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용! "ty4577(kang_ty4577)" 입니다~ 거의 2주만에 올리게되는 포스팅인데 정말로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열심히 올릴려고 했으나, 많은 일정과 대학교 신입생으로써의 다양한 일들 때문에 많이많이 늦여저서 항상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여러 짐들을 가지고 심야시간대에 광명역에서 대전역까지 KTX 고속열차를 이용했었는데.. 열차를 이용하실때 짐을 어디다가 놓는게 좋을지 알려드리고, 더불어서 KTX 고속열차 특실을 이용하면 일반실과 어떤 점이 다른지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당 : ) 1. 이번 포스팅에 첨부된 사진들은 "Samsung Galaxy S8+"·"Canon EOS 800D+50mm F1.8 STM"(원본·간단보정)으로 촬영하였습니다. 2. 네이버 카페(커뮤니티)에서 보시는 경우에는스마트에디터 One으로 작성되어 정상적으로 표출되지 않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네이버 카페(커뮤니티)에서 수정사항을 말씀해주셔도 시스템상 네이버 카페에서는 수정할 수 없으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하여 주세요. 4. 포스팅을 읽으시면서 불편한 점이나 수정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해당포스팅 댓글 등으로 문의하시면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고속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광명역에 도착하였는데,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대에 광명역에 와서 열차를 이용하는건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광명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제가 가져가야 하는 다양한 짐들이 있는 캐리어와 이번에 새로 구입한 스타벅스 에코백과 함께 찍어보았으며.. 폰카에 있는 아웃포커스 기능을 이용하니까 정말정말 생각보다 예쁜 사진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스타벅스 에코백 구할려고.. 지점 다섯군데나 돌았던 생각이 나네요..ㅠㅠ 사진을 몇장 찍어보고 나서, 제가 대전역까지 이용하게 될 서울(23:00)→광명(23:16)→대전(00:06)→동대구행(00:58)KTX 281 열차를 기다림 끝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막차 시간대에는 고속열차도 대전/동대구 종착열차가 있어서, 실제로 처음 만나보게 되어서 나름 신기했었네요. KTX 281 열차 정차역 안내│서울·광명·천안아산·대전·김천구미·동대구(6개역 정차)(1~18호차 운영)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번에는 서울(23:00)→광명(23:16)→대전(00:06)→동대구행(00:58)KTX 281 열차 특실(First Class)을 이용하였습니다. 마침 막차시간대이고 KTX-1 특실을 운영하는 호차가 KTX-산천보다 많아서 그런지.. 제가 예매한 2호차(특실)은 저 혼자서 대전역까지 전세내서 이용하게 되었네요 ㅎㅎ 덕분에 정말정말 편하게 승객분들에게 방해도 안되는 상황에서, 포스팅을 위한 다양한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특실만의 다른점을 하나씩 살펴보자면, 일반실은 2x2 배열이지만 특실은 2x1 배열로 혼자서 열차를 이용하실 때에는 조금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객실 바닥도 카펫트 재질(?)을 사용해서 신발이나 캐리어를 끌더라도, 소음이 적어서 다른 승객분들에게 방해되는 요소가 적어진다는 점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혼자서 여행을 많이 다니는 편이기 때문에, 1인석이 있다는 점에서만으로도 중·장거리는 특실 추가요금이 많이 부담되서 자주 이용을 못하지만.. 단거리로는 특실 추가요금이 그나마 덜하기 때문에 정말로 웬만하면 자주 이용합니다~
고속열차를 이용하시는 고객분들 중에서, 국내나 해외로 여행을 다녀오실때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짐들을 한곳에 보관하여 이동하기 편하게 저처럼 캐리어나 다른 가방에다가 넣어서 다니시는 경우가 많은데, 부피가 작은 짐은 좌석 옆이나 아래에 두면 되지만 큰 짐은 어디에다가 놓아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이 꽤 있으셨던게 기억에 남아서 추천장소를 알려드립니다! 특실을 기준으로는 2호차에는 휠체어나 장애인 고객을 위해서 정말로 넓은 빈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물론 휠체어를 이용하시는 고객이 있다면 양보를 해드려야겠지만 없다면 이곳에 캐리어나 각종 짐을 편하게 놓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객실 통로에 예전에 팩스나 프린터가 있었던 공간에다가 짐을 놓을수도 있습니다만 간혹 승무원실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특실과 일반실 모두 객실 선반이 있기 때문에.. 선반 위에 캐리어나 짐을 놓으실 수 있으나, 부피가 큰 물건 등을 올리실 때에는 반드시 떨어지지 않도록 꼭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승객이 많이 없어 한산한 경우에 본인 좌석 옆자리가 비는 경우가 있는데, 좌석 옆자리에 캐리어나 짐을 놓는 방법 또한 좋을거 같습니다.
특실을 이용하면 좌석도 더 좋지만, 승무원분께서 직접 계절별로 예쁜 패키지로 포장되어 있는 간단한 제공물품들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별로 다른 색상과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는 특실제공물품 패키지를 열어보면, 쿠키와 견과류 및 물티슈가 들어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 외에도 수면안대와 귀마개가 필요하신 경우에는, 승무원분에게 직접 요청하시면 제공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KTX-1을 기준으로는 객실 통로에 있는 자판기에서 무료로 미니생수를 마음껏 뽑아드실 수 있으며, 다양한 책들을 열람할 수 있는 미니도서관과 매일 업데이트 되어있는 다양한 언론사의 신문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단, KTX-산천은 미니생수를 승무원이 직접 제공합니다.) 추가로 특실은 일반실과 다르게 입석승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입석 승객이 많은 열차를 이용하더라도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이 잠깐 있기도 하고 심야 시간대라서 승객이 많지않아, 잠깐 '일반실(Economy Class)'에 가서 간단하게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차이가 있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가장 큰 차이점은 좌석간격과 리클라이닝 각도인거 같은데.. 일반실도 단시간은 불편함없이 이용할 수는 있지만 장거리로 이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다만 KTX-산천이나 KTX-1(5호차)는 역방향 좌석도 없고, 좌석간격 또한 넓은 편이여서 준프리미엄 급이라고 해도될 정도로 나쁘진 않았습니다. 물론 특실이랑은 넘사벽이긴 하지만여.. 그리고, 좌석 팔걸이에 위치한 이어폰 단자에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연결하면 KTX 열차내 모니터에서 방송하는 내용(연합뉴스·정차역 안내 등)을 청취하실 수 있으며, 창문 사이에 콘센트·USB 충전포트가 있어 각종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한 점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
여러가지 사진을 촬영하고 약 40여분의 짧은 시간이 끝나, 서울(23:00)→광명(23:16)→대전(00:06)→동대구행(00:58)KTX 281 열차 특실(2호차)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승객이 적은 야간시간대에 열차를 이용해서, 보다 편하게 다양한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ㅎㅎ 이렇게 체감삼 짧았던 느낌이 들었던 KTX 특실 탑승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여 다음날에 나름 유명한 장소인 '대동 하늘공원'에 다녀왔었으나, 촬영한 사진은 별도의 포스팅을 통해 조만간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 KTX_산천(강릉선 포함) 고속열차 특실후기 포스팅은 여기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세요!
|
KTX 특실 캐리어 - KTX teugsil kaelieo
저작권 © 2024 toptenid.com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