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 7 11 - mataebog-eum 7 7 11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산상보훈입니다.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7)

받고, 찾고, 문이 열리는 이유 혹은 원리를 부연해서 설명하시면서 기도하기만 하면 응답받을 것을 약속합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찾는 자,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9-11)

구하라 -> 첫 번째 기도 자세입니다.

Keep On Asking 

 계속 물어봐라. 계속해서 청구해라. 계속 부탁해라.

성령의 열매 가운데 <오래 참음 = 인내>라는 열매가 있습니다. 이 <오래 참은 = 인내>는 기도에 가장 필요한 성품입니다. 물론 

세상에 조급해서 좋은 것을 거의 없습니다. 특히 기도에는 우리의 욕심이 묻어있기 때문에 조급하면 내 생각과 욕심으로 진행되면

그렇지 이것이 하나님의 복이야. 응답이야. 사실은 내가 조급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따로 준비하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 한나의 기도 = 성전에 앉아서 술 취한 여인처럼 혼신의 힘을 다해 여호와 하나님께 심령을 토로했습니다. 기도해서 얻은 

 아들 사무엘을 받았습니다.

찾으라 -> 두 번째 기도 자세입니다.

첫 번째 구하라는 것보다 훨씬 강도가 센 기도의 마음가짐과 태도입니다. 구하는 것은 앉아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찾는 것은 이제

내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서 적극적으로 눈을 크게 뜨고 두리번거리면서 움직여야 합니다.

 발품을 팔아야 가장 좋은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 기도의 발품을 많이 팝시다. 발바닥의 군살이 증명해 줍니다.

<하나님, 제 발바닥 군살을 보십시오. 예수님 제 발바닥 군살을 보십시오.>

  엘리사의 기도 = 스승 엘리야가 가는 곳마다 껌딱지처럼 따라갑니다. 소원 성취했습니다. 스승의 갑절의 영감을 얻었습니다.

문을 두드리라 -> 기도의 마지막 자세입니다.

Knocking = 부딪히고 충돌하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게 하고 감동시킨다>는 뜻입니다. 마지막 기도의 자세는 모든 사람들까지 

알 수 있도록 겉으로 드러내는 것입니다. 구하는 것은 혼자서, 골방에서,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습니다. 찾는 것은 다른 

사람이 봐서는 알 수 없습니다. 무엇을 찾는지 내가 말하지 않는 한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문들 두드리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공포하는 것입니다. 잠자든 이웃도 깨웁니다.

<왜 그래? 무슨 일로 이 밤중에 야단이야? 그렇게 급한 것이야?>

  간청, 간절한 기도 = 한 밤중에 떡을 구하는 친구 

 잠자리에 들었다가 들어줍니다. 왜냐하면 안 들어 주면 잠을 편히 잘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지금까지 예수 믿으면서 가장 잘한 복종은 무엇입니까?

받은 직분과 직책으로 교회를 섬기면서 가장 잘한 순종은 무엇입니까?

 혹시 시키는 일마다 툴툴거리지 않았습니까? 깊이 기도해 보지도 않고, 우선 반대부터 해 놓고, 이의를 달지 않았습니까?

 하나님 한번 기도해 보겠습니다. 목사님 제가 한번 기도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와서는 불순종의 이유와 변명만 늘어놓지

 않았습니까? 못하겠다며 도망치지 않았습니까?

강릉가족여러분~ 내가 복종하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까?

내가 불순종하고, 반대하면 하나님의 뜻이 안 이루어집니까?

내가 복종하고 순종하든지? 불순종하고, 결사반대를 해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을 통해서 진행시키시는 

줄 믿습니다.

자, 그러면 우리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결정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하면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 은혜와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불순종하고 

반대해도 하나님의 뜻과 계획, 은혜와 복은 임합니다. 불순종하는 내게 임하지 않고,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과 가정과 교회에 차고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다시 강조하십니다.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

간절히 구하십시오. 아버지께서 주실 것입니다.

눈에 불을 켜고 찾으십시오. 아버지께서 보여주실 것입니다.

세차게 문을 두드리십시오. 소리만큼 빨리 열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면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설교제목을 좀 거시기합니다. <하라면 해> 해보지도 않고, 시작도 안해 보고

<무슨 이유가 그렇게 많아? 무슨 핑계와 변명이 그렇게 많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라면 기도 해. 기도도 하지 

 않으면서 무슨 은혜와 복을 원해?>

강릉가족 여러분~! 능력이 대단하신 분은 기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기 능력으로 살면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복을 기대

하고 원하신다면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고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