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헬스·다이어트남자친구 선물로 뭐가좋을까?현대자동차 · i******** 작성일2021.06.10. 조회수626 댓글42 남자친구가 헬스엄청 열심히하는데 곧 생일이거든 한20만원정도 예산 생각하는데 운동용품이나 운동 관련한거 사주면 좋아하지않을까? 싶은데 나는 전혀모르거든! 어떤게좋을까!! 너무 저렴이는 안해주고싶어 운동복은 엄청많아!! 장비같은건 잘모르겠어,, 무슨 벨트같은거랑 손목에 줄 대롱대롱밴드같은거 있던데!? 댓글 42현대자동차 · i******** 작성자 운동복은 엄청많아!!ㅋㅋㅋ 현대자동차 · 체****** 역도화 가야지 로말레오 가자 현대자동차 · 체****** 헬창맞아? 역도화를 싫어하네 현대자동차 · i******** 작성자 자기는 뭐 유연성좋아서 그냥 반스가 더편하다그랬나.. 암튼그랬어 현대제철 · !****** ㄹㅇ 선물말고 같이 운동하러헬스장가셈 현대자동차 · i******** 작성자 근데그건 생일선물이라긴 좀그렇자나! 현대제철 · !****** 그럼 짐웨어 이쁘게나온거많음 그런거바께럾릏긋 CJ대한통운 · l********* 베르사그립 혹은 마사지건! 현대자동차 · i******** 작성자 오 마사지건!! 좋을거같은데?! 고마워🤩 LG유플러스 · 마******* 이미 헬창이면 있을거 다있음. 그냥 물어봐서 좀 너덜너덜한거 있냐고 물어바 대우조선해양 · w********* 헬창이면 헬스용품은 다 있을거 같은데 국민연금공단 · (***** 운동좋한다고 굳이 운동용품 선물할 필요가 있을까. 왠만한거 다 있으면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할듯 한데. POSCO · 목******* 언더아머 스포츠웨어 LG화학 · 3**** 베르사그립 ㄱㄱ 호불호 갈릴수가없다 LG유플러스 · 마******* 그립계의 에르메스라는데…? 일반 스트랩보다 고중량 데드칠때 쓸만해? LG화학 · 3**** 미는운동은 보호대차는데 하체랑 보호대끼는운동 제외 전부 그립끼고하는듯? 일반스트랩 안껴봐서 비교는 못하겠어 미안 헬스·다이어트 추천 글토픽 베스트내가 선물을 받아온 그런 이력은 내가 선물을 먼저 해줬기에 받은것들 사실상 선물이라는거 자체가 응당 돌아오겠지~ 라는 안일하고 보상을 원하는 생각을 하며 선물하면 안된다. 혜자스러운 털털함으로 그래~! 나는 나한테 귀중한 이사람을 위해 아무댓가 없이 선물하는거야 요렇게 선물해주면 주는사람도 받는사람도 좋을거다. 글을 쓰기 앞서 일화 하나를 이야기하고 가고 싶다. 일화하나만 이야기 하고 바로 20대 남자친구 생일선물 30대 남자친구 생일선물 추천 ㄱ
내가 몇몇번 실패한 선물들이 있다. 내가 실패했다는 기준은 내가 사준 선물을 잘 쓰지 않고 구석에 처박아두던가 딱 선물 받았을 때 표정 보면 나름의 표정 관리를 한다는데 별로 기쁘지 않은 그런 표정 무튼간 내가 실패했다고 그 선물이 후지다거나 실용성이 없는거는 아니다. 그리고 반대로 내가 성공한 선물이라고 그 선물이 엄청 특출나거나 간택받은 어딜가나 쓸모있는 그런 물건인것도 아니다. 그냥 취향차이이다. 내가 공포영화보다 결과가 뻔한 스토리의 성장 드라마를 좋아하지만 어떤 사람은 공포영화를 좋아하듯 그냥 취향차이이다.
일화는 2년인가 3년전 여름으로 돌아간다. 남자친구가 "여름에 반팔티가 몇개 없네~" 이렇게 말을 흘려했는데 놓칠 내가 아니지~!! 이런거 다 캐치해서 선물하는 맛이 달콤하지 뿌듯하고 그래서 곧장 내 여름옷도 사는김에 (한달에 한번 거하게 쇼핑하는 스타일) 오빠랑 커플 반팔티를 하나 고르면 어떨까 생각해보았다.편하게 입기 좋은 옷? 그냥 진짜 평범한 반팔티 두장을 샀다. 나는 M사이즈 검은색, 오빠거는 XL사이즈 살구색 색도 같은걸 맞춰 입기 보단 다른 색상으로 살짝 다른디자인으로, 아무튼 커플느낌 물씬 나는 그런 반팔티를 두장 샀었다. 나는 당연히 오빠가 무채색, 색상 고려치 않고 입는다는 걸, 최대한 큰 사이즈의 옷을 입으면 대충 맞겠지 하는 느낌으로 샀었다.
ㅋㅋㅋㅋ ㄹㅇ 옷 찾기 전에 글쓰고 찾았는데 사이즈까지 정확해 그때 이 T셔츠가 잘 팔렸는지 XXL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XL를 샀었다.
ㅋㅋㅋ 뒤에 그림이 많이 지워지긴 했는데 어떤 느낌인지는 아시겠쥬?? 비슷한 디자인 다른색상 음.. 왜 남자친구거(살구색)이 많이 헤졌냐고??,, 결론적으로 오빠는 이거 선물받은 당일날 하루 입고 입은적이 없다 내가 그렇게 지금 대세는 살구색이야~ 이거 엄청 이쁘다 해봐야 소용없다. ㅋㅋㅋㅋ 내가 선물해줘놓고 내마음대로 골라버리고는 투정아닌 투정을 계속 했다. (거의 잔소리급) 오빠는 내가 선물해줘도 신경도 안쓰나봐~ ... 저거는 도대체 언제 입을거야?? 휴.. 한숨쉬어봐도 소용없다. '그냥 색도 마음에 안들고 오빠가 한창 지금몸무게+20kg 일때라 사이즈도 최대로 큰거 말고 입기가 싫었다'고 나중에서야 심정을 이야기해주더라. 한창 연애 초반에는 서로 마음을 다 터놓지 못해서 이야기 하지 못하는 부끄러운 것들이 있을수도 있고, 언급하기조차 싫은게 있을수도 있다. 하물며 그게 내가 준 선물로 그런 분위기가 될수도 있다. 속마음을 들은 이후 미안해서 그 이후로 옷을 몇벌이나 사줬는지 모르겠다. ^^ 매달 한벌씩은 꼬박꼬박 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빠는 알지 모르겠지만 저때 오빠가 속으로 고생했을게 미안해서 사주는 거임 ㅋㅋㅋㅋ 살구색이 많이 헤진 이유는 내가 꿋꿋이 저 색상 이쁘다고 알리려고 내거(검정색) 안입고서 남자친구거(살구색)만 입고 다녔기 때문이다. 하하 옷 선물은 취향을 정확히 아는것이 아니라면
일화의 교훈은 취향차이를 알고 선물하자임. 일화 하나더를 추가하고 싶지만 ㅋㅅㅋ무슨 일기가 되는거같아서 이만 글을 시작한다. 궁금하면 댓글로 물어보셈
요즘에는 대 헬스세대이다. ^^ 김계란(헬스 유튜버)을 아는 여성분이라면 이미 남자친구의 헬스를 어느정도 감안하고 있을것이며 헬스기구나 등등 용어 몇몇개를 알지도 모른다. 내 남자친구는 종류별로 운동을 다 했었다. (짜증나..종목은 왜 계속 바꾸냐 .투정이에오.) 보통 운동복, 운동화, 등등은 10만원~20만원대이다. #남자친구생일선물10만원대 #남자친구생일선물20만원대 농구를 해서 농구 용품을 열심히 사주었었다. 지금은 LA레이커스에 있는 르브론 제임스 2018년에는 클리브랜드에 있었구나..
이거.. 배송비 포함아니라고 클리브랜드는 배송비까지 9만원초반에 르브론솔져는 16만원초반에 구매했었음.
솔직히 여자의 느낌으로는 엑.. 겨털보이는데???? 왜 굳이 나시져지입고 운동해야해? 할 수 있는데 농구 경기 몇개 보면 알수 있다. (필자는 강제로 경기를 시청한 전적이 있음) 농구와 같이 팔을 자주 들었다 내렸다 하는 운동은 그런 행동을 반복하면 겨드랑이가 쓸린다. ㅠㅠ 팔이 무거워져서 동작이 느려져서 원하는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아하는 선수랑 같은 번호를 달고 운동, 뛰는건 참을수없이 그냥 기분이 좋지 흐흐 여자로 비유하자면 같은 성능의 립스틱이여도 백화점 1층에서 브랜드 있는 립스틱을 산느낌 왼쪽-나이키 클리브랜드 스윙맨 르브론제임스 번호판 인터넷 배송비 포함 9만원 오른쪽-아이다스 골든스테이트 백화점 내 세일할때 4-5만원대
왼쪽거는 내가 선물했었고, 오른쪽거는 친언니가 오빠한테 선물해줬었다. 그런 의미로 나는 농구화까지 사주게 되었다. 흑우 여기있소.
농구화 검색해보면 단연 조던부터 뜰건데 그렇게 유명한 선수 이름을 따서 신발을 만든다. 근데 조던 신발은 이제는 힙한 느낌으로 패션을 위해 만들어진거라 운동을 하시는 분께 선물할 용이라면 코비나 듀란트나 르브론 제임스 현재 뛰고 있는 선수들중 남자친구분이 어떤 선수 좋아하는지 알아보고 그 시리즈 사주면 매우 좋아할거다. 취미를 같이 공유해서 농구를 같이 점핑해주진 못할지라도 같이 농구경기 몇개 봐주고 선수이름 몇몇 기억해주며 농구화 선물하는게 남자친구에겐 크게 다가와 감동일 수 있다. 지금은 솔저 14까지 나왔더라.. 내가 선물할 당시에는 12인가 나왔었는데 솔저11이 더 이뻐보여서 11로 선물해주었다. 11은 한국에서 완판이라 구할수 없어서 해외배송했었음. (배송비 미포함 13만원대) 발볼이 큰지 작은지, 발목을 잡아주는걸 선호할지 잘 알아본 이후(잘 떠봐야지 뭐) 발사이즈 아는건 기본 농구양말이 두꺼우니 반인치 큰 사이즈를 추천. 좋은 선택을 하길 기원한다. 이후 오빠는 운동에 더 빠져서 풋살까지 하게 된다. ^^
나도 솔직히 제품을 다 알진 않는지라 풋살화를 살때쯤(농구화 실전용말고 연습용도 하나 사주니 내 통장이 너무 힘들었음) 그냥 매장가서 가장 있어보이면서 비싸진 않은 제품으로 골랐었다. (7-8만원대) 농구나 풋살 축구 야구 등 아니더라도 (야구관련 물품은 사줘본적 없어서 조언을 못해드림) 헬스장을 가거나 집에서 운동기구 소소하게 있다면 언더아머도 좋다. 이거 원래 운동하기에 최적으로 맞춰진 옷이라 괜춘하다. 나는 롯데백화점 매장가서 모델이 입고 있는 반팔이랑 직원분이 추천해주는 바지로 사줬었음 (롯데카드 있으면 롯데백화점 5%할인 쿠폰 있어서 ㅎㅎ.. 그거 쓰려고 여기가서 삼) 얼마인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위아래 세트로 9만원이였던거같음. 진짜 헬스기구 쓸 때 통기성 좋은 기능성 바지라 가격대가 다른 운동복에 비해 비싼편이고 조금 가볍게 운동하시는 분들은 외출시에 입기 좋은 후드티나 트레이닝바지도 좋을듯 하다.
휠라 스레빠도 내가 사준거임 ㅇㅇ 자.. 이제 운동 이야기 그만하고 다른 선물 무엇을 했나 함 봅시다. 여자의 전통적인 선물이라 함은 가방이랑 지갑을 떠올리고, 남자의 전통적인 선물은 지갑이랑 벨트와 시계. 그래도 조금 더 추가할 수 있다면 이젠 남자들도 패션으로 많이 들고 다니는 클러치백까지 선물해주는거 좋다. 명품 브랜드도 취향별이니 이거저거 검색해보고 매장가서도 여러번 보고 사보길 추천한다.
출처: 톰브라운 공식 홈페이지(왼) 몽블랑 공식 홈페이지(오) 22.01 추가 결국 나중에 아무날도 아닌날 톰브라운 삼선 클러치백 사줬는데, 쿠팡보다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더 싸게 삼.
톰브라운 진짜 이쁘긴 하더라 ㅋㅋ 지금 잘 쓰고 항상 끼고 다니는중이라 뿌-듯
출처: 구찌 공식 홈페이지 63만원 톰브라운 클러치 백이나 몽블랑밸트 구찌밸트를 추천한다. 남자친구는 저번 축가 답례로 받은 몽블랑 카드지갑 쓰고 있는데 그거 또한 잘 쓰고 있음.
출처: 몽블랑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나 쿠팡 등 인터넷 쇼핑몰을 사용하면 개개인 사업자들이 따로 병행수입을 해온거라 현지에 다른 동업하는 분이 있거나 현지인들이 구매해서 수입을 그렇게 해오는 구조이다. 그래서 정품카드나 박스가 없고, 비닐포장된채로 (뜯은 상품이여야 세금을 안내고 통과) 수입해오는 과정이라 정품이지만 증명할 수 없는.... 어떤방법으로 살지 선택하기 어려워.. 문제가 될 시에 A/S나 보상받거나 서비스받기가 어려운 것이다. 나도 그래서 매번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사거나 온라인도 공식 홈페이지만을 이용했었는데, 시계말고는(워낙 고가니까 조심스럽고) A/S 굳이 필요없으니 괜찮지 싶다. 개인의 선택에 맡기세요. 낮은 가격대를 찾는다면 라코스테 크로스백이나 토트백도 이쁘고 갓성비 좋다. 남자친구 동생분이 라코스테 사용중
솔직히 더한 풍미를 주고자하면 톰브라운이나 구찌. 시계는 로렉스나 테그호이어와 같은 거의 소형차, 준중형차와 같은 값은.... 내가 나이 마흔 되기 전에는 선물하기 무리이니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겠다. 모든 언급하는 것들은 내가 선물할수 있을법한, 내가 선물한 것들만 언급할거야 알마니 시계는 솔직히 패션시계로 비싸진 않은 브랜드라 20대 초중반에 적절하다.
출처: 아르마니 공식 홈페이지 나는 개인적으로 저 알마니 브랜드 표시 좋아함. 20만원후반대부터 50만원대까지 다양함 쿠팡에서 가장 무난한 알마니 메탈시계는 11만원임 (솔직히 시계보다 알마니는 남성 사각팬티가 짱이지 살짝 언질 더 하자면 두근두근 하는사이에는 켈빈플라인 속옷세트도 커플속옷 선물 좋지) 그 다음 언급하고 싶은건 시티즌 시계 시티즌부터는 왠만하면 오프라인 가서 사는 것을 추천함. 얘넨 쿠팡링크 안달거다.
출처: gallery O'clock 홈페이지 시티즌은 40만원 초반대부터 있고 몇몇개를 제외하고는 100만원 안쪽이니 시계 퀄리티를 장담하면서 비싸진 않은 제품들이라 20대 중후반~30대 초반 선물에 추천한다. 남자친구랑 오래 만났고, 취업했는데 취업선물로 거하게 해주고 싶다~! 할 때 적절할듯 Eco-Drive 라인 추천함. 전에 뭐 활동하는데 그 그룹의 대장이였던 오빠가 오래 만나던 여자친구분께 시티즌 시계 졸업선물이라고 이벤트로 선물받았는데 너무 두 분 좋아보였음. (여자친구분은 졸업도, 취직도 빨리하셔서 개멋있었음) 그 여자친구분 보면서 걸크러쉬여서 나도 언젠가 남자친구한테 시계선물해주리 여기는데 남자친구가 테그호이어 아니면 시계 선물하지 말래서 ^^.. 평생중에 선물할수 있을까 의문이네
출처: 세이코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세이코, 세이코는 30대 남자분 시계 선물로 적절하다. 60만원대부터 시작해서 200만원대까지 시계는 내가 언급한 시티즌, 세이코 다 일제여서 좀 아쉽네 내 남자친구는 원치않게 애국자가 되어서 (폰팔이에게 넘어가서 갤럭시워치랑 갤탭도 삼 ㅋㅋ) 갤럭시 워치를 쓰는김에 깐지나게 오래 쓰자.
그래서 스트렙(시계줄)이랑 베젤링 다 사서 이거저거 붙였는데
아까 위에 나왔던 사진 보면 잘끼고 다님 저거 주문할때는 스트렙이랑 베젤링 저렇게 비싸게 사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거 아니야? 의심했었는데 정작 잘 꾸며놓으니 오히려 시계 예뻐져서 잘 끼고 다닌다면서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형들이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고 갔다고 자랑하더라. 저렇게 소소하게 시계 스트렙을 선물해주는거도 추천한다. 굳이 선물이 비싸고 값질 필요 없이 선물할때 고민하고 정성하는거 자체가 선물이니까.
나는 원래 게임을 좋아하지 않았다. 내가 게임중독이 된건 남자친구 때문이다. 아니 여기서 이런말을 하고 싶진않았고, 무튼간 결국엔 어느 수준까지 갔냐며는 나는 프로 과금러가 되었다. 게임에 현질하고 조립컴퓨터도 구매하고 캠, 마이크, 키보드, 스피커 등등 다 구매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우리언니가 가방사는거나 내가 컴퓨터와 그 주변 전자기기 사는거나 각각의 취미생활하는건데 그걸 존중해주면 좋지 않을까?
그래서 내가 사는거도 안말리고 이후 컴퓨터 업글할때는 오빠가 부품을(그래픽카드)선물해주고 내가 오빠 키보드도 사주고 그랬다. 이용하는 제품이 궁금하다면 댓글주세요 너무 길이 길어져서 여기엔 언급하지 않았어요
근데 내가 이글을 읽는 여러분께 컴퓨터나 주변기기를 선물하라고 하진 않겠지 컴퓨터 잘 모르는사람이 선물하긴 어려우니 중역의자는 어떠한가? 요즘 다 거북목이니 허리통증이니 하는 시대에 의자가 제일 중요하다. 오죽하면 오빠가 말하길 내가 선물한 모든 선물중에 가격상관없이 이 의자가 가장 값지대 뭔가 뿌듯하면서 이상한말 ㅋㅋㅋ 매일 여기 앉아서 3-4간은 보내니까 진짜 알찬 선물이고 매번 앉을때 나한테 고마워하고 내생각한다더라 레이싱의자는 추천하지 않는다. 이미 샀다가 기능이 좋지 않아 일년 지나 버렸다. 커플로 40만원 지르고 제일 아까웠던 돈
그냥 투박하고 몸무게 잘 지탱해줄 편안해보이는거로 사면 장땡 내가 선물한 제품은 지케이 뉴 힐링쓰리인데 일년에 두번 여름 겨울 할인시즌이 있는데 그때 샀다. 그 할인시즌 맞추려고 네이버 카페도 가입하고했었다. ㅋㅋㅋㅋ간절한 나의 모습 오빠가 3-4개월 기다려서 샀다는 내말듣고 감동했었음 (할인시즌아니면 25만원 할인하면 19만원) 지케이 말고도 다양한 게이밍 중역의자가 많으니 잘 찾아보시길 뭐니뭐니해도 오빠 취직하자마자 선물한건 서류가방+밸트이다. 위에 언급했던 몽블랑 밸트는 내가 이탈리아 갔다오는 면세점에서 가격듣고 포기했고(ㄹㅇ 실화임) 내 지갑 수준에서 살수 있는건 피에르가르뎅 서류가방+밸트였다. 밸트는 그림이 라는 강아지한테 냠냠먹혔고 서류가방은 남자친구 동생분이 면접본다고 가져가고 아직 돌아오지 않아 사진첨부는 못한다. 힝 내가 사준건데 이건 솔직히 서류가방 들고다닐 회사에서는 진짜 유용했을텐데 오빠네 회사가 그런 회사가 아닌지라 내가 선물해준 서류가방을 동생한테 주다니 속상해 ㅠㅠ 대신 이렇게 말할수 있지 친동생도 눈독들일 좋은 가방이였다. 그 외 면도기도 선물했었다. 입사1년차가 되었을무렵 그래~퇴사안하고 열심히 다녔는데 30년 더 수고하란 의미로 출근준비시간 빨라지라고 필립스 면도기를 사줬다. 이때도 필립스 면도기랑 브라움 면도기랑 비교리뷰 엄청 찾아봤었는데 결정적으로 우리아빠가 15년째 사용하는게 필립스면도기이고 필립스는 부드럽고 잘 안다치지만 몇몇 안깍이는 털이 있을수 있다. 브라움은 깍는 진동느낌이 거칠어서 그 느낌 좋아하는 남성분이 좋아하는 면도기라길래 오빠는 귀찮아서 부드럽고 대충해도 다치지 않을 필립스를 사줬다. 이거 사주고 오빠네 아버지도 이거 좋다고 하셔서 같은거 사드렸다고 했었음 전동킥보드는 나처럼 근처 자주 돌아다니는분께 선물하는거 추천한다. 안전한 선에서 면허증이 있는 남자친구인데 평소 지쿠터,라임,씽씽 등 전동킥보드 어플을 사용한다면 마음속으로 전동킥보드 사고 싶은 마음을 품고 있을거다. 다만, 꼭 안전하게 타리란 보장을 받고 사주길 권한다.
이미 블로그에 몇차레 보인적 있는 내 붕씽이 버즈나 에어팟 애플워치에 관한이야기는 여자 선물이나 남자선물이나 성별을 구별할 필요 없으니 이전에 언급했었던 글의 링크를 달아두겠다. (반쯤 넘기고 뒷부분 전자제품 편을 보면됨) 이상 길고 긴 이야기를 끝냄. 다 읽어주신분 있다면 이미 당신은 많은 고민을 했을테고 그런 고민 끝에 결정을 하고 선물을 하신다면 받으시는 분이 행복하실거에요. 선물하시면서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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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남자 선물 - helseu namja seonm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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