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스토리 상세보기외식·음료 > 패스트푸드 (롯데리아)공고가 자주 올라오는건 진짜 이유가있다ㅋㅋㅋjelly001 2021.06.19 조회 1,993 좋아요 1 그 공고가 오늘도 있는걸 보고 썰을풀어봄.. 내 첫 알바가 롯데리아 알바였음.(비댓달면 어딘지 알려줌) 첫 알바에 열정에 불타올랐던 나는 다른 메이트 분들이 알려주는 것들을 메모하고 질문도 많이 하면서
메뉴판을 외웠음. 다음날에 다 외워서 칭찬도 받았었고..그런데 거기 점장이 ㅈㄴ ㅈ같았음. 인사하는걸로 목소리 크게 한다고 꼽주고(그럼 모기소리로 개작게 하리?), 곱게 컸다고 마대질 할 줄 모르냐고 ㅈㄴ뭐라함.(학교에서 맨날 하는댑쇼?), 인신공격도 개오져서(귀가 안들리냐 눈치가없다 너 학교에서 친구없지? 매일 ㅇㅈㄹ했음) 이렇게 점장님의 2개월간의 가스라이팅..으로 난 점장님과 근무할때면 항상 손이 덜덜떨리고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음. 당연히 실수도 엄청했고ㅋㅋ 그전에 다른분과 근무했을땐 아무문제 없었는데 점장님이랑 근무할때만 그랬음ㅎ 여기 사장님은 진짜 좋으셨는데...햐.., 암튼 차라리 점장님이 날 잘랐으면 옙 하고 나갈 준비가 돼 있었음. 근데 이 점장은 내 입으로 그만두겠다고 말하길 유도했음. 계속 어떻게 할거야? 대안을 내놔~ 이런식으로ㅋㅋ 그리고 내 미래 회사생활을 자꾸 걱정해줌ㅋ.... 자기는 나이 40먹고 롯데리아.... 그리고 점장이 부모님까지 들먹이기에 빡쳐서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나옴. 여기서 내가 ㅈㄴ호구같았던건 그냥 갈것이지 청소까지 깨끗이 하고나옴.ㅎ.. 그리고 다른 알바해서 천사같은 사장님을 만남. 그리고 그 알바를 하면서 내가 일을 ㅈㄴ잘한다는걸...깨달음... 그리고 그 롯데리아는 사람구하는 공고가 내려간걸 본적이 없더라ㅋㅋㅋ오늘도 있음 왜겠어ㅋㄹㅋㅋㅋㅋㅋㅋ 난 알것 같은데 나와 같은 얘들아 미성년자 알바자리 은근 많으니까 제발 스트레스 받지말고 아니다 싶은건 때려치고 나와. 롯데리아 나오고 알바 여러개 해봤는데 정신적으로힘든거>>>>>>>체력적으로힘듬 이거드라... 암튼 이시국에 다들 힘내! +롯데리아 궁금한거 있음 대답해줄겡 댓글롯데리아 알바후기!(3주하고 추노)쓰니 2021.09.30 12:42 조회5,387 20대 후반 여자임 돈 벌어야지, 와서 제일 쉬운 후라이도 못하면 뭐 해서 돈벌거냐 리더(?) 인지 그냥 오래 일한 메이트인지 그 분도 내가 결정적으로 일을 관두게 된 이유가 모레에 있었는데 내가 실수 많이 한것도 맞고 이해는 가는데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진짜 한 달? 2주만 지나면 금방 친해져..!!!!! 화이팅 동갑인 애랑은 잘 지내는데 ㅠㅠ 리더언니들이 나 너무 싫어하는 것 같아
혹시 실수같은 거 많이해?ㅠㅠ 패스트푸드점은 정확하고 빠르게 해야돼서 일처리 빠르고 한 번 말하면 제대로 알아듣는 애들 좋아해서ㅠㅠ 싫어하는 건 아닐거야ㅠㅠㅠㅠ 포스기 빼고는 이제 거의 실수 안 하는데 오더 내리는 게 그릴로 주문 들어가는 거 맞아?? 용어가 달라서..흑흑 근데 왜 소리를 지르실까ㅠㅠㅠㅠ 실수 할 순 있는데 나도 처음 일주일 엄청 혼나서 정신 엄청 붙잡고 했었어ㅠㅠㅠ힘내..!! 8에게 글쓴이에게 10에게 글쓴이에게 11에게 그리고 휴식 들어갈때도 (내 이름) 휴식 들어갑니다 휴식 끝났을때도 (내 이름) 휴식 끝났습니다 이렇게..^^ 군대식이야 그냥 5년 전 글쓴이에게 글쓴이에게 글쓴이에게 글쓴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