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보드 스케이트보드 차이 - longbodeu seukeiteubodeu chai

최근 SNS에서 롱보드 댄싱 영상이 많이 나오곤 하는데 롱보드 댄싱의 기본 동작은 180 스텝과 피터팬 스텝이에요. 180 스텝은 보드 위에서 몸을 180도 돌려, 타고 가던 자세를 반대로 바꾸는 동작입니다. 피터팬 스텝은 정면을 바라보고 발을 X자 형태로 교차하며 스텝을 밟는 동작이구요.

7. 롱보더가 가장 흔히 겪는 부상은 뭔가요?

즐기는 장르에 따라 겪는 부상들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요. 보드를 타다가 넘어지면서 손바닥이나 무릎에 찰과상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간혹 발목을 접지르기도 합니다.

8. 현재 운영하고 계시는 유튜브 롱보드 유지UZ를 소개해주세요.

현재 롱보드를 타는 분들뿐만 아니라 롱보드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채널입니다.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 수준별 롱보드 강좌를 올리기도 하고, 입문자들을 위한 필수 가이드와 지역별 보드 모임을 소개하기도 해요.

알리: 스케이트보드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기술. 보드와 함께 점프하는 기술이며 초보자들의 첫 관문이댜. 킥테일을 강하게 밟는 동시에 앞발을 노즈까지 끌어 올려 보드를 공중에서 수평으로 만든 다음에 착지하는 기술이다. 보드를 띄우는 이 기술을 이용한 수많은 파생형이 있다.

  • 킥플립: 알리를 하는 동시에 앞발을 등 쪽으로 차서 360도 돌리는 기술이다.

  • 힐플립: 알리를 하는 동시에 발의 뒤꿈치로 앞쪽으로 걷어차면서 보드를 360도 돌리는 기술이다.

  • 널리: 노즈를 밟으면서 하는 알리. 알리보다 조금 어렵다.[15]

  • 5050: 렛지나 레일 등 기물에 트럭 2개를 모두 올려 미끄러지는 기술이다.

  • 노즈,테일그라인드: 렛지나 레일등의 기물에 보드의 노즈나 테일 부분을 체중을 싣어서 미끄러지는 기술이다.

  • 보드슬라이드: 레일같은 기물에 체중을 싣어 데크의 중간 부분을 밀어 미끄러지는 기술이다.


  • 그라인드를 할 때 내려가는 트릭보다 올라가는 트릭이 더 많은 힘이 필요한지라, 어중간하게 올라갈 경우 올라가면서 그라인드를 하는 도중에 멈추는 뻘쭘한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트릭을 할 때 발 방향도 중요한데, 평소에 데크 앞쪽에 딛는 발[16]과 맞는 방향보다 역방향으로 행하는 트릭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난이도가 더 어렵다는 것을 방증한다.

    6. 구성요소[편집]

    보드는 크게 데크, 트럭, 휠, 그리고 그외 기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 데크사진
      널빤지. 스케이트보드 종류마다 생김새가 다르지만 보통은 마운팅 볼트가 들어가는 구멍이 4개 씩 2쌍 뚫려 있다. 스케이트보드나 일부 롱보드는 보통 단풍나무 7~9겹 합판으로 많이 만든다. 크루저 보드는 플라스틱을 이용하거나 다른 일부 롱보드는 대나무를 여러 겹 겹쳐서 만들기도 한다.
      데크는 용도에 따라 휘어짐과 탄력이 중요한 요소이다. 파이버글라스를 합판 사이에 넣어서 만들면 가격은 조금 상승하더라도 탄성이나 강도에서 합판만 붙여서 만든 것 보다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고 한다. 또한 데크의 길이도 중요한데, 길이가 길어질 수록 무게가 무거워지고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작은 데크들에 비해서 훨씬 안정감이 있다. 흔히들 노즈, 테일이라고 부르는 데크의 코와 꼬리 부분에는 트릭의 구사를 용이하게 도와주는 킥이 있으며 형태는 끝 부분이 하늘로 살짝 솟은 모양이다. 킥이 한 쪽에만 있으면 싱글 킥, 양 쪽에 다 있으면 더블 킥 데크이다 (ex:Loaded에서 나온 Tesseract 데크). 데크를 만들 때 약간의 곡선을 주어서 컨케이브를 넣기도 하는데 슬라이드 류의 트릭이나 턴을 할 때 발이 빠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 데크의 중간이 양 쪽 사이드에 비해서 솟아 있으면 캠버, 반대의 경우는 락커라고 부른다. 롱보드의 경우 댄싱과 트릭을 위주로 하겠다거나 다운힐과 프리라이드를 위주로 하겠다에 따라서 선호하는 데크의 형태가 다양하니 참고하자. 데크는 파손이 되면 전문가의 손을 빌리지 않는 이상 복구가 어려워서 소모품이다. 일정량 이상의 충격을 받으면 데크가 부서지기도 한다. 그리고 트릭을 구사하기 위해서 팝을 주는 동작을 계속 하다 보면 데크의 끝 부분이 조금씩 갈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나무로 만든 데크의 경우 물이 닿지 않게 조심하는 것이 좋은데 수분에의해 데크가 뒤틀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보통 데크가 더 무거워지고 약해진다. [17] 절대 비오는 날 스케이트보드 끌고 다니지 말자. 그리고 데크를 아끼지 말자. 위에 말한 대로 데크는 소모품이고, 망가지는 게 아까워 제대로 연습하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을 수밖에 없다. 유명한 브랜드로 스케이트보드는 올모스트(Almost), 리얼(Real), 산타크루즈(SantaCruz), 크룩키드(Krooked) 등이 있다. 사실 국내에 수입되는 회사만 해도 수십가지 되기 때문에 다 쓸 수가 없다. 스케이트보드의 국내 회사로는 모노파틴(monopatin), 느루(Nueru), 힙스(Heaps), 라이더즈(Riderz), 스턴트비(Stunt B), 버즈런(Buzrun)[18]이 있다. 롱보드는 아보(Arbor), 마드리드(Madrid), 오리지날(Original), 레인(Rayne), 로디드(Loaded)등이 있다. 이 또한 스케이트보드 처럼 수많은 브랜드들이 있다.

    • 트럭

      롱보드 스케이트보드 차이 - longbodeu seukeiteubodeu chai

      데크와 휠을 연결해 주는 부품. 대부분 알루미늄 주조 형식으로 만들며 금속 덩어리를 CNC로 깎아서 만드는 프리시전, 또는 단조 형식이 있다. 베이스 플레이트에 행어를 킹핀으로 연결시켜 놓은 형태이다. 보드를 평지에 데크로 내려 놓았다고 가정할 시에 보통 베이스 플레이트 쪽을 보드사이드, 행어 쪽을 로드사이드라고 칭한다. 사실상 스케이트보드를 지지해주는 뼈대이다. 트릭을 구사하다가 킹핀이 가끔 부러지기도 하는데 킹핀은 트럭에서 중요한 부품 중의 하나 이므로 철물점 볼트보다는 전문샵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데크 앞뒤로 1개씩 총 2개가 장착되며, 초보들은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사실 정품 부품들을 사용한다면 트럭이 제일 중요한 부품이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트럭 하나 바꿨다고 아예 다른 보드를 타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스탠다드 스케이트보드에서는 인디펜던트(Indepentdent), 썬더(Thunder), 벤쳐(Venture) 등이, 롱보드에서는 패리스(Paris)나 베어(Bear), 칼리버(Caliber), 란달(Randal)가 유명하다. 트럭의 하위 개념으로 부싱이라는 부품이 들어가는데, 아래 후술하는 항목을 참조할 것.


    • 주로 우레탄으로 만들어지며 경도에 따라서 하드휠, 소프트휠로 나뉘는데 실질적으로 그 기준은 모호하다. 롱보드를 기준으로 경도는 보통 78~88a이며, 스케이트보드는 보통 90~110a를 주로 사용한다. 경도가 낮을 수록 접지력이 좋아지면서 주행감이 좋아지는 대신에 슬라이드 류의 트릭을 구사하기가 조금 어렵고 경도가 높아질 수록 주행감은 손해를 보는 대신에 슬라이드 류의 트릭을 구사하기가 조금 더 용이해진다. 휠을 너무 큰 것으로 사용할 경우 데크에 닿아 문제를 일으키는 휠바이트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 베어링
      베어링의 기본적인 원리는 항목을 참조. 휠을 지속적으로 계속 굴러갈수 있게끔 해 주는 부품이다. ABEC scale에 의거해서 등급이 붙게 되는데 ABEC이란 Annular Bearing Engineering Committee의 약자이다. 쉽게 말하면 미국에서 베어링을 제조하는 회사들의 협회 정도라고 이해하면 된다. ABEC 1,3,5,7,9 같이 5등급으로 나뉘어지는데 등급이 높아질수록 좀 더 정밀하고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19] 그러나 보통 보드의 구름성(속도)을 놓고 따질때 베어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근거없는 낭설이다. 물론 베어링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휠에 들어가는 코어를 어떤 것으로 사용했냐에 따라, 또 휠의 크기에 따라 구름성이 달라진다. 베어링의 종류에는 스틸베어링과 세라믹 베어링이 있는데 세라믹 베어링이 가격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스케이트보더들은 거친 트릭으로 보드를 지면에 쿵쿵 내려찧는 일이 많기 때문에 공업용 베어링[20] 을 써도 무난하다고 이야기하고, 정말 민감한 사람이 아니면 베어링의 차이는 느끼기가 힘들지만, 롱보드나 크루저보드에는 본즈 베어링이 진리로 통한다. 기본적으로 그리스(grease)나 윤활유가 들어가 있지만, 본즈에서 판매하는 윤활유, 스피드 크림을 몇 방울 떨어뜨려주면 구름성이 보다 매끄러워진다. 베어링도 녹이 슬기 때문에 물이 묻지 않는 것이 좋고, 이물질이 끼어서 베어링의 작동에 방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베어링의 작동에 영향을 주는 것들은 수시로 제거 해 주는 것이 좋다.[21] 롱보드 기준으로 가장 유명한 메이커는 '오랑가탕(Orangatang)' , '아벡(Abec11)', '블러드 오렌지(Blood orange)'. 스케이트보드 기준으로 '본즈(Bones)', '브론슨(Bronson Speed Co.)'등이 있다.

    • 그립 테이프
      사포. 신발과 보드 사이의 마찰력을 높여줘서 트릭을 쓰기 쉽게 한다. 당연히 뒷면에는 데크에 붙일 수 있도록 접착제로 처리되어 있다. 일단 데크에 기포가 생기지 않게 붙인 후 드라이버같은 공구로 가장자리를 긁어 표시를 해 준 다음 커터칼로 자르면 부착 완료. 색깔이 들어가거나 그림이 있는 것은 더 비싸다. 보드의 노즈, 테일을 구분하거나 멋을 위해 잘라서 모양을 내기도 한다. 롱보드 기준으로 유명한 메이커는 '비셔스(Vicious)', 'RDVX'. 스케이트보드 기준으로 'Jessup'이나 'Mob' 또는 'Grizzly' 등을 많이 사용한다. 이외에도 폼 그립, 스프레이 그립 등의 형태가 있다. 물론 이쪽도 사포나라 같은 사이트에서 공업용을 사다 붙여도 무방하다.

    • 마운팅 볼트/너트
      트럭 1개당 보통 4개씩의 볼트/너트가 들어간다. 일반 철물점에서 파는 볼트와 보드 전문샵에서 파는 볼트의 차이점은 크게 못 느낄 수도 있지만 너트의 경우 보드에 쓰는 너트들은 플라스틱(나일론 재질)이 붙어 있어서 충격 및 진동으로 인한 너트의 풀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강도가 약할 경우 데크에 악영향을 끼칠 뿐더러, 멀쩡하게 보드를 타고 가다가 자신의 보드가 분해돼버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롱보드의 경우 드랍쓰루, 탑마운트 형식에 따라서 들어가는 마운팅 볼트가 다르기도 하다.

    • 라이져 패드(쿠션 패드)
      트럭과 데크 사이에 끼워서 그 사이에 일어나는 충격을 완화하거나 높여줘서 휠바이트를 방지해주는 용도. 끼우고 안 끼우고는 개인의 취향이며, 없어도 크게 상관은 없다. (물론 휠바이트가 심해 방향을 전환하다가 휠바이트 때문에 바로 멈추고 본인이 앞으로 튕겨져 나갈 정도면 필수이긴 하다.)

    • 부싱
      사진
      사진
      첫 번째 사진에서 주황색 부분이 부싱이다. 베이스 플레이트와 행어를 뼈라고 가정한다면, 부싱은 관절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한 개의 트럭에 부싱이 한 쌍으로 들어가므로 보드 하나에 부싱이 4개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부싱의 역할은 서스펜션과 중심 회복이라고 보면 되는데 일정량의 충격 흡수와 함께 턴을 하기 위해서 한 쪽으로 중심을 이동 할 때 트럭을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가게 만드는 역할을 돕는다. 보드사이드 쪽의 부싱은 와블을 잡아주는 것같은 안정감을 로드사이드 쪽의 부싱은 카빙과 같은 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스탁부싱이라고 해서 트럭의 제조사에서 부싱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예를 들면 칼리버트럭과 블러드오렌지 부싱). 트럭을 살 때 부싱들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말랑말랑한 탄성을 가졌으며, 경도에 따라서 하드부싱, 소프트부싱, 모양에 따라서 콘부싱(원뿔 모양)과 베럴부싱(원기둥 모양)으로 나뉜다. 스케이트보드의 경우 그렇게 민감하지 않지만, 카빙감을 많이 따지는 롱보드는 취향에 따라서 사용하는 부싱의 모양과 경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트럭 마운트를 오른쪽으로 돌려주면 부싱이 조여지고, 왼쪽으로 돌려주면 부싱이 풀리는데, 너무 조이면 부싱이 터져(균열)버리고 너무 풀어버리면 고속주행에서 와블링(중심을 잃어버리고 좌우로 요동하는 현상)에 걸리기가 쉽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아니다. 와블링은 부싱의 조임, 강도보다는 라이더의 자세가 중요하다. 너무 풀어져서 흔들리는 건 정비 불량 상태인 것이니까, 부싱 조임은 근본 원인이라기보다 부가적인 것이다. 모양을 보면 알겠지만, 데크를 빼면 롤러 스케이트[22]와 거의 똑같이 생겼다. 바퀴나 트럭, 부싱의 제조사도 같은 데가 많다. 베이링도 종류에 따라 규격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같은 제조사 것이 적지 않다.

    7. 대회[편집]

    • SLS

    • X Games

    • 올림픽

    8. 관련 선수[편집]

    • 나이자 휴스턴(현역): 스트리트 부문 세계 랭킹 1위의 미국 선수, 94년생이다.

    • 호리고메 유토(현역): 99년생의 일본인 선수. 스케이트계의 떠오르는 혜성. 현재 나이자 휴스턴에 이어 세계 랭킹 2위이다. 15살 때부터 국제 대회에 참여하기 시작한 신동으로 미국 등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스케이트 보드 대회에서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이탈리아 로마에서 처음 열린 2021년 스케이트 보드 세계선수권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최초로 정식 채택된 스케이트 보드 종목의 최초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재미있게도 일본보다 미국에서 더 유명한 선수다.

    • 케우빙 오에플레르(현역)

    • 키건 팔머(현역)

    • 요소즈미 사쿠라(현역)

    • 니시야 모미지(현역)

    • 하이사 레아우(현역)

    • 오카모토 미스구(현역)

    • 니시무라 아오리(현역)

    • 레티시아 부포니(현역)

    • 파멜라 호사(현역)

    • 페드루 바후스(현역)

    • 숀 화이트(현역)

    • 알렉시스 사블론(현역)

    • 머라이어 듀란(현역)

    • 미치 브루스코(현역)

    • 재거 이튼(현역)

    • 스카이 브라운(현역): 08년생 영국 선수,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영국 대표로 출전했다. 영국인과 일본인 혼혈이다.

    • 은주원(현역)

    • 조현주(현역)

    • 비니시우스 사르지(현역)

    • 펠리피 누네스(현역)

    • 로드니 뮬렌(은퇴): 프리스타일, 스트리트 스타일의 대부

    • 케빈 로드리게스(은퇴)

    • 토니 호크(은퇴)

    • 마크 곤잘레스(은퇴)

    • 폴 로드리게스

    • 다비 알린(은퇴): 프로레슬러로 전업. 말도 안 될 정도로 몸을 혹사시키는 경기 운영을 하지만, 프로레슬링이 스케이트보드보다 안전하다고 한다.

    9. 창작물[편집]

    롱보드 스케이트보드 차이 - longbodeu seukeiteubodeu chai
      자세한 내용은 스케이트보드/창작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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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기타[편집]

    스케이트보더들이 배포하는 비디오나 매거진들을 살펴본다면 펑크나 하드코어 메탈 음악들과 관계가 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언더그라운드에서 발행되는 스케이트보드 관련 잡지(Zine이라고 부른다)들은 거의 모두 펑크나 하드코어 씬을 통해 유통된다. 오죽했으면 스케이트펑크 라는 펑크 음악 장르가 따로 존재한다. 스파이크 존즈는 보더들이 배포하는 스케이트보드 영상물을 찍다가 감독 데뷔한 사례다. 스케이트컬쳐라는 이른바 자신들만의 문화가 확고하며 자존심도 세서 인라인 스케이트 등과 한때 앙숙인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고 (bmx와는 상호 우호적이다)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타투이스트, 예술가로 발전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선술한 배타성때문에 나이키가 NIKE SB로 시장에 진출할 당시 상업성을 경계시하는 여론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많이 희석된 상태다.

    세계적인 스케이트보드 관련 잡지로 트레셔가 있는데, 해당 잡지의 로고로 사용된 Banco 글씨체는 80~90년대 문화방송의 영문로고로 차용되었으며 이 김에 문화방송측에서 해당 typeface를 한글화한 문화방송체로 더 알려져있다.(물론, 영문부분은 Thrasher의 Typeface를 그대로 쓴다)

    미국의 유명 스트릿 브랜드인 Supreme은 스케이트보드 씬과 맞물려 성장한 브랜드이다. 상술한 Thrasher와 콜라보 제품이 나온 적도 있다.

    미국에는 스케이트보드족이 넘쳐나고, 이외에도 많은 소년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다닌다. 미국 고등학교의 계급 중에선 스케이트 펑크도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바트 심슨과 불리의 지미 홉킨스. 보통 미국 젊은이들이 스케이트, SK8이라고 하면 얼음판에서 타는 그것이 아닌 스케이트보드를 말한다. 참고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는 한국 유소년층들이 킥보드를 타듯이 너도나도 스케이트보드를 들고 다닌다. 일본에서도 스케이트 보드 인구가 많으며 X Games나 형제 스포츠 스노보드를 보면 항상 일본 선수가 빠지지 않는걸 볼 수 있다. 게다가 성적도 휼륭해 메달도 자주 딴다. 일본 외에도 브라질에서도 스케이터들이 많다. [23]

    고전영화 백 투 더 퓨쳐 시리즈에서 이것의 미래 기술판인 호버보드가 등장했었는데, 영화의 미래 배경이 된 2015년에 실제로 호버 주행이 가능한 보드가 개발되었다! 라고들 많이 속는데 사실 그런 거 없다. 이는 이미 한참 전에 나온 기술로 액화질소를 계속 주입시켜줘야 운행이 가능하다. 물론 전용 트랙에서만 달릴 수 있다. 그런데 광고 영상에서는 트랙이라기보단 레일을 깔아놨는데 그 위와 옆에 얇은 판을 깔아 가렸다. 물위를 달리는 장면도 있지만 사실은 물 깊이가 1cm도 안된다. 물론 그 밑에는 전용 레일이 숨어있다. 사실상 호버보드 광고가 아닌 렉서스의 기술력을 알려주기 위한 브랜드 광고였다.

    그런데 2016년 4월 프랑스에서 진짜로 호버보드를 개발하여 2.2㎞를 비행하여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속력은 모터보트보다 더 빠르다.해당기사


    스케이트보드를 주제로 한 게임으로는 액티비전의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시리즈가 유명하다. 하지만 최근 시리즈에서 매너리즘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일렉트로닉 아츠가 처음으로 만든 스케이트보드 게임인 스케이트에게 바짝 추격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스케이트 제작팀인 블랙 박스가 EA에 의해 해체되었고, 스케이트 시리즈의 명맥은 스케이트 3에서 끝난 상태. 심지어 iOS로 출시되었던 Skate It도 지원이 중단되어 앱 스토어에서 내려갔다. 또한 토니 호크 시리즈도 이번에 나올 시리즈 최신작의 트레일러 영상이 그래픽도 구시대적이고 너무 재미없게 나온지라 사고 싶지 않다는 평이 대다수. 스케이트 보드 게임의 미래는 암울하다. 그나마 최근 게임중 인디개발사가 만든 OlliOlli 시리즈가 호평을 받았는데, 2D 게임인지라 다운힐에 중점을 둬서 THPS나 스케이트 시리즈와는 많이 다르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True Skate라는 게임도 존재한다. 맵이나 스케이트보드 커스터마이징에 과금유도가 심한게 흠이다.

    매년 스케이트보드 사고를 다루는 Hall of Meat란 영상이 있다.




    롱보드 스케이트보드 차이 - longbodeu seukeiteubodeu chai

    1990년대부터 미 해병대는 시가전에 대비할 목적으로 도시 전사 작전(Operation Urban Warrior)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훈련중인 사진을 보면 어반 전투복과 실험적인 T-패턴 위장복이 위장복과 함께 위장복과 함께 뜬금없는 스케이트 보드가 보이는데 미 해병대는 스케이트 보드를 시가전에 활용하여 저격수의 총격을 감지 및 회피하기 위해 건물을 빠르게 기동하는 데 사용하기 위해 테스트중이였다. 위키백과 문서

    11. 언어별 명칭[편집]

    언어별 명칭

    한국어

    스케이트보드

    영어

    Skateboard

    중국어

    滑板(Huábǎn)

    일본어

    スケートボード

    베트남어

    板跌(Ván Trượt)

    러시아어

    Скейтборд

    프랑스어

    Skateboard

    스페인어

    Monopatín

    아랍어

    تزلج على اللوح

    [1] 스케이트보더라고 부르지 않고 줄여서 스케이터, 더 줄여서 Sk8er라고 쓴다. 해외에서는 그냥 스케이터라고 하면 아이스 스케이트, 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사람이 아니라 스케이트보더를 먼저 연상한다. 에이브릴 라빈의 곡 Sk8er Boi도 스케이트보드 타고 다녔던 아이가 주제이다.[2] 위 사진의 선수는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사르지 선수로, 무릎 아래가 결손되어 있으나 이를 극복하고 X Games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3] 단 보라매공원의 X게임장의 경우 파크의 각도가 입문자가 즐기기엔 상당히 급하다.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기물의 각도에 압도당하는 입문자들이 많다. 한국에 스케이트보드에 적합한 장소가 얼마 없는 상황이니 많은 이들이 보라매공원으로 몰리게 되고 경쟁을 하게된다. 물론 파크가 누군가의 독점물이 될 수는 없고 숙련자가 초심자보다 우선권을 가지는 것은 아니니 초심자가 이용한다고 해서 민폐라고 여기거나 쫓아내려는 행위는 옳지 못하지만 상대적으로 국내에 초심자가 이용할만한 파크는 많고 숙련자가 이용 할 만한 파크는 적다. 초심자 한 명이 숙련자용 코스의 일부만 사용하더라도 진로는 한정되어있으니 숙련자 한 명이 이용하지 못하게 되고 그렇다고 숙련자가 초급자용 코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대로 탈 수가 없다. 이런 사정을 생각해서 주변에 이용을 기다리고 있는 다른 사람들이 많다면 초심자는 숙련자 코스의 일부만 이용하기 보다는 초급자 코스의 전부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숙련자도 무작정 초심자를 쫓아내 갈등을 빚기 보다는 아직 국내의 코스 상황이 열악해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잘 설명해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다.[4] 실은 파크 주 많은 부분이 스케이트보드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2000년대 초반 폭발한 인라인 스케이트 붐 때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스피드 인라인 트랙과 함께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트용으로 만든 것이다. 이런 파크가 스케이트 보더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기물 제작, 시공 회사가 어그레시브 인라인 쪽이라 스케이트보드로 타기에는 알맞지 않은 부분이 많다.[5] 모든 크루가 롱보드코리아에 소속되있지는 않다. 대표적으로 대구의 조선히피는 대구 지역에서 가장 큰 크루이고 전국적인 인지도도 상당하나 롱보드코리아 공식크루는 아니다. 이런 크루들은 따로 SNS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으므로 본인 지역 크루가 롱보드코리아에 나와 있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잘 찾아보자.[6] 앞의 둘보다 바퀴가 휠씬 작다. 80mm를 넘지 않는다. 킥보드는 100mm 이상, 인라인 스케이트는 일반용은 80mm, 스피드 선수용은 125mm 수준이다.[7] 올림픽 종목 중에서 부상 위험이 특히 큰 종목은 도마나 트램펄린 같은 기계체조류, 루지와 스켈레톤 같은 썰매 경기이다. 이들과 비교하면 확연히 부상의 위험이 낮은 것은 사실이다.[8]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 쓰는 헬멧 고르는 요령은 자전거 헬멧과 사실상 같다. 자전거용 통기성 좋은 것보다는 바람은 덜 통하지만 보호 효과가 좋고 시야가 좋은 둥그렇고 뒤통수까지 보호되는 형태를 많이 쓴다. [9] 한국의 일부 샵에서는 스탠다드 스케이트보드란 말을 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 '스탠다드 스케이트보드' 자체는 원래 안 쓰이는 말이다. 롱보드나 크루저보드와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낸 말. 그냥 스케이트보드가 맞다.[10] 공대생들이 개조해서 캠퍼스 내 이동 수단으로 타고 다니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11] 서퍼들은 파도가 없을 때 랜드서핑보드로 보딩한다. 탄생된 이유이기도.[12] Smoothstar와 Yow, Carver skateboards가 대표적[13] 빠른 속도에서 오는 스릴을 즐기고 싶으면 롱보드 및 관련 장비를 구입하여 다운 힐을 하도록 하자.[14] 발이 결손된 지체장애인은 손으로 푸시오프를 한다.[15] 사실은 많이 어렵다. 오른손잡이보고 왼손으로 글씨를 쓰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16] 왼발이면 Regular foot, 오른발이면 Goofy foot이라고 한다. 당연하겠지만 반대쪽 발로 푸시오프를 한다.[17] 최악의 경우 썩어 들어가기도 한다.[18] 전 스케이트보드 선수 이상이 프로가 만든 브랜드이다.[19] 다음의 수치들은 베어링의 등급에 따른 최대 허용 편심 수치이다. ABEC 1: 0.0075 mm (0.000295"), ABEC 3: 0.0050 mm (0.000197"), ABEC 5: 0.0035 mm (0.000138"), ABEC 7: 0.0025 mm (0.000098"), ABEC 9: 0.0012 mm (0.000047")[20] 실은 모든 베어링은 공업용이다. ABEC등급이 없는, 공구 상가에서 전문가용보다 훨씬 싸게 살수 있는 일반 베어링을 스케이트보더나 인라인 스케이트들이 그렇게 부르는 것이대.[21] 베어링을 세척, 정비하는 건 꽤 귀찮고 유기용제 냄새 나고 주위가 지저분해지는 일이기 때문에, 저렴한 걸 사서 타다 상태가 안 좋으면 버리고 갈아 끼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