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동숲 아보카도 주민 대표 가람입니다 ^_^ 모동숲을 처음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하고도 보름이 지났네요 개인적으로 모동숲의 매력은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모동숲을 시작하기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마일섬 노가다를 하는 영상들을 많이 봤던 저는 모동숲을 하게 되면 꼭 귀엽고 멋있는 주민들을 영입해야지!!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운좋게 모동숲을 할 기회가 생기면서 저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마일섬을 돌았답니다
 먼저, 마일섬에 동물 주민이 등장하는 조건은 섬에 빈 집터가 하나 이상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초반 3~5번째 주민을 영입할 때 쯤에는 항상 마일섬에서 주민이 나와서 "아 마일섬에는 항상 주민이 있으니 언제든 마일섬 노가다를 할 수 있겠군!"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이후에 집터가 없는 채로 마일섬에 갔다가 주민이 안나와서 네이버 검색창에 "마일섬 주민 없음" 을 검색했던 동린이 시절이 있습니다...ㅋㅋㅋ
아직 동숲 초반에 주민 10명이 안채워진 상태라면 토지 매각을 통해 빈 집터를 만든 후, 당일날에 마일섬을 열심히 가시면 됩니다 빈 집터가 생기고 하루가 지나면 랜덤으로 주민이 자연 이사 올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초기 주민 10명이 채워진 후에는 현재 주민 중 한 명을 이사보내서 빈 집터를 만들어야 마일섬 노가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아보카도에서 이사간 글루민... 랜덤으로 한 주민이 이사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말을 걸어서 이사 보내고 싶지 않은 주민이라면 가지 말라고 붙잡으시고 이사 보내고 싶은 주민이면 잘가라고 인사해주시면 됩니다 이사 노가다 (줄여서 이노) 하는 방법도 역시 있는데 이노 방법은 유튜브 설명해두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검색해서 보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ㅎㅎ (잠자리채로 싫어하는 주민을 때리면 이사 고민을 한다는 얘기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애꿎은 주민 때리지 말아주세요...ㅠㅠ) 자연 이사 오는 주민을 받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마일섬 노가다를 하는 이유는 위시 주민을 데려오기 위해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는 귀여운, 멋있는 주민들을 영입하기 위해) 하지만 약 400명의 주민들 중 내가 원하는 주민을 만나기란 어렵고 마일섬에서 한 번 만난 주민을 또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마일섬에 왔다갔다 하는 것을 꽤나 많이 반복해야 한답니다 꽤나 수고로운 일이기 때문에 마일섬 !노가다! 라는 용어가 생긴 것 같아요 저는 아이돌 성격인 애플이가 너무너무 귀여워보여서 꼭 데려오고 싶은 마음으로 최근에 마일티켓 약 100장으로 마일섬 노가다를 했답니다 저의 마일섬 노가다 과정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영상 한 번 시청해주세용ㅎㅎ 마지막으로 저의 최애 스트리머 선바님 영상을 놓고 가겠습니다 선바님의 마일섬 노가다 영상은 웃기면서도 뭔가 열받아서 자꾸 보게 된답니다 ^^...... 🔥🔥🔥 그럼 이만!!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있었던 신나는 일 때문에 블로그 포스팅하러 달려왔어요 :) 저는 현재 3개의 스위치로 동숲을 간간히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주로 플레이 하는 건 본텐도 하나이지만 가끔씩 부텐도로 캠핑장 노가다도 하고 있거든요 캠핑장 노가다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나만 없는 '잭슨'을 데려오기 위해!!잭슨이 저희 섬으로 캠핑 와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다 마련해놓고 열심히 스위치 본체 시간 돌려가면서 캠노를 했건만... 몇 달이 지나도 몇 년이 지나도 나와주지 않았어요 ㅠㅜ 그런데, 캠프 노가다를 하는 중에 저희 섬에 있던 쵸이한테서 고민이 떠있는 걸 발견! 쵸이는 부텐도 섬의 초창기 주민이었는데, 제가 아미보로 소지하고 있는 아이라 원한다면 언제든지 데려올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사 보내도 되는 주민이었어요 고민 떠있는 쵸이에게 말을 거니 역시나 이사 고민이었고 저는 쵸이를 보내고 새로운 빈집터를 얻게 되었습니다 :) 빈집터가 있다면 뭐다? 마일섬 노가다죠 :D그렇게, 창고에 짱박아두었던 마일리지 티켓들 중에서 딱 50장만 챙기고 출발한 마일섬 노가다였는데 몇 장 쓰지도 않은 초반에 도착한 마일섬 2층에서 예사롭지 않은 삐죽귀 실루엣이 보이길래 설마.....했는데 잭슨이었어요... 와./... 안녕 저 잭슨 만나기 성공했어요 ㅠㅠ 저 진짜로 거짓말 안 하고 잭슨 보고 싶어서 그동안 쓴 마일리지 티켓만 500장 돼가는 거 같았거든요 ㅜㅜ 그동안의 서러움이 폭발해서 재빠르게 말 걸어 저희 섬 이사 권유 1초 만에 한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마일섬 노가다에서 확률 낮기로 유명한 고양이 주민이어서 만나는 게 더욱 쉽지 않은 잭슨인데 저 때 너무 기쁘서 눈물 찔끔 났던 거 같아요 ㅋㅋㅋㅠㅠ 바로 섬으로 돌아가 잭슨이가 이사 온 걸 확인해야겠어요! 빈집터에 잭슨 이름 적혀있는 거 보니까 마음이 편안합니당 바로 다음날로 시간 돌리기 ㄱㄱ 잭슨은 심지어 집 외관도 고풍스럽고 멋있음.. 크.. 여기구나 드디어 내 품에 와줬구나 나만 없었던 잭슨아 귀엽구만 말버릇 '우쭐' 뭡니까 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잭슨 데려와서 행복해요 사실 마일섬 노가다는 100장을 쓰든 1000장을 쓰든 10000장을 쓰든 철저히 확률 싸움이라 평생 나오지 않는 주민들이 있을 수 있거든요 저에게 잭슨은 그런 주민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도 찾아오네요 ㅠㅠ 잭슨을 데려오고 싶으신 분들에게 방법을 잠깐 말해보자면 데려오는 법은 대표적으로 총 3가지예요 1. 마일섬 노가다 (제가 잭슨을 데려온 방법) 2. 캠핑장 노가다 (제가 잭슨을 데려오기 위해 오랫동안 시행하고 있었던 방법) 3. 다른 분의 섬에서 입양해오기 이렇게 3가지인데, 제일 추천하는 건 2번, 캠핑장 노가다 입니다 1번의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철저히 확률 싸움이고 마일섬에서 등장하는 주민이 동물의 종류가 먼저 결정된 다음, 결정된 종류의 동물들 중에서 랜덤으로 뜬다는 설이 있거든요 실제로 마일섬 노가다를 도는 많은 분들의 빅데이터를 살펴보면 이 가설이 맞는 거 같다는 이야기가 많아요 고양이는 주민 수가 제일 많은 동물 종인데 잭슨은 고양이니까요 ㅠㅠ 마일섬에서 만나는 건 정말정말 극악의 확률이라는 거죠 그리고 3번, 다른 분의 섬에서 입양해오기. 보통 분양하시는 분들은 무료로 분양하지 않고 모동숲 멀티에서 화폐로 쓰이는 '마일리지 티켓'을 받고 분양하시는데 잭슨은 초절정 인기 주민인 데다가 아미보로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2021년 1월 2일 기준입니다. 후에 아미보로 출시할 수도 있어요)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딸릴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잭슨의 시세는 하늘을 찌르는 수준이거든요 ㅠㅠ 때문에 3번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잭슨을 만나기 위해 '캠핑장 노가다'는 어떻게 하는 것이냐?! 모동숲 캠노는 조금만 검색하셔도 다른 분들이 올린 정보가 많이 나와있지만 조만간 제 블로그에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 많이들 헷갈리셔하고 궁금해하시는 것들 위주로 잘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잭슨을 만나기 위한 방법. 그때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ㅎㅎ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D 다음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할게요! 2021.02.16 - [그 외 취미/동물의 숲] - 모여봐요 동물의 숲 '캠핑장 노가다'에 대한 모든 것 / 원하는 주민 데려오기 모여봐요 동물의 숲 '캠핑장 노가다'에 대한 모든 것 / 원하는 주민 데려오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모동숲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D 전에 작성한 잭슨 포스팅 때 약속드렸던 캠노에 관한 글을 가지고 왔어요! 2021/01/02 - [그 외 취미/동물의 숲] - 마일 aspearberry.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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