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비트 특징 - hibhab biteu teugjing

붐뱁

이 붐뱁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브롱스의 래퍼 T La Rock가 처음 사용하였습니다. 그는 녹음 때 드럼을 향해 애드리브로 킥을 'boom'으로 스네어를 'bap'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그저 소리를 느끼는 대로 말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비트메이킹 초기에는 비트를 만들기 위한 장비나 기술이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럼머신에는 다양한 샘플들이 없었기때문에 비트메이커들은 킥, 스네어, 하이햇의 몇 안되는 소리를 최대한 활용하고 이후 샘플로 제작하는데 중점을 둔 제작 스타일에 기반하였습니다

정리

붐뱁은 강하게 때리는 드럼이 특징인 힙합의 한 장르로 보통 클랩, 808 베이스, 기타 리듬에 사용되는 다양한 타악기의 조합인 트랩비트와는 달리 킥, 스네어, 하이햇의 조합을 메인으로 합니다. 붐뱁의 곡들은 요즘 나오는 전자음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멜로디, 신시사이저 또는 화려한 퍼커션이 없었습니다. 그 대신에 리얼한 드럼 패턴, 샘플링, 스크래치, 그리고 그 도심을 대표하는 사운드가 나오는 비트를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예를 들자면 경찰차의 사이렌같은 소리가 많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90년대 후반에는 다른 힙합 스타일이 붐뱁을 비주류로 밀어 넣었지만 지금도 힙합 음악의 시작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특징

붐뱁비트는 거리의 소리를 반영하여 1970년대에 형성된 힙합 본래의 브레이크 비트 사운드와 연결된다고 여겨진다. 브레이크 비트는 곡의 일부에서 멜로디나 추가 악기가 빠지고 드럼이 자동으로 연주되는 브레이크 비트는 DJ가 루프를 하고 MC가 랩을 하는 부분입니다. 드럼은 거의 대부분이 샘플링된 브레이크 비트의 루프이지만 정말 리얼한 드럼을 재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트 머신이나 이 두 가지를 조합한 것도 있습니다. 때로는 2개의 다른 킥 드럼 또는 스네어를 레이어하여 한층 더 무거운 드럼 사운드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이 드럼에는 스윙이 포함되어 있어 이것은 한 박 간격으로 조금씩 지연시키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레이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것은 드럼에 진짜 드러머의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주어 좀 더 리얼한 연주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보통 비트들의 bpm은 80 ~ 120 bps 입니다.

붐뱁의 비트들은 보통 멜로디나 보컬이 없기 때문에 랩 퍼포먼스와 DJ의 화려한 스킬이 메인입니다. 랩은 격투기, 싸이퍼, 프리스타일을 특징으로 하는 오리지널 힙합 문화에서 유래했습니다. 많은 경우  여러 가지 테크닉으로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공공의 적이나 파리 등의 예술가 중에는 '정치나 사회에 메시지를 전한다' 라는 느낌으로 음악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 래퍼들도 있습니다.  다른 음악 장르보다 상세한 스토리를 노래에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스토리텔링도 붐뱁에선 일반적인 내용이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갱스터 랩이 발전함에 따라 거리의 삶에 관한 이야기는 폭력, 총기, 마약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더욱 논란의 대상이 되는 주제들도 거침없이 선택하여 랩을 하였습니다.

스크래칭

스크래칭은 스크럽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바이닐 레코드를 턴테이블 위에서 앞뒤로 이동시켜 타악기 또는 리드미컬한 소리를 발생시키는 DJ 및 턴테이블 기술입니다. DJ 믹서 상의 크로스 페이더를 사용하여 2개의 레코드 간에 동시에 페이드 할 수 있다. 힙합 문화에서 스크래치는 DJ의 스킬을 보여주는 중요한 테크닉입니다. 비트에서는 긁힌 훅이 다른 곡의 일부를 자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붐뱁 소리는 강한 스크래칭이 있고 그 스크래칭이 어쩌면 단순히 보일지도 모르는 드럼라인을 더욱 리드미컬하게 만들어 줍니다.

샘플링

전의 샘플러 글에서 설명한 적도 있습니다. 샘플링이란 녹음된 녹음의 일부 또는 샘플을 다른 녹음에 재사용하는 것입니다. 샘플은 리듬, 멜로디, 말하기 또는 기타 다른 소리들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는 샘플러 또는 DAW 등에 내장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합니다.  샘플링은 힙합 음악의 기초이고 원래 쓰이던 브레이크 비트는 오래된 레코드였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비트를 만들기 위하여 DJ들은 2개의 브레이크 비트를 동시에 연주하거나 한쪽의 브레이크 비트를 스크래칭 하면서 다른 쪽의 브레이크 비트를 연주하거나 하였습니다. 샘플러는 DJ가 이러한 기술을 다른 레벨로 끌어올려 복수의 레코드나 곡의 복수의 파트의 다른 음을 하나의 비트에 믹스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Special트랩은 어떻게 아이돌 팝에 들어왔을까?

"트랩(Trap)"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즉시 떠오르는 모습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ILLIONAIRE RECORDS로 대표되며 2010년대 국내 힙합을 가득 채웠던 소리와 국힙 래퍼들 특유의 이미지들. 미국 힙합에서도 마찬가지로 멀리로는 Gucci Mane부터 바로 지금의 Playboi Carti까지 이어지는 소리들. 별로 정확하진 않지만 힙합의 '두' 가지 장르들이 '붐뱁'과 '트랩'이라는 농담 아닌 농담까지도 있다. 하지만 정말로, 트랩은 대체 무엇일까? 그리고 그게 대체 아이돌 팝에 어떻게 들어오게 된 것일까?

글 | 나원영 (웹진웨이브 에디터)

힙합 비트 특징 - hibhab biteu teugjing

트랩은 여태까지 다뤘던 다른 장르들과 달리 유래가 조금 다르다. 이전의 장르들이 모두 하우스/테크노 등 댄스 음악의 많은 갈래에서 빠져나온 것에 비해, 트랩의 기원은 힙합에서 찾을 수가 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즈음 애틀랜타, 뉴올리언스, 휴스턴 등의 미국 남부 도시에서 비롯된 남부 힙합의 특징들과 더불어 크렁크(Crunk)와 바운스(Bounce) 등의 장르들이 합쳐져서 형성되었다는 것이 일반론이다.

롤랜드(Roland) 사의 TR-808 드럼 머신으로 만든, 이른바 "808 베이스 소리"라는 큰 특징이 이때부터 드러났다. 무겁고 두껍게 깔린 베이스에 잘게 나뉜 하이햇을 배치하고, 싱코페이션(syncopation)된 리듬을 통해 이질적이고 거친 느낌을 전달하는 트랩은 탄생 이후로 그 깊이를 더해간다. 2003년에 T.I가 냈던 [Trap Muzik]이 시초라고 하지만, 트랩이 본격적으로 누구나 시도하는 "메인스트림" 음악이 된 것은 2010년대 이후였다.

힙합 비트 특징 - hibhab biteu teugjing

이 시기부터는 힙합과 EDM 양쪽의 방식으로 트랩이 서서히 나뉘게 되며, 당연하게도 다른 베이스 뮤직과도 많이 섞이게 된다. 2010년대 초반의 트랩은 렉스 루거(Lex Luger)가 빵빵한 브라스 사운드를 얹어 프로듀싱한 Waka Flocka Flame의 음반이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고, 현재의 인상과 가까운 트랩 스타일은 Future와 Chief Keef 등의 아티스트가 초석을 닦아놓았다. 이후 2010년대 중반에는 Fetti Wap이나 Desiigner, Young Thug 등의 래퍼와 프로듀서 Metro Boomin 등이 이 스타일을 한결 다듬어 발전시켰고, 현재에 이르면 나른한 비트와 웅얼거리는 랩이 합쳐진 이른바 "사운드클라우드 랩(Soundcloud Rap)" 혹은 "멈블 랩(Mumble Rap)"으로까지 이르렀다.

# 2NE1과 함께 양쪽 트랩을 모두 가져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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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힙합 신에서 출발한 트랩은 EDM 신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EDM 식의 빌드업과 드롭으로 이뤄진 구조에 트랩의 두툼한 사운드를 결합한 DJ Snake와 Lil Jon의 'Turn Down For What'과 함께 Baauer의 'Harlem Shake'가 2013년에 밈으로 인기를 끌며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되었다. 동시에 국내 힙합이나 여러 클럽 음악 신에서도 각자의 트랩이 등장했고, 자연스럽게 아이돌 팝은 양쪽의 트랩 모두를 빠르게 흡수했다. 재미있게도 트랩이 본격적으로 아이돌 팝에 도입된 시기는 덥스텝의 짧고 굵은 유행이 막 지나갔던 때였는데, 일종의 바통 터치인 셈이다.

힙합 비트 특징 - hibhab biteu teugjing

그렇게 아이돌 팝에서 덥스텝이 잠깐 나타났던 2013년이 지나가자마자 2014년에 그 영향들이 빠르게 나타난다. 이때에는 힙합과 EDM에서의 거친 사운드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트랩이 많이 등장했고, 동시에 ILLIONAIRE의 '연결고리'를 시발점으로 터져 나온 트랩 랩의 인기도 마찬가지로 2014년부터 본격화되었다. 아이돌 팝 신에서 트랩을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획사는 YG엔터테인먼트였는데, 이 중심에는 2NE1이 있었다. 2013년 앨범 [CRUSH]는 이전의 일렉트로 팝 사운드로부터 거리를 둔 대신 EDM과 힙합 양쪽의 트랩을 전체에 적극적으로 수용한 음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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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인 'Come Back Home'은 레게톤 성향으로 시작되지만, 훅 이후의 브릿지에 강렬한 드롭으로 트랩 비트를 깔았고, 이는 2NE1만의 독보적인 파워풀함과 조응하며 높은 효과를 냈다. YG는 이후에도 이러한 트랩을 힙합 사운드와 적극적으로 결합시켰다. CL의 음악에서도 트랩은 중요한 요소가 되었는데, [Crush]에 실렸던 '멘붕'과 함께 '나쁜 기집애'와 'Hello Bitches'는 덥스텝처럼 다른 베이스 뮤직과 트랩을 합쳐 미국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시도를 했다. G-DRAGON과 태양의 'Good Boy'나 G-DRAGON이 "무한도전" 가요제를 위해 만든 '해볼라고'도 EDM적인 트랩 사운드를 YG의 힙합 중심 방향성에 맞춰 활용한 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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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곡명

아티스트

앨범

좋아요

뮤비

다운

1

Come Back Home Come Back Home

2NE1

CRUSH

2

나쁜 기집애 나쁜 기집애

CL

나쁜 기집애

3

Hello Bitches Hello Bitches

CL

Hello Bitches

# 넓게 넓게 퍼져나가는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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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국 힙합에서 트랩은 주도적인 장르로 순식간에 자리를 잡았고, 누구 할 것 없이 경쟁적으로 트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2015년에는 Keith Ape의 'It G Ma'가 유튜브를 타고 대히트를 치기도 했다. 한편 아이돌 팝에서도 트랩은 순식간에 퍼졌는데, 힙합에서 따온 강한 이미지와 사운드, EDM 트랩 특유의 중독적인 반복이 주로 차용되는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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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inute의 '미쳐'와 방탄소년단의 '쩔어', 현아의 '빨개요', 블락비 바스타즈의 '품행제로'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곡들은 주로 음악인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이미지에 힙합과 EDM 양쪽의 영향을 많이 받아 묵직하고 두꺼운 베이스 사운드를 합치는 것에 큰 초점을 뒀으며, 종종 덥스텝의 사운드 또한 섞여, 비트에 있어서만큼은 매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렇게 힙합/EDM의 거친 이미지를 바탕으로 트랩이 활용되는 가운데, 기존의 이미지를 활용하기보단 808 베이스나 잘게 쪼갠 하이햇 등 사운드적 요소에 초점을 맞춘 경우도 나타났다. 전자에 비해서 거칠고 강한 특징이 적지만, 트랩을 아이돌 팝의 사운드를 구성하는 요소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이 시도들은 특기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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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곡은 역시 NCT U의 '일곱 번째 감각'일 것이다. 이는 아이돌 팝의 트랩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사례일 텐데, 훨씬 더 느린 속도로 만들어낸 특유의 관능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깔린 몽환적인 베이스 사운드와 여러 겹으로 더해진 전자음 효과가 인상적이다. 이런 식의 소리들이 "트랩"이라고는 단번에 느껴지지 않지만, '일곱 번째 감각'은 아이돌 팝에서 비슷한 방식으로만 활용되던 트랩의 소리를 변주해내고 고정된 이미지를 깨며, 새롭고 창조적인 감각을 훌륭하게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이러한 SM식의 트랩 활용은 EXO의 'Monster'과 레드벨벳의 'Dumb Dumb'에서도 어느 정도 드러나며, SM 소속 프로듀서인 Hitchhiker의 '11'이나 '$10'에서는 EDM의 방식으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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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곡명

아티스트

앨범

좋아요

뮤비

다운

1

쩔어 쩔어

방탄소년단

화양연화 pt.1

2

미쳐 미쳐

4minute

Crazy

3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Sung by 태용, 마크, 재현, 도영, 텐)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Sung by 태용, 마크, 재현, 도영, 텐)

NCT U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

4

11 (ELEVEN) 11 (ELEVEN)

Hitchhiker

The 1st Single '11 (ELEVEN)'

# 트랩은 어떻게 아이돌 팝에서 활용될까?

이후 빅 룸 하우스와 더불어 퓨처 베이스 등의 전자음악이 아이돌 팝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며 이전처럼 트랩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줄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덥스텝이 단숨에 사라졌던 것에 비해 트랩 사운드는 아이돌 팝의 기본 요소로써 적절히 들어가게 되었다. 대체로는 강렬한 이미지를 주려는 곡에서 주로 쓰이지만, 얼터너티브 R&B 수록곡들의 비트로써 차분하게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다양한 사운드와 합쳐지며 808 베이스 같은 기본적인 특징들만 남겨놓기도 한다. 이러한 와중에 근래의 아이돌 팝에서 트랩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대표적으로 알려주는 노래들이 2018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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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트와이스의 'LIKEY'와 모모랜드의 '뿜뿜', 그리고 'BAAM'이 있다. 이 곡들은 기본적으로는 그룹들이 원래부터 들려준 스타일을 반복하지만, 중간에 트랩 사운드가 일종의 랩 브레이크로써 갑작스레 등장한다. 'BAAM'의 경우에는 Lil Pump의 'Gucci Gang'과 꽤 비슷하게 들리는 "굳이 왜"를 트랩 비트에서 반복하는 식으로 일종의 "오마주"를 시도하기까지 했다. 이는 덥스텝이 유행하던 시절의 '덥스텝 브레이크'와 비슷하게 트랩이 오로지 분위기 전환용으로만 쓰이는 경우일 텐데, 장르 자체에 집중했던 곡들이 이전에도 많았던 것을 고려하면 조금은 아쉬운 사례들이다.

힙합 비트 특징 - hibhab biteu teugjing

다른 쪽에는 레드벨벳의 'Bad Boy'와 BLACKPINK의 "뚜두뚜두"가 있다. 이 두 곡들은 각 소속사들이 기존에 트랩을 사용했던 방식을 갱신해내는데, 레드 벨벳의 경우에는 '일곱 번째 감각'의 몽환적이고 느린 분위기에 "벨벳" 콘셉트의 알앤비를 넓게 적용해, 자신만만하게 레드 벨벳만의 사운드에 트랩을 더해냈다. BLACKPINK도 선대 그룹 2NE1처럼 강한 EDM 비트와 거친 힙합의 트랩을 기반으로 삼아 압도적인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각인시키는 큰 효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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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곡명

아티스트

앨범

좋아요

뮤비

다운

1

LIKEY LIKEY

TWICE (트와이스)

twicetagram

2

뿜뿜 뿜뿜

모모랜드 (MOMOLAND)

GREAT!

3

Bad Boy Bad Boy

Red Velvet (레드벨벳)

The Perfect Red Velvet - The 2nd Album Repackage

4

뚜두뚜두 (DDU-DU DDU-DU) 뚜두뚜두 (DDU-DU DDU-DU)

BLACKPINK

SQUARE UP

트랩이 2014년 이래로 지금까지도 무척 다양하게 사용되는 만큼, 작년의 이 곡들은 동시대의 아이돌 팝이 트랩을 어떻게 다루는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고 생각한다. 그저 댄스 브레이크나 분위기 전환으로 쓰거나, 아니면 깊은 탐구를 바탕으로 장르의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베이스 뮤직에 있어서, 아니면 적어도 힙합에 있어서 트랩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의 아이돌 팝에서 중요하게 탐구해야 할 것은 이 활용도가 넓은 장르와 소리를 어떻게 창조적으로 활용하는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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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대중음악과 문화를 '다른 관점'으로 살펴보자는 취지로 창간된 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