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일본 - simseun ilbon

심슨가족 시즌 10 에피소드 23 :: 30 Minutes Over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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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족의 유명한 호머 심슨 관련 중 탑을 차지하는 짤중에 하나입니다.

호머 심슨 : " 일본사람 보고싶으면 동물원 가면 된다."

이 캡쳐짤 때문에 한국에서 심슨이 일본을 원숭이 관련 조롱거리로 만드는데 한몫했죠.

하지만 이 원숭이 관련 캡쳐짤 뒤에는 호머 심슨의 해명도 있습니다.

아마도 일부로라도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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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심슨의 "일본사람 보고 싶으면 동물원 가면 된다." 는 레전드 대사는 동물원 직원인 문학클럽 회원이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말한 것입니다. 아주 소소하고 단순한 개그였을 뿐입니다.

반일감정은 감정이고, 유머는 유머로 분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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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더 인사해 드립니다." 일본인들의 가식적인 친절을 비꼬는 것 같다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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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에서는 천황인데 천황 절대 아니죠. 일왕입니다. (단호.박.)

일왕을 집어던지는 호머 심슨. 이 장면 영향이 커서(이 장면 영향99%, 나머지 장면 1%)

일본어 더빙버전 심슨가족은 일본에서는 이 에피소드만 방영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브라질, 호주, 영국, 아프리카, 중동, 남미, 한국, 중국, 인도, 미국, 유럽, 북유럽 대륙 등 거의 전세계를

여행한 심슨가족이 외국의 총리나 대통령, 왕을 강도높은 풍자거리로 만든 에피소드는

일본이 독보적입니다.

이 에피소드 내용을 보면 일왕부분 빼면 뭐 심각한 수준도 아닙니다. 그냥 개그일 뿐이지.

호머는 전 조지 부시 대통령 하고도 1:1로 다투는 미국인이니까 일왕이라고 해서 특별취급(?)한건

아닙니다. 호머는 원래 마음에 안드는 사람한테는 누구에게나 시비거는 인간이기 때문에.

이정도 개그도 수용 못하는 일본의 인성... 자국 애니메이션은 폭격기면서 정작 외국 애니는 수용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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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심슨이 유일하게 본인 의지로(?) 소신발언 한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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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고 자극적이고 흥미 위주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비판하는 대사들.

( 예능프로도 정도를 넘어서진 말아야 합니다, )

호머 심슨의 "일본인 보고 싶으면 동물원 가면된다." 레전드 캡쳐짤의 뒷이야기에 대한

짤막한 글이었습니다. 사실 호머의 주변사람들에게 매번 민폐끼지는 바보짓 때문에

심슨애니 정주행 하는것도 힘들지만, 그래도 레전드 짤의 근거는 밝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결론은 뭐........ 심슨가족은 어떤 외국이든 풍자개그의 노선을 꾸준히 지켜왔다는 점?

(23시즌 이후는 파워가 떨어져가긴 합니다.)

다음번에는 다른 레전드 심슨 짤의 근거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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