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연 학우: 확실히 영어가 편해진 건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이건 정말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전 겨울, 봄쿼터에는 한국인 친구들과 주로 어울려 놀아서 영어보다는 한국어를 더 많이 사용했어요. 그래서 이때는 그렇게 많이 영어실력이 늘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 가을쿼터에는 외국인 친구들과 거의 하루 종일 지냈거든요. 그래서 이때 영어 실력이 확 향상된 것 같아요. 만약 영어 실력 향상이 목표라면 한 학기보다는 1년을 추천합니다! Y'on: 학점 인정은 잘 받을 수 있나요? 전공 과목 혹은 3, 4천 단위 과목으로 잘 인정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요. 홍주연 학우: 전공 과목 같은 경우는 학과장님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것 같아요. 제가 듣기로 어떤 과는 시험을 봐서 통과를 해야 전공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교수님도 계셨고, 아니면 그 과목을 수강하면서 제출했던 과제를 다 보여드려야 되는 경우도 있어요. 학과장님이 어떤 방식으로 인정을 해 주실지 확실하지 않으니까 과제 같은 건 저장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수강신청 전 미리 우리 학교 교수님께 메일로 나중에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는지 여쭤보면 조금 안심하실 수 있어요. Y'on: 미국에서 생활할 때 지켜야 할 에티켓이 있을까요? 홍주연 학우: 미국에 처음 갔을 때 가장 생소했던 것은 팁 문화였어요. 대체적으로 가격의 15% 정도를 팁으로 주는 것이 예의라고 해요. 팁을 주지 않는 것은 정말 무례한 것이니 팁은 꼭 줘야 한답니다! 그리고 뒷사람을 위해서 문잡아주기와 같은 사소한 예의가 사람들의 몸에 배어 있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이런 배려를 받을 때마다 고맙다고 정확히 표현하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Y'on: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있는 다른 학우분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홍주연 학우: 저 같은 경우에는 교환학생이라는 꿈에 부풀어서 준비하다가 막상 출국할 때가 다가오니까 두렵더라고요. 처음 미국에 도착했을 때, 한 3주 동안은 적응도 잘 못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한국도 너무 가고 싶고요. 그래도 결국엔 적응하게 되더라고요. 미국 떠날 때는 정말 너무 아쉬워서 눈물까지 흘렸어요. 두렵더라도 너무 겁 내지 마시고, 주어진 시간 동안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여행 다니기, 실컷 놀기, 외국어 실력 늘리기 등 자신이 정한 목표를 차근차근 달성하려고 노력하시면 멋진 교환 생활을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 [미래]2022학년도 1학기 해외 파견 (교환학생) 프로그램 선발 안내 2021.08.22원주 국제교류원 2022학년도 1학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 모집 합니다. 1. 프로그램 종류: 교환학생 / 방문학생 / 자비유학 2. 전형 일정 - 지원서 제출 기한: 2021.08.24.(화) ~ 2021.09.05.(일) - 서류 전형 기간: 2021.09.06.(월) ~ 2021.09.07.(화) - 면접 시간 공지: 2021.09.07.(화) 15:00 전 후 - 면접: 2021.09.08.(수) 17:00~ (※ 수업시간과 겹치는 학생은 온라인 지원서 접수 후 별도 이메일 발송하여 면접시간 조정 요청 필수) - 면접 진행 방식: 실시간 Zoom 활용 - 파견 대학 배정 결과 발표: 2021.09.10.(금) 17:00 이 후 - 파견 대학 서류 제출: 배정된 학교 일정에 따라 진행 자세한 내용은 국제교류원 홈페이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https://yiec.yonsei.ac.kr 목록
학부생1개 또는 2개 학기 중 선택
대학원생석사과정생
공통사항배정이후 파견기간 단축 및 연장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므로, 지원 시 숙고하여 기간을 선택할 것.
외국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 공통사항외국인 유학생 중 D-2 유학 비자를 소지한 학생은 2학기 이상 해외로 교환 파견 나갈 시, 출국일로부터 기존 D-2 유학 비자가 무효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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