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종류 플라토닉 - salang-ui jonglyu peullatonig

안녕하세요, 엣린입니다

사랑의 종류 플라토닉 - salang-ui jonglyu peullatonig

제가 평소에 앱테크를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설문조사를 앱에서

몇 달 전 여러분이 사랑하는 방식은 무엇인가요?

이라는 질문이 올라왔어요

사랑의 방식에는 여러 가지 사랑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사랑이 있고 어떤 방식이지

재미도 있고 공부도 해볼 겸 한번 정리해 봤어요 : )

여러분은 어떤 사랑방식으로 사랑하고 계신가요?

1. 에로스(Eros)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랑의 . 

아프로디테의 아들로, 활과 화살을 가진 나체의 어린이로 나타나는데, 

그가  금화살을 맞으면 사랑에 빠지고  화살을 맞으면 증오하게 된다고 한다. 

로마 신화의 큐피드와 아모르에 해당한다.

<네이버 국어사전 출처>

 - 열정적이고, 육체적인 사랑을 의미한다.

2. 플라토닉(Platonic love)

- 플라톤의 '대화'<향연> 편에 따르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올바른 방법은

지혜를 사랑하는 마음처럼 사랑하는 것이다.

즉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진정한 플라토닉 러브란 마음과 영혼을 고무시키고

정신적인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위키백과 출처>

- 순수하고 강한 형태의 비성적(非性的)인 사랑을 말한다.

3. 아가페(Agape)

- 신약성경에서 사랑을 가리키는 두 단어 중 대표적인 말.

- 절대적인 사랑을 뜻하는 말.

아가페 사랑은 절대적이라는 말, 성격적인 의미가 있다 보니

성경에 나와있는 사랑에 대해 설명되어 있는 글을 더 적어볼게요-

사랑을 뜻하는 헬라어에는,

에로스 - 남녀 간의 육정적이고 성적인 사랑. ‘열정’이 내포되어 있는 단어.

필리아 - 친구 간의 사랑. 우정이나 우애(약 4:4).

스트로게 - 가족 간의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사랑. 특히 자식을 향한 부모의 다함없는 사랑.

아가페 -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롬 5:5)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 아가페 [Agape] (라이프 성경사전) 출처>

4. 루두스(Ludus)

루두스는 라틴어 사전에 찾아보면 장난, 경기, 대단치 않은 일로 검색이 됩니다.

그래서 루두스에 사랑에 대해 검색을 해보면 연인보단 친구 같은 사랑으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가벼운 관계를 뜻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5. 스토르지(Storge)

- 형제자매 사이나 친구 간에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무르익는 사랑의 감정을 뜻한다

- 고대 그리스어 Storgay(스토르게이)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 가족 간의 사랑을 뜻한다고 한다. 

- 스토르게 사랑은 우정이나 연민을 생활 가운데서 자연스럽게 느끼고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한 경우이다.

- 뜨겁게 타오르는 열정의 사랑은 아니지만 서서히 진행되고 깊고 오래가는 사랑을 표현한 것 같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사람들이 이런 사랑을 하고 계신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6. 마니아(Mania)

Mania를 사전적 검색을 해보면 1. 열광 2. 조병, 조광증이라고 검색이 됩니다.

풀어져 있는 정의를 정리하자면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강한 집착 및 소유욕을 가진 사랑이라고 표현되는 거 같습니다.

보통 마니아층이 있다 라는 표현을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가볍게는 마니아, 마니아층이라고 표현할  도있지만 

마니아 사랑의 찾아보면서 마니아의 타입의 사랑을 하시는 분들은

의존성이 강하고 불안해하는 일이 잦으며,

사랑받고 있다는 걸 자주 확인하고 싶어 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라고 정리한 글도 보이네요

<출처 : 연애의 과학 >

7. 프라그마(Pragma)

pragma의 사전적인 검색을 해보면 나라마다 조금 다르게 나오긴 하지만

실제적인, 실용적인 등의 사전적 의미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랑을 하면서, 하게 되면서 마음도 중요하지만 현실을 직시하며,

사랑을 하시는 분들을 표현하게 되는 사랑의 유형인 거 같습니다. 

- 현실적인, 합리적인, 가슴보단 머리로 가 먼저 생각나는 사랑의 유형인 거 같네요

이 사랑의 유형을 찾아보다가 너무 잘 보게 된 블로그가 하나 있어 블로그 작성자분께

허락을 맡고 글을 조금 더 끄적여봅니다-♡

에로스, 루두스, 스토르게는 일차적인 사랑

마니아, 프라그마, 아가페는 이차적인 사랑으로 볼 수 있는데

그러면서 

마니아의 사랑은 에로스와 루두스가 합쳐진 사랑

프라그마는 스토르게와 루두스가 합쳐진 사랑

아가페는 에로스와 스토르게가 합쳐진 사랑

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 출처 블로그 / 작성자 오마담님 : 존 리의 사랑의 여섯가지 유형 알아보기  >

사랑의 종류 플라토닉 - salang-ui jonglyu peullatonig

* 처음엔 간단히 재미있는 설문조사에 시작했는데 정리하다 보니

뭔가 어려워졌고 심리에 대해 공부를 해버린 글이었습니다*

이제 마무리를 해야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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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사진 때문에 넣은 글과 관련 없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