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독경, 쇠귀에 경 읽기2017-06-19 편집 역링크 토론 역사 역링크 최근바뀜 인쇄용 판 고유 링크 문서 정보 이 문서 인용하기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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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pouring water on a duck's back, preaching to the wind牛耳讀經, 牛耳誦經우이독경, 우이송경, 쇠귀에 경 읽기
2 예문(해설)[ | ]쇠귀에 대고 경전을 읽어 주신 적이 있나요? 일 년을 읽어 준다고 해도 아무 반응이 없겠죠? 그래서 아무리 가르쳐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는 상대를 가리켜 우이독경이라고 합니다. 마이동풍(馬耳東風)을 배울 때 다시 나오겠지만, 그 뜻이 마이동풍과는 약간 다릅니다. 마이동풍은 일부러 상대방 말을 무시한다는 느낌이 강한 반면 우이독경은 못 알아듣는다는 느낌이 강하죠. 3 같이 보기[ | ]
4 참고[ | ]
원본 주소 "https://zetawiki.com/w/index.php?title=우이독경,_쇠귀에_경_읽기&oldid=288736" 분류:
생성 2017-06-19 편집자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zf.userName }} 로그인하시면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
고사성어 마이동풍은 '봄바람이 말의 귀를 지나간다는 말로,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을 때 사용하는 고사성어입니다. 마이동풍과 함께 자주 쓰는 속담 중에 '소귀에 경읽기'가 있는데, 마이동풍은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무시할 때 사용하는 말이고, '소귀에 경읽기'는 아는 게 없어 남의 말을 이해하지 못할 때 사용하는 속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동풍 뜻> '봄바람이 말(馬)의 귀를 지나간다는 말로서,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남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무관심하거나, 무시하여 대수롭게 생각하고 그냥 흘려 보낸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이 타고 다니는 말은 사람과는 달리 하찮은 동물이므로 모든 일들이 그저 자신과 전혀 관계없다고 여기므로 무관심할 수 밖에 없겠지요? <마이동풍 한자> 한자로는 馬耳東風으로 적으며, 개별한자의 뜻은, (馬 : 말 마) (耳 : 귀 이) (東 :동녘 동) (風 : 바람 풍)입니다. <마이동풍 예문> ① 내가 하는 말이 탐탁지 않던지 그는 그저 마이동풍으로 여기면서 딴 짓만 계속했다. ② 남의 조언을 마이동풍으로만 일관한다면 언젠가는 크게 후회할 것이다. <마이동풍 출전> 이 고사성어의 출전은 '이태백집'이며, 마이동풍의 유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이동풍 유래> 시인 '왕십이'는 '추운 밤에 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품은 생각'이란 시를 한수 적어서 가까운 벗인 '이백'에게 보냈습니다. 이에 이백도 그 시에 답해 '왕십이의 추운 밤에 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품은 생각에 답하다'라는 시를 보냈는데, 그 시는 '시인이 아무리 좋은 시를 지어도 이 세상 사람들은 알아 주지 않는다'며, 울분을 토하는 내용으로서 다음과 같습니다. "세상 사람은 내가 하는 소리를 듣고 모두 머리를 흔든다. 마치 봄바람이 말의 귀를 지나가는 것(마이동풍)처럼" 바로 이 시에서 고사성어가 유래된 것입니다. 이 고사성어가 주는 교훈은 '남의 의견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조언과 충고도 잘 받아들이는 사회분위기나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