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사생활 다중지능 - aiui sasaenghwal dajungjin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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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몇명의 성인을 보여준다.
직업적으로는 성공한듯 보이지만, 전직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분석을 해보니 그들의 강점들은 그들이 원하는 직업에 적성이 맞고, 현재 직업과는 동떨어져있다... 이야기를 해보니 주위의 시선, 부모의 강요, 생각없는 삶 등이 원인인듯...
그리고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직업적으로도 만족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강점과 현재 직업이 일치해 있다.

극단적인 예로 서번트천재들을 보여주면서 없는것에 집착하지 말고, 있는것을 보고 활용하라는 메세지를 전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가 선생이 학교가 변해야 한다라는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해준다.

나도 내 장점은 무엇인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진정으로 내가 원하고 있는지... 또는 내가 더욱 즐거워 하며 잘할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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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재력가 빌게이츠
그는 자폐아 출신이었다.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
그는 언어와 수학에 매우 약했다.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그의 언어구사혁은 매우 낮았다.
최고의 CEO 잭 웰치,
그는 말더듬이었다.

20세기 회화를 대표하는 거장 피카소,
그는 우둔하다는 평을 듣는 학습 부진아였다.

왜 인간의 머리는
하나를 잘하면 하나는 못하는가.

뇌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불행한 사람들,
그들의 불행한 짝짓기

지금 당신의 이야기이자
당신 아이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뇌의 능력을 I.Q라는 한 가지 영역의 지수로만 한정 지을 수 없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으로 통한다. 이 역시 뇌의 모든 영역을 반영했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뇌 지수는 현재 여덟 개까지 나와 있다. 공간, 언어, 음악, 논리, 신체, 자기이해, 대인관계, 자연 친화가 그 종류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이 여덟 가지 중에 약점지능이 있으며, 누구나 강점지능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은 이중 두 세 가지 강점지능을 잘 활용한 사람들이다.
특히 아동기에는 뇌가 유연하기 때문에 강점지능을 이용해 약점지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실제로 네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약점지능을 상당 부분 높일 수 있었다. 미국에는 이런 방식으로 아동의 능력을 개발하는 다중지능학교가 존재하는데, <아이의 사생활>에서 두 곳의 다중지능학교를 직접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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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

- ‘똑똑한 것에도 종류가 있다’ 최고의 재력가 빌게이츠 그는 자폐아 출신이었다.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 그는 언어와 수학에 매우 약했다.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그의 언어구사혁은 매우 낮았다. 최고의 CEO 잭 웰치, 그는 말더듬이었다. 20세기 회화를 대표하는 거장 피카소, 그는 우둔하다는 평을 듣는 학습 부진아였다. 왜 인간의 머리는 하나를 잘하면 하나는 못하는가. 뇌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불행한 사람들, 그들의 불행한 짝짓기 지금 당신의 이야기이자 당신 아이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 ----------------------------------------------------- 뇌의 능력을 I.Q라는 한 가지 영역의 지수로만 한정 지을 수 없다는 사실은 이제 상식으로 통한다. 이 역시 뇌의 모든 영역을 반영했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뇌 지수는 현재 여덟 개까지 나와 있다. 공간, 언어, 음악, 논리, 신체, 자기이해, 대인관계, 자연 친화가 그 종류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이 여덟 가지 중에 약점지능이 있으며, 누구나 강점지능도 가지고 있다.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은 이중 두 세 가지 강점지능을 잘 활용한 사람들이다. 특히 아동기에는 뇌가 유연하기 때문에 강점지능을 이용해 약점지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실제로 네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약점지능을 상당 부분 높일 수 있었다. 미국에는 이런 방식으로 아동의 능력을 개발하는 다중지능학교가 존재하는데, <아이의 사생활>에서 두 곳의 다중지능학교를 직접 취재했다.

  • 저부터 다중지능인 뇌를 이해하며 아이를 대해야 할 것 같네요.~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학교가 서로 바뀌어 정말 행복한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입니다. 언제쯤 우리 아이들이 공교육으로 이렇게 받으면서 자라날수 있을지 정말 부럽기도 하고 부모로써 노력을 많이 해야 겠단 생각을 같게 합니다.

  • 아 진짜 도저히 성질나서 못 참겠네요, 쓰레기 같은거 다신보나봐라 아 말로다 표현을 못하겠네 소리나오면 화면 안나오고 화면나오면 소리가 안나오고 가끔씩 응답없음은 뭐... 아 짜증. 컴터가 안좋으면 말이라도 안하지.

    2700명의 직장인에서 적성과 흥미 검사를 합니다. 그 중 자신의 직업이 적성에 맞다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는 무려 51%, 이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질문에 네라는 답변은 절반을 넘는 54%입니다. 생각보다 그 수가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한평생 하려니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그렇다고 새롭게 도전하려니 이미 거둬들인 눈앞의 안전함을 버리고 새로 시작하자니, 용기는 사라지고 여러 장애물들이 발목을 잡고 있겠지요. 아직 여러 생각할 시간이 많은 학생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만약 맞지 않는다면?’ 이라는 걱정이 문득문득 공부 중에도 떠오르니까요. 잠시 생각을 접어두고 계속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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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지능이론이란 인간의 지능을 언어, 음악, 논리수학, 공간, 신체운동, 대인관계, 자기이해, 자연친화 지능과 같이 독립된 8개의 지능으로 구성되는데, 이 다양한 지능의 조합으로 수많은 재능의 발현이 이뤄진다는 이론입니다. Howard Gardner가 83년 처음으로 제안하였는데 현재 미국에서는 몇 곳의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 이용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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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번트 신드롬은 일명 '바보 천재'라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이들의 75%는 IQ 70미만이지만 특정 부문에서 천재적인 면을 들어내며 다중지능이론을 증명하는 예 중 하나입니다. 지능 검사의 대명사로 알려진 IQ 검사는 1세기 전 서유럽에서 정규 과정에 적응도를 검사하기 위해 처음 제안되었습니다. 서울대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의 말에 따르면 인간에게는 사고, 창의력, 정서 능력이 있는데 IQ 검사는 사고 능력, 그 사고 능력도 극히 일부분밖에 측정할 수 없다고 합니다. IQ가 중요하다는 것은 후대인들이 만든 편견이요, 오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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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증명하기 위해 역시 실험을 해봅니다. 아이들 400명을 대상으로 다중지능 검사를 한 뒤, 각각 음악지능이 높은 20명, 언어 능력이 높은 20명을 모읍니다. 그리고 음악 중에서는 멜로디와 리듬 부분, 언어영역에서는 단어와 창작 동화 이렇게 4개 영역에 대한 기억력을 검사해봅니다. 검사 결과 자신의 강점 지능에 기억력이 높게 나옵니다. IQ 검사에서는 잡아낼 검사 항목조차 존재하지 않죠.

    사실 IQ 지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이미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EQ나 MQ나 뭐 이런 것들이 속속들이 생겨나며 우리나라도 단순한 똑똑함을 넘어 균형잡힌(well-round) 상을 요구하고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입시제도는 아직 이를 바쳐주지 못하지만, 유학 중인 제가 이 나이에 공부 말고도 색소폰도 배우고 축구도 하고 봉사활동도 하는 것이 단순히 제가 100% 흥미로 한다기 보다는, 즉 미국 대학이 보는 바람직한 학생상에 한걸음 더 나아가고자 하는 것과 무관하다라고는 할 수 없죠. 저는 처음 기대와 달리 직접 체감하는 부분에 대한 지적이 계속 이루어지자 살짝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뻔한 내용이 뒤에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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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 실제로 다중 지능 이론에 입각하여 교육을 하는 학교를 찾아가 봅니다. 이 학교들은 프로젝트(Project) 수업을 하는데 이는 일정 기간 동안 주제를 정해서 모든 과목이 그 주제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입니다. 예를 들어 한 기간에 ‘머리카락’에 관련된 수업을 한다고 칩시다. 하루는 가발을 써보며 여러 인종과 다른 머리카락을 실제로 체험하며 사회 영역에 대한 공부를 하고, 하루는 머리카락에 대한 책을 읽으며 언어 영역에 대한, 하루는 머리카락에 관련된 과학적 사실과 이론을, 하루는 그림을 그리며 미술 영역을 체험 하는 식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파드(Pod) 수업이란 것도 있는데 이는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강점 영역이나 관심 영역과 관련된 수업을 선택하는 일종의 교양수업을 말합니다. 이 수업의 장점은 다른 영역에도 적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강점을 이용해 개발해나간다는 것입니다. 제가 가장 관심을 가진 수업은 플로(Flow) 수업인데 바로 외부의 간섭 없이 스스로 좋아하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완벽한 몰입 상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수업입니다.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실현할 수 없는 꿈이랄까요, 로망이 있는데 바로 철창 안에서 몇 달 동안 책만 읽어보는 것입니다. 언젠가 존경하는 작가님께서 그러시기를, “그 곳에서 읽는 책 맛이 참 맛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완벽한 몰입 상태라! 정말 멋진 말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천재 소년 송 유근 학생도 생각나는 수업 방식입니다.

    물론 이들 학교에서는 그 흥미도가 일정 기간 동안만의 것인지 아니면 진심인지 확인하는 검사도 합니다. 호기심-> 몰입 -> 창의적 사람이라는 연관 관계도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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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도는 이 학교 수업의 기본 자료가 됩니다. 석차가 있는 것도, 그렇다고 A, B 하는 어떤 지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남들과의 경쟁은 의미 없고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쉽게 동의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 물론 가장 큰 것은 잘 알고 있으나 제겐 남과의 경쟁 또한 스스로를 자극하는 촉매제이기 때문입니다. 또 아직 사회는 ‘남들과의 경쟁’을 바라는데, 이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됩니다. '유아독존'으로 살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쟁을 즐기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먼저 대학부터가 그렇습니다. 아무런 수치적 자료가 없는데 과연 대학에서 학교를 얼마나 믿을까요? 실력을 객관적인 숫자로 산출하여 비교하는 것도 이들이 말하는 '의미 없는' 행동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수업 방식은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까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사생활 다중지능 - aiui sasaenghwal dajungjineung

    그래도 제 걱정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 것이 바로 이 Project SUMIT 입니다. 일반 시험에서 다중지능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78%가 향상, 학생 기강이 81% 향상, 그리고 학부모 참여도는 80%가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이 교육이 궁극적으로 한 명의 인간으로서 행복 점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아직 사회 전반적으로 그들을 받아줄 곳이 얼마나 되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습니다. 아쉬운 생각도 들고…….


    아이의 사생활 다중지능 - aiui sasaenghwal dajungjineung

    초반부에 나름 그 직업에서 성공했다는 유명 인사들도 4분을 모십니다. 그들의 다중지능 검사 결과를 보니 강점과 직업이 일치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한 강점에 의한 성공이 아닌 직업과 관련된 여러 지능 역시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기이해지능 부분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번 편이 수박 겉핥기로 느낀 것은, 다중 지능 이론에 대한 깊은 설명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지능 영역을 좀 더 설명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도대체 자기이해지능이 뭐기에! 당장에 이 검사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습니다.


    아이의 사생활 다중지능 - aiui sasaenghwal dajungjineung

    역시 3편과 비슷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트레이닝은 계속 됩니다. 이번엔 각자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이 뚜렷한 아이들 네 명입니다. 6개월 후 바뀐 모습들이 보이는데, 아이들 한 명 한 명보다는 그들의 부모가 먼저 바뀌는 것을 목격합니다. 역시 아이들 교육에는 부모님의 영향이 지대합니다. 다시 서번트 신드롬으로 돌아갑니다. ‘자폐아’를 천재로 발굴한 것은 그의 부모의 도움이 컸을 것입니다. 그의 뒤에서 그를 비춰주는 조명이 되기 위해 당당히 어둠 속으로 들어간 그의 부모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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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편에 비해 기대가 더욱 커서였을까요,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편이었습니다. '벌써 끝났어?' 하는 마음과 함께 뭔가 해소되지 못한, 즉 '아이의 사생활' 답지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간을 보면 연출자의 의도가 담긴 주제에 대한 단순히 좋은점 나쁜 점을 넘어서 어떻게 하면 이를 키울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시청자가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 이번 편은 그런 점에서 보는 내내 뜬구름 잡는 기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