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ub 제작 프로그램 - Epub jejag peulogeulaem

전자책 출판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은?

전자책을 출판하기 위해서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필요합니다.

일단, 원고를 완성하기 위한 문서편집프로그램이 있어야겠죠. 예를 들면, 한글, 워드, 메모장 이런거요.

그 다음, 완성된 원고를 가져다 종이책이나, 전자책으로  만들어 줄 전문 편집프로그램이 있어야 합니다.

물론, 한글로 만들어 어찌어찌 인쇄해 종이책으로 만들수도 있고, 메모장에 코딩해 ebook을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역시 전문편집프로그램을 쓰는것 보다 많은 노가다가 필요하며 퀄리티는 떨어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종이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인디자인을 쓰고, 전자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sigil(시길)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미지를 편집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하나 다룰 줄 알아야합니다. 저는 포토샵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표지나 이미지의 컨셉에 따라 일러스트를 주로 쓰시는 분도 계십니다. 둘 다 다룰 줄 안다면 금상첨화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에이~ 몰라! 그 많은걸 언제 다 배워!
하나만 골라봐!!!

라고 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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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연 시길을 뽑겠습니다.

왜냐면, 시길에 바로 원고를 작성할 수도 있고, 이미지는 요즘 포토스케이프같은 무료 편집프로그램 중 많은 삽질없이도 클릭 몇번으로 멋진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시길은 대체불가입니다.
코딩의 기본만 알아도 전자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개발자들과 봉사자들의 열정으로 무한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게다가,
이런 멋진 프로그램이 무.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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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부크크에서 유통하기와 표지 쉽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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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뚝딱 만들기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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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출판할 때 중요한 건? 

전자책을 출판하려면 가장 중요한 건 원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게 원고를 전자책 포멧의 파일로 바꿔주는 일입니다. 그 다음온라인 서점에 총판(전자책 출판사)을 통해, 또는 직접 계약해서 출간하는 일은 생각보다 쉬워요. 종이책 출판은 물리적으로 책을 어느 정도 찍어서 재고를 안고 가야 하지만 전자책은 그런 부담이 없어서 출판 등록만 하면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이펍 파일 제작 툴을 알아보자

그런데 자가출판을 할 때 은근히 전자책 파일인 이펍(ePub) 제작이 부담스럽습니다. 어려운 건 아닌 데 번거롭다고 할까요. 직접 제작하지 않고 출판사에 위탁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경우 인세가 줄어들어요. 지난 이북 인세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린 것처럼 출판사에 이펍 제작을 위탁하면 인세가 50%, 작가가 직접 제작해서 최종본을 넘기면 70%로 인세율로 보면 꽤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보니 국내에 알려진 프로그램은 인디자인, Sigil 등 종류가 몇 없었고, 이미지 편집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복잡하거나(인디자인), CSS를 어느 정도 알아야 하거나(Sigil) 하더라고요. 

그래서 해외에서 유명한 제작 툴들을 찾아봤는데 알고 미국은 전자책, 자가출판 시장이 일찍 형성되었다 보니 전자책 파일 형식도 ePub, PDF 외에 Mobi, AZW, HTML 등 굉장히 다양하고 여러 형식을 지원하기 위한 툴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일반 텍스트 위주의 책 뿐 아니라 이미지, 오디오북, 포토북, 교재 등 다양한 목적, 장르의 책을 이북으로 만들 수 있도록 기능과 템플릿을 지원하고 있었어요. 더 나아가선 이북을 웹퍼블리싱과 같은 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고 웹에서 이북 포멧에 맞춰 작업하고, 실시간으로 공동 집필, 전문가 피드백을 받고, 퍼블리싱 하는 서비스들도 있었어요. 

요즘엔 사람들이 지면이 아닌 PC, 태블릿, 모바일에서 글을 읽고 쓰는 데 더 익숙해 졌습니다. 글의 컨텐츠 뿐 아니라 글을 어떻게 모아서 편집하냐에 따라 책이 될 수도 있고, 뉴스, 블로그, 광고가 될 수도 있죠. 따라서 단순히 '전자책 = 종이책을 전자파일로 편집한 것'이라고만 보기 보다는 '컨텐츠의 새로운 제작, 유통형태'라고 생각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특히 '개인 컨텐츠'에 있어서 말이죠. 사실 글을 전자 포맷으로 만들어 개제하는 것이 아주 새롭고 어려운 기술은 아니지만 개인이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핵심인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전자책 형태로 파일을 만들게 되면 이번에는 이 프로그램들을 한번 씩 사용해 보려고요. 한국어도 제대로 깨지지 않고 쉽게 사용할 수 있을지, 완성된 책의 비쥬얼적인 퀄리티가 어떨지, 기능을 익히는데 얼마나 난이도가 있을지 등 하나하나 궁금한 게 많네요~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게 되면 좀 더 자세하게 리뷰 정리해 볼게요! 

1. 워드 문서를 ePub 포멧으로 변환하기 

ePUB Converter

전자책 파일(ePub, PDF, Mobi, AZW)끼리 포맷을 바꿔주는 툴 

http://www.epubconverter.com/

Online conver.com

전자책 파일 뿐 아니라 MS워드(.doc) 파일도 전자책 파일(ePub, PDF 등)으로 포맷을 바꿔주는 툴

http://www.online-convert.com/

2. 워드로 만들고 ePub으로 생성하기

ePubee Maker

MS 워드 add-in 프로그램으로, 워드에서 원고를 쓰고 바로 ePub, PDF로 변환해주는 툴. 포맷도 바꿔주고 표지, 책정보를 생성할 수 있다.

http://epubee.com

3. 전자책 전용 툴로 만들기

ibooks Author

애플 ibooks 제작툴.  애플답게 쉽게 심플하고 '있어보이게' 책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ibooks 파일을 ePub과 PDF로 변환하는 기능 지원하는데, 아이패드용 ePub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완전히 깔끔하게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http://www.apple.com/kr/ibooks-author/

Calibre

이북 리더 겸 제작툴 겸 라이브러리 관리 툴. 자신이 만든 이북 뿐 아니라 그외 소장 이북을 카테고라이징 하고 관리하는 데 편리해서 인기 있다.  

http://calibre-ebook.com/

4. 원고 집필과정부터 이북, 웹퍼블리싱에 최적화해서 만들기

Pressbooks

웹에서 책 장르에 적합한 템플릿을 선택해 이북 제작, 전문가 서비스(첨삭, 교열 등) 가능. 단 무료 버전은 이북에 Pressbook 로고가 워터마크 처리됨. 

http://pressbooks.com

Reedsy

웹에서 책 장르에 적합한 템플릿을 선택해 이북 제작, 전문가 서비스(첨삭, 교열 등) 가능. 베타버전으로 기능 추가중. 

http://reeds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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