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스쿨 탄생 이래 무려 12년 동안 5,000원을 유지하다 2018년 4월 1일부로 1,000원 인상되어 6,000원이 되었다. 2019년 1월 피자 가격인상 목록에서도 유일하게 빠져서 2020년 피자스쿨에 적혀 있는 멘트인 '피자 1판 6,000원'인 유일한 피자이다. 2021년 11월 1일부로 전 제품이 1,000원 인상되면서 7,000원이 되었다. 22년 11월 인상되면서 8,900원.
크림소스 스파게티에다 피자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데 의외로 햄에 대한 평이 좋다. 평범하게 스파게티만 올려져 있었다면 계속 느끼한 맛만 감돌 피자에 로인햄이 자극적인 맛을 더해주기 때문이다. 느끼한 맛을 선호한다면 추천하는 메뉴. 비정상회담이라는 예능프로에 나온 프랑스인 패널 오헬리엉 루베르가 "피자와 파스타 둘 다를 먹고 싶다면 까르보나라 피자를 주문해보라" "피자인데 스파게티가 토핑된 신기한 피자가 있다" 면서 간접적으로 이 피자를 언급하기도 하였다. 피자에 스파게티를 토핑하는게 있을 법 하지만 없는 개념이라 이 말을 들은 패널들 대부분이 "뭔 소리여" 같은 반응이였고, 스위스 대표는 빵 터져서 웃다가 책상에 이마를 박기까지 했다. 다만 식어버리면 입맛을 떠나서 그냥 객관적으로 봐도 피자의 상태가 모든 메뉴 중 단연코 최악으로 변질되는데, 왜 이런 문제가 생기냐면 굳어버린 면발이 나쁜 식감을 선사하는 것도 문제지만 이 메뉴가 피자스쿨의 피자들 중 가장 느끼하다는 게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스파게티야 여러 종류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까르보나라와 크림소스 스파게티가 식었을 때 유난히 맛없어진다고 평가받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이런 경우는 일부러 느끼하게끔 만들어진 피자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전자레인지에 피자를 한 번 돌려서 해결할 수 있다. 이때 물 한 컵과 같이 돌려주면 수증기가 생기면서 피자의 수분 손실을 막아줄 수 있으므로 다른 피자도 이렇게 돌려보도록 하자.
5.1.1. 피자스쿨남부 한정 메뉴[편집]
5.2. 토핑 및 소스 추가[편집]저렴한 만큼 핫소스 같이 타 피자 가게에서 무제한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는 모두 별도 구매가 요구된다. 단 10,000원을 초과하는 고가형 피자를 시키면 피클 1개를 끼워주고, 바이트 메뉴를 사면 여기에 갈릭 소스도 1개 주었다. 매장마다 점장의 방침에 따라 덤으로 추가메뉴를 넣어줄 수도 있고, 고가형 피자의 기준도 세월이 지나면서 10,000~11,000원을 기준으로 보는 곳도 생겨났다.
5.2.1. 추가메뉴[편집]
5.2.2. 추가토핑[편집]추가메뉴와의 차이점은 중복결제 여부인 듯 하다. 이들은 피자에 두 번 이상 추가할 수 있으므로 심심하면 피자에 고기 토핑만 잔뜩 추가해 산더미처럼 쌓아보자. 먹을 때 토핑이 죄다 터져나오겠지만.
5.3. 사이드 메뉴[편집]
5.3.1. 음료[편집]콜라와 사이다는 1.25L가 2,000원, 500mL가 1,500원. 탄산수는 345mL가 1,000원에 판매된다. 5.3.2. 치킨 메뉴[편집]
5.4. 단종 메뉴[편집]
6. 자연산 치즈[편집]2009년 5월 27일 KBS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은 피자집들이 자연산 치즈가 아닌 모조치즈를 쓰는지 조사한 결과를 방송했다. 이때 피자스쿨과 피자마루 두 곳은 자연산 치즈를 사용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다음날 피자스쿨 홈페이지는 공지에 모조치즈가 아닌 100% 자연산 치즈만 사용한다는 자랑(?)글을 올렸다. 7. 미국인들의 평가[편집]한국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로만 인식되지만 의외로 미국인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모양. 여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피자를 즐기는 미국인들에게 있어선 자기들이 평소 먹던 가격대(5 ~ 10달러 정도)에 종류가 다양하다는 점도 어필을 한 듯 하다. 실제 한국주재 미국인이 올린 영상에서는 "미국에서라면 30달러나 내고 피자 먹을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정말 피자가 땡겨서 피자헛[8]에 갔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브랜드 피자점의 3만원대 피자는 미국인들에게도 부담스러운 듯. 8. 이탈리아인들의 평가[편집][1] 본디 치킨이 시장이나 동네 닭집에서 출발하여 점점 프리미엄화 되어 간 것과는 반대된다고 할 수 있다.[2] 프랜차이즈 제품이 동네 제품에 비해 저렴한 이유 중 하나는 유통 마진의 차이 때문이다. 프랜차이즈는 본사측에서 특정 농장, 조합 등과 계약을 맺고 식자재를 한번에 대량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식자재를 굳이 정성들여 따로따로 포장할 필요가 줄어들어서 포장비가 빠지고, 차 한번에 많은 양의 식자재를 운송할 수 있는데다가 여기저기 다 운송할 필요 없이 가공 공장으로만 바로 보내면 그만이므로 여러모로 운송비도 빠진다.물론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들은 싸게 구입하고 가맹점에 웬만한 동네가게보다 비싸게 판다[3] 배달을 하게 되면 당연히 배달 차량의 유류비, 세금 등의 유지비용이 나가고, 또 배달부의 임금도 챙겨줘야 하기 때문에 그 비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 많은 중국집들은 배달하면 그냥 홀에서 바로 주문하는 경우에 비해 추가 요금을 더 받는다. 또한 치킨집이나 중국집에 비해 한 점포가 관리하는 권역이 넓은 편이기에 소모되는 인건비 또한 크다. 다만 군부대 지역이 있는 곳인 경우 거리에 따라 일정 금액 이상으로 주문하면 직접 배달을 해주기도 한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피자업체들의 피자 가격이 비싼탓에 피자스쿨 정도면 여전히 상대적으로 저렴한편이다.[5] 스위트콘의 유무는 점포마다 다르다. 스위트콘을 뺄 경우 단맛이 싹 사라지고 짭짤 고소한 맛이 강해진다. 원자재 인상으로 도중에 콘치즈에서 옥수수를 뺀 곳도 존재한다.[6] 이 감자의 사이즈가 커서 퍽퍽하다고 싫어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7] 2018년 말에 단종된 걸로 추정된다.[8] 참고로 미국 본토에서 피자헛의 취급은 딱 한국에서 피자스쿨을 보는 그 정도 수준이다. 취급뿐만 아니라 실제로 나오는 피자도 한국 피자헛과는 천지차이.[9] 물론 엄밀히 말해 피자의 원조는 이탈리아이지만 한국 피자는 미국에서 변형된 버전에 뿌리를 두고 있다보니 한국 한정으로 피자의 원조는 미국식이라 할 수 있다.[10] 미국 대학교 기숙사에서 제일 많이 배출되는 쓰레기들 중 투 톱이 바로 술병과 피자 박스다. 그만큼 대학생의 주머니 사정으로도 많이 먹을 수 있는 게 피자이다. 또 우리나라는 대형 마트와 피자 가게에서 한 조각씩 피자를 하는 곳을 많이 볼 수 없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피자를 조각내서 팔고 그 조각피자를 길거리에서 먹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으로 치면 길가면서 콘도그 하나 사서 걸어다니면서 먹는 정도의 일이다. 미국에서는 아예 편의점에서 피자를 조각당 (소비세 제외)1달러 내외로 팔고 있을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