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준성입니다. 직접 촬영한 Tesla FSD Beta 10.69.3.1 주행 영상 (주행 개입 부재) 일부를 텔레그램 공유 가능 용량 2GB에 맞춰 업데이트 드립니다. 잘 알고 계신 것처럼 이 같은 주행 영상은 Youtube를 통해 쉽게 접해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시며 지루하고 평범하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FSD 영상들은 지극히 평이하고 일상적이며 특별하거나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이는 당연합니다. 사고를 내지 않고 A에서 B로 이동하는 차량의 움직임은 원래 그런 것입니다. 차이는 운전이라는 노동의 주체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약 100조개의 시냅스를 통한 뇌 연산 처리가 가능합니다. 최근 Google Search의 대체 가능성을 제기한 Chat GPT의 파라미터가 1,750억개라는 점에서 인간 뇌는 모델 복잡성과 방대함 그리고 구동 연산력과 에너지 소비 효율성에서 압도적입니다. 우리 모두는 이런 뇌를 장착한 인간이기에 지금 보시는 영상이 당연하게도 평이하게 보여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 영상의 주행은 인간지능이 아닌 인공지능이 주체입니다. 인간 만이 당연하고도 평범하게 수행할 수 있었던 노동의 한 종류를 지금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가속기에 기반한 기계가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같은 기계를 노동대체 인공지능 로봇이라고 부릅니다. 인공지능 모델 크기, 가속기의 속도, 데이터 확보량, 클라우드 훈련 역량, 에너지 & 네트워크 솔루션의 개선은 지금 인류에게 노동대체 인공지능 디바이스 시대의 문을 활짝 열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주할 가까운 미래, 인간의 경제성/ 편리성/ 재미 극대화를 통해 이윤 확장을 추구하는 자본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다양한 노동의 제거를 가능하게 할 기술 확보와 이를 통한 수익 증대일 것입니다. 1) 일상의 기초로서 전세계 모든 인간의 필수불가결한 높은 사용빈도의 행동양식인 이동 (Move) + 2) 뇌를 활용한 지적 활동 중 기술윽 극복 용이성이 높은 (시냅스 활용 강도가 낮은) 저부가 가치 노동 (Ability)인 운전, 이 두 가지의 결합 그 합성어가 바로 모빌리티 (Mobility)입니다. 지금 저는 현실이 되고 있는 바로 그 기술을 경험 중입니다. 단순히 전기차를 잘 만들어 팔면 좋다는 점이 개별 기업의 투자 포인트가 된다는 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는 동력원이 다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같은 기능과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노동을 이용한 A에서 B로의 이동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전기차는 보조금 없이는 구매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소비재이며, 제조사 입장에서 전기차는 원가 구조와 규모의 경제에서 불리해 생산이 부담스러운 제품입니다. 이 같은 한계를 넘어 더 큰 기회를 찾기 위해서는, 노동 대체를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더 많은 이윤을 취할 수 있는 컴퓨팅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컴퓨팅 플랫폼에 대한 전기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갖춘 디바이스가 바로 투자 포인트로 제안 가능한 '전기차'라고 판단합니다. 인간은 한 번 편리해지면 다시 과거로 돌아가기 어렵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구조적 수요는 바로 이 같은 변화에서 발현됩니다. 금리, 유가, 환율 등에 의한 수요의 상대 강도 변화는 파도처럼 오고 또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적 수요 성장의 자리는 기술의 변화와 일반적 삶의 변화 속에서 강건하게 발현될 것 입니다. 노동대체 기술의 방향에 발맞춰 가장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대상을 발굴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메리츠증권 자동차 김준성]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김준성입니다. (Daily: https://bit.ly/3IjWr4w) ▶ 정의선 "자율주행차 반도체 2000개…ICT회사처럼 치밀해져야" (한국경제) ▶ 美 엔비디아·대만 폭스콘, 자율주행 전기차 플랫폼 공동 구축한다 (조선비즈) ▶ 운전석도 조수석도 비었다…돈 내고 타는 바이두 로보택시, 퇴근길 도로 위 달린다 (조선비즈) ▶ 현대차 슈퍼널,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AAM 자율시스템 고도화 (THE GURU) ▶ Tesla makes China boss highest-profile executive after Musk (Reuters) ▶ NVIDIA is bringing cloud gaming to EVs from these three
automakers (electrek) ▶ Neoen announces massive new 400 MWh Tesla Megapack project (electrek) ▶ Tesla signs a new agreement to secure lithium supply (electrek)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성입니다. 첫 번째 영상에 대해 긍정적 피드백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가지 추가 영상을 공유 드립니다. 1. 2박 3일 중 약 20시간 정도 주행 하였으며, 공유 드리는 영상은 촬영 분의 일부입니다. 도심 내 주간/야간 주행, 비보호 좌회전, 1차선 도로 전방 점유 차량 회피 주행, 그리고 국립공원 내 구불구불한 길 (Winding Road) 주행 영상 등을 첨부하였습니다. 동료들과의 잡담이 섞여 있는 영상은 목소리를 제거하고 음악을 넣었습니다. 2. Tesla의 고속도로 자율주행은 오랜 기간 검증되어 왔기에, 주로 도심 내 자율주행 역량 (FSD Beta, Autosteer on city streets) 확인에 집중하였습니다. 3. 사용 초기에는 익숙함 부족에 의한 심리적 불안으로 주행에 자주 개입하였으나, 2일차부터는 거의 개입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4. 개입하지 않았다면 사고가 났을 것이라고 판단한 경우 (Critical Disengagement)는 총 1회 였습니다. 감속 부족에 따른 충돌 우려였습니다. 차선 끼어들기를 제대로 하지 못해 경로를 변경한 경우가 총 3회 있었습니다. 향후 훈련을 통한 성능 개선의 개인적 확인 기준이 될 것입니다. 5. FSD 설치 차량을 대여하기 위해서 P2P Car Rental App (Turo)을 이용하였습니다. 저와 유사한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공유 드립니다. 결론. Tesla의 현재 주행 역량은 Robotaxi 서비스 런칭을 위해 충분하지 않습니다. Robotaxi는 0%에 수렴하는 사고율 확보를 요구합니다. 아마도 Tesla의 종합 사고율은 FSD Beta의 광범위한 사용자 배포가 시작된 2022년 11월 이후 오히려 이전보다 상승했을 개연성도 있습니다.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2023년 중 학습의 3요소 (엣지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새로운 모델)가 적용되며 보여질 새로운 성과 (사고율) 입니다. 사고율 개선 강도에 따라 Robotaxi를 바로 시작할 수 있을지, 아니면 추가적 성능 개선을 위한 SW/HW 준비에 또 다른 3-4년이 필요할지 정해질 것입니다. Robotaxi 상용화 여부와 무관하게 Tesla의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사용자 수와 관련 손익'은 주행 역량 개선과 더불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 확대에 근거한 방향입니다. 이제 라스베가스입니다. CES 행사에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리츠증권
자동차 김준성]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김준성입니다. (Daily: https://bit.ly/3VMCrug) ▶ 현대차, 포티투닷 추가 투자 검토중 (이코노믹리뷰) ▶ 현대차 아이오닉5 로보택시 CES서 활약 예고…레벨 4 자율주행 강조 (THE GURU) ▶ 車 반도체 공급 여전히 어렵지만…현대차·기아 출고 빨라진다 (이투데이) ▶ 테슬라 이어 GM도…멕시코서 전기차 생산 (아시아경제) ▶ GM outsells Toyota in U.S. with 2.5% rise in 2022 auto sales (Reuters) ▶ Qualcomm launches auto chip to handle both assisted driving and entertainment
(Reuters) ▶ More U.S. consumers want EVs but prices are a concern (Reuters) ▶ Tesla files paperwork to make electric motors for airplanes, boats, and more (electrek)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Econovill 현대차, 포티투닷 추가 투자 검토중 - 이코노믹리뷰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자회사 포티투닷(42dot)에 증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규모나 시기를 확정하지 않았다고 4일 공시했다.해당 보도내용에 따르면 현대차가 포티투닷에 경영참여 목적으로 조단... 📮[메리츠증권 자동차 김준성]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 김준성입니다. 미국 인센티브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 12월 미국 자동차 시장, 9월 이후 4개월 연속 MoM 인센티브 상승 기록 - 전체 자동차 판매 129만대 (+5% YoY), 신규 주문 축소에도 반도체 부족 시점에 축적된 대기 수요를 소진하며 전년동기 대비 증가 - 산업평균 인센티브 $1,331 (-27% YoY, +23% MoM), 대기 수요가 소진되며 시장 내 재고 증가 중, 이와 동행한 인센티브 상승 전환 빠르게 진행 중 - 현재 미국 자동차 시장은 초과 수요에서 초과 공급으로 이전 중 - 미국 산업 평균 인센티브는 2020년 12월 이후 2022년 8월까지 21개월 연속 하락. 이는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초과 수요 환경에서 기인. 수요 감소와 반도체 공급 정상화로 2022년 9월부터 상승 전환 시작. 2022년 9월 $1,033, 10월 $1,061, 11월 $1,079, 12월 $1,331 ▶️ 현대/기아 또한 9월 이후 4개월 연속 MoM 인센티브 상승 기록 - 현대차, 판매 78,230대 (+39% YoY), 인센티브 $980 (+8% MoM, 9월 이후 +164%) - 기아, 판매 60,422대 (+25% YoY), 인센티브 $522 (+11% MoM, 9월 이후 +35%) - 시장 전반의 재고 및 인센티브 상승 기조, 현대/기아에게도 발현 중. 다만, 기아의 경우 전체 브랜드 중 가장 낮은 재고를 보이고 있으며, 인센티브의 상승 강도도 제한적 ▶️ 경쟁 업체 동향 - 대부분 업체의 인센티브 지급액, 9월을 바닥으로 상승 전환 시작. 이는 산업 평균 재고가 9월부터 16개월만의 상승 전환을 기록한 것과 같은 방향 - 브랜드별 12월 대당 인센티브 지급액 & 11월 대비 변화율 점검: GM $1,384 (+0.2%), Ford $1,095 (+0.4%), Stellantis $1,987 (+22%), Toyota $609 (-0.3%), Honda $973 (-1%), Nissan $1,435 (-4%), VW $1,590 (+4%), BMW $2,044 (+51%), Mercedes $1,977 (+35%)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