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눈 - ssamdi nun

안녕하세요 로제입니다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을 들고왓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래퍼 쌈디가 왼쪽 눈 망막 손실때문에 거의실명에가까운수준이라네요

군대 면제받은이유도 눈때문이라고합니다 ..

그리고 쌈디는 자신의곡에서도 눈에대한 언급을 자주했었는데요

그곡 들을 제가 찾아봣습니다

사이먼도미닉&그레이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난 그냥 여기까지온

랩좀하는 병x 새x

그래 왼쪽 망막을 잃고

군 면제 받은 병x 새x

사이먼 도미닉

해부

좀 더 멀리보기 위해 훈련이 된 망막

구실을 못하는 left eye 세상이란 브라운관

차라리 한 쪽눈으로만 보는게 나았어

눈빛은 훨 강해졌지만 they call me god s son

사이먼 도미닉

Romantic sense Remix

널 사랑해 보다 더 사랑해

우리 관계는 갈수록 깊어지지만

더욱 선명해

널 사랑해 보다 더 사랑해

우리 관계를 갈수록 깊어지지만

더욱선명해

내왼쪽 눈이 되어줄래

사이먼도미닉 눈 정말 안타깝네요 ㅠㅠ

하지만 눈때문에 기죽지않고 열심히 할거하고사시는모습이 멋지십니다

사이먼도미닉파이팅!

SBS '더팬'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래퍼 쌈디가 왼쪽 눈이 거의 안 보인다고 고백하며 가수 엘로를 예비 스타로 추천했다.

24일 첫 방송한 SBS '더팬'에서는 래퍼 쌈디가 출연해 자신이 아는 '원석 스타'로 가수 엘로를 추천했다.

이날 쌈디는 "아는 보컬 중에 제일 아끼는 보컬리스트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고, 누구도 닮지 않은 독보적인 남자 보컬리스트다"라며 엘로를 소개했다.

SBS '더팬'

그는 엘로에 대해 "앨범을 내긴 냈는데 잘 모르시더라. 저만 듣기 너무 아깝다"고 말했다.

음색에 대해서도 칭찬 일색이었다. 쌈디는 "섹시하다. 깨끗하면서도 담백해서 질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리고 엘로와 그가 가진 '뜻밖의'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SBS '더팬'

그는 "되게 세심하고, 저와 비슷한 슬픈 공통점을 갖고 있다. 저는 어렸을 때 왼쪽 눈을 다쳐서 망막이 손상됐는데, 이 친구는 왼쪽 귀를 다쳐서 한쪽 귀로만 음악을 듣고 작업한다. 최대한 집중하지 않겠나. 사운드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많이 든다"고 설명했다.

앞서 쌈디는 자신의 왼쪽 눈에 관한 자전적인 가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에픽하이의 9집 앨범에 수록된 곡 '노땡큐'에서 "틈만 나면 한눈팔아, 나는 5급 장애죠", "나는 저 멀리 보고 살아, 한쪽으로도"라는 자전적인 가사를 선뵀다.

‘더팬’ 쌈디 “왼쪽 눈 실명” 충격 고백…대체 왜?

래퍼 사이먼 도미닉(약칭 쌈디)가 자신의 실명을 고백하며 가수 엘로를 소개했다.

24일 첫 방송된 SBS ‘더팬’에서는 쌈디가 출연해 엘로를 추천했다.

이날 쌈디는 추천하는 예비스타에 대해 “이 친구의 목소리를 들으면 보호를 받고싶다”며 “이 친구의 목소리가 따뜻하게 들려서 이 친구의 노래나 앨범을 들을 때 여자의 감정으로 들으면 더 설렐 것 같아서 가끔 나는 여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되게 세심하다. 나와 슬픈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왜냐하면 나는 어렸을 때 왼쪽 눈을 다쳐서 망막이 손상돼 있는 상태다. 그래서 왼쪽 눈이 안 보인다. 근데 그 친구는 왼쪽 귀가 안 들린다”고 이야기했다.

쌈디는 “그래서 이 친구는 한 쪽으로 음악을 듣고 한쪽 귀로 음악을 작업하는 거니까 최대한 집중할 거다”며 “그래서 들어보면 되게 사운드적으로도 신경 쓴 느낌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쌈디가 추천한 예비스타는 엘로, 오민택이었다. 엘로는 ‘오사카’를 열창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현재 거의 왼쪽 눈 실명 상태라는 쌈디

입력 : 2018.08.16 5:40 PM

| 수정 : 2018.08.16 5:41 PM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 Simon D)의 왼쪽 눈이 거의 실명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쌈디는 앞서 자신이 발표한 노래를 통해 왼쪽 눈에 대한 사연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 발표된 ‘해부’라는 곡에서 “좀 더 멀리 보기 위해 훈련이 된 망막, 구실을 못 하는 left eye, 세상이란 브라운관”이라는 가사를 적었습니다.

제이에이(JA)와 콜라보한 ‘로맨틱 센스’(Romantic sense)라는 곡에서도 “우리 관계는 갈수록 깊어지지만, 더욱 선명해. 내 왼쪽 눈이 되어줄래”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또한, 지난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 음원 ‘니가 알던 내가 아냐’의 가사에서도 “난 그냥 여기까지 올라온 랩 좀 하는 병X XX. 그래 왼쪽 망막을 잃고 군 면제 받은 병X XX”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밝은 모습이라 전혀 몰랐다”, “힘내길 바란다.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네이버뮤직 가사 캡처, 쌈디 인스타그램>

[쌈디 왼쪽눈 실명 우울증 알아보기]

힙합 뮤지션인 래퍼 싸이먼디 쌈디의 왼쪽눈이 거의 실명 상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쌈디는 자신의 노래를 통해 왼쪽 눈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번 고백한 바가 있습니다.

먼저 2011년 10월 발표된 ‘해부’라는 노래입니다. 가사에서는 “좀 더 멀리보기 위해 훈련이 된 망막, 구실을 못하는 left eye(왼쪽눈) 세상이란 브라운관…” 이란 가사로 왼쪽 눈의 장애를 고백하고 있습니다.

과거 연인 레이디제인과 교제하던 시절 발표한 노래에도 비슷한 가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로맨틱 센스(Romantic Sense)’라는 노래인데 가사를 보면 “우리 관계는 갈수록 깊어지지만 더욱 선명해 (내 왼쪽눈이 돼줄래)" 라는 말로 쌈디 왼쪽눈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쇼미더머니 음원인 ‘내가 아냐’의 가사에서도 “난 그냥 여기까지 올라온 랩 좀 하는 병XXX. 그래 왼쪽 망막을 잃고 군면제 받은 병XXX”라는 직설적 가사가 쓰여졌습니다.

송민호와 더콰이엇, 쌈디가 참여한 에픽하이의 정규 9집 앨범 수록곡 ‘노땡큐’에서는 "틈만 나면 한 눈 팔아, 나는 5급 장애죠"란 부분을 직접 불렀습니다. 쌈디는 실제로 '시각장애 5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라고 합니다. 이 가사로 인해 장애인 비하 논란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틈만 나면 한 눈 팔아'란 가사는 쌈디 한쪽눈의 시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붙여진 가사라 장애인 비하 의도가 전혀 담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항상 밝은 모습이라 전혀 몰랐다. 여러 번 노래에 고백했었다니 용기있다. 자신감과 스웩이 넘치는 쌈디에게 이러한 아픔이 있었다니”라며 자신의 아픔을 당당한 고백한 쌈디를 향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쌈디는 이번 앨범 수록곡 “정진철”로 실제 자신의 실종됐던 삼촌을 찾아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특히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음악적인 슬럼프로 인해 겪었던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극복하고 멤버들과 환상의 캐미를 보여주며 매주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들에게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밝아진 쌈디의 모습이 선물 그 자체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