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내게 행복을 주는 노래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해바라기 <그날 이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음악한토막' 카테고리의 다른 글늦은 후회 - 보보 강성연 <미련과 후회 사이> (51)2020.03.23찬바람이 불면 - 김지연 <마음에 부는 가을 찬바람> (25)2020.03.041994년 어느 늦은 밤 - 장혜진 <영화 한장면 같은 노래> (14)2020.02.21이정석 - 첫눈이 온다구요 <겨울을 추억하다> (9)2020.02.20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 샵(S#arp) <원태연의 감성 가사> (6)2020.02.17'행복'이라는 건 상황이나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내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느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곰돌이 푸가 "매일 행복하지는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라고 말했던가.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일상이지만, 그 속을 잘 들여다보면 내게 주어진 많은 행운과 기적이 곳곳에 숨어있음을 느낄 수 있다. 예전에는 이런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의 영화나, 노래나, 글귀 등을 접할 때면 '참 속 편하게 사는구나', '인생이 단순해서 좋겠다'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그로부터 세월이 지나고 보니.... 뭐, 인생이란게 별 거 없더라고..? 그냥 오늘 하루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 하루 하루들이 모이면 행복한 인생이 되는 거. 그리고 오늘 행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최선을 다해 나의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거. 그런 걸 어렴풋이 깨닫고 있는 것 같다. 어쨌든, 가만히 듣고 있다보면 절로 내 삶 속의 행복을 곱씹게 되고, 긍정 에너지로 가득차게 되는, 내가 좋아하는 아름다운 노래들을 소개해본다. 1. 박효신 & 박성연 - 바람이 부네요 최근에 발표된 곡으로 오랫동안 들어온 노래는 아니지만, 최근들어 내게 가장 큰 감동을 준 노래이기에 1번으로. 박효신 덕후인 남편이 아침 출근길에 "효신이형 새로운 노래 나왔다!" 면서 재생한 노래인데... 덕분에 출근길에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눈물 흘릴뻔 했다. 박효신과 박성연, 두 분의 보컬이 훌륭한 건 말할 것도 없고... 가사가 너무 아름다워서. "산다는 건 신비한 축복 / 분명한 이유가 있어 / 세상에 필요 없는 사람은 없어" 뭐야, 저런 상투적인 가사는?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꾸밈없는 진심이 느껴지는 가사. 박효신과 박성연님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졌을 때.... 내게 너무나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Happier, hey ma i made it, high hope, PANIC AT THE DISCO, 같이들어요, 노래추천, 신나는 팝송, 어디선가 들어본 팝송, 행복하고 싶을 때 듣는 노래, 행복할때듣는노래 관련글
댓글 0 + 이전 댓글 더보기 비공개 댓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