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라이터 기름 양 - jipolaiteo gileum 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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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빵입니다.
오늘은 게임이 아닌 지포라이터로 찾아왔습니다.
지포는 담배를 피지 않는 뭇 남성들도 갖고싶어하는 남성들의 핫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지포의 뚜껑을 열고 닫을때 경쾌하게 들리는 소리와 그립감.
또한 담배불을 붙일때 나는 기름향때문에 많이들 찾는편이죠.
지포 판매쳐는 근처 편의점이나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 가능하니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종종 지포의 불이 약하거나 켜지지않을시에는 심지나 기름잔량을 확인해봐야합니다.
먼저 오늘은 지포 기름 체우는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지포라이터 기름 양 - jipolaiteo gileum yang

지포에 들어가는 전용 기름이며 대부분의 편의점, 마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지포라이터 기름 양 - jipolaiteo gileum yang

지포라이터 기름 양 - jipolaiteo gileum yang

그리고 대망의 라이터!
많은 이들이 라이터만 보고 기름 넣는곳을 찾기를 힘들어하시는데

지포라이터 기름 양 - jipolaiteo gileum yang

이렇게 튀어나온 부분을 쏙 뽑으시면

지포라이터 기름 양 - jipolaiteo gileum yang

지포라이터 기름 양 - jipolaiteo gileum yang


이렇게 껍데기와 속이 분리됩니다.

지포라이터 기름 양 - jipolaiteo gileum yang

지포라이터 기름 양 - jipolaiteo gileum yang

속부분의 밑을 보시면 이런 부분이 있는데 그곳에 기름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기름을 너무 많이 넣게되면 기름이 흐르게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조금씩 넣으며 양을 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쉽지만 다들 잘 모르는 기름 체우기.

이 기술을 하기 앞서 먼저 심지를 경첩 쪽으로 기울여줘야 한다. 이것이 핵심 포인트다. 위의 동영상에 설명이 붙어있기는 한데 하는 방법은 말로만 한다면 매우 쉽다. 점화하고 '''손가락으로 화구를 지나가면 불이 꺼지고 손을 튕기거나 박수를 치면 다시 점화되는 기술이다. 사실 이 기술도 타이밍이 중요한데 문제는 이게 무작위다.

이 기술의 원리는 지포의 심지가 구부러짐으로 인해 불이 붙는 곳이 심지의 겉쪽과 안쪽으로 나뉘게 된다. 그러므로 손가락으로 화구를 지나가면 공기가 순간적으로 차단되어 심지의 겉쪽의 불은 꺼져 불이 완전히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안쪽의 불은 살짝 남아 있는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손을 튕기거나 박수를 치면 미세한 진동이나 바람으로 산소가 들어기서 안쪽의 불이 일어나 겉면에 붙어 마치 불이 살아나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 원리이다.

  • Flash Torch
    이 기술은 위의 Twilight Zone의 응용이며, 위의 기술에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
    화구를 손가락으로 움직이면서 심지를 건드려 라이터 기름이 손에 묻게 하면 손가락에 불이 붙고, 이를 다시 화구에 대면 다시 점화되는 기술이다.

  • Double Snap

    손 딱딱이를 이용해서 지포를 개방하고 점화하는 기술이다.

유튜브에 Zippo Tricks을 검색하거나 링크에서 지포 트릭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구할 수 있다.

9. 기타[편집]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M4A2 셔먼의 화염방사기 장착형도 지포(Zippo)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냉전기 전차인 M48의 화염방사 전차인 M67도 똑같이 지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 일본 해군의 폭격기 G4M은 불이 굉장히 잘 붙어서 미군들에게 지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30]

  • 지포 라이터의 케이스의 재질을 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황동 재질이다. 이 때문에 돌이나 콘크리트 바닥 등에 떨어뜨릴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흠집이 생기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 1회용 라이터와는 다르게 지포 라이터를 잃어버리면 매우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술자리나 주점 바닥을 보면 어쩌다가 지포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지포 라이터의 또 다른 특징으로, 케이스는 모두 다르지만 내용물은 모두 같다. 내용물과 케이스는 별도 생산해서 따로 조립하기 때문에 제조 기한도 다른 경우가 파다하다. 단 1935/1941레플리카 시리즈의 내용물은 가로 크기가 약간 커서 호환이 안된다.

  • 인형뽑기 기계에서 흔히 보이는데 죄다 짝퉁이다. 인형뽑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짝퉁은 중국산인 경우가 대부분이만 진품 지포는 100% Made In USA. 지포 라이터에 대해 지식이 있다면 정품과 짝퉁을 구분할 수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소소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 예전에 Zippo.com이라는 도메인을 선점당해서 법적분쟁까지 간 역사가 있다.영문 위키백과 링크 안습하게도 돈 주고 샀다. 다만 악의적인 도메인 선점이라고는 볼 수 없는 게, 다른 업계에서 일하던 동명의 유즈넷 회사가 인터넷 도메인이 겹쳤던 거다.

  • 항공기 내에는 승객당 라이터나 성냥 1개를 휴대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는데 가끔 지포가 열외되기도 한다. 특히 테러에 민감한 유럽 지역이나 미국 같은 경우에는 기내 반입이 불허되고 압수당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의 라이터가 아니라는 것. 검색대에서 생각치도 못하게 걸려서 라이터와 라이터에 담긴 추억과 쓴 돈을 뺏기지 않도록 주의할 것. 인천, 터키나 일본같은 경우에는 뭐라고 하지는 않았다는 경험담이 있긴 하다. 하지만 판단은 그때 검색대를 맡고 있는 직원의 몫이니 그냥 마음 편하게(?) 수화물로 부치자. 아무리 지포가 무거워봐야 얼마나 무겁겠는가? 수화물 옵션이 없는 비행기 표를 끊은 다음 외국가서 기념품 삼아 지포를 구매할 생각이 있었다면 안전하게 포기하자. 외국에서도 지포의 가격차는 웬만하면 얼마 나지 않는다. 차라리 한국에서 사라. 심지어 한국이 더 쌀수도 있다. 물론 당연히 지포 기름통은 불허당하니 짧은 여행이라면 기름 꽉 채워서 부치던지 아니면 간 나라에서 기름을 하나 사든지 하자. 환승지 흡연구역에서 담배가 피고싶다면 일반적인 라이터 하나를 들고 타자. 1000원도 안되는 라이터 값이 아깝다면 그냥 불을 빌리던지. 공항의 흡연 구역은 24시간 만원이니까.

  • 기름을 넣기 위해 내부 용기를 빼내면 "Do not overfill'(과도하게 채우지 말 것) 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다. 어차피 더 넣었다고 더 오래 가지도 않을 뿐더러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닐 때 흘러나온 기름때문에 피부가 상당히 따갑고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크롬유광일 경우 심미적으로도 큰 손실이다...

  • 제주도 섭지코지에는 지포 뮤지엄이 있는데, 엄청난 지포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 2차 대전 기간 생산된 라이터 중에서 유독 1942년에 생산된 지포는 하부 각인이 오류가 나는바람에 희소성이 높다.[31]

  • 레플리카 시리즈 중 가치는 1932 레플리카가 가장 높고 그 뒤로 1933 레플리카, 1935 레플리카, 1941 레플리카, 1937 레플리카(빈티지 룩) 순이다. 이 중 1932 레플리카와 1933 레플리카는 단종된 지 오래라 그 자체로 가치가 높지만 나머지는 현재까지도 생산되기 때문에 초기형이 아닌 이상 가치가 그리 높지는 않다. 그나마 1935 레플리카가 바리에이션도 적고 가격대도 높은 편이라 다른 모델들보다는 좀 가치가 있는 편이다. 1937 레플리카는 재현도도 낮고 워낙 흔해 가치 면에서 일반 지포라이터와 별 차이가 없다.

  • 지포 중 일부 모델은 미국에서 생산된 후 타국에서 재가공되어 한정판 격으로 판매되기도 하는데, 한국은 일본과 함께 재가공 공장이 있는 몇 안 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들이 존재한다.

  • 2020년 지포의 총 생산 개수가 6억 개를 넘었다. 이를 기념하는 목적으로 6억 개 한정판을 발매하였으며 이 중 6억 번째 생산분은 지포 본사에 전시되었다.

  • 지포 라이터 수집 다음 카페에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단순히 라이터 소리를 들으려고 시도때도 없이 딸깍거리지 말자. 확실히 캠에 무리가 간다. 캠에 무리가 가면 뚜껑이 안 닫히거나 흔들거린다.

9.1. 한정판[편집]

지포는 한정판이 매우 많다. 지포 자체적으로 내는 한정판들만 해도 그 수가 많지만 다른 곳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내는 한정판들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상상을 초월한다. 참고로 한정판이라고 다 한정생산인 것은 아니다. 상시 생산하는 한정판들도 있지만 이런 것들은 순은 지포, 18K 지포처럼 가격대가 매우 높아 판매량이 적어 사실상 한정생산과 다를 것이 없는 모델들이다.

정철연이 지포 라이터 한정판에 대한 열망을 마린 블루스에서 다루기도 했는데 가격만 비싼 지포를 사서 뭐하나 하는 여러가지 이성적, 합리적 판단도 싸나이 로망 앞에서 다 나가 떨어져버린(...) 사연을 알 수 있다.

유명한 한정판 목록은 아래와 같다.

  • 지포 5억 개 한정판
    2010년대 생산된 한정판으로 비싸지만 아직도 구할 수 있다.

  • 지포 75주년 한정판
    가격이 매우 높은 편이며 인기가 많아 구하기도 쉽지 않다.

  • D-day 75주년 한정판
    종류가 여러 개 있다. 가격대는 6만 원대~10만 원대에 위치해 있다.

  • 지포 6억 개 한정판
    2020년 생산된 한정판이다. 아직도 구할 수 있으며 가격은 14만 원 정도이다.

  • 조지 블레이스델 한정판
    지포의 창업주인 조지 블레이스델의 모습이 들어간 한정판이다.

  • 수프림 지포
    수프림 로고가 작게 새겨진 모델과 유광 빨강에 수프림 로고가 들어간 모델, 야광에 수프림 로고가 크게 새겨진 모델 등 많은 종류가 있다. 모양이 꽤 멋지고 수프림 굿즈 치고는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수프림 굿즈를 모으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 순은 지포
    케이스가 스털링 실버[32]로 만들어진 지포로, 가격은 30만 원대에서 100만 원대이다. 아머, 1941 레플리카 등은 은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가격이 더 비싸다. 100만 원대인 모델들은 일반적인 케이스가 적용된 모델이 아니라 마치 마도서같이 생긴 특수한 케이스가 적용된 모델이다.

  • 18K 지포
    항목 최상단의 18K 지포로, 너무 귀한 모델이라 국내에서는 팔지도 않는다. 가격은 2000만 원 이상으로 웬만한 듀퐁 한정판을 압도한다.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한정판이 있다. 한국, 일본 등에서 자체적으로 재가공해서 만들어낸 한정판도 많다. 그리고 라이센스를 받아서 만들어낸 지포[33]들은 언제든지 라이센스 문제로 단종될 수 있다 보니 준 한정판 취급을 받는다.

10.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오일 라이터를 넘어 라이터의 대표주자격이다 보니 미디어에서의 등장 사례도 매우 많다.

  • 다수의 2차대전, 한국전, 월남전 소재의 영화와 게임에 등장한다.

  • 미디어에 등장한 지포 라이터 중 한국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건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인트로 영상에서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시가를 피울 때 쓰던 그 라이터일 것이다. 라이터를 끄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다. 그런데 사실 시가나 파이프를 피울 때 지포 같은 기름 라이터류를 쓰는 건 권장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담배의 향이 기름 냄새에 섞여버리기 때문이다. 근데 그걸 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것 역시 지포 라이터다.

  •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본관 2구역 숙직실에서 얻을 수 있다. 작중 가장 유용하고 많이 쓰는 아이템.

  • 박무직의 만화교실에 보면 "펜촉을 구울 때 지포 라이터는 쓰면 안 된다." 라는 서술이 있다. 이는 오일 라이터의 특성 때문이다. 만년필이 아닌 잉크병에 찍어 쓰는 펜촉의 경우 핀홀과 슬릿이 잉크를 어느 정도 머금고 있지만, 표면에 잉크가 적당히 묻어있는 편이 한 번 잉크를 찍고 더 많은 선을 그을 수 있다. 특히 예전에 나오던 펜촉은 스푼펜이든 G펜이든 공장에서 매끄럽게 도금되어 나오기 때문에 표면이 반질반질해서 잉크가 잘 묻지 않았고 심지어 원고에 잉크방울이 뚝 떨어지기까지 했다. 이 때문에 라이터 불로 펜촉을 달구어 일부러 표면을 산화철로 만들어 마찰을 늘리는 방법을 썼는데, 지포는 기름을 태운 불꽃이기 때문에 이 효과가 그냥 굴러다니는 일회용 가스 라이터보다 훨씬 떨어졌던 것. 최근에는 정밀 가공을 통해 슬릿 옆에 가로홈이 가공되어 잉크를 최대한 잡아준다지만, 여전히 약간 연식있는 만화가들은 펜촉을 구워서 쓴다.

  • 만화 타짜에 보면 타짜들이 지포 라이터의 매끈한 면을 거울처럼 이용하여 화투나 카드를 돌릴 때 상대방 패를 몰래 보는 데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지포라이터 중에서 유광 재질로 된 지포 라이터로만 가능한 사기수법이다.

  • 영화 콘스탄틴에서 화려한 문양이 새겨진 지포라이터가 나오는데, 이는 실제 지포가 아닌 제작된 영화 소품이다. 실제로 지포보다 1.5배가량 크다. 다만 일본[34]에서 아머 케이스 버전의 한정판으로 발매되기도 했고 간혹 국내에서도 직접 새기는 방식으로 공구를 진행하기도 한다.

  • 드라마 빈센조에서 주인공인 빈센조 까사노의 트레이드마크로 등장한다. 주로 적들을 응징하려고 할 때 이 라이터를 열었다 닫았다하다가[35], 가연성 물질을 뿌려놓은 곳에 던져서 불을 지르는데 쓴다.[36] 심지어 15화에서는 이걸 자기 어머니를 살해한 킬러의 손톱을 뽑는 고문을 하는 데도 썼다.

  • 만화 나루토에선 사루토비 아스마가 이 라이터를 사용하며 그가 아카츠키의 히단에게 죽임을 당한후 유품으로 나라 시카마루가 가지게 된다. 시카마루는 훗날 복수 하기 위해 히단의 몸을 기폭찰로 꽁꽁 묶고 그 밑에 깊은 구덩이를 파고는 아스마의 유품이 된 지포라이터를 키고 던져 폭파 시켰다. 그리고 구덩이에 빠진 그를 기폭찰로 또 한번 폭발시켜 생매장 해서 마무리 지었다.

  • 명탐정 코난에서는 유명한가 사용한다. 보이지 않는 용의자 편에서 라이터의 특징을 전부 말하는 걸 보면 애용하는게 맞다.

  •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히트맨이 이 지포 라이터를 모티브로 했다.

  • 위에 나와있듯이, 영화 비트에서 지포라이터를 간지나게 사용하는 장면이 유명해져서 수많은 학생들이 몰래 갖고 다니기도 했는데, 싸움을 할 때 지포라이터를 쥐고 싸우는 장면이 유명해져서 반쯤 너클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학생들이 지포를 가지고 깽판치던 시절의 기억이 남아 지금까지도 지포라면 경기를 일으키는 선생님들이 있을 정도다.

  •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역인 키류 카즈마를 비롯한 상당수의 흡연자들이 지포 라이터 애용자다.

11. 관련 문서[편집]

  • 라이터

  • 터보라이터

  • 임코라이터

  • S.T. 듀퐁


[1] 참고로 전체 모델들 중에서는 최고가 모델이 아니다. 한정판 모델들 중에는 $ 30,000가 넘는 제품들도 있기 때문이다.[2] 새겨진 문구는 "나는 죽어서 천국에 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 생애를 지옥에서 보냈으니까."[3] 벤진 라이터 특성상 불 끄기가 힘들어진다. 강하게 불던지 해야 하는데 그러면 그을음이 나고 연료의 증발로 사용 가능 기간이 짧아지는게 치명적이다.[4] 옛날 지포들은 ZIPPO라고 대문자로 써 있었다. 요즘 지포들은 i가 불꽃 모양으로 되어 있는 지포 로고가 그대로 새겨져 있다.[5] Ex) 01 = 2001년, 02 = 2002년 순.[6] 양초와 같이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다. 심지에 축적된 연료가 타면서 연료통의 연료를 빨아올리는 식이다.[7] 둘 다 외형과 규격은 동일하고, 아머의 경우 케이스가 1.5배 더 두꺼워진 버전이다.[8] 1937년형 모델의 외관만을 재현한 모델로, '1937 레플리카'라고도 불린다.[9] 일반 모델과 외형이 같고 상단이 막혀 있는 대신 측면에 작은 구멍 7개 대신 큰 구멍 1개가 뚫려 있는 '지포 파이프 라이터'도 있으나, 특별히 일반 모델과 구별되지는 않는다.[10] 허나 강풍, 폭우 상황에서는 사실 가스 라이터의 하나인 터보 라이터가 훨씬 안정적이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일회용 가스 라이터에 비해 잘 안 꺼진다는 말이다.[11] 단종 제품은 유사 모델로 교환해주거나 기본 모델인 민무늬 250으로 교환해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정판인 경우 기본 모델과 함께 몸체 케이스만 따로 돌려준 경우도 있다. 점화가 안되는 라이터는 배송비를 청구해 AS를 맡기면 인서트까지 통째로 새걸로 바꿔 수리해 준다.(!!!)[12] 지포 사도 이를 눈치챈건지 한때 라이터의 표면에 거칠거칠한 돌기가 있는 스톤 BK라는 모델을 출시하기도 했다. 해당 모델은 미끄러짐이 덜 하긴 하나 다한증이 있어서 라이터를 놓치거나 맨질한 재질의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라이터가 주머니에서 흘러 내리는 문제가 있단건 여전하다.[13] 지포등의 오일 라이터는 한번 켜면 계속 불을 붙여둘 수 있는 특성상 화구 전체에 불을 쐬여가며 골고루 불을 붙여주어야 하는 파이프 담배에 점화에 아주 편리한데도 대다수의 파이프 흡연자들이 쓰지 않는 이유다.이것도 케바케다. 아예 파이프 점화하라고 만들어진 파이프용 지포라이터도 있고 물론 쓰는 사람도 많다 통상적인 궐련보다 담뱃잎의 다양한 향을 중시하는 파이프의 특성상 기름냄새에 연초향이 묻혀 다 똑같이 느껴진다. 물론 피우다 보면 기름 냄새기 날아가지만 첫 모금의 향이 기름의 맛과 냄새에 묻히게 된다.[14] 겨울~꽃샘추위가 부는 초 봄에 쌀쌀하고 바람부는 야외에서 차갑에 식혀진 지포를 아무리 켜보려 해도 부싯돌 불꽃만 튈 뿐 점화가 되지 않을 때가 부지기수이다. 담배 한대를 피우기위해서는 차라리 불이 너무나도 잘 꺼지는 성냥 대여섯개를 쓰거나 근처 편의점에 가서 400원짜리 가스 일회용 라이터를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더 빠르기도 하다. 이런 부분은 지포의 너무나도 아날로그한 특성에 의한 최대의 단점일 것이다.[15] 최소 50만원부터 시작하는 듀퐁라이터보다 낫지만 지포도 순은 제품, 75주년 한정판 등등 3~400을 넘는 모델도 있으며 최고가 기준으로 비교하면 3,000만원을 넘겨 오히려 듀퐁을 뛰어넘는다.[16] 보통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1회용 라이터가 2022년 기준 개당 600원이다.[17] 각인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민짜 라이터를 말한다.[18] 참고로 해외직구에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아마존에서 주문하는 것이 좋다. 민무늬가 10달러정도 부터 시작해 국내 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에 라이터를 구할 수 있다. 아니면 선물용으로 여러 개를 한번에 구입해도 크기랑 중량이 작아 배송비가 많이 안 들어 여러 개를 구매해도 된다.[19]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이 끝난다고 바로 정가로 되돌아가는 것은 아니고 남은 재고는 재고가 떨어질 때까지 계속 할인한다. 심지어는 블프 기간이 아님에도 할인 목록에 신규 상품이 추가되기도 한다.[20] 왜냐하면 수리하다가 잘못돼서 아예 파손이 된경우에 동일제품으로 교환이 힘들기 때문이다.[21] 열에 의해 노즐이 죄다 녹아버린다.[22] 일자드라이버를 사용해서 풀어야 하지만 없을 경우 지포 뚜껑을 이용해서 풀어도 된다. 아니 오히려 드라이버보다 이게 더 편하다. 일자드라이버는 돌리다가 옆으로 삐끗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나사가 황동 재질이라 강철 재질인 일자드라이버가 나사산을 뭉개버릴 위험도 있다.[23] 지포 라이터 몸체를 케이스에서 분리한 뒤 기름 넣는 쪽인 아래쪽을 보면 'LIFT TO FILL'이라 빨간색으로 써진 스폰지가 보인다. 그 스폰지의 가운데를 보면 구멍이 있는데, 그 구멍에 예비 부싯돌을 넣고 다녀도 된다.[24] 사실 저 노란색 통에 담긴 기름은 썬연료에서 생산한 것으로 지포 기름을 제외하면 품질이 비교적 좋은 편이다. 냄새가 역하다고 여긴 것은 기존의 지포 기름과 냄새가 달라서일 수도 있다.[25] 팔더라도 133mm 용량만 판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마저도 가격이 비싸다.[26] 게다가 듀퐁은 모든 모델이 소리가 나는 것도 아니고 오래 쓰다 보면 더 이상 소리가 나지 않는다.[27] 럭키 스트라이크 내지는 카멜 담배도 조합하면 금상첨화. 1차대전 또는 2차대전 독일군 감성의 임코와는 대비되는 점이다.[28] 사실상 확실하게 영향을 준다. 저렇게 가지고 놀면 라이터가 한 달도 못 버틸 것이다.[29] 경첩과 가까운 부분을 잡으면 좀 쉽다.[30] 해군에서는 멀리 나갈 것 없이 A6M이었다. 미군기 기총사격 몇 발이면 라이터처럼 불이 붙어서 격추되는 것을 보고 붙인 별명이다.[31] 하부에 찍혀야 할 각인이 상부에 찍혔다. 이를 재현한 한정판이 발매되기도 했다.[32] 은 92.5%로 이루어진 합금으로 이 이상으로 은 함량이 높아지면 너무 물러 성형이 어렵기 때문에 보통 은 제품이 순은이라고 하면 스털링 실버라고 보면 된다.[33] 할리 데이비슨 버전이 가장 유명하고 이외에도 포드, 쉐보레, 지미 헨드릭스, 밥 말리, 롤링 스톤스, 짐 빔, 잭 다니엘스 등 수많은 라이센스 지포들이 있다. 일본과 한국에서 만든 마징가 Z, 기동전사 건담, 신세기 에반게리온 지포들도 그 수가 많다.[34] 지포의 케이스는 라이센스가 있으면 그 나라에서 따로 디자인된 지포 케이스를 생산 할 수 있다. 일본은 지포 공장도 위치해 있어 다양한 지포 케이스가 나온다.[35] 특히 작중 후반부로 가면 적들은 라이터가 열렸다 닫혔다 하는 소리만 듣고도 흠칫 할 정도[36] 1화에서 자신이 속한 마피아 조직인 까사노 패밀리를 배신한 사람의 와이너리를 불태울 때, 그리고 3화에서 자신이 알고지내던 인권변호사인 홍유찬을 살해한 바벨그룹에 보복하려고 그 자회사인 바벨화학 소속의 공장에 방화할 때 지포 라이터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