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신분증 비행기 - imsisinbunjeung bihaeng-gi

국내선 항공기 신분증 없으면 스마트폰앱으로 탑승

김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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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신분증 비행기 - imsisinbunjeung bihaeng-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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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항공기 신분증 없으면 스마트폰앱으로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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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장을 마치고 다음 날 출근 때문에 부산으로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A씨. 그는 신분증이 없는 것을 알고 크게 당황했다. 항공사 안내에 따라 인근 주민센터에서 임시신분증을 발급 받으면 항공기 탑승이 가능했으나, 탑승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포기했다. A씨는 결국 이날 오후 항공편을 이용해 부산으로 떠나야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이처럼 국내선 항공기 승객 중 신분증을 갖고 오지 않아 항공기 탑승이 지연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1만명 가량 됐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앞으로 국내선 비행기를 탈 때 신분증이 없어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만 있으면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게 했다.

국토교통부는 20일부터 국내선 항공기 승객은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정부24’ 모바일 앱 등 정부에서 발행하는 전자증명을 이용해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앱은 주민등록표(등초본) 등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이다.

또 과기부가 추진 중인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가 상반기 중 시행되면 모바일에 등록된 운전면허증으로도 신원 확인이 가능해진다.

신분증을 갖고 오지 않은 국내선 항공기 승객은 탑승권 발권 및 검색장 진입시 탑승수속 직원이나 보안요원에게 스마트폰으로 정부24 앱을 실행한 후 로그인하는 절차를 보여주면 된다.

또 정부24 앱의 전자문서지갑에서 발급된 사진이 부착된 운전경력증명서로도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항공정책관은 “국내선 항공기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정부가 발행하는 전자증명서의 활용도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덕준 기자

이번 글에서 국내선 비행기 신분증 대체 수단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비행기를 이용할 때 신분증을 깜빡하고 놓고 왔다면 참 난감할 수 있습니다. 출발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도로 집에 가서 신분증을 찾아와야 한다면 비용이 얼마가 들더라도 택시를 타고 집에 다녀오는 방법을 써야겠지요. 비행기 값보다 왕복 택시비가 훨씬 비싸게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비행기도 놓칠 수도 있으니, 비용 손실이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닙니다. 만일 공한 근처에서 임시 신분증을 발급받는다고 하더라도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예전에는 이처럼 신분증이 없으면 비행기를 이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때 신분증이 없더라도 대체 수단을 이용해서 비행기에 탑승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어떤 수단이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선 비행기 신분증 대체 가능 수단 1 - 생체정보

신분증이 없는 경우에 생체정보를 이용해서 비행기 신분증을 대체할 수있습니다. 공항이나 농협은행에 사전 등록된 생체정보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만 7세 이상인 경우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등록된 생체정보만 있다면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하는데 신분증 없이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 편리한 세상이라는 것을 여기서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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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바이오 생체정보를 이용하기 위해서 사전에 공항에서 바이오 정보 등록을 해놓으시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공항에 있는 셀프 등록대에 가셔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이용해서 본인의 바이오 정보를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유인 등록대에서 등록도 가능합니다. 한번 등록을 해 놓으면 앞으로는 탑승권을 인식시키고 생체정보 지문인식을 통해서 신분증 없이 곧바로 국내선 비행기 탑승이 가능합니다. 시간이 있으실 때 등록해놓으시면 공항에 용을 하는데 편리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서 비행기 신분증 대체 가능 수단 2 - 스마트폰

두번째로 소개드릴 방법은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정부 24 앱이나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공무원증, 모바일 국가기술자격증이 있는 있는 분이라면 이를 통해서 신분증 대신 국내선 비행기 탑승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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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비행기 신분증 대체 가능 수단 3 - 신분증명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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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신분증이 없을 때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는 서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음 증명서를 통해서 신분확인을 받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여권을 이용할 수 있고요, 운전면허증이나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과 공무원 신분증, 선원수첩, 국가기술자격증, 전역증, 운전경력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시하시면 본인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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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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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을 통해서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할 때 신분증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신분증 대체 수단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류가 있으면 가능하고요, 사전에 생체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았으면 신분증이 없는 경우라도 안심하고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 잘 활용하셔서 사전에 준비를 해놓으시면 어떨까요? 신분증이 없더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국내 여행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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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서울 출장을 마치고 다음 날 출근 때문에 제주로 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A씨는 신분증이 없어진 것을 알고 크게 당황했다. 항공사 안내에 따라 인근 주민센터에서 임시신분증을 발급 받으면 항공기 탑승이 가능했으나, 탑승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결국 포기하고 다음날 아침 항공기편을 이용해야 했다.

(사례2) 주말에 가족과 여행 중이던 B씨는 신분증이 든 지갑을 분실하는 바람에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당시 주말이라 주민센터도 이용할 수 없어 결국 부인과 자녀들만 항공기로 먼저 집으로 보내고 자신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혼자 귀가해야 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국내선 항공기 승객의 탑승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한다. 3월 20일부터 국내선 항공기 승객이 신분증을 분실·도난 또는 미소지 한 경우에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 있으면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일부터 국내선 항공기 승객은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정부24* 이동통신(모바일) 앱 등 정부에서 발행하는 전자증명을 이용하여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운전경력증명서, 주민등록표(등·초본) 등 증명서를 온라인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유예제도*를 통해 경찰청과 함께 추진 중인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가 시행(’20.상반기)되면 모바일에 등록된 운전면허증으로도 신원 확인이 가능해진다.
*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서비스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저해되지 않을 경우, 기존 법령 미비나 불합리한 규제가 있더라도 시장출시·테스트를 허용하는 제도

신분증을 미소지한 국내선 항공기 승객은 탑승권 발권 및 검색장 진입 시 탑승수속 직원 및 보안요원에게 승객 본인 스마트폰으로 정부24 앱*을 실행한 후 로그인하는 절차를 보여주면 된다.
*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부24를 검색하여 정부24 앱을 설치

또한, 정부24 앱의 전자문서지갑*에서 발급된 사진이 부착된 운전경력증명서로도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다.
* 운전경력증명서 등 전자증명서를 보관·열람할 수 있는 가상의 온라인 지갑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신분증 미소지 승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전자증명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토록 행정안전부, 한국공항공사·항공사 등과 협업을 통한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19년 기준으로 국내선 항공기 승객 중 연간 약 10,000명에 달하는 신분증 미소지 승객이 더욱 편리하게 신원 확인을 받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항공정책관은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국내선 항공기 이용객이 불편을 개선하고 정부가 발행하는 전자증명서의 활용도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항공보안은 확보하면서 승객 편의는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