했으나, "전문성이 필요 없는 단순 데이터 수집‧정리라면 논문의 공저자로 인정될만한 기여라 할 수 없다"고 판정받았다.[3] 독어독문학과 명의의 반이나, 해당 학과가 아닌 사람들도 소속되어 있다.[4] 당초 발언이 발언이니만큼 많은 유저들이 발화자가 여성일 것이라 짐작하고 타노스녀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여성이라고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이후에는 타노스로 고정되었다.[5] 심지어 극우 성향으로 유명한 일베저장소 등에서도 얘기가 나오긴 했으나, 해당 발언을 한 학생에 대해 옹호하는 분위기였다.[6] 축첩 관련해서 전설적인 인물이 바로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 사후 고인의 변호사조차도 머리를 가장 많이 얹어준 인물이라고 시인했다.[7] 이것이 상당수의 페미니즘 비판자들이 현대 대한민국에서 여성 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활동하는 현직 페미니즘, 페미니즘 운동가들에 대해 비판하면서도 과거 대한민국의 여성주의 운동과 여성주의 운동가들에 대한 비판을 웬만해선 삼가는 주된 이유이다. 이들조차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에서 여성인권이 심각하게 차별당하고 침해당했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8] 한마디로 이희호 여사는 사망후 까마득한 대학 후배에게 원색적인 막말을 들은 셈이다.[9] 이 때문에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과 결혼한다고 하자 이희호 여사와 안면이 있었던 여성계 인사들이 안타까워 할정도.김대중은 개인 사정으로 대학에 가지 못했다. 참고로 권양숙 여사는 이희호 여사보다 20여 년 뒤에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학력이 고등학교 중퇴(즉, 중졸)이라는 점에서 얼마나 학력이 높았는지를 알 수 있다.[10] 무엇보다도 계훈제 대신 김대중을 택해 결혼했지만, 당시 김대중도 재산 죄다 날려먹고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던지라, 이희호 여사가 당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그런 선택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논란 자체가 될 것이 없었다.[11] 결혼식 자체도 돈이 없어서 이희호 여사 친척 집에서 했다. 결혼 반지조차도 김대중이 돈이 워낙 없어서 준비하질 못해 이희호 측에서 준비했다는 의혹이 나올 정도였다. 이런 남자와 결혼을 생각을 한 것은 보면 이희호 여사는 보통 인물이 아닌 셈이다.[12] 두 지점이 있었는데 각각 반반씩이었다.[13] 2020년부터 디자인학부는 정시로 이동했다. 서양화, 동양화, 조소는 변동 없이 그대로 수시.[14] 단, 수시에서 미달된 인원이 있을 경우 정시로 이월해서 따로 실기를 본 후 선발한다. 이 때 채점 시 들어가는 성적은 당연히 수능.[15] 디자인학부 기준 국, 수, 영, 탐 중 3개 과목 각각 3등급 이내[16] 다만 여기서 또 하나 의구심이 드는 게, 교수와 연락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서울대 디자인과에 출강한 현직 교수를 초빙해 심화특강을 진행한 것일까?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술.[17] 사실 대학 교수 초빙은 과거 미술학원에서 알음알음 행해지고 있었다. 요즘은 많이 사라진 듯 하나 예전부터 있었던 불미스러운 행보임은 사실이다. 떳떳하지 못한 방법임을 알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애초에 언젠가는 자신들을 평가하게 될 사람인데, 학원에 와서 무언가를 가르치고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한 부분이다.[18] 게다가 서울대는 2020년도부터 디자인학부만을 정시로 옮겼는데, 마지막 수시라 한 탕 땡기려고 한 것 아니냐며 비꼬는 시선들도 존재한다.[19] 공공기관을 생각하면 된다.[20] 학생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은 좋으나, 반대로 돈 없는 학생들은 이러한 서비스에서 소외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21] 야당이 점거한 국회의사당을 여당이 힘으로 밀어붙여 돌파해 2분만에 법안을 통과시켰다.[22] 반대가 아니다.[23] 학생총회가 정족수를 채워 성사된 것만도 기적인데 그 자리에서 점거를 결의하고 바로 행동에 옮기는 걸 보고 오히려 총학 집행부에서 놀랐다고 한다.[24] 앞서 말했듯 점거는 충분한 인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방학으로 접어들면 동력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25] 법인화의 가장 큰 효과가 정치권으로 부터 압력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26] 물론, 이것은 소 뒷걸음질치다 쥐 잡는 수준의 결과론이다. 법인화를 추진하는 쪽에서도, 찬성하는 쪽에서도 정치권의 이러한 움직임을 예상하지도 못했고, 이러한 이유로 법인화를 추진하거나 찬성하지도 않았다. 거기다 법인화 이후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익사업은 학내 구성원들에게 유익하지도 않고 수익성도 없는데다가 소위 '돈 안되는' 과에 대한 지원 감축이 벌써부터 진행되는 것을 보면 거기다 국공립대 통폐합 이야기를 꺼내던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면서 국공립대 통폐합논쟁이 사실상 종결됨에 따라 그 결과론도 다시 의미가 없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