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변기 안에 곰팡이 너무 생기네요작성일 : 2022-07-18 17:52:35 여름이라 습해서 그런가본데
화장실 변기 물탱크 청소 한번 정도는 해야죠 본문Simple pattern 2017. 12. 5. 14:00 욕실 청소할 때 가끔은 변기 물탱크도 청소해야죠! 요즘처럼 추워지는 겨울이면 환기가 제대로 안되니 곰팡이나 오염물등이 많이 생기게 되죠. 이럴 때일수록 긴 시간 동안은 아니더라도 자주 환기를 시켜줘야하고 이미 늦은 상태라면 바로 오염물을 제거되도록 청소하세요! 그럼 오늘은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 중 욕실을 살펴보려 합니다. 욕실은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기도 하고 창이 없는 편이 많은 곳이죠. 환풍기 틀어놓으면 괜찮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과거 오랜 자취생활에서 확인한 결과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환풍기를 틀고 문을 꼭 닫아놓아도 곰팡이는 금새 생기더라구요! 건조되는 시간동안 문을 활짝 열어놓는게 뽀송한 욕실관리의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 욕실을 청소할때 육안으로 잘 보이는 유리, 벽면, 하수구 커버, 욕조는 세제 뿌리고 문질러 물로 씻어내어 청소하지만 가려져 있어 신경을 쓰지 않았던 변기수조(변기물탱크) 내부를 청소하신적은 있으신가요? 아마도 한번도 열어보지 않았고 청소의 필요성을 못느끼신분들이 더욱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이 글을 보셨다면 조심스레, 아주 조심스레 욕실 변기수조 뚜껑을 열어 속을 들여다보세요~ 곰팡이, 물얼룩등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의 변기수조 모른척 하지마세요! 간단하게 식초를 이용해 수조내부를 청소방법을 따라 해보세요. 2) 변기솔로 수조 내부 벽을 위아래로 훑어주세요(긁어낸다는 느낌으로) *이왕 하는김에 좀 더 깨끗하게 하실 분은 수세미를 이용해서 손으로 구석구석 닦으면 되겠죠~ 그럼 벽면에 붙어있던 이물질들이 수조물에 둥둥 뜨죠?!! 3) 10분 정도가 지나면 변기 물을 내려주세요. 다시 수조에 물이 채워지면 다시 물을 내려 이물질이 변기로 안나올때까지 내려주세요 (대략 2-3번 내리면 안나올꺼예요!) *수조물에 넣은 식초가 너무 오랜시간 담궈져 있지 않도록 적당히 청소 후 물을 내리세요. 식초 자체는 산성성분이니 장시간 담궈져 있다면 아무래도 수조 내부 부속품의 부식을 유발할 수 있겠지요. 4) 이물질이 떠내려간 변기에도 식초를 부어준 후 청소 솔이나 수세미로 닦아주세요. 5) 변기물을 내려 헹궈주시고 변기 주변을 깨끗이 닦아주세요. 여기서 끝이 아니죠- 마무리가 중요해요!! 사용했던 청소솔과 수세미를 세척 후 보관해야겠죠?! 사용 후 물로만 헹궈내고 다시 제자리에 놓는 경우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상태가 된답니다. 농도가 짙도록 물의 양을 줄이거나 식초만을 이용해 청소솔과 수세미를 전용대야에 담궈둡니다. 더 강력한 세척을 원할경우엔 헹궈준 후 락스물에 담궈둬도 좋겠지요. 2-3개월에 한번씩 간단하게라도 수조청소를 해주면 자주 사용하는 변기를 좀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포스팅해봤습니다! :D
천연재료로 냄새도 견딜만한 시크한 냄새를 잠시 풍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