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영상이나 이미지 같은 멀티미디어 파일을 전송할 때 대부분 원본 파일을 보내지 않습니다. 파일 용량을 줄이기 위해 해상도를 축소한 압축 영상을 보냅니다. 왜냐하면 원본 이미지나 영상의 용량이 크고 스마트폰 정도의 화면에서는 원본과 고화질/일반 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경우가 아닌 고화질의 영상이 꼭 필요한 경우 설정을 변경해서 보낼 수 있습니다.오늘은 카메라로 찍은 원본 사진을 보낼 수 있도록 설정을 변경해 보겠습니다. ▼ 크게 사진 화질을 변경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대화방에서 사진을 보내기 전에 선택하는 방법과 한번 설정해 놓고 그대로 사용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먼저 설정에서 영상 화질을 변경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채팅 목록에서 오른쪽 상단 설정 아이콘 > 전체 설정을 선택합니다. ▼ 설정 목록에서 다시 채팅 > 사진 화질을 차례대로 선택합니다. 현재 전송 사진 화질은 고화질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 화질의 종류는 고화질과 일반, 원본으로 나눠집니다. 일반이 가장 저화질입니다. ▼ 사진 화질 설정 창에서 화질이 제일 낮은 일반 화질을 선택합니다. 선택한 결과는 채팅 > 사진 화질에 나타납니다. ▼ 한번 설정해서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개별 채팅방에서 전송할 때 사진 화질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글 입력란 왼쪽 끝에 + 버튼을 눌러 컨텐츠 목록창을 띄웁니다. 앨범 아이콘을 눌러 전송할 사진을 찾아 추가합니다. ▼ 사진을 선택한 후 바로 전송을 누르지 말고 오른쪽 하단에 더보기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림처럼 더보기 메뉴 목록에는 사진 화질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필요한 경우에만 화질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 영상 상세 정보로 들어가서 일반, 고화질, 원본의 화질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화면 오른쪽 하단에 더보기 버튼을 누르면 상세 정보 메뉴가 나타납니다. ▼ 일반 화질의 파일 용량은 500KB 미만입니다. 해상도가 720X960 인데, 스마트폰으로 보기에는 충분한 화질입니다. ▼ 아래는 고화질과 원본 화질의 용량 차이는 거의 7배 정보가 차이가 납니다. 일반 화질과 비교하면 10배 차이입니다. PC 모니터로 보지 않는 이상 일반 화질로 충분하므로 굳이 고화질로 보낼 필요는 없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