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곰팡이 피부염 - gang-aji gompang-i pibuyeom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씨 덕분에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보호자들이 많아졌다. 산책할 때는 강아지 피부 건강을 주의해야 한다. 꽃가루, 진드기, 벼룩 등에 노출돼 강아지 피부병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진드기나 꽃가루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때문에 발병하는 강아지 아토피를 주의해야 한다. 아토피는 강아지가 흔하게 겪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다.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이 때문에 강아지가 자꾸 긁어 피부가 빨갛게 붓기도 한다.

이에 관해 24시 수동물병원 원수복 원장은 “강아지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눈 주변, 귀, 입, 다리, 배, 항문 등에 나타난다. 심한 가려움증 때문에 염증이 발생한 부위를 긁고, 깨물기도 한다”며 “피부에 과한 자극을 가하면 상처가 나서 출혈, 고름, 딱지 등이 생길 수 있고,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아지가 가려움증을 느끼고, 각질, 탈모 증상을 보인다면 곰팡이성 피부염을 의심해야 한다.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은 위생 관리를 잘 못하거나,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에 감염됐을 때 발병한다.

곰팡이성 피부염이 발병하면 강아지의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다. 시간이 흐르면 탈모 현상이 나타나며, 비듬이 많아진다.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돼 불쾌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 외에도 화농, 농포 등을 동반하기에 강아지가 괴로움을 호소하게 된다.

이 질환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기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강아지 피부에 반점이 보이거나, 몸을 계속 긁는 모습을 발견했다면 동물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약을 처방 받아야 한다. 또 감염된 강아지가 격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면 좋다.

강아지 피부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실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 집먼지 진드기의 영향으로도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기에 침구류와 카펫을 자주 세탁해줘야 한다. 강아지가 생활하는 공간은 일주일에 1회 이상 깨끗하게 청소하도록 한다. 또 환기를 해서 집안의 먼지를 제거하고,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곰팡이, 꽃가루 같은 항원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준다.

피부가 너무 건조하거나 습하지 않도록 가습기, 제습기를 이용해 실내의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욕은 1~2주에 한 번 하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자주 목욕하면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의 피부는 사람보다 예민하기에 반드시 전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해야 한다.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궈 주고, 목욕이 끝나면 수건과 드라이기 등을 이용해 완전히 말려줘야 한다.

음식도 중요하다. 사료나 간식에 함유된 방부제와 같은 화학 첨가물 때문에 과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날 때도 피부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알레르기성 사료로 바꿔주고, 오메가-3, 유산균제 등의 영양제를 공급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강아지가 피부를 계속 긁고, 깨문다면 도구를 이용해 행동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핥는 행동을 줄이기 위해 넥카라를 사용할 수 있다. 보호자가 집에 있을 때는 강아지가 몸을 긁거나 핥을 때마다 행동을 자제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원 원장은 “강아지 피부염은 완치가 어렵고, 재발하기 쉽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하루에 한 번씩 강아지의 피부 상태를 살펴보며 평소 습관을 개선해준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만약 질환이 발병했더라도 치료와 생활 관리에 꾸준히 신경 써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 동물병원을 찾아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24시 수동물병원 원수복 원장]

안녕하세요!!

단두패밀리입니다 ~

오늘은 안 그래도 무식한 얼굴에 어마어마한 땜빵을 만들어

길고양이와 8대1로 싸운듯한 얼굴로 만들어 준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속상합니다.산책을 나가면 피해요... 사람들이...

지금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야외활동 중 면역력이 떨어진 강아지에게는

각종 질병과 감염균이 쉽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볼트도 풀숲에서 산책하다가 걸린 것 같습니다 ㅠㅠ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 증상과 예방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 이란 ?

곰팡이성 피부염은 외부환경에 강아지,

강아지와 강아지 사이에서만 옮기는게 아니라

강아지와 사람사이에서도 옮길 수 있는 균입니다.

다른 피부염보다는 치료기간이 길뿐아니라

재발이 잦기 때문에 완치까지 많은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는 견주가

곰팡이성 피부염에 감염되는 사례가 있으니

발견하자마자 치료하는게 좋습니다.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병은

피부에 빨갛게 여드름같이 트러블이 나타납니다.

그 밖에도 볼트처럼 탈모, 각질등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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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걸릴까요 ?

대부분 피부염의 쉽게말해

3가지가 안 지켜져서 그렇습니다.

청결, 습도, 통풍 입니다.

습하고 통풍이 되지 않고

청결하지 않다면 세균이 자라나기

너무 좋은 환경이겠죠 ?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외부환경을 통한 접촉,감염 등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 증상 ?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볼트 머리에 난 땜빵 처럼

둥근 모양의 탈모가 발생하면서 각질이 생깁니다.

강아지는 가려워서 계속 긁게 됩니다.

상처가 날 정도로 긁을 수 있으며

2차 감염으로 악화 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곰팡이성 피부염은 백선이라는 무좀균이 있어

사람에게 쉽게 전파됩니다 ㅠㅠ

피부의 각질을 좋아하며 생명력이 아주 강한 세균이기 때문에

넓게 퍼질 위험이 크답니다.

우리 댕댕이가 특정 부위를 자꾸 긁는다면

곰팡이성 균에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ㅠㅠ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 예방방법

쉽게 말씀드리면 세균이 잘 자랄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청결하고 통풍이 잘되고 습하지 않으면 됩니다!

산책이나 외부환경으로 노출 된 부분을 깔끔하게

닦아주시고 잘 말려만 주시면 대부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산책하고 개끗하게 씻겨주시고!

드라이기 찬 바람으로 꼼꼼하게 말려주시면 됩니다.

말은 쉽지만 매일매일 해야하는 일이기에

귀찮으실수도 있습니다 ~

그래도 우리 강아지들의 건강을 위한 행동이니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볼트가 걸린 ㅠㅠㅠ

강아지 곰팡이성 피부염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혹시 강아지가 유독 피부염에 자주 걸리신다면

평소에 먹는 사료나 샴푸 등의 성분을

확인해주세요!

역시 잘 먹고 잘 재워서 면역력을 키워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 ㅎㅎ

이상 단두패밀리 였습니다!

https://cafe.naver.com/dandoof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