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시즌4 결말 - gusdagteo sijeun4 gyeolmal

카를로타가 엮인 시장 살인사건 그거는 예상한 대로 돌아가더라고

그래서 그 사건 전개에는 별로 충격받을 구석이 많이 없었는데

앙헬레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앙헬레스랑 쿠에바스 당연히 다시 이어질줄 알았거든......

근데 이번시즌에서 둘이 생각보다 비중 없고 그래가지고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중간에 다시 마음 확인한듯이 돼서 좋아했는데

아니 마지막에 앙헬레스가 죽다니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충격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시즌이나 오면서 주연 여캐 4명 중에 한명이 죽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서 너무 충격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앙헬레스 총맞은거 나와서 설마설마 했는데 그냥 앙헬레스가 쿠에바스한테 먼저가라고 하는

그런 장면에서 시즌 끝나고

죽은척하다가 시즌5에서 치료해서 살아남았단 식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완전히 죽은거 맞도록 마무리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리디아-카를로스도 이 커플 응원하고 있었는데

시즌 초반부터 리디아가 프란시스코 계속 간병같은거 하고... 그건으로 카를로스랑 문제있는것처럼 나오는데

그러다가도 결국 카를로스랑 리디아랑 사랑 재확인하는 전개인가 했는데

프란시스코랑 떠나버리는 리디아...ㅠㅠㅠㅠ

그게 카르멘여사가 끝까지 괴롭히고 해서 딸 지키려고 도망갔단 식인거같긴한데... 시즌 내내 리디아의 참사랑은 프란시스코라는 식으로 흘러가서

시즌5에서는 어케 될지 모르겠다.... 보니까 스페인 내전이 소재인거같던데 시즌5에서는

사실 시즌4 전개가 전시즌들만큼 재밌지 않고 은근히 느슨한 느낌이라 좀 힘빼고 봤는데

마지막에 너무 갑자기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즌 마무리를 하는거 같아서 시즌5는 살짝 걱정이야 5가 마지막일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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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시즌4 결말 - gusdagteo sijeun4 gyeolmal

1. 개요

2. 예고편

3. 등장인물

4. 원작과의 차이점

5. 에피소드

5.1.1. 파일럿 에피소드- Burnt food (국내명 : 탄 음식)

6. 평가

7. 기타

1. 개요[편집]


제목은 The Good Doctor.

한국 드라마인 굿 닥터를 리메이크 한 미국 드라마. 2017년 9월 25일부터 미국의 방송사 ABC[1]

에서 방영되기 시작하였다. 국내에서는 AXN Korea에서 2017년 9월 28일부터 방영되었다. 시즌 2 방영 기념으로 2018년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밤 9시부터 2회씩 다시 방송한다. 또한 시즌3가 2019년 9월 23일부터 2020년 3월 30일까지 방영되었고, 시즌4가 2020년 11월 2일부터 2021년 6월 7일까지 방영되었다. 현재 시즌5 제작까지 확정되어 있다.

신의 선물-14일[2]

과 같이 미국에서 리메이크가 발표된 점이 외국의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고, 제법 잘 뽑힌 트레일러 영상 덕에 꽤나 기대를 모았다. 신의 선물-14일과 달리 정규 시즌, 프라임 타임에 방영이 되는지라 더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드라마 '하우스'의 작가였던 데이비드 쇼어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로스트'에서 열연했던 대니얼 대 김우리의 영원한 꽈찌쭈과 엔터미디어 대표 이동훈, 데이빗 김 등이 총괄 프로듀서로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2. 예고편[편집]


공식 트레일러

AXN Korea 공식 예고편

3. 등장인물[편집]


  • 숀 머피 (프레디 하이모어[3])

원작의 박시온이며 주인공이다. 자폐증과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 기억력과 공간 지각력이 굉장히 뛰어난 것으로 나온다. 한번 본 것은 잊지 않으며 전자 제품이나 사물들의 설계도를 머릿속에서 그려낼 정도인데, 이 때문에 환자의 몸 내부를 머릿속에서 떠올려서 내출혈의 위치나 종양의 위치, 문제가 생긴 신경들의 위치 등을 떠올려 창의적 해결법을 내놓는다. 다만 소통능력이 처참해서 시즌 1 에피소드 12 기준 직속 상관인 멜렌데즈도, 숀의 후견인인 글래스맨 원장의 라이벌 포지션인 앤드류스도 숀이 의사로서 성공하거나 버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그 능력만큼은 인정한다.


미드, 혹은 데이비드 쇼어의 특징상 모든 캐릭터들에게 최소한의 입체성을 부과하는데 그 덕분에 숀도 원작의 박시온보다 자폐증이 가지는 문제점을 더 부각시키는 편. 다 나은 환자에게 MRI를 찍게 하거나, 병증에 관해 환자 면전에서 가감없이 다 내뱉어 환자를 겁먹게 하거나[4]

드라이버 안 보인다고 새벽 2시에 글래스맨을 호출하고, 기껏 관리인이 호의를 베풀어서 집안 여기저기 수리해줬더니 너무 성능이 좋다고 따져서 관리인을 빡치게 만들고[5]

강도가 손들고 지갑 꺼내라고 협박하자 손을 들고 어떻게 지갑을 꺼내나며 따지다가 화난 강도가 총을 쏘아 뒤에 있던 여성이 중태에 빠지게 만든다거나[6]

, 글래스먼 원장과 갈등을 빚자 말도 안 하고 도망치고 뒷수습도 제대로 못 하는 등 보다보면 확실히 멜렌데즈나 병원 스태프들이 느낄 피로감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 심지어, 대머리 환자에게 "당신의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라고 면전에서 말하는 등의 망언도 하게된다. 다만 드라마 특징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장애인인 우리가 이해해줘야지' 라는 투로 흘러가지는 않고, '이런 피로감은 종류만 다를 뿐 딱히 자폐증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인간관계에서도 발생한다' 라는 걸 부각시킨다. 또한 의사로서의 능력은 더 확실하게 보여준다.


  • 클레어 브라운 (안토니아 토마스)

원작의 차윤서. 다만 원작 한국 드라마와는 달리 숀과 러브라인으로 엮이지는 않는다. 그 대신 레지던트 동기인 칼루와 동침하는 등 러브라인이 형성되어있다. 본래는 칼루는 진지한 관계 진전을 원했으나 클레어가 완고히 틀어막았는데, 이제는 클레어도 서서히 칼루에게 마음을 열고 있다.


순수하게 인체를 다루고 이해하는 의사로서의 능력은 적어도 에피소드 12화까지는 사실 평균. 멜렌데즈는 클레어가 기발한 아이디어[7]

를 내놓자 '그거 숀이 낸 아이디어지?' 라고 한 뒤 클레어가 '나는 왜 기발한 아이디어를 못 내놓는다고 생각하나?' 라고 따지자 '내가 널 6개월 동안 지켜봐왔으니까' 라고 대답했다. (...) 실제로 레지던트 3인방 중 유일하게 본인의 실책으로 사람이 죽는 고통까지 겪은 인물이다.[8]

다만 실책이 일어난 상황이 한밤중의 사고 현장이라는 극한 상황이었고, 병원장도 레지던트가 아니어도 힘들었을만한 환경이었음을 인정하였다.


대신 소통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환자 동의서를 받아오거나 환자를 진정시키는 데 뛰어난 자질을 보여주는데, 여성 캐릭터의 클리셰 중 하나인 '능력은 별로지만 소통이 뛰어나다' 를 따라가는 캐릭터라 이 부분에 대해 비판하는 여성 시청자들이 좀 있는 편.[9]


장애인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그려내는 숀과 함께 흑인/여성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고통을 그려내는 인물. 어려서는 마약중독자 어머니의 손에 의해 컸는데, 가난하게 산 것뿐만 아니라 모친에 의해 정신적인 학대를 당하며 살아왔다. 모친은 항상 클레어를 보면 '넌 가치가 없고 아무것도 되지 못할 것' 이라고 구박하기 일쑤였다고.


에피소드 17에서 그녀의 어머니가 등장하여 그녀에게 잘못을 사과하려는 줄 알았으나 돈을 뜯어내려고 딸에게 접근한 것뿐이었고, 한 순간 어머니에게 기대를 한 클레어는 큰 후회를 하게 된다.[10]

과거 회상뿐만 아니라 병원에 들어온 이후 드라마 본편에서도 목에 부상을 입고 입원한 인종차별주의자 백인 강도에게 모욕을 당하질 않나, 에피소드 10에서는 상사인 의사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하질 않나 정말 서러운 캐릭터이다. (...)


  • 자레드 칼루 (츄쿠 모두)패트릭 맥카우

숀의 천재성을 제외하고 본다면 레지던트 삼인방 중에서 가장 유능하게 그려지는 인물로, 꽤나 진취적인 수술 아이디어를 많이 생각해낸다. 가끔씩 숀의 오진을 짚어내고 옳은 진단을 해 낼 정도. 숀의 재능이 천재적이라는 걸 생각하면, 그리고 숀의 소통능력이 형편없다는 걸 생각하면 사실 가장 의사로서의 완성도가 높은 레지던트이다. 명예욕이 강해 한번은 숀의 아이디어를 가로채는 등 실수도 많이 저지르지만 환자들을 대하는 태도는 3인방 중에서도 특히 극진하다.

하지만 숀이나 클레어와 다르게 의사로서 자신이 지켜야 할 선, 윤리, 직업관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게 문제. 화상을 입은 여성 환자와 교감을 너무 깊이 나눈 나머지 타 병원에서 진행중인 최신 요법을 그녀에게 시술했는데, 부자 집안에서 태어난 본인의 사재를 타 병원에 기부해서 가능한 일이었다. 앤드류스 과장은 일단 눈감아 주긴 했지만 '매번 그렇게 환자를 살릴 순 없다' 라고 일침을 놓았고, 이후에도 죽고 싶어하는 시한부 환자와 너무 깊이 교감한 나머지 환자가 죽고 싶어하는 소원을 안락사를 시켜 들어주었다. 칼루의 직업관, 논리, 윤리가 정말 심각할 정도로 엉성하다는 것을 보여준 에피소드. 안락사 자체는 찬반이 나뉘는 문제지만, 찬성 측도 칼루처럼 환자의 넋두리 하루 들어주고 의사가 대뜸 '네 알겠습니다~' 하고 결정하자는 게 절대 아니다.


이는 이후 클레어를 성추행한 의사에게 손찌검을 하며 불거지는데, 앤드류스에 의해 해고 당한다. 앤드류스 왈 '다른 병원에 추천해 줄 수는 있지만 복직은 있을 수 없다. 폭력은 내게 있어서 절대 넘어서는 안 될 선이다' 라고.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복직을 하게 되는데, 그의 변호사가 칼루가 흑인인 것을 이용해 이를 인종차별 문제로 몰고가 많은 보상금을 뜯어내고자 했다. 하지만 칼루는 변호사에게 '돈은 몇 배로 줄 테니 그냥 날 복직만 시켜달라' 라고 말해 인종차별을 이용, 협박하다시피 병원에 복직하게 되었다.[11]

그리고 이 역시 앤드류스에게 '인종차별이 아닌 문제를 인종차별이라 하면 우린 퇴보한다' 라며 일침을 맞는다. 그렇게 복직은 했으나 폭력사건을 일으킨 이상 끝까지 남을 수는 없다고 스스로도 생각하고 있었기에 모건에게 다른 병원 면접자리를 부탁한다. 이와중에 자신이 사비를 들여 틸라피아 껍데기를 이용한 최신시술을 받을 수 있게해준 화상환자와 재회하기도 한다.
시즌2 2회에서 다른 병원으로 갔다는 설정으로 하차했다.


여러모로 3인방 중 의사로서의 수완과 소통 능력의 밸런스는 가장 뛰어나지만, '직업관/직업윤리' 면에서 문제가 많은 인물. 환자를 너무 무시해서가 아니라, 의사로서의 가치관과 논리가 완벽히 서지 않은 채 환자의 말을 너무 깊이 듣다보니 환자에게 휘둘리는 일이 너무 잦고 앤드류스 말마따나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기도 한다.[12]

3인방 중 가장 감정적으로 묘사되는 인물. 숀이 감성과 소통 능력이 부족한 걸 생각하면 정반대의 캐릭터를 집어넣었다고 볼 수 있다.
부잣집 아들이지만 유년 시절은 행복하지 않다. 기숙학교를 전전하다보니 부모와는 크리스마스에만 만났고 그마저도 성인이 되어서는 연이 끊어지다시피 했다. 칼루가 의사를 하면서 번 돈은 자신의 손으로 번 것. 그래도 어떻게 이후에 다시 부모와 이어져 재산은 어느 정도 받은 모양. 이 재산을 이용, 비싼 변호사를 수임하거나 기부금으로 환자에게 최신 시술을 받게 해주는 등 돈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

레지던트 3인방 실제 배우들은 모두 영국출신인데, 칼루만 극중에서도 그대로 영국인으로 설정되어 유일하게 영국식 억양을 사용한다.

  • 알렉스 박

모건과 함께 성추행한 혐의로 좌천된 교수 밑에 있던 레지던트. 해당 교수가 좌천된 이후 멜렌데즈 밑으로 들어왔다. 경찰 생활을 10년 이상 하다가 의대에 합격한 만학도로, 나이가 멜렌데즈보다도 많다. 동양계에 박이라는 성으로 보아 명시는 안 했지만 아마도 한국계 미국인. 배우 역시 한국계인 윌 윤 리.


또 경찰 출신이다보니 사람을 약간 강압적으로 다루고, 더 나아가 서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이 가지는 가치에 우열을 두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가장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은 첫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나왔는데,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참회의 일환으로 어린 아이에게 간 이식 수술을 해 주려던 흉악범이 마취약 알러지 반응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그 흉악범은 절망하다가 '어차피 내가 여기서 죽어버리면 마취약 알러지든 뭐든 그 아이에게 내 간을 이식하겠지?' 란 생각으로 감시하던 간수의 총을 빼앗아 자살을 시도한다. 이에 놀란 클레어는 흉악범을 말렸지만 알렉스는 '원하는 걸 해요' 라면서 흉악범을 오히려 부추겼다. 결국 그 흉악범은 자살을 하고, 아이는 간을 이식받아 살아난다. 클레어와 칼루는 이런 결말에 약간 씁쓸해 하지만 알렉스는 '그 인간은 그냥 죄책감을 덜어내고 싶었을 뿐이고, 여전히 무책임한 인간이니 난 그 인간 동정도 안 하고, 설령 한다 하더라도 죽은 흉악범을 포함해 모두가 원하는 대로 됐는데 뭐가 문제지?' 라는 자세.

사람이 마초하고 다소 드라이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 통찰력이 있기도 하다. 숀이 친해진 이웃이 전과자라는 이유로 색안경을 끼고 안 좋게 바라보는 것 같았지만 실제로 그 이웃은 숀을 그저 뜯어먹을 게 있는 어수룩한 이웃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고, 마비된 표정을 짓는 근육을 받으려던 소녀가 갑자기 변명을 하며 수술을 피하려고 하자 '증언대까지 와서 갑자기 증언을 거부하는 증인들이 있는데 이유는 보통 세 가지다. 무섭거나 혼란스럽거나 뒷돈을 받았거나' 라고 말한다. 소녀는 무서워하지도 않고 혼란스러워 하지도 않았으니 결국 뒷돈을 받았다는 건데, 당연하지만 환자가 무슨 뒷돈을 받을리는 없고 경제적인 상황을 걱정해서 수술을 받지 않으려 한다는 추리를 했고 이 역시 적중.

만학도라 결혼한지 오래고 사춘기 아들까지 뒀는데 혼자 가족과 떨어져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느라 가족관계가 원만치 않다. 시즌3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가족 곁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다.


  • 모건 레즈닉

클레어를 성추행한 혐의로 좌천된 교수 밑에 있던 레지던트. 해당 교수가 좌천된 이후 멜렌데즈 밑으로 들어왔다. 웬만한 드라마에 한 명씩은 나오는 약삭빠른 밉상 캐릭터. 똑똑하고 일 잘하지만, 네명 중 두명만 살아남는 레지던트 경쟁에서 어떻게든 경쟁자들을 떨궈내려고 한다. 자신이 주목받을 만한 일은 앞장서서 하고, 주목받지 못하는 잡일은 다른 사람에게 미루거나, 상사 앞에서 가식적인 이미지 메이킹 시도를 하는 등 얄미운 행각을 보여주어 클레어와 갈등을 빚는다.

작중 공인 쌍년이지만 흔한 쌍년(...) 캐릭터는 아니고, 나름대로 선은 지킨다. 출세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이기주의자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자신이 돋보일 자리는 들이대고 반대로 손해 보는 것은 참지 못하는 계산적인 타입. 레지던트 다섯명 중에 두명만 남을 수 있는데, 숀은 병원장 글래스맨이 총애하니 무조건 남을 테고 칼루는 폭행사건으로 안될 게 뻔 하니 알렉스와 자신, 클레어 3명이 한자리를 놓고 경합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클레어를 귀찮게 한다. 클레어에게 6살 때 엄마가 죽자마자 아빠가 빚쟁이었던 새엄마와 결혼해서 항상 불행했다고 이야기했지만, 클레어가 뒷조사를 해보니 모건의 어머니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 심장전문의이고 아버지는 병리의에다 37년차 잉꼬부부였다. 동정심을 사 클레어의 양보를 얻어내려고 거짓말을 한 것.

자연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일은 절대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 부각된다. 이를테면 환자가 뭔가 잘못을 했다면 그로 인한 부작용은 전부 환자에게 떠밀어 버리고, 동료가 실수를 했을 경우 절차대로 신고해야 한다면서 연대 책임이나 커버를 해 주려고 하지 않는다. 물론 실수를 마냥 덮어주려는 것도 문제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팀으로써 다 같이 어떻게든 해결을 한 후 그 다음에 추궁을 하든 신고를 하든 해야 하는데 모건은 문제 해결 시도도 안 해보고 '니가 싼 똥은 니가 치우고 나한테 똥물 튀기지 마라'라는 스탠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숀의 실수로 인해 환자가 죽음의 위기에 빠지고 이를 멜렌데즈 팀이 간신히 해결한 이후, 멜렌데즈로부터'이 일을 하다보면 너도 언젠가 누군가를 죽일 텐데, 그때 너를 믿어줄 의사가 한 명은 있길 바란다'고 한 소리를 듣는다. 반면 의사로서 감성보다 이성을 강조하는 팩트 폭력기이도 하다. 환자에게 동정심을 가지는 모습도 있는 능력있는 레지던트이며 휴가에 클레어와 함께다니며 우정을 쌓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계 유전으로 외과의사로는 치명적인 류마치스 관절염을 앓고 있음이 밝혀졌고, 종양학과로 옮기라는 병원장의 권유를 거절하고 손가락 수술을 받아가며 외과에 남으려는 의지를 불태운다. 그런데 상처가 다 아물기도 전에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의 수술을 강행했고[13]

그 결과 상처가 덧나면서 외과의사로서 경력이 사실상 끝나버렸다.


  • 아론 글래스맨 (리차드 쉬프[14])

원작의 최우석. 저명한 신경외과의이자 유능한 병원 원장이다. 수술 중에 맥락 없는 잡담을 자주 하는 편인데, 주변 인물들이 받아주는 경우는 거의 없다(...). 숀에게 열심히 마음을 쏟지만 그게 과보호가 될 때가 있다.[15]

결국 에피소드 10에서는 숀에게 심리상담을 받기를 강요하다가 숀이 가출하게 만든다. 에피소드 11에서는 리아의 집에 무단 침입까지 하여 숀을 데려오려 한다. 18화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으며 이때 계속 아니라고 주장하는 숀에게 처음으로 화를 낸다.


  • 닐 멜렌데즈 (니콜라스 곤잘레스)

원작의 김도한. 전형적인 차도남. 어떤 면에서는 김도한보다 차가운데 숀이 처음 왔을 때 계속 환자들을 겁주자 잡일을 시키기도 하고, 환자의 보호자로 병실의 머무는 남자가 숀의 일을 방해하자 '닥쳐'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외과의사로써의 능력은 탁월함 그 자체다. 숀이 내놓는 아이디어들이 얼마나 대단한 지 바로 알아채는 능력도 있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식의 해결책을 주로 제시하는 숀의 발상을 거의 대부분 성공시킨다. 의사로써 능력이 부족한 부분을 드러내는 묘사가 작 중 하나도 보여지지 않았다. 자타공인 외과의 떠오르는 에이스.


다만 어려운 가정 환경 때문에 젋은 시절에는 좀 질풍노도의 시간을 보냈으며, 그걸 암시하는 문신이 어깨부터 목까지 있다. [16]

미국에서도 대형병원 의사가 이런 큰 문신을 가지고 있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닌데, 작중 그걸 놀리거나 지적하는 대사도 나온다. 하지만 그걸 제외하면 얼굴도 나름 미남이고, 키는 약혼녀보다 작긴 하지만 근육질 몸매에 히스패닉 문화권 남성 특유의 가정적인 면모도 있고 [17]

병원에서도 라이징 스타라고 할 정도의 능력있는 외과의사이니 거의 완벽한 남자.

숀에 대해서는 '능력은 확실히 뛰어나고 일을 잘 하는 한 터치는 안 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의사소통 능력이 너무 떨어지므로 의사로써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라는 입장을 적어도 에피소드 12화까지는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숀을 참아주는 것은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으며, 글래스먼이 후견인이라는 사실 때문. 숀을 자르기 위해서 안달복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삐딱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즌3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지진에 휘말렸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과 의료활동을 벌이면서 정작 본인의 부상 치료를 뒤로 미뤘는데, 단순 타박상이 아닌 내출혈이 일어난 상태였고 치료 시기를 놓친 바람에 패혈증으로 악화되어 사망한다.


  • 마커스 앤드류스 (힐 하퍼)[18]

외과 과장. 병원장직을 노리고 있다. 처음에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숀의 채용에 반대했으나 숀이 병원에 들어와 실수를 연발하며 의사로서 잘 해내지 못하면 글래스맨에게도 치명타가 되어 자신이 병원장이 되는데 한층 유리해지고 반대로 숀이 잘해내면 자신은 미담의 조연이 되니 역시 불리할 게 없다는 생각에 받아들인다. 시즌 1에서는 그렇게 비중있게 다뤄지진 않았지만 시즌 2 예고편에서 본격적으로 숀의 소통 능력이 부족함을 지적하는 것으로 보아 비중이 늘어날 듯.


"인종차별 문제가 아닌데 인종차별 문제를 꺼내면 우리는 퇴보한다."[19]

야심이 대단하긴 하나 악역은 아니다. 이지적이고 차분하며 희노애락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얼핏 냉혈한으로 보이긴 하지만 뒤로 갈수록 상황에 따라서 적도 될 수 있고 아군도 되어 줄 수 있는 인물로 나온다. [20]

출세하겠다고 마냥 손바닥만 비비는 사람이 아니라 의사로서의 신념과 실력을 갖춘 사람이다. 외과의로서 완전무결하게 묘사되는 멜렌 데즈 정도는 아니지만 과장 직급에 걸맞은 실력을 확실하게 갖춘 의사고 환자를 칼루가 사고를 쳤을 때 '절대로 의료진끼리의 폭력은 안된다. 그 건 마지노 선이다' 라며 확고하게 칼루를 잘라버리고, 칼루의 변호사가 거의 억지로 칼루를 복직시켰을 때에도 칼루에게 끝까지 경고를 한다. 3 화에서 중산층 흑인환자는 딸의 졸업식에서 마신 샴페인 한잔이 간 기증 결격 사유가 되어 죽음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부동산 재벌인 VIP는 종양으로 뺨에 구멍이 났음에도 대놓고 시가를 피는 방종한 모습을 보며 씁쓸해 하거나 4화에서 성병에 걸려 신경에 손상을 입은 성매매 여성을 편 견없이 대하며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묘사가 나온다. 숀을 대할 때도 칭찬할 건 칭찬하고 멜렌데즈에게도 일단 밑에 두기로 했으면 공정하게 기회를 주라고 지시한다.


아내도 의사인데 아내는 앤드류스의 야심을 오히려 마음에 안 들어 한다.[21]

클리셰 대사인 '내가 결혼했던 남자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앤드류스가 조금 더 밑의 사람들을 챙기도록 충고하기도 한다. 앤드류스는 야심을 버리진 않지 만 아내의 조언도 무시하지 않고 아래사람들과 환자를 좀 더 신경써준다.

글래스먼 원장 역시 앤드류스를 마냥 나쁘게만 보지는 않으며 어떻게 보면 차기 원장으로 육성(...) 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가 VIP의 수술을 앞두고 경영진이 외과과장인 자신보다 외과의 새로운 에이스인 멜렌데즈를 더 신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자 갈등하다가 글래스먼 원장에게 조언을 구하는 부분. 글래스먼 원장은 이에 대해 '자네가 차기 원장을 노리는 외과과장인가, 커리어를 쌓아 올라가는 라이징 스타인가?' 라며 의미심장한 조언을 해 주는 부분이 있다. '관리자로써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면서 현장 욕심을 버리지 않는 건 자가당착이다' 라는 지적이었고 앤드류스는 마지막까지 갈등하지만 마지막에 이 조언을 받아들여 멜렌데즈에게 집도의 자리를 넘긴다.


  • 오드리 림 (크리스티나 창)

멜렌데즈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외과의. 라이벌이긴 한데 크게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선의의 라이벌 정도의 포지션이다. 오히려 숀을 육성하는 방법론 차이로 마커스 앤드류스와 다투는 경우가 많다. 림은 숀의 멘탈이 깨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관리 통제해야 된다고 보는 반면, 앤드류스는 지나친 과보호가 숀을 망친다고 여긴다. 의사로서의 윤리관이 아주 확고하여 멜렌데즈에 비해서도 삼인방을 엄하게 가르치는 편이다.[22]


시즌 2 10화를 기점으로 멜렌데즈와 사귀게 된다. 하지만 시즌 3 들어서는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동료 의사이자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로서 업무와 사랑이 충돌하는 점을 견디지 못하고 서로 이별한다.

  • 알레그라 아오키 (탬린 토미타)

병원 이사진 중 한명이자 부이사장.


  • 제시카 프레스턴 (보 가렛)

원작의 유채경, 멜렌데즈와 약혼한 사이이다. 직책은 원작과 달리 법률팀을 맡고 있다. 창립자의 손녀라는 언급이 1화에 나왔다. 부잣집에서 태어났지만 커리어 욕심이 많은 워크홀릭 스타일. 이 때문에 아버지와 갈등을 빚기도 하는데, 아버지는 딸이 결혼을 한 후에는 일을 그만두고 많은 재산을 누리며 편안한 삶을 살길 바라지만, 본인은 그럴 생각이 없다. [23]


일 욕심 때문에 아이도 가지고 싶어하지 않는데, 이게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멜렌데즈와의 차이점. 결국 멜렌데즈가 '아이 필요없으니 난 괜찮다' 라고 양보하지만, 제시카는 '당신은 결국 아이를 원할 거고, 난 당신을 괴롭게 할 거다' 라면서 이별 통보를 한다.


  • 리아 (페이지 스파라)

숀이 이사간 아파트에서 옆집에 살고 있다. 성격은 좋게 말하면 시원하고 나쁘게 말하면 막나가는 성향이 있다. 그래서 숀을 도와주기도 하지만 가끔 숀을 힘들게 하기도 한다. 그래도 숀이 내심 호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 에피소드 11에서는 글래스맨에게서 도망친 숀을 숨겨준다.
직업은 자동차 엔지니어로, 숀에게 어느 정도 호감을 느끼며 데이트도 하고 여행도 떠나고, 키스도 했지만 산호세와 실리콘 밸리의 빡빡한 일상 에 지쳐서 할아버지가 물려준 자동차 가게가 있는 펜실바니아로 돌아가기로 한다. 참고로 산호세가 있는 캘리포니아와 펜실바니아는 거의 미국의 서쪽 끝과 동쪽 끝이라고 보면 된다. (...)[24]


시즌2가 시작하면서 돌아왔다. 하지만 한번 리아와의 이별을 경험한 숀은 다시 그런 아픔을 반복할까봐 받아들이지 못하고 어디로든 떠나라며 밀어내는 중이다. 후에 숀의 요구로 동거를 시작하나 본인은 숀에게 연애감정이 없다는 것을 밝히고 남자친구를 데려와 같이 자는 등 숀의 마음을 암묵적으로 거절한다.


  • 케니

리아가 이사 간 후 그 방에 이사왔다. 초반에는 무단으로 머피의 집에 침입하거나 해도 나름 머피를 친근하게 대해주었지만 머지 않아 은근슬쩍 머피의 TV를 훔쳐와서는 빌린거라고 한다던가 피자를 가져온 머피를 친구들이 와있고 너는 그 녀석들이랑 안 어울린다는 이유로 피자만 받고 돌려보내면서 그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레어를 성추행하던 상사가 나간 후 새로 들어온 의사의 뒷조사에 의하면 전에 금품갈취혐의가 있다고 하고 리아가 돌아왔을때 머피의 언급에 의하면 결국 꼬리가 잡혔는지 경찰에 체포 되었다고 한다. 이후 머피의 집에 다시 TV가 있는 것으로 보아 머피가 다시 가지고 온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새로 샀다거나.


  • 환자들

상술했듯 한국판의 소아외과와 달리 그냥 외과로 설정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 인종, 생각을 가진 환자들이 드나든다. 애초에 기절한 채 실려와서 의사를 선택할 수 없는 응급환자들을 제외하면 처음에는 다들 숀의 말과 행동 때문에 그를 멀리하는 편. 심지어 자폐아들을 둔 부모도 숀이 수술을 맡는 것을 거부한다.[25]

그러나 숀이 수술을 완벽히 마무리지은 후에는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종종 그에게 찾아가 편견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도 그려진다.
숀이 맡지 않은 환자들도 비중있게 등장한다. 주로 직, 간접적으로 의사들에게 메시지를 던져주는 역할을 한다. 클레어는 악질 인종차별 환자를 맡아 처음에는 하기 싫어했지만 결국 의사의 직업정신에 대해 깨닫고, 칼루도 도망친 70대 노인을 찾아 그 노인의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어린 시절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4.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 주인공 숀 머피와 박시온의 기본적인 설정틀은 같다.[28]
    • 자폐증을 앓고 있고 서번트 증후군을 겪고 있다.
    • 폭력적인 성향의 아버지와 따돌리는 동네 아이들로 인한 불우한 어린 시절.[26]
    • 형제와 토끼의 죽음으로 비롯된 의사의 꿈.
    • 형제가 선물해서 성인이 된 현재까지도 그의 보물로써 아끼고 있는 장난감 메스.
    •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주인공을 보살펴준 병원장과 그로 인한 병원 입사로 시작되는 이야기.
    • 특정 음식을 좋아하고 즐겨먹는다.[27]

원작의 기본적인 설정틀은 최대한으로 가져오되, 미국을 무대로 하기 때문에 로컬라이징 혹은 그저 설정이 다듬어진 부분들이 존재한다.

미국 현지화에 맞춰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방식이 전형적인 지상파 미국드라마 구조의 한 회에 사건이 시작되고 한 회에 마무리되는 기승전결의 에피소드 체제로 변경됐다. 한 회에 3명 정도의 환자가 등장한다. 물론 숀의 일생을 다루는 첫회와 스토리를 다음 시즌으로 이어가야 하는 마지막회는 예외.

주인공과 그의 형제간의 관계는 한국판에서 주인공이 동생이었지만, 미국판에서는 주인공이 형으로 설정이 됐다.

작품의 주된 소재이자 주제라 할 수 있는 주인공에 대한 차별, 즉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역시 묘사의 방향이 상당히 달라졌다. 원작은 상당히 노골적인 차별과 1차적인 괴롭힘의 비중이 높았던 반면, 미국판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한 묘사는 적다. 어린 시절 동네아이들의 괴롭힘이나 숀의 아버지가 숀에게 가한 구박 정도가 미국판에서 드러나는 노골적인 차별이자 괴롭힘.

대신 주된 묘사는 간접적인 차별, 즉 장애인에 대해 가지는 편견에 집중되어 있다. 멜렌데즈는 여전히 숀을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폐증 아들을 데리고 온 부부가 숀이 자폐증인 것을 알자 숀에게 호감을 보이면서도 진료만큼은 거부한다거나[29]

, 심지어 글래스먼 원장도 숀을 100% 신뢰하지는 못한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이야기 할 때 아무래도 미국과 한국의 시선, 수준이 다른 것도 있고 양 국의 드라마 연출의 차이도 있고 하여 이런 식으로 각색된 것. 미국이라고 또라이 없는 것은 아니고 한국도 장애인에 대한 대우나 시선이 과거에 비해 많이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1차원적인 차별을 없애자는 주제는 적어도 미국의 대도시 지역 시청자들을 상대로 매력이 없다고 각본진이 판단한 모양.

또 한국판에서는 배경이 소아외과였기때문에 환자들이 모두 아이들이었으나 미국판에서는 그냥 외과로 나온다. 덕분에 소재가 아이들로 한정되어있지 않기에 장기 시즌의 기틀이 마련됐다. 환자의 연령대는 아이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하다. 또한 이 때문에 가끔씩 마약중독자, 알콜중독자, 인종차별주의자 등 소위 “나쁜 환자”들이 등장하여 의사들을 곤란스럽게 하기도 한다.

5. 에피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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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별 시놉시스 및 예고편 영상

5.1. 시즌 1[편집]


S01 E01
Burnt Food
25 Sep 2017
.


5.1.1. 파일럿 에피소드- Burnt food (국내명 : 탄 음식)[편집]


숀 머피는 병원장인 애런 글래스먼의 추천을 받아 새너제이에 위치한 세인트 보나밴처 병원에 외과의 면접을 보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다. 화면은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사람들의 웅성거림에 잠시 혼란을 겪는 숀을 비추며 그가 어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지 보여준다.

잠시 후, 공항 안내판 보수작업을 하던 인부가 실수로 간판을 놓쳐 반대편 간판에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나고[30]

근처에 있던 어린 소년이 간판 유리파편에 휩쓸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근처에 있던 다른 의사가 재빨리 다가와 응급처치를 시도하는 상황. 그러나 숀은 천천히 아이와 의사에게 다가가 지금하고 있는 처치는 아이에게 맞지 않는다며 의사에게 조언을 하고[31]

응급처치에 합류한다.

같은 시각, 보나벤처 병원의 이사진은 숀 머피의 채용을 두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숀을 어릴 적부터 보아온 병원장 글래스먼은 숀의 놀라운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숀의 채용을 주장하지만[32]

외과 과장인 마커스 앤드류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외과의로서 적합한 상태인가?"라고 되물으며 정론을 편다. 회의는 병원장 글래스먼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병원장 권한으로 숀을 외과 레지던트로 채용하려 했으나 이를 알게 된 외과장 앤드루스[33]

와 이사진이 여기에 제동을 걸었던 것.

병원재단 이사가 어떻게 된 일인지 경위를 설명해달라 부탁하고 글래스먼은 자신이 와이오밍에 있었을 무렵 열 네살의 그를 알게 됐으며 외과의로서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지만 오히려 앤드루스는 어릴 적부터 친분이 있었다는 점을 파고들어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고 지적한다. 이때, 친병원장 파인 부원장 프레스턴은 외과장의 부인 친척이 병원에서 회계직을 맡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앤드루스에게 반격을 가하고 회의 분위기는 팽팽하게 진행된다. 잠시 화면은 병원 내의 레지던트 숙소로 전환되며 한 외과 여성 레지던트가 동료인 클레어가 어딨는지를 침대에 누워있던 레지던트 칼루에게 물으며 작은 실랑이를 벌인다. 언쟁 끝에 동료 레지던트가 나가자 같은 침대에 숨어있던 클레어가 나오며 둘 사이가 깊은 사이임을 암시한다.

다시 화면은 공항으로 돌아와 숀이 아이를 살피는 모습이 나온다. 숀은 마치 눈 앞에서 의학서적을 놓고 보고 있는 것처럼 놀라운 기억력과 공간지각력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살펴나가고 아이가 외상성 기흉임을 알게된다. 결국 임시방편으로 아이의 가슴을 열기로 결정한 숀은 주변 사람들에게 5인치 정도의 칼을 빌려달라 요청하지만 공항에선 보안상 구할 수가 없는 물건. 숀은 검색대로 다가가 우격다짐으로 칼을 가져오려 하지만 오히려 경비원들에게 제지를 당한다. 하지만 아이 부모의 간곡한 부탁으로 간신히 커터 칼을 손에 넣은 숀은 독한 술 두 병을 가져와 하나는 환부 마취와 도구 소독용으로 사용하고, 하나는 단방향 밸트를 만들어 환부에 공기가 고이지 않도록 조치한다. 숀의 응급처치는 성공해서 아이는 의식을 차리게 되고 구급차에 실려 숀, 그리고 아이의 부모와 함께 보나밴처 병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한편 이사회 소집회의는 병원장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병원장을 보좌하는 부원장 프레스턴은 그들이 일부러 회의 분위기를 감정적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글래스먼에게 좀 더 침착하게 대응할 것을 권유한다.[34]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회의실로 이동한다.

이 무렵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숀은 아이를 바라보며 자신의 과거 기억을 떠올린다. 자신이 자폐증을 앓고 있는 탓에 가정엔 불화가 닥쳐오고 있었고 그런 숀을 지지해주는 것은 동생뿐이었다. 자신을 바라보던 동생을 추억하는 사이 숀은 심전도의 비퍼음을 듣고 현실로 돌아와 심전도 그래프가 달라졌음을 지적한다.

5.2. 시즌 2[편집]


S02 E01
Burnt Food
25 Sep 2017
.

5.3. 시즌 3[편집]


S03 E01
Disaster
23 Sep 2019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출혈로 응급실로 들어온다. 전신에 암이 퍼져 죽음이 임박한 사실을 알게되고, 신부는 방금 결혼한 신랑에게 평생 병간호하는 부담을 주고 싶어하지 않지만 서로 사랑하기에 위험을 감수하고 온몸의 장기를 분리했다가 다시 결합하는 실험적인 대수술을 하기로 결정한다. 림이 새로운 외과 과장으로 승진하고 부서를 운영하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 숀은 데이트를 한다. 딱히 잘못된 점은 없지만 데이트 내내 상대에게 맞추려고 노력한 걸 굉장히 힘들어한다.

S03 E02
Debts
30 Sep 2019
.

S03 E20
I love you
30 Mar 2020
산호세 병원의 의사들이 지진현장의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머피는 지진현장에 묻힌 환자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수단으로 다리를 잘라내기로 한다. 멘델레즈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임이 발견되고 수술을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쳐 증상이 급하게 악화되고 그만 사망한다. 자신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숀의 진심을 알게된 리아는 그동안 거부했던 숀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5.4. 시즌 4[편집]


S04 E01
Burnt Food
25 Sep 2017
.


5.5. 시즌 5[편집]


ABC에서 방영 on Monday, September 27 at 10 p.m. 미국시간 기준.

6. 평가[편집]


자폐증 의사라는 신선한 소재와 그로 인한 감동적인 이야기, 미국 드라마에서는 생소한 소재인 연줄로 맺어진 낙하산 채용이 언급 된다거나 병원을 후견해주는 재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병원의 높은 직책이 적극적으로 아첨하는 부분들도 보여주는 등 사회의 어두운 이면에도 초점을 맞춰, 같은 ABC 방송국에서 방송 중인 의학물을 가장한 연애 드라마와는 다른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는 중이다.

로튼 토마토 등에서 평론가들의 첫 회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35]

, 그와 반대로 ABC 방송국에서 4년만의 시청률 기록 갱신과 2017년 지상파 신작 드라마에서 가장 큰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에게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그리고 2화 방영 만에 뛰어난 시청률로 인해 13부작으로 계획되었던 작품을 18부작 풀 시즌으로 변경해 시즌 2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청률 역시 상상 이상으로 좋다. 21년 만에 ABC 월요 드라마 최다 시청자 수를 갱신했다. 또한 주간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36]

9화부터 시청자수 하락세가 꽤 큰 편으로 떨어져(7화까지는 매회 1000만 명 이상) 11화에서 830만 명까지 낮아졌지만, 12화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여 900만대 초중반을 유지중이다.

`굿닥터`, 미국판 인기에 5편 추가 제작…원작의 힘
[K스타] “깨끗한 드라마”…‘굿닥터’ 미국서도 대박친 비결은?

좋은 반응에 힘입어 시즌2의 제작이 확정되었다. # 2018년 9월24일에 방영되었고 29일에 국내에서 이전 시즌을 방영한 AXN korea에서 방영한다고 한다.

2018년 7월 12일에는 일본판 굿 닥터가 방송되었고 2자리수 시청률로 흥행에 청신호가 되었고 국내 채널W에서 방영중이다.

2018년 9월 24일부터 (현지시간) 매주 월요일 10시에 시즌 2가 방영된다. 그러나 첫화에서는 경쟁사 NBC의 신작 드라마 매니페스트에 큰 차이로 밀려 동시간대 2위에 그쳤다. 물론 매니페스트의 인기가 첫화 거품일지 계속 이어질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매니페스트의 경우 NBC의 대표 프로그램 더 보이스 후에 방송하는 반면 ABC에서는 시청률이 그 절반인 댄스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 듯.[37]

2화의 시청률은 매니페스트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굿닥터 또한 조금 더 하락했다.1화 시청률2화 시청률

시즌3에 이어 시즌4까지 방영되었다. 시즌 5의 제작이 확정되었다.

7. 기타[편집]


  • 국내에서 꽈찌쭈로 유명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김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는 점이 알려지며 주목받기도 했다.#

  • 주연배우인 프레디 하이모어는 베이츠 모텔이라는 드라마에서 살인마를 연기했었다. 덕분에 살인마 노먼 베이츠가 의사가 되었다는 배우개그가 난무하는 중.

  •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편인지, 첫 화 방영 이후부터 꾸준히 잠자리씬의 여부[38], 멜렌데즈가 숀을 무시하는 행태에 대한 항의가 SNS 등지에서 많이 들어왔고, 이후 시청률이 좋아서 추가 에피소드를 제작한 부분의 에피소드[39]부터는 제작자들이 이를 의식하고 반영한 흔적들이 엿보인다. 잠자리씬은 사라졌고, 멜렌데즈는 이전부터 꾸준히 숀에 대해 신뢰도가 올라가며 점차 다정다감해졌지만 시즌 후반부에서는 아예 수술 집도 권한을 준다. 첫 화에서의 숀을 믿지 못해서 영원히 석션으로 남아있으라는 태도와는 완전 상반된 분위기. 그래도 이 캐릭터를 완전히 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했는지 추가 에피소드 회차에서 모건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하고 그녀에게 이 성격을 부여해서 멜렌데즈를 대신해 대립각을 새우게 되었다. 새로운 욕받이

  • House M.D.에 등장했던 주연들이 단역으로 등장하였다. 시즌 2 에피소드 1에서 종양학자 마리나 블레이즈 박사는 리사 커디를 연기하였던 리사 에델스타인이 맡았고, 시즌 3 에피소드 3에서 제임스 윌슨을 맡았던 로버트 숀 레너드가 물고기에 찔려서 물고기와 같이 실려온 환자로 나왔다.

  • 시즌4는 현실을 반영해 코로나 19를 다룬다.

굿닥터 시즌4 결말 - gusdagteo sijeun4 gyeol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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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CBS에서 리메이크될 예정이었지만 무산된 후 ABC에서 먼저 파일럿을 만들었고 이후에 제작을 확정지었다.[2] 리메이크명: Somewhere Between 섬웨어 비트윈.[3]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2005년판 영화에 찰리 역으로 나왔었고 어거스트 러쉬에서도 주인공을 연기했던 적이 있다. 작가가 찰리역을 의식한 건지는 몰라도 s1e12에서 글래스맨이 캔디바 얘기를 꺼내자, 자긴 캔디바 싫어한다고 잘라말한다.[4] 이걸 몇 번 겪은 후 멜렌데즈는 숀 혼자 보내기보단 소통능력이 뛰어난 클레어를 옆에 붙여서 둘이 움직이도록 지시하는 일이 많아졌다. 답답해서 한 행동이었는데 상호보완이 이뤄져 밸런스는 잘 맞아떨어진다.[5] 숀은 수도를 일부러 고장내 물방울이 떨어지는 작은 소음이 주기적으로 들리게 했는데 그 소리를 들어야만 잠을 잘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6] 공교롭게도 그 여성이 숀 팀의 환자로 들어온다.[7] 대퇴골이 복합골절된 환자의 다리를 절단하는 대신 인공 티타늄 대퇴골을 3D 프린터로 제작, 이식하자는 아이디어[8] 칼루의 경우는 환자와 공감을 한 후 비밀리에 안락사를 시켜준 셈이라 좀 성격이 다르다.[9] 다만 굿 닥터의 경우는 할 말이 있는 게, '의사로서의 능력은 평균이지만 뛰어난 소통 능력을 가진' 클레어와 대비되는 캐릭터가 '의사로서의 능력도 소통 능력도 평균 이상인 완벽한 의사' 가 아니라 '의사로서의 능력은 평균 이상이지만 처참한 소통 능력을 가진' 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 중 숀의 소통 능력 부재가 불러일으키는 문제가 클레어의 능력 부족으로 불러일으키는 문제보다 더 부각된다.[10] 의대 졸업하고 레지던트인 딸을 둔 어머니인데 굉장히 젊다. 딱 봐도 어린나이에 대책없이 임신해서 보조금으로 먹고산 흑인 미혼모.[11] 이전에도 병원에서 폭력사태를 일으킨 의사가 2명 있었는데 이 사람들은 일개 레지던트인 칼루와 달리 스타소리 듣는 실력좋은 의사(과장급)들이라 윗선에서 합의해주고 해당 의사들에겐 경고조치라는걸로 끝냈다. 근데 칼루쪽에선 그 두 사람이 백인이라는 걸 빌미로 사건을 인종차별 문제로 끌고갔다. 미국사회에서 칼루는 물론이고 흑인 여성인 클레어보다 더 약자인 아시아계 여성인 병원 이사장은 기막혀한다.[12] 사실 드라마니까 멋있게 보이는 거지 동료 혹은 연인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당사자를 찾아가 폭행을 저지르는 건 문제가 있는 행동이다. 우선 드라마는 전지적 시점이니까 누구 말이 옳은지 알 수 있지만 칼루의 경우 그냥 클레어 말만 듣고 저지른 행동이고, 또 사실이라 하더라도 심정적 이해는 가지만 그런 식으로 사적보복을 하는 건 옳은 행동은 아니다. 게다가 본인의 독단적 행동으로 인해 더 이상 성추행 가해 의사에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게 없어져서 오히려 클레어만 억울하게 피해를 본 것은 덤.[13] 지진이 일어나 병원에 응급환자가 밀려왔고, 남은 인원은 물론 빈 수술실조차 없는 급박한 상황이었다.[14] 잃어버린 세계: 쥬라기 공원의 에디 카역을 맡았던 배우.[15] 그러나 그를 꼭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는 것이 숀은 다른 레지던트 2명과 계속 경쟁해야 한다. 또한 그는 숀의 보호자이기 때문에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16] 실제 배우는 당연히 문신이 없다[17] 다만 약혼녀인 제시카는 그걸 좀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을 보여주며, 결국 그 때문에 12화에서 이별을 통보한다.[18] CSI : NY에서 검시관 출신 과학수사대원인 쉘던 호크스역을 맡은 배우다. 쉘던의 부드럽고 귀염성 있는(?) 성격과는 많이 다른 캐릭터다[19] 복직한 칼루에게 주의를 주면서 한 말이다. 역차별 문제에 대해 확실히 꼬집는 이야기이다. 참고로 앤드류스 역시 흑인이다.[20] 16화에서는 숀이 자선파티에 입고 나갈 양복을 어떻게 마련할 지 질문하자 나름 성의껏 대답해 주었다. 또 숀이 빌려 입으라는 조언을 무시하고 2000달러쯤 되는 알마니 양복을 입고 자선파티에 나 왔을 때에도, '가치있는 투자였다' 면서 조언을 무시한 것에 대해 화내지 않고 오히려 숀이 최선을 다해 사교 활동을 하려고 하자 지원 사격을 해 줬다.[21] 앤드류스는 원장직에 출사표 던지기 전에 아내에게 자기 생각을 밝 히고 동의를 구했으며 아내도 승낙했다. 그럼에도 이런 반응이 나오는건 사내정치와 온갖 업무에 시달리면서 앤드류스가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 자체가 많이 줄었고 입장상 사람 좋은 포지션에만 있을 수도 없기 때문.[22] 클레어가 의사로서의 윤리 의식이 부족한 발언을 하며 대들자 한 동안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할 정도. 한동안 클레어는 그녀 앞에서 싹싹 빌어야 했다.[23] 이 과정에서 멜렌데즈가 편들어준다고 한 이야기가 제시카의 아버지를 자극해 결혼 직전 약혼녀 아버지와의 저녁 식사 자리가 엎어지는 참사가 발생한다. '제시카가 가치없이 놀고먹지 않고 계속 일하는 게 좋아요. 일하면서 좋은 어머니도 될 수 있어요' 라는 말이었는데 가치없이 놀고 먹는다는 부분이 제시카 아버지의 열등감을 건드려 버렸다.[24] 비행기로만 6시간 가까이 걸리며 이는 서울 방콕 거리와 비슷하다.[25] 그러나 이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게, 그 부모는 자폐아를 10년 이상 키워왔고 그렇기 때문에 자폐증 환자들의 돌출 행동의 위험성을 매우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결국 자기 아들과 비슷한 의사가 수술 중 자기 아들처럼 행동할까봐 걱정되었던 것이다.[26] 원작과 비교하면 아버지 포스가 별로인데 원작에서 아버지로 나온 정호근씨가 악역 전문배우 라서 연기력이 대단하지만 미국이 가정폭력을 중범죄로 하기 때문인지 잠깐 1~2분 정도로 묘사한다. [27] 한국판에서는 전주 비빔 삼각 김밥, 미국판에서는 시럽이 듬뿍 뿌려진 팬 케이크. 한 가지에 집착하는 성향이 강한 자폐 증상을 보여준다.[28] 박시온이라는 이름이 숀으로 로컬라이징 됐다.[29] 그러나 자폐증 아들이 숀을 의사로 원한다 말하고 결국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나 부모는 숀에게 사과한다.[30] 이 사건은 한국판 일본판 미국판에서 다 나오는데 원작은 잔인해서 인지 CG가 별로이고 일본판은 사고가 잔인해서 인지 주인공 미나토가 걸어가는 장면만 보여주면서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미나토가 돌아서면서 바로 응급처치를 하는데 미국판은 돈을 많이 쓴만큼 CG가 고 퀄리티다. [31] 목정맥이 베여 출혈이 일어나는 상황이었고, 의사는 목 중간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에겐 압박이 너무 강해서 호흡기를 누르는 모양이 되어 호흡을 방해하고 있었다. 숀이 압박 위치를 재조정하자 아이가 호흡하기 시작한다.[32] 여기서 병원장 글래스먼의 대사가 재미있다. He's not Rain man이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언급하는 레인맨은 더스틴 호프만이 자폐증 환자로 열연한 영화 레인맨을 뜻한다.[33] 앤드루스는 사실상의 2인자로 병원장 직을 노리고 있었다.[34] 이 대화에서 부원장이 병원 창립자의 손녀임이 밝혀진다. 낙하산 인사 운운할 사람이 아니었다는 점을 병원장이 일깨워주는 장면에선 본인도 말을 잃는다.[35] 첫 회에서는 주인공 숀 머피의 인생사와 채용을 주제로 했기 때문에 의학 드라마 답지 않았다는 점. 조금 늘어졌다는 평이 있었다.[36] 본방, DVR 집계 합산[37] 가끔씩 빅뱅 이론 특별편(정규편성은 목요일)을 방영하거나 할 때 빼곤 항상 1위를 먹는게 더 보이스다.[38] 드라마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굳이 넣지 말아달라라는 의견이다. 대표적으로 첫 회의 클레어와 자레드씬,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멜렌데즈와 제시카의 침대씬[39] 14화부터 추가 제작된 에피소드. 2화 방영 이후 시청률이 좋아서 추가 에피소드를 제작한다는 뉴스가 올라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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