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타공 도어락 단점 - mutagong do-eolag danjeom

도어락 특성상 문을 닫으면 잠기기까지 일정 시간이 걸리는데 이를 이용한 범죄가 종종 벌어진다.[9] 대개 노려지는 대상은 혼자 자취하는 사람이므로 근래 수상쩍은 사람이 집들을 체크하거나 감시하는 것이 눈에 띈다면 필히 조심하고 들어갈때 뒤를 살피는 버릇을 들이자.

  • 2000년대 부터 건설된 빌라나 아파트는 거의 다 1층 공동현관부터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형태지만 그렇다고 해서 100프로 외부인이 차단되는 것이 아니니 주의. 그리고 자동으로 문이 잠기지 않는다면 집이 털리므로 반드시 자동잠금으로 설정해 놓고 쓰는 것이 좋다.[10]

  • 모방범죄의 위험으로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범죄자들이 작정하면 각종 수법으로 도어락의 비밀번호를 아주 쉽게 알아내기 때문에, 장기 외출한다면 열쇠 자물쇠가 있다면 같이 사용하는게 좋다.

  • 주기적으로 번호를 바꿔주고, 자릿수는 최대한 길게 설정하는 편이 좋으며 도어락이 설정할 수 있는 최대 자릿수 상한까지 설정하는 편이 좋다.

  • 또한 밀가루와 붓을 이용하여 지문을 채취하여 번호를 알아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문이 남지 않도록 버튼을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지워주거나 일정 주기로 깨끗이 닦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 상술한대로 번호를 누른 흔적으로 인해 뚫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허수 기능을 적극 활용하자. 예컨데 비밀번호가 1234라면 앞이나 뒤에 567890을 눌러주는 식이다. 제조사마다 다를수 있으므로 설명서도 읽어보면 좋다. 아니면 그냥 0부터 9까지 다 들어간 번호를 만들거나.

  • 천장에 화재경보기를 위장하여 달아놓은 몰카로 비밀번호를 알아내는 경우가 있다. 출입구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이는것도 좋다.

  • 앞, 뒤 모두 허수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의 경우, 무작위 대입으로 인하여, 보안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

4. 대피, 화재 관련 안전기준[편집]

출입문은 비상시 거의 유일한 대피통로이기 때문에 안전규제가 걸려있다. 디지털 도어락과 관련해서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부속서 22 안전기준"에 정리되어 있다.

3. 용어의 정의
3.1 디지털 도어록 - 건축물 입구 출입문 등에 사용되며 모터나 솔레노이드 등의 전기적 작동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데드볼트나 래치볼트를 동작시키는 도어록을 말한다.
3.1.9 패닉 열림장치 - 내기에서 한 번의 도어록 손잡이 조작으로 도어록을 열수 있는 장치를 말한다.
3.6 전원방식 - 전원은 건전지나 어댑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3.7 화재시 대비방법 - 내열식은 6.4항의 시험 후 데드볼트 및 래치볼트를 해제할 수 있는 제품이고 온도센서식은 6.4항의 시험 중 혹은 해당 온도에서 데드볼트가 자동 해제되는 제품을 말한다.

4.1 종류

내화형(F), 비내화형(NF)

(화재대비) 내열식(H), 온도센서식(T)

열쇠식(K), 비 열쇠식(NK)

(손잡이유무) 주키 도어록(M), 보조키 도어록(S)

5.2 전원
5.2.1 외부전원 단자 - 디지털 도어록의 전원은 <주 전원> 및 <비상전원> 두 가지로 나누어져 주 전원은 건전지 혹은 어댑터의 직류전원이고 비상전원은 외부에서 전원을 인가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이어야 한다.
5.2.2 전압부족 - 디지털 도어록의 공급전압부족 표시를 알려줄 수 있어야 하고 전압 부족 표시 전압에서 디지털 도어록의 정상개폐횟수가 30회 시험시 이상 없어야 한다. 이때 전원은 직류전원장치를 사용한다.

6. 성능시험방법
6.1.2 내열성시험 - 정상작동된 시료를 항온항습기에 넣고, 온도 55±2 ℃에서 48시간 방치 후 꺼내어 상온에서 5 분이내 디지털 도어록의 주 입력키로 동작시켰을 때 정상 동작해야 한다.
6.4 화재시 대비시험 - 도어록의 데드볼드 및 래치볼트를 잠근상태(이중 잠금장치가 있으면 이중 장금장치도 잠근상태)에서 시험기에 넣고 30분 내에 상온에서 270 ℃까지 상승시켜 10 분간 유지한 후 즉시 꺼내어 수동레버로 열수 있어야 한다.

  • 건전지가 다 되었을 경우 멜로디나 경보음이 들리며, 미쳐 교체하지 못하고 잠겼다면 최신 제품의 경우 외부에서 9V 건전지로 열 수 있다.

  • 전원으로 건전지만 법정되어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같은 2차 전지를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해석된다.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 전기자동차의 발전으로 배터리가 널리 사용되는 와중에도 디지털 도어락만큼은 건전지를 쓰는 정도로 머물러 있게 되는 것은, IoT나 첨단 보안 장치가 결합된 디지털 도어락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의견도 있다("도어록엔 2차전지 안돼"…'갈라파고스 규제'에 시장 뺏긴 한국). 하지만, 화재시 리튬이온 배터리 추가폭발, 또는 도어락의 자체 화재발생 등으로 인해 대피로가 막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11]

  • 루머로는 라이터 같은걸로 지지면 화재감지센서 때문에 자동으로 열린다라는 유언비어가 돌았으나 검증결과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한다. 기사

5. 여담[편집]

  • 영화 도어락(2014), 도어락(2018)이 디지털 도어락의 보안 취약성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 도어락의 효과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밀레시스텍, 솔리티 사의 도어락 효과음을 주로 사용한다.

  • 단독주택에서 사용은 안 하는 게 좋을 수 있다. 현관문을 열면 밀폐된 통로 없이 바로 외부인 집이 많은데, 이런 경우 내외부 온도차이 때문에 문과 도어락에 결로현상이 생겨서 내부 회로가 망가지는 경우가 있다. 단독주택 위주의 주거문화를 가진 서양권과 일본에서 디지털 도어락을 쓰지 않는 이유 중 하나. 불편하다면 아예 대문에 다는 옥외용 제품을 쓰는게 낫다.

  • 여전히 보안상의 취약성이나 재난 시에 고장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여 디지털 도어락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새로 입주하는 집에 기본적으로 디지털 도어락이 달려 있으면 굳이 그것을 떼어내고 기계식 자물쇠를 설치하기도 한다.

  • 하지만 일부 취약한 메커니즘을 채용한 제품이 아니라면 딱히 재난에 취약하거나 보안상 문제가 있지 않다. 모든 도어락에는 기계식으로 작동하는 비상 레버가 있어 전자 회로의 개입 없이도 해정이 가능하다. 오히려 대부분의 디지털 도어락은 열 감지 센서가 있어 화재 시 내부 온도가 작동온도를 벗어나는 온도까지 올라가면 자동으로 해정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기계식보다 화재에 더 안전하다. 기계식의 경우에는 고열에 노출될 경우 내부 부품이 열에 변형되어 오히려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6. 디지털 도어락 브랜드[편집]

대한민국의 디지털 도어락 업체

무타공 도어락 단점 - mutagong do-eolag danjeom

무타공 도어락 단점 - mutagong do-eolag danj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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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타공 도어락 단점 - mutagong do-eolag danjeom

무타공 도어락 단점 - mutagong do-eolag danjeom

  • 직방 스마트락[12] - 삼성 SDS의 사업부 시절에는 EZON 등의 브랜드를 사용한 바 있었으나 직방에 매각된 이후에는 직방 스마트락이라는 기업명을 그대로 브랜드로써 사용한다. #

  • 게이트맨 - 아이레보/아사 아블로이 #

  • 에버넷 - DREAM, LOGHOME 등#

  • 솔리티[13] - 삼성 스마트 도어락의 일부 제품 ODM생산. #

  • 밀레시스텍 - 알레지온(ALLEGION) 산하의 기업 #

  • 유니코하이테크 - ROMEO, JOYLOCK, CONDOR 등 #

  • 싸이트론[14] - 2018년 1월 게이트맨에 합병됨. #

  • 빌드원 - 도어락 및 호텔락 제조 / 밀레시스텍 도어락의 일부 제품 ODM 생산. #

  • COMMAX - 코맥스 스마트 도어록 #

  • 하이원플러스 #

  • 메타네트웍스-포스락(ForceLock) 삼성 및 코맥스 스마트 도어락의 일부 제품 ODM생산. #

  • 가드텍 - 키위(KeyWe) #

  • 엔터로직

  • HDC아이콘트롤스 - 베스틴(BESTIN) #

[1] 굳이 2006년인 가장 큰 이유는 전 년도(2005년)에 비해 디지털 도어락의 구매.설치를 비롯한 보급률이 큰 폭으로 늘고, 디지털 도어락의 국내시장 규모가 사상 최초 2000억 원대를 돌파했기 때문이다.[2] 내부 구조를 보면 맨 앞 판은 플라스틱이나 유리로 되어 있고 안쪽 면에 숫자 모양으로 칠이 벗겨져 있다. 이 뒤에 LED가 켜지며 숫자를 표현하고, 주변에 접점이 있어 리모컨과 유사한 형태로 누르면 접점 양쪽이 닿아 숫자가 인식되는 방식이다. 아예 터치스크린 방식이거나 숫자가 여러 열로 되어 있어 랜덤 배치를 구현하는 제품도 있다. 터치스크린의 분류로 구분하자면 감압식과 유사하다. [3] 그리고 건전지를 교체할때 타사 건전지랑 혼합해서 교환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 시간이 지나면 제품에 누액이 흘러 금방 고장 날 수 있으니 건전지를 모두 같은 회사 건전지로 바꾸도록 하자.[4] 에너자이저, 벡셀 등에서 나온다.[5] 미국, 유럽, 일본 등[6] 일본이 초고령사회이다 보니 비밀번호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노년층이 많아 열쇠를 더더욱 선호할 수 밖에 없다.[7] 공동현관 열쇠가 집 열쇠와는 분리되어 있기도 하지만 아예 마스터키를 적용하여 집 열쇠로 공동현관도 열고 집 자물쇠도 열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많다.[8] 독일이 꽤나 유명한데, 공동현관 같이 사용자가 많은 자물쇠는 열쇠를 분실하면 자물쇠와 수십개의 열쇠를 교체해야 줘야하므로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때문에 공식적으로 열쇠 분실 보험이 있고, 이 보험을 유학생에게도 필히 권할 정도다.[9] 하지만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나온게 '메카트로닉스' 제품이다. 쉽게 말하자면 호텔에 있는 도어락처럼 문을 닫으면 바로 잠기는 제품이다. 이런 제품은 보통 게이트맨, 밀레시스텍 제품에서 볼 수 있다.[10] 수동잠금으로 해 놓고 써도 되지만, 매번 문을 잠글 때마다 버튼을 눌러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을 수 있다. 그리고 깜빡 잊고 버튼을 안 눌러서 문이 안 잠길 수 있기 때문에, 자동잠금으로 설정해 놓고 쓰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