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NBA-Talk 결혼하려면 비용이???
여친과 결혼문제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제가 듣기로도 남자는 1억정도 필요하다는 체감지수 이야기 들은듯 하네요...
결혼식+신혼여행이야 원래 부주로 퉁치는거고(이것도 퉁친다기보단 앞으로 내야할것+이미낸것들이죠.....) 가장큰 문제는 집값인데..... 제친구중 결혼한 세명을 보면 둘은 집을 사서 들어갔고 한명은 전세로 갔는데 그중에 천안에서 집을 산 한놈만 집이 좀 사는집인지라 그나마 16평짜리 하나 사가지고 갔고 다른한명은 모기지론으로 50살정도까지 대출금의 품으로.... 전세간애 역시 딱히 모아둔돈이 없는지라 혼인신고일찍내서 전세자금대출받고 시작했습죠. 게다가 남자집에서 1억이라니... 현실적으로 아들결혼한다고 1억을 턱내놓을 집안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아직 여친분이 많이 어리셔서 세상물정 모르면서 얘기하신 것 같은데,, 아니면 여친분이 정말 잘 사시던지요...
아직 여친분이 몰 모르시네요 남자나이26에 1억이라는 돈을 모을수 있는 사람없습니다 일반가정중에서도 자식 결혼때 그정도 지원은 힘들고요
집안 사정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자녀의 결혼시에 부모님이 또한 최소한 수도권에서 전세로 시작하려면 서울은 1억5천. 보통 직장이 있는 경우 전세대출을 4~5천 정도 받는다고 한다면 남자가 이래저래 고달프긴 합니다.
현재 신혼집 알아보러 다니는 중입니다만 건대입구쪽에 다세대 개인주택 2층에 방 2개짜리 꽤 넓직한 전세가 1억에 나와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아파트 기준으로 봐도 서울 변두리쪽으로 조금 오래된 아파트들은 20평 안팎 정도 크기면 1억에 구할 수 있는 집들 있습니다. 무턱대고 교통 좋은 요지에 지은지 5년도 안 된 깨끗한 아파트 애초에 결혼준비를 하려면 각자의 예산이 얼마 정도인지를 파악한 뒤에
저도 알아보고 있는데, 동작구 상도동의 경우는 역세권 25평 아파트가
음 건대로 이사오셔서 저 맛 있는 거 많이 사주세용
건대는 위치는 좋은데 집이 너무 맘에 안 들어서 포기 그 쪽으로 갈 일은 없을 듯 하고 그 쪽으로 가더라도
오호 내쉬님이 결혼을..... 축하 한다고 하면 빠른건지....... (발표는 언제쯤??)
벌써 결혼준비를 하시는건가요? 두분 다 25이시면 상당히 젊으신데요. 이상적 결혼시기는 상대적인 것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여친분이야 조금 빠른 정도지만 케지님은 남자가 25, 내년이라고 해도 26이면 상당히 빠른 결혼 같네요. 결혼비용은 당연히 두 집안의 형편과 상황에 맞춰서 정해지는 것이지 의견을 듣고 정할 수는 없죠. 참고로는 05년 기준으로는 평균 결혼비용이 1억3천정도라네요. 남자가 9600만원, 여자가 3300만원이고요. 그 중에서 2/3가 주택마련 비용이니 먼저 그 쪽을 해결하시고 차례차례 맞춰가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1억이라... 제 입장에선 어디 먼나라 얘기 같네요~
여자 친구 분에게 혼수를 일억이라고 맞대응하시면 해결이 될 듯 합니다.
5000에 내년에 결혼하기 1억에 4~5년 후에 결혼하기 둘 중에 하나 고르라고 하세요
그정도 비용으로는 지방에서 전세로는 시작할수 있습니다. 서울서는 쪽방에도 간신히 들어갈정도네요...진짜 서울 너무해요 ㅠ_ㅠ
26살에 1억;;;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신듯하네요..
1억 1억 하니깐 돈에 개념이 없어진 여자들이 너무나도 많죠 예전 EBS하는거보니깐 거지차림으로 입힐때는 연봉 1200 부르다가 양복입히니깐 연봉 1억나왔는데 돈의 개념이 얼마나 없는지를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특히 여자들!!)
지금부터 두분이 함께 통장을 합쳐서 돈을 모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년정도 지나면 괜찮아 질수도 있는데..... 아직 나이가 어리신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죄송한 얘기지만 여친분 말이 듣기 좀 그렇네요. 4년제 나온 사람 요즘 길에 널리고 채이게 많습니다. 뭐 대단한 벼슬이라고 허허... 지방이라면 모를까, 서울에서 대출없이 시작하는 신혼부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시부모님이 5~6천이라도 만들어주시면 감사해야죠. 결혼을 하려면 각자의 경제 사정에 맞춰서 결혼
규모나 살림 규모를 정하는 거지 제가 여친 분을 너무 안 좋게만 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바입니다. 결혼준비할 때 괜히 싸우는게 아니죠.
결혼...집을 포함한 금액이겠지요...?? 전 운이 좋은 케이스라...27살에 1억을 모았었습니다.. 저도 지금 결혼준비중입니다만... 여자쪽에서 얼마를 정해놓고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요즘 여자들...남자를 봉으로 아니..답답할 뿐입니다... 제가 결혼할 여자의 부모님들은 다행히 그런말씀은 안하시지만 혹시 모르죠...
저.. 여친님이 지금.. 싸우자고 하시는것같은대요 1억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이래서 드라마 가 좀 현실적이 되야된다고 봅니다 드라마보면 1,2억은 용돈 처럼 쓰고 다니는것들때문에 현실에서 착각을 하시는군요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을 마친 일반적인 남성이라면 군대 2년 포함해서 갓 사회 진출하면 26,7살 정도 되시죠. 아들 결혼하는데 1억을 빼 준다면... 집 형편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금으로 1억을 빼줄 정도면 이 곳 게시판에 이런 글 올리실 일도 없겠지요? 역시나 집이 문제인데요. 저도 결혼할 때 최초로 부딪혔던 문제지만 집값을 같이 부담하자고 하면 동의하는 여자는 별로 없더군요. 부부 사이에 손익을 따진다면 그 사이에는 균열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지금부터 이러면 결혼 준비때는 정말 힘드실 겁니다. 그리고. 저도 위 내쉬님 글에 동감합니다.
1억이 결혼비용인가요? 아님 집값 포함한것인가요?
25살인데 결혼 서두르는 이유를 여쭤 봐도 될까요? 요즘은 보통 반듯하게 자란딸들은 그나이에 아직 어리다고 안보내고 싶어하던데...
그런데 두분... 진지하게 집안의 능력이나 뭐 그런거 서로 잘 이해하는 사이가 아닌거 같은데.... 좀더 이야기 해 보시고 말씀을 더 나누시는게 좋지 턱하니 여기다가 이런얘기 올리셔도 뭐.... 답은 안나오실텐데. 여자분이 아직 어리시니 좀 잘 몰라서 그런말씀하실수도 있고요. 여자분 집안도 님 집안 몰르고 그런말씀 하시는거 아닌가요? 서로 잘 알면 저 금액이 실례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텐데. 아니면 님 집에 1억 대주실 수 있는데 님께서 잘 모르시는 것 일 수도 있고요(저도 아버지 재산 얼만지 모르니까요) 이건 서로 잘 이야기를 먼저 해 봐야지 맍지 않나 싶습니다
한번 등기부등본과 재산세 납부 영수증을 한번 보시면 ---;;; 그것보다 저 밥 사줘용 헤헤
지금 연봉차이가 얼만데 누가 누구에게 밥사내라는건가!!!
직장생활 10년차인 저도 1억은... (뭐... 질풍노도의 시기가 그렇게 만들었지만...)
윗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네요.서로 대화를 충분히 나눠봐야 할 듯 합니다. 여기에서 섭섭함이 생깁니다.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신랑,신부가 양가어른 의 안상하게 잘 처신해야 합니다. 양가에 돈이 둘다 충분히 많다면 여친님의 발언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충분한 협의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리고 두분중 한 분이라도 직장생활이든 뭐든 돈을 벌어보지 않은 상태라면, 현실성이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위에 미사일터렛님 말씀처럼, 부모님이 단돈 100만원이라도 보태주시면 그게 어딥니까. 결혼할때 부모님이 보태주시면 감사한거지만, 안 보태주신다면 그에 맞춰서 결혼 규모와 시기를 정하는게 순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당연하단듯, 결혼할때 부모님 도움을 받는게 전제되는 결혼도 물론 있겠지만, 일단 도움을 주신다고 하신다면 자식들이 요구를 조정하는건 순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4년제 대학 반듯하게 나왔다라... 어디대학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만해도 지천에 널린게 4년제 대학생이죠. 솔직히 저는 저런문제 때문에 국제결혼도 진지하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하여튼 드라마가 사람 많이 망치는듯..
드라마에선 4년제 대학 반듯하게 나오면 빚 안고 결혼해서 조연급으로밖에 못 살죠. 어려서 부모님과 헤어져서 가난하지만 맘씨좋은 양부모님 밑에서 자란 후 학력 등 각종 백은 없지만 억척스럽게 살며 아니꼬우면 바로 싸대기 한번 갈겨줄 배짱은 있어야 '실장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실은 실장님과 친남매였다는 출생의 비밀만 더해진다면...... 백프롬다.
저 같은 경우에 23살에 군대 전역하고 똥빠지게 돈을 모아봤지만 1억 안되던데 -_-;; 여자친구분 말씀은 집 포함해서 1억을 생각 하는거 같네요....... 근데 서울 보통 전세가사 8000천 이상인데.. 집빼고 2천이면 결혼 할수 있나요 ???-_-;; 아 글 보니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예식 비용이랑 신혼여행 비용은 축의금으로 어느정도 해결 되고 .. 혼수는 여자쪽에 할테니깐. 음 남자는 예물 예단 기타 비용이 들겠네요 ....
뭉아범은 수입이 엄청난데도 1억을 못모았다니...덜덜덜
반씩 내자고 해보세요. 어떤 반응이 나오나...
결혼 비용이라는거 책정한다는 자체가 우습습니다 돈많은 집은 강남에 아파트 사고 외제차 사고 명품 가구 들여놓고 시작하는거고 없는 사람은 단칸 월세방에서 시작하는게 결혼입니다 자기 분수에 맞게 하는 겁니다 여자 친구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넌 집사는데 얼마 보탤거냐? 결혼 비용 반반씩 부담할거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정색하거나 되려 화를 내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
쭈욱 읽어봤지만 ... 결혼을 약간 서두르시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학교 졸업하고 직장잡고 ... 어느 정도 기반을 잡고 하셔도 늦진 않을 거 같은데요. 그리고 위에 리플달아주신 분들이 여러 번 말씀하셨듯이 ... 4년제 대학교 나온 사람 ... 깔리고 깔렸습니다. 남자가 군대 갔다오고 졸업할 때가 26살, 27살 즈음인데 그 나이에 자신이 가진 돈이 얼마나 될까요;;(직장인도 아닌데요;;) 남자에게 대놓고 1억 정도 바랄 정도면 ... 여자 쪽에선 얼마나 해줄 수 있는건지;; 제 주위에 결혼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참고가 될 진 모르겠지만요. 30살 이전에 결혼해서 처음부터 아파트 사고, 1억 넘는 전세집 얻는 거 ,,, 흔한 일 같아 보이지만 실제론 극히 드물어요;; 집에서 지원을 해주는 경우 아니고선 절대 불가능하죠.
일단.. 결혼 축하드립니다. 전 딱 천만원 지원 받고 나머진 알아서 다 해결했습니다. 지금 와이프 되는 사람하고 저하고 모은 돈, 그리고 융자로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요. :) 여친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시길 권합니다. 혼수, 예물, 등등 결혼식에 앞서 들어가는 돈이 상당하죠. 만약 이게 없다면?? 답은 나오는거죠. SERVER HEALTH CHECK: 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