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관련 직업 - mas gwanlyeon jig-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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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일(토) 21시 5분 EBS1 <극한직업>에서는 “주방의 맛과 멋, 주물 냄비와 도자기” 편이 방송된다.

주부들의 로망, 주방 기구! 특히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주물 냄비와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 그릇이 인기를 끌고 있다. 조리 시간은 단축하고 맛까지 살려주는 주물 냄비부터 음식을 더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주는 도자기 그릇까지! 음식의 맛은 물론 주방의 멋까지 책임지는 현장을 찾아간다.

△ 뜨거운 열기와의 싸움! 음식을 더 맛있게 만드는 주물 냄비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인 주물 주방 기구! 주물 주방 기구라고 하면, 커다란 가마솥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엔 가정에서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작은 주물 냄비나 프라이팬도 제작되고 있다.

열전도율이 높아 음식이 잘 익고, 수분이 날아가는 걸 방지해 맛을 배로 올려준다는 주물 주방 기구! 거기다 내구성도 좋아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요즘엔 캠핑용품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새벽 4시 30분, 그날 사용할 쇳물을 녹이는 작업으로 주물 공장의 하루가 시작된다. 1,500℃에 육박하는 불덩이 같은 쇳물을 다루는 건 쉽지 않은 일! 특히, 무겁고 뜨거운 쇳물을 거푸집 안에 부을 때, 속도가 일정하지 않으면 불량품이 발생할 수 있어 신경을 곤두세워야 한다.

거기다 거푸집이 차가우면 쇳물이 이리저리 튈 수 있어, 작업장에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틀에서 나온 주물을 연마해 매끄럽게 만들고 녹 방지를 위한 ‘길들이기’ 작업까지 하면 주물 제품 완성! 기능은 물론, 휴대성까지 갖춘 주물 주방 기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여다본다.

△100% 수작업으로 탄생, 주방에 멋을 더하는 도자기 그릇

예전과 달리 종류도 다양해지고 디자인도 세련돼진 도자기 그릇들! 특히 요즘엔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잡은 그릇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반찬과 음식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도자기 식판은 물론, 홈 카페가 유행하며 드립 커피를 내리는 ‘드리퍼’, 에스프레소 잔까지 도자기로 만든다는데.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도자기 업체. 이곳에선 약 100가지 종류의 도자기 그릇을 만들고 있다. 종류는 다양해졌지만, 물레를 이용하는 전통 방식은 물론, 다양한 모양의 석고 틀을 이용해 그릇을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다. 도자기에 색을 입히고 코팅하는데 필요한 유약! 이곳에선 음식과 잘 어울리는 6가지 색깔의 유약을 골라 사용하고 있다.

유약마다 최고의 색깔을 낼 수 있는 환경이 달라서 작업자들은 각각의 가마를 세밀하게 조절해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낸다. 성형과 건조, 유약 작업까지 모든 과정이 끝나면 가마에서 3일 동안 구워내 완성하는 도자기 그릇! 작업자들의 섬세한 손끝에서 탄생하는 정성이 가득 담긴 도자기 그릇들을 만나본다.

한편 EBS <극한직업>은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극한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EBS <극한직업>의 방송시간은 매주 토요일 21시 5분이다.

커피 관련 직업 하면 버라스타를 많이 생각하고 그중에서 바리스타밖에 없는거 아냐? 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커피 관련 직업하나를 소개 하는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정말 멋찌고 궁금한 직업 커피 감별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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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기호식품이 아닌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하나의 음식문화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만 해도 커피 시장이 점점 커지고 커피 점문점이 3천개 시대이다. 그야말로 커피공화국이다.

커피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직업이 있다. 바로 커피 간별사이다.

커피 감별사는 영어로 커퍼이고 국내에 대락 200명이 활동중이고 앞으로도 많은 인력이 필요로 하는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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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커피감별사가 어떤 직업이며 어떤 전망이 있을까??

바리스타가 다양한 종류의 원두로 커피를 만드는 직업이라면, 커퍼는 커피 원재료인 생두의 품질을 평가 하고 커피의 맛과 향을 감별한다.

커퍼는 매해 수확하는 커피를 평가해 가장 가치 있는 커피를 골라내는 일을 하고 있다.

커피 원산지의 기후와 재배방식을 이해하고,경사도 배수 등 여러 복합적인 요소들이 커피 맛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파악하고 커피의 향과 맛,본질에 대한 감별하는 것이 커피감별사가 해야 하는 일이다. 이런 평가과정을 커핑이라고 한다.

커핑하는 방법은 본질적인 맛 테스트로,그순서는 냄새 맡기에서 시작한다. 생두를 가지고 킁킁거리면서 향기를 맡는 스니핑과 후루룩 거리면서 마시는 슬러핑이 커핑의 기본이다.

커핑은 모양이 같은 자기 잔이나 유리잔을 나열한 다음 여러가지의 커피를 동시에 넣어 테이스팅하는과정이다. 커피 추출할때 나오는 크레마를 스푼으로 깨뜨릴 떄마다 각기 원두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혀 전체에 커피를 골고루 뿌려 재료의 다각적인 막을 보는 과정이 뒤따른다.

커핑할때 주위할것이 있다.

커피는 열과 습기에 의해 맛의 왜곡이 많은 음식이다. 재료 본연의 향과 맛을 감별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진중하고 정밀하게 맛보고 다시 뱉기를 반복하는 과정으로 커핑을 한다.

멋찌고 중요한 커피 감별사는 어떻게 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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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퍼가 되기위해서는 꼭 필요한 자격은 없다. 하지만 나라마다 그들이만의 자격시험이 있는데 비교적 체계적인 나라는 미국,유럽,일본,콜럼비아,브라질,에티오피아 등의 나라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국 커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미국 스페셜커피협회 SCAA에서 제공하는 커핑 교육과정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일정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큐그레이더(품질 감별사)라는 이름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국내에도 SCAA수료증을 발급하는 교육기관이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자격증만 췩득했다고 하루 아침에 감별을 할 있는것은 아니다. 많은 경험과 수련 과정을 통해야만 좋은 감별사가 될 수 있기 떼문이다. 자격증은 커피 감별을 어떻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것이다.

커피감별사 직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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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커피감별사란 낮선 분야지만 최근 커피 시장이 커피지면서 조금씩 수요가 늘고 있다. 대형카페에서도 다양한 소비자 입맛에 맞춘 심도있는 커피 메뉴 개발을 위해 점점 커피의 맛과 품질 향상 및 유지에 힘쓰고 있다.

우선 기업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다양한 원산지 체험과 숙련된 경험이 필요하다. 최근 한국도  미국도 스페셜 커피숍들이 많이 성업하고 있다. 커피는 와인과 같아서 품종과 토양,고도,강우량 등등의 재배환경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다.

그래서 좋은 커피들은 생산국 괴에 재배지역과 생산농자명, 품종, 생산로드,생산방식 등을 표기하는 스페셜 커피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곳에서 커피간별사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조금 멀리 보면 취업의 길은 얼마든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