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작곡가 - emssideomaegseu jaggogga

'엠씨더맥스' 3년 만의 정규 앨범, 9집 [Circular] 발매!

3년이라는 긴 공백 끝에 정규 9집 [Circular]로 돌아온 '엠씨더맥스'!

앨범명 [Circular]는 광활한 얼음 대지 위에 원형으로 이루어진 순환적인 구조의 빙하 균열을 상상하며 착안하였다. 균열은 불완전을 뜻하고 균열이 메워지면서 원활히 순환하는 것처럼, 살아가며 사랑하며 생기는 여러 감정의 상처와 회복을 노래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엠씨더맥스’의 이번 9집 앨범 [Circular]는 멤버 이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7집과 8집을 함께 작업했던 작품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타이틀곡 ‘넘쳐흘러’는 ‘어디에도’에 이어 또 한 번의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사계 (하루살이)

(Lyrics by 이수 Composed by 김창락, 김수빈, 조세희, 최종훈 Arranged by 김창락, 김수빈, 조세희, 강민훈)

엠씨더맥스 콘서트에서 발매 전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인 곡이다. 특히, 콘서트를 함께한 관객들과 함께 만든 제목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경과에 따라 더욱 애틋해지는 이별을 이수와 '어김없이' 작곡가 사단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인트로의 시네마틱 오케스트라 구성과 이야기하듯 읊어내는 이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클라이맥스에 이르러서 격정적으로 터져 나와 큰 감동을 선사한다.

넘쳐흘러

(Lyrics by 이수 Composed by 한경수 at ArtMatic, 최한솔, 김창락 Arranged by 최한솔, 한경수at ArtMatic)

'엠씨더맥스' 정규 9집 앨범 [Circular]의 타이틀곡으로,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노래한다.

이수의 감성이 녹아든 가사가 장엄한 분위기의 첼로 라인과 섬세한 기타 연주, 그리고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져 이별의 슬픔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후반부에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이수의 가창력은 '엠씨더맥스'의 색깔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며, 전율케 하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시간을 견디면

(Lyrics by 이수 Composed & Arranged by 송양하, 김재현)

‘어디에도’, ’백야’ 등 많은 히트곡을 통해 ‘엠씨더맥스’와 호흡을 맞춰온 송양하, 김재현 작곡가의 곡으로, 이별의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에 '이수'의 감성을 담아 노래했다. 아련한 피아노와 화려한 스트링이 대비를 이루며 ’엠씨더맥스' 특유의 아련함을 자극하는 노래이다.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

(Lyrics by 제이윤 Composed 제이윤 Arranged by 제이윤, 전민혁)

여전히 사랑하지만 잡을 수도, 버릴 수도 없는 슬픔을 노래한다. '제이윤'만의 진솔한 가사, 유행에 집착하지 않는 절제된 코드웍과 스트링 선율에 아련한 이별의 아픔을 담아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Lyrics by 최성일, 민연재 Composed & Arranged by 최성일)

'그대가 분다', '열애중', '180도' 등의 작곡가 최성일의 곡으로써, 따뜻한 EP 사운드가 돋보이는7, 80년대풍 팝 발라드곡이다. 과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여전히 과거형을 살아간다는 가사와,  부드러운 코러스와 어우러지는 멜로디가 곡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물그림

(Lyrics by 이수 Composed & Arranged by 송양하, 김재현)

이루어질 수 없는 아름다운 꿈에 빗댄 이별 이야기를 이수의 많은 고민을 통한 가사로 풀어냈다.

서정적인 기타 라인과 절제된 가성이 잘 어우러진 어쿠스틱 사운드의 발라드곡으로, 악기의 구성을 최소화하여 쓸쓸한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Lyrics by 이수 Composed & Arranged by 고영환 (mAd sOuL cHiLd)

매드소울차일드(mAd sOuL cHiLd) 고영환의 곡으로 세련된 편곡의 브리티시록 트랙이다. 곡 전체를 아우르는 유려한 기타 사운드가 시원한 청량감을 만들고 후렴 멜로디와 코러스를 가성으로 여러 번 더빙하며 색채를 입혔다. 

Eh-O!

(Lyrics by 이수 Composed 제이윤 Arranged by 제이윤, 전민혁)

제이윤의 곡으로, 80년대의 로큰롤을 연상케하는, '엠씨더맥스'에게서 한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업템포 스타일의 곡이다. 단순한 4코드의 반복 구성과 기타 드럼 베이스로 구성된 명료한 사운드와 함께 멤버들만의 목소리로 이루어진 코러스가 돋보인다.

Circular OP.1 (Crevasse)

(Lyrics by 이수 Composed & Arranged by 이수)

Circular OP.2 (Restored)

(Lyrics by 이수 Composed & Arranged by 이수)

앨범명과 같은 제목의 곡인 ‘Circular’는 ‘Crevasse’와 ‘Restored’ 나뉘어 수록되었지만, 처음부터 한 개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8분이 넘는 길이와 스트링, 브라스의 앙상블, 강렬한 기타와 드럼 사운드가 화려함과 처절함을 오간다.

50쪽이 넘는 시를 써 그중 엄선된 단어만을 가사로 녹여낸 이수의 집념과 앨범을 관통하는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엠씨더맥스 9집 [Circular] Credit

Executive Producer   325 Entertainment & Contents

Producer   M.C the MAX

Executive Supervisor   Kim Bum Jun

General Director   Lee Na Won at 325 E&C

Supervisor   Heo Young Du at 325 E&C

Artist Management   Kang Sung Won at 325 E&C

Artist Development   Park Hae In at 325 E&C

Media Planning   Hwang Jung Ki at JG Star

Vocal Directing & Editing   LYn

Recording & Mixing Engineer   Jung Ki Hong (Asst. Choi Dyne, Lee Chan Mi) at Seoul Studio

Mastering Engineer   Cheon Hoon at Sonic Korea

Digital Editing   Choi Dyne at Seoul Studio

Art Work & Design   VBstudio

Logo Design   Park Seong Il at YES TO TOM

Photography   Jang Han at Suninjang Studio

Stylist   Choi You Lim at Anew

Makeup   Dae Young at Culture and Nature

Hair   Woo Hyun at Culture and Nature

Music Video   Yi Chae (Prod. Kye Myung Hoon, Lee In Hoon) at Segaji Video

Printed   Dabo Inc

Official Site   325enc.com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12&article_id=0000024741§ion_id=106&menu_id=106(기사전문)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0&article_id=0000026845§ion_id=106&menu_id=106(조용필 기사)

.................................................................................................................

어제 네이버에 이 기사가 뜨자 마자 순식간에 댓글이 3천개 정도가 달렸습니다.

먼저 M.C The Max를 말하자면

M.C의 약자가 문차일드 라는건 아실테고

예전 GM일때 소속사 사장이 이들의 음판도 저조하고 인기도 별로 없는거 같아서

해체시킬려고 하는걸 그 당시 문차일드를 담당하던 실장님인가 (현 백영묵 사장님)

그 분이 자신이 직접 키워보겠다고 해서 만들어 진게

지금의 M.C The Max란 그룹입니다.

M.C The Max의 뜻은  <MoonChild THE MAXium>'최고의 문차일드를 보여드리겠다'

이들이 오락프로에 잘 안나오는 이유가 유게방에도 어떤 분이 말씀하셨지만

GM에 있을 당시 고생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계약할때 조건이 오락프로에는 안나간다는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분이 도전천곡,러브레터에도 본것 갔다고 하시는데

엄밀히 따지자면 도전천곡은 오락프로이긴 하나 노래만 부르기 때문에 문제가 안되고

러브레터는 오락프로가 아니라 라이브 음악프로 입니다.

예전 이문세씨 시절부터(이때 프로그램 제목이..)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거쳐

지금의 윤도현의 러브레터까지

노래 잘한다는 가수들은 한번씩은 여기에 안나온 가수가 없을 겁니다.

지금까지 오락프로에 나온건 이수 혼자 1,3집때 일밤 코너중에 퀴즈 문제 푸는 코너에 딱 2번 나온게 전부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보론으로 넘어가죠!

제목에도 있지만 일본 음악을 하는 한국 밴드라고 하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일본 음악이라기 보다 작곡가가 일본인 이라는게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지금 힙합하는 가수들도  힙합이 미국에서 유행된 장르라

미국음악을 하는 한국 힙합가수란 이름이 붙어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영화에도 올드보이가 일본 만화책을 리메이크 해서 세계대회에 나가 상을 받은적이 있는

데 그때도 기사에 일본 만화책을 리메이크한 한국영화란 제목이 붙던가요?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TV프로가 새로 만들어 지는 과정을 보면 일본프로를 베낀게 한두가지가 아

니고 노래도 알고보면 대부분이 일본곡 리메이크곡들이  찾아보면 수두룩 한데

왜 화살을 이들에게만  돌려야 합니까?

기사 내용을 보면 음악이 진부하다는데 그건 다른 가수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씨도 대부분의 곡을 자신이 쓰기 때문에 진부한게 사실이고

이수영을 비롯한 가수들 모두 특정 작곡가나 작사가들에게 곡을 받기 때문에 이건 어쩔 수

없는 문제이긴 하나

이 기사를 쓰신 기자분이 앨범을 제대로 들어 보기나 하셨는지도 의문입니다.

이 기사도 그렇지만 이들의 앨범에 일본사람 이름만 있으면 무조건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또 리메이크야" 이렇게 말하는 대중들이 더 문제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리메크는 1집 잠시만 안녕과 서시 2곡 뿐이고

2집은 공동발매로 진행될 예정이였으나 일본측에서 양해를 구해서 일본에서 조금 더 일찍

나온것이며 3집은 엠씨더 맥스에게 곡을 준 작곡가 분이 다시 일본에서 <날짜 변경선>

이란 제목으로 다시 불렀고 나머지 곡들은 리메이크가 아니라 직접 써서 준곡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들의 자작곡만으로 이뤄진 앨범을 들어 보고 싶다고 하시는데

라디오에서 이수가 말했듯이 지금은 배워 나가는 과정이고 솔직히 아직은

자신들의 곡으로 무대를 선다는 자체가 쑥스럽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나이가 점점 들어가다 보면 그런 쑥스러움도 사라질테고 언젠가 이들이 말하던

MAXium을 보여 줄 날도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PS:자세한 내용은 밑에 기사들 보시기 바랍니다.

※▶왜 일본 노래를 계속 부르는가?

-우리 노래를 일본곡 리메이크로만 아시는데 1집때 X-Japan의 ‘티어스’(Tears)를 리메이크한 ‘잠시만 안녕’을 제외하고는 리메이크곡은 없다. 2~3집은 일본 작곡가의 신곡을 받아서 한국에서는 우리가, 일본에서는 일본 가수가 동시에 부른 곡들이다.

굳이 일본 노래를 선택한다는 원칙은 없다. 한국 중국 미국 등 곡이 좋다면 어느 나라 노래건 상관없다. 3집 발매전 일본 노래임을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곡을 네티즌에게 들려줬을 때 그들도 선뜻 히로세 코미가 작곡한 ‘행복하지~’를 선택했다.

※▶일본 곡 리메이크란 선입견에 대해?

@우선 2집의 타이틀곡 '사랑의 시'는 일본의 국민가수인 안전지대의 멤버 타마키 코지가 엠씨더맥스를 위해 지어준 곡이다. 원래는 엠씨더맥스와 안전지대가 한일 양국에서 각각 이 노래를 동시발매하기로 했으나 여건상 안전지대가 먼저 싱글을 내 놓은 것. 그리고 3집의 '행복하지 말아요'는 히로세 코미라는 일본가수가 엠씨더맥스에게 작곡을 해 주고 나서 '날짜변경선(日付變更線: ひづけへんこうせん)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 다시 노래를 발매한 것. 엠씨더맥스의 노래 중에 일본 뮤지션들이 작곡해 준 노래들이 많아 생겨난 오해인 듯하다.

※▶일본노래와 한국노래의 차이가 있는가?

-한국 작곡가는 우리 노래 스타일을 알기 때문에 우리에게 적합할 것 같은 곡을 만들어준다. 반면 일본 작곡가는 우리의 목소리만 듣고 작곡하기 때문에 신선한 곡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 노래는 대부분 듣기는 좋지만 따라부르기가 쉽지 않다. 어렵지만 재미있다. 쉽게 들리는 건 금세 잊혀질 수 있다.

※▶사랑의 시를 부르게 된 이유?

1집에서 엑스 재팬의 'Tears' 2집에서 안전지대의 곡 '쇼콜라'를 받아 불렀다고
해서 우리가 리메이크를 지향하거나 안전빵을 노렸다고도 해. 그런데 그게 아니거든.
'사랑의 시'가 손에 들어왔고 미발표 곡인 데다가 너무 맘에 들어서 욕심히 났던
거잖아. 그러면서 공동 프로모션 얘기가 나왔고. 난 오히려 큰 부담을 떠안고
시작했다고 생각해. 리메이크가 더 힘들어(이수)
그렇지(민혁과 제이윤)
다마키 코지는 굉장한 완벽주의자면서 자기 곡이 함부로 다뤄지는 걸 용납 못하는
사람이잖아. 우리 식대로 녹음해서 일본에 보내면 빨간 펜으로 첨삭 지도한 자료가 오고(웃음), 그렇게 한 달 넘게 걸렸지. 공부 많이 됐어. 정말 많은 버전의
'사랑의 시'가 있었는데, 가성 후렴 부분을 반가성, 진성으로도 불러봤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기교는 다 동원했어. 슬픔을 단계별로 볼 때 폭발해서 오열한 다음의 감정이 메마른 단계인데, 지금까지 그렇게 불러본 적이 없잖아.
반대로 '그대는 눈물겹다'는 부를 대마다 감정을 폭팔시켜야 해서 힘들어.
내 얼굴이 폭발할 것 같아(이수)

※올해 초에 케이블티비 음악프로그램 때문에 히로세 코미 씨가 방한을 해서 엠씨더맥스와 함께 무대에 선 적이 있어요. 그 스케줄로 히로세 씨와 저희가 한 반나절 정도를 함께 보냈죠. 사실 히로세 씨와 실제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엠씨더맥스 멤버들이 생각보다 어려서 놀랐대요. 보컬이나 음악 느낌으로 봐서 적어도 20대 후반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에요, 하하.
아무튼 그때 히로세 씨가 나름대로 엠씨더맥스 녀석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이미지를 분석했었대요. 그걸 토대로 엠씨더맥스에게 가장 어울리는 멜로디를 만들어 준 거죠. 작사가 양재선 씨는 엠씨더맥스와 가장 호흡이 잘 맞는 분이에요.

가수들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작곡가나 작사가가 있습니다.

엠씨 더 맥스에겐 히로세코미와 양재선씨가 가장 호흡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4집까지 오게 된건데 그걸 가지고 일본음악을 하는 한국밴드라고 제목을 붙여가며

국경을 따진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사랑엔 나이도 국경도 없다면서 왜 음악은 국경을 따져야 하는지..

이제 한국 가수들은 모두 아리랑만 불러야 하는군요.