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귀에 경읽기 예문 - sogwie gyeong-ilg-gi yemun

우이독경, 쇠귀에 경 읽기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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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한자성어
  • 속담

목차

  • 1 개요
  • 2 예문(해설)
  • 3 같이 보기
  • 4 참고

1 개요[ | ]

pouring water on a duck's back, preaching to the wind牛耳讀經, 牛耳誦經우이독경, 우이송경, 쇠귀에 경 읽기
  •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

2 예문(해설)[ | ]

쇠귀에 대고 경전을 읽어 주신 적이 있나요? 일 년을 읽어 준다고 해도 아무 반응이 없겠죠? 그래서 아무리 가르쳐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는 상대를 가리켜 우이독경이라고 합니다. 마이동풍(馬耳東風)을 배울 때 다시 나오겠지만, 그 뜻이 마이동풍과는 약간 다릅니다. 마이동풍은 일부러 상대방 말을 무시한다는 느낌이 강한 반면 우이독경은 못 알아듣는다는 느낌이 강하죠.

3 같이 보기[ | ]

  • 대우탄금
  • 마이동풍
  • 한자성어-속담 쌍

4 참고[ | ]

  • 다음사전 "우이독경"
  • 네이버사전 "우이독경"

원본 주소 "https://zetawiki.com/w/index.php?title=우이독경,_쇠귀에_경_읽기&oldid=288736"

분류:

  • 한자성어
  • 속담

생성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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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 = 우이독경(牛耳讀經). 우이송경(牛耳誦經).

  • :    I 경1 【更】[명사]하룻밤 동안을 다섯으로 나눈 각각의 하나. [참고] 오경2 .I I 경2 【京】[명사]= 곳집(庫-)1. [참고] 부경. 균, a:통가리1 .I I I 경3 【庚】[명사]1 십간의 일곱째.2 = 경방1 (庚方).3 = 경시2 (庚時).I V 경4 【景】[명사]1 '경치'의 준말.2 '경황1 '의 준말.* 웃고 있을 ~이 없다.3 연
  • 쇠귀:    쇠-귀 [쇠:-/쉐:-][명사]소의 귀. = 소귀. 우이(牛耳)1.
  • 읽기:    기능적 문맹자
  • 경 솔:    무 분별
  • 쇠귀신:    쇠-귀신【쇠鬼神】 [쇠:-/쉐:-][명사]1 소가 죽어서 된다는 귀신.2 성질이 몹시 검질긴 사람을 비유하는 말. = 소귀신.
  • 秒읽기:    초-읽기【秒읽기】 [-일끼][명사]1 시간을 초 단위로 세는 일.2 바둑에서 기사에게 제한 시간을 초 단위로 알려 주는 일.* ~에 들어가다.*~에 몰렸다.3 일이 시간적으로 급박(임박)해진 상태.* 공격 개시 ~.*우루과이 라운드가 드디어 최종 협상 시한까지 설정됨으로써 농산물 협상은 막바지 ~에 들어간 셈이다*11.*27.>.
  • 읽기 쉽게:    읽을 수 있는
  • 읽기 힘든:    다루기 곤란한; 사소한; 지나치게 꼼꼼한일; 등시원스럽지 않은
  • 초읽기:    초-읽기【秒읽기】 [-일끼][명사]1 시간을 초 단위로 세는 일.2 바둑에서 기사에게 제한 시간을 초 단위로 알려 주는 일.* ~에 들어가다.*~에 몰렸다.3 일이 시간적으로 급박(임박)해진 상태.* 공격 개시 ~.*우루과이 라운드가 드디어 최종 협상 시한까지 설정됨으로써 농산물 협상은 막바지 ~에 들어간 셈이다*11.*27.>.
  • 귀에 설다:    귀에 설다(서투르다) (들어 버릇하지 않아서) 귀에 익지 않다.* 귀에 선 이름.
  • 귀에 익다:     ① 들은 기억이 있다.* 귀에 익은 목소리.*② 어떤 말이나 소리를 자꾸 들어 그것에 익숙하다.
  • 귀에지:    귀에지[명사]▷ 귀지1 .
  • 쇠귀나물:    쇠귀-나물 [쇠:-/쉐:-][명사]《식물》 택사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이 뿌리에서 뭉쳐나고 잎자루가 길고 화살촉 모양이며, 6~7월에 흰빛 홑성꽃이 꽃줄기 끝에 핀다. 덩이줄기는 먹기도 하고 약재로 쓴다. = 자고2 (慈姑).
  • 급하게 훑어 읽기:    급히 내닫다; 급한 여행
  • 숫자읽기:    명수법; 세는 법; 계산통계

고사성어 마이동풍은 '봄바람이 말의 귀를 지나간다는 말로,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을 때 사용하는 고사성어입니다. 마이동풍과 함께 자주 쓰는 속담 중에

'소귀에 경읽기'가 있는데, 마이동풍은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무시할 때

사용하는 말이고, '소귀에 경읽기'는 아는 게 없어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할 때

사용하는 속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동풍 뜻>

'봄바람이 말(馬)의 귀를 지나간다는 말로서,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남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무관심하거나, 무시하여 대수롭게

생각하고 그냥 흘려 보낸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이 타고 다니는 말은 사람과는

달리 하찮은 동물이므로 모든 일들이 그저 자신과 전혀 관계없다고 여기므로

무관심할 수 밖에 없겠지요?

<마이동풍 한자>

한자로는 馬耳東風으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馬 : 말 마) (耳 : 귀 이)

(東 :동녘 동) (風 : 바람 풍)입니다.

<마이동풍 예문>

① 내가 하는 말이 탐탁지 않던지 그는 그저 마이동풍으로 여기면서 딴 짓만

계속했다.

② 남의 조언을 마이동풍으로만 일관한다면 언젠가는 크게 후회할 것이다.

<마이동풍 출전>

이 고사성어의 출전은 '이태백집'이며, 마이동풍의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소귀에 경읽기 예문 - sogwie gyeong-ilg-gi yemun

<마이동풍 유래>

시인 '왕십이'는 '추운 밤에 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품은 생각'이란 시를

한수 적어서 가까운 벗인 '이백'에게 보냈습니다. 이에 이백도 그 시에 답해

'왕십이의 추운 밤에 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품은 생각에 답하다'라는

시를 보냈는데, 그 시는 '시인이 아무리 좋은 시를 지어도 이 세상 사람들은

알아 주지 않는다'며, 울분을 토하는 내용으로서 다음과 같습니다.

"세상 사람은 내가 하는 소리를 듣고 모두 머리를 흔든다. 마치 봄바람이

말의 귀를 지나가는 것(마이동풍)처럼" 바로 이 시에서 고사성어가 유래된

것입니다.

이 고사성어가 주는 교훈은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조언과 충고도

잘 받아들이는 사회분위기나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